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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조 오웬은 진정한 경쟁은 시장이 아닌 우리의 책상머리에서 일어난다고 지적한다. 어떤 조직이든 예산, 승진, 보너스는 한정되어 있고, 관리자들은 이 한정된 자원을 놓고 서로 경쟁한다는 것이다. 1. Who & Where, 파워 네트워크를 만들라
2. How, 파워를 유통시켜라 3. When, 기회를 포착하라 4. What, 파워의 조종간을 당겨라 5. Why, 파워의 함정을 피하라
[표1-3] 정치지수/정치환경지수의 사분면
유능한 관리자들에게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들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다음과 같이 <파워의 10가지 법칙>으로 정리하고 있다. 1. 컨트롤하라 : PQ가 높은 사람들은 조직의 어떤 위치에서든, 어떤 것이든 컨트롤할 수 있다.
T = (V + C)/R
첫째, 이것에 대해 누가 알고 싶어할까? 둘째, 그들이 왜 이것에 대해 알고 싶어할까? 셋째, 이 프레젠테이션이 끝날 무렵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또한 '10-20-30법칙'을 잘 지키라고 조언한다. 즉 10페이지를 넘지 말고, 최소한 20포인트 크기의 서체를 사용하고, 최대 30분을 넘지 말라는 것이다. 한 페이지에 너무 많은 단어를 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설득에 필요한 논리적 흐름'도 꽤 유용했는데, 그냥 간단히 세 가지로 압축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문제(기회)에 동의하고, 왜 동의하는지 이야기하기, ② 해결책과 그것이 어떻게 작용할지 제시하기, ③ 결론짓기. 사람들의 행동 유형은 크게 수동적인 행동, 단정적인 행동과 공격적인 행동 등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중에서 관리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행동은 단정적인 행동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표(181쪽)를 참조할 것.
윈/윈 당신을 패배시키고 내가 이길 것이다. 조용하다. 열린 대화 움츠러든다. 비난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는 감정 죄의식을 느끼게 하거나 우월감을 느끼게 한다. 가치 있고 존중받는다고 느낀다. 5장 What, 파워의 조종간을 당겨라 예산은 파워를 주고, 일의 진행을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예산을 큰 성과를 내는 데 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예산 집행관련 노하우로 연초 6개월 이내에 예산의 48%를 사용하여 목표 결과의 52%를 달성하라고 조언한다. 이 말의 의미는 회계연도의 반이 지나는 시점에 50%미만의 예산을 쓰면서 50%초과하는 성과를 내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6장 Why, 파워의 함정을 피하라 <활동 vs 결과>와 <직위 vs 성과>에 대해 생각해 보자.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파워를 얻고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안건을 가져야 한다. 또한 우리의 명함에 찍힌 호칭에 탐닉하기보다 당신이 얻고자 하는 것, 이루어내야 하는 성과에 초점을 맞춰라. 저자는 말미에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리 기법을 발견해야 한다. 새로운 세대들에게 모호성은 기회를 의미한다. '정치적 기술'을 가진 관리자들은 자신에게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원이나 권력이 허락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정치 기술은 모호한 세계를 기회의 세계로 바꾸는 기술이다.(2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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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조직이건간에 그 조직내에서 필요로 하는사람, 그것도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살아남아 위로 위로 올라가 보다 풍요롭게 살아갈수있지않을까? 너무 잘나가면, 빨리 올라가면 그만큼 빨리 나와야된다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조직에서 필요로하는사람이 되어 내가 원하는 바를 당당히 요구하며 일하는 것. 직장인이라면 한번쯤은 꿈꾸어봤을것같다. 금년에 직장이들 사이에서 큰 이슈를 몬 드라마 <직장의 신> 내에서의 미스김처럼. 갑과 을 관계의 회사생활이지만 그 속에서 자신이 갑의 위치에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미스김. 그녀처럼 많은 자격증은 없어도 회사에서 살아남는 핵심인재가 되고싶은 마음에 이책을 선택하게되었다. 육아휴직이 끝나가며 슬슬 직장으로 복귀해야하는데 과연 내가 설 자리가 얼마나있을까. 나 대신에 임시로 들어와서 일하던 이는 어느정도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있을까. 내내 내가 하던일인데 비교대상이 생겨서인지 조금은 긴장이 되던차에 이책을 만나니 더없이 반가웠다. 무엇보다도 이책은 날 자극시키고있었다. 마냥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채찍질을 해준다고해야할까? 무튼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회사내에서의 경쟁은 내 밥그릇을 빼앗기지 않기위한 몸부림이다. 진짜 경쟁은 책상머리에서 일어나다는 말처럼 정말 그러하다. 여직원의 아이디어를 빼앗는 남자상사에게서 몸부림치며 살아남기위해 애쓰던 내 모습을 떠올리며 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조직내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주변과 융합하고 밀당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월급쟁이로 오래 살아갈수밖에 없다면 나 자신을 갈고닦고 변화시켜 몸값을 올려야할텐데 그런의미에서 이런책을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었다. 핵심인재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서서히 다가오는데 더더욱 여성들이 설 기회가 줄어들고있는듯싶다. 특히 결혼하고 자녀가 있는 워킹맘의 경우는 더더욱...