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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학폭 연수보다 나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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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골치 아프다. 이미 가정에서 사회에서 발생한 일로 사고친 아이들을 학교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라고 푸념하며, 행정 처리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지 말라고한다.학교 폭력에 대해 하나 하나 짚어주며, 학교 폭력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도와준다.  면피용 학교 폭력 연수와는 다르다.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사례를 원한다면 적합한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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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골치 아프다. 이미 가정에서 사회에서 발생한 일로 사고친 아이들을 학교가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라고 푸념하며, 행정 처리에만 신경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러지 말라고한다.학교 폭력에 대해 하나 하나 짚어주며, 학교 폭력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도와준다.  면피용 학교 폭력 연수와는 다르다.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사례를 원한다면 적합한 책은 아니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에 등장한 다양한 내용외에 기억에 남는 2가지 내용이 있다.


첫째 ,가정의 교육 기능 상실을 학교 폭력의 원인으로 볼 수 있으나(과학적 증명은 필요하다), 사회 구조나 문화적 토대가 바뀌지 않는 한 부모의 변화는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가정탓만 하면 학교 폭력은 해결될 수 없다는 관점이다. 가정에서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문제 행동이 발생한다면, 학교에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학교가 다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바꿀 수 없는 것에 원인을 돌려 학교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을 경계하게 되었다. 다할 수는 없지만 학교는 배우는 곳이기에 가정에서 배우지 못했다면 학교에서 배워야 한다... 어떻게 이런 학교를 만들 수 있을까...


둘째, 사건 발생 시 담임 교사가 학교 폭력 사안인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어려울 경우 책임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학폭 업무 담당자 뿐 아니라 교사도 자신의 학급 내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교육적 판단을 할 수 있어야 가,피해자 학생과 나머지 학생들을 위한 학급 운영을 할 수 있다. 사건이 발생하면 신고만 하면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가졌던 지난 날을 반성한다...


o********7 2017.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