그렇기에 조금더 자극을 받아 내 자리를 찾고 오랫동안 일하고싶기에 이 책에서 내가 얻을수 있는것은 쏙쏙 얻어 복직하고 생활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고자 읽고 읽고 또 읽어 내것으로 만들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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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경쟁은 책상머리에서 일어난다. 어떤 조직이든 예산, 승진 기회, 보너스는 한정되어 있고, 관리자들은 이 한정된 자원을 놓고 서로 경쟁한다. 이것이 모두에겐 스트레스가 되겠지만 조직에 있어서는 건전한 현상이다. 내부 경쟁은 냉혹하지만 조직에 꼭 필요한 인재를 발견하게 하고, 부족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정치적 기술은 승진하기 위해 동료를 뒤에서 찌르는 것이 아니다.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계와 책임이 점점 더 불분명해지는 조직에서 어떻게 하면 능력을 더 개발할 수 있는지에 관한 방법을 말하는 것이다. 이 기술은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것들이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고 실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정치적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실전의 경험에서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조직에서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정치적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치적 지수 Political Quotient가 높은 관리자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핵심 기술에 바탕을 둔 일관적인 행동들을 보인다는 것이다.
회사내에서 파워라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공식적인 파워를 생각한다. 즉 인력관리, 예산관리 등 의사결정권을 의미한다. 이를 얻고자 한다면 전문가 파워, 의제 설정 파워, 네트워크 파워 등 세 가지 비공식적 파워를 사용해야 한다.
파워의 10가지 법칙
컨트롤하라 지지 기반을 구축하라 모방하라 먼저 공격하라 자신의 전투를 선택하라 가끔은 비합리적일 필요가 있다 파워가 있는 곳으로 가라 모호성을 포용하라 결과에 집중하라 사용할 것인가, 잃을 것인가
우리는 이 책에서 파워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파워는 어디에 있는지, 파워는 어떻게, 언제, 무엇으로, 왜 사용해야 하는지, 여섯 가지의 주제를 통해 살펴볼 것이다.
Who & Where, 파워 네트워크를 만들라
조직에서의 성공은 파워와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달려 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다. 어떤 일을 가능하게 할 적절한 동료와 적절한 장소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적절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들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파워는 몇몇 유통 경로를 갖고 있다. 이 중 어떤 것은 다른 것들보다 강력하다. 따라서 진짜를 찾아내라. 파워는 공포, 존경, 신뢰의 세 가지 방향으로 주로 흐른다. 이 중 가장 강력하면서도 얻기 힘든 것이 바로 신뢰다. PQ가 높은 관리자들은 파워의 흐름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자신이 파워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When, 기회를 포착하라 Why, 파워의 함정을 피하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파워는 쓸모가 없는 것이다. 리더로서 우리는 일을 발생시켜야 한다. 조직이 알아서 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리더십이 결코 아니다. 성공적인 리더가 되려면 긍정적인 차이점을 만들어내야만 한다. 좋은 리더란 "사람들을 그들 스스로 도달할 수 없는 어딘가로 데려다 주는 사람"이다. 오늘날 조직에서 PQ는 관리자들에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는 책임이 권한을 초과하는 세계에서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익혀야 한다. 더 이상 IQ가 높거나, EQ가 높은 것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성공적인 관리자가 되려면 이보다 정치적 능력, 즉 PQ가 높아야 한다. 정치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인정받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리 기법을 발견해야 한다. 정치적 기술을 가진 관리자들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자원이나 권력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신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동지와 네트워크를 만들고, 거래를 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갈등과 위기를 조정하고, 협상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이 모든 것이 정치 기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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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회사에서 정치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는 왠지 부정적이고 신뢰감이 떨어지는 사람이라는 편견을 심어주게 된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거듭할수록 정치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능력이란 것을 알게 되고, 정치를 잘 하고 싶어도 마땅한 노하우가 없어서, 또한 상급자나 동료, 하급자들과의 관계에서 넘어서야 할 선정리를 잘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허다하다.
시중에는 자기관리나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를 잘 하는 방법, 일 잘하는 방법 등을 다룬 책들은 무수히 많이 진열되어 있다. 그러나 정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적절한 가이드를 제시한 책은 쉽게 찾기가 어렵다.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되고 목소리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파워를 얻게 되는 것도 아님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도서 '회사에서 살아남는 핵심인재의 비밀'은 바로 싸우지 않고 정치를 잘해서 회사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저술한 조 오웬은 영국 최고의 리쿠르트 회사 중의 하나인 Teacher First 의 설립자이며, 리더십 분야의 대가로 인정받는 동시에 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Power At Work'로서 직장에서 파워를 얻기 위한 지침서임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용어는 PQ인데 Political Quotient 를 뜻한다. 지능지수나 감성지수로 커버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정치이고, 정치적인 기술을 잘 터득하고 활용하는 사람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흔히 접하는 회의, 예산, 그리고 회사 내에서의 네트워크 등에 대해 상당히 현실적으로 기술하고 있어서 인상적인 부분은 메모를 하고 계속 숙지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또한 언행, 태도, 옷차림 등 세밀한 부분에서까지 정치적 관계를 향상시키고 자신의 이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어 회사생활을 막 시작한 사람이나 중간 관리자, 관리자급에 위치해 있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는 점은 결국 회사란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고 결국 함께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진정성'이란 것이다. 그리고 정치적인 기술에만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능력을 꾸준히 키워 정치 역학 구도에서 보다 더 많은 파워를 보유하는 것도 중요함을 느끼게 된다.
이제 회사에서 정치적이란 말은 더 이상 부정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자신이 회사에서 정치를 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는 것은 자신이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필자도 회사 생활 하면서 자신이 정치를 하지 않는다고 떳떳하게 주장하는 고참을 접한 적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치를 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정직함(?)을 강조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그 고참이 업무에서 상당히 무능하다는 것이다. (그 고참의 무능함으로 인해 부하직원들이 피해를 입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이 책을 읽으면서 그 고참이 떠올랐는데, 결국 회사에서 제대로 된 정치를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회사에서 살아남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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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살아남는 핵심인재의 비밀
하루 24시간 중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회사는 각자가 속해 있는 한 집단이기도 하지만 각자의 삶에 있어 큰 의미을 갖는 공간이다. 인간은 자신의 속해 있는 집단에서 자신의 존재와 가치을 부각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한다. 하지만 고민의 크기만큼 그 본질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 책은 조직에 있어 정치는 필요하며 자신만의 네트워크을 통해 좀 더 가치있는 회사생활에 대해 말하고 있다. 단순히 추상적인 글로 독자의 마음을 빼앗으로 하지 않고 쳬계적인 논리와 순서을 가지고 있다.
흔히 회사에서 정치란 비공식적이며, 비밀스럽고, 부정적인 이미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정치란 남과 싸워서 이기기위한 처세술정도로 인지되 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회사에서의 정치란 함께 이기는 방식을 말하고 있다.
"정치적 기술은 승진하기 위해 동료를 뒤에서 찌르는 것이 아니다.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계와 책임이 점점 더 불분명해진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능력을 더 개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관한 것이다." -7page-
또한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의 평가을 통해 다양한 기업내부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느냐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정치적 지수/환경 평가표을 통해 자신의 조직이 어떠한 환경인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실제 자신의 위치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안내자 역활을 하고 있다.
회사에서 신뢰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네크워크을 만들고 이를 통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파워의 형태와 활용을 통해 실제 조직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갈등을 최소화 시키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다.
" 당신을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말해주는 자선단체에서 찍은 기념사진 같은 것을 걸어두라. 정복 불가능한 산을 등반한 사진은 험난한 산을 정복하는 당신의 이미지가 된다. 직장에서만이 아니라 직장 밖에서도 당신이 본질적으로 성공적이고 흥미로운 인간이라는 이미지로 당신의 이미지을 바꿔라." -111page-
이렇듯 디테일한 부분까지 이 책에서는 신경쓰고 있다. 자신을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행동하는 것은 오히려 신뢰을 주기 어렵다.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맘에 없는 봉사나 기부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에게 부정적인 효과로 나타날 것이다. 자신이 진심으로 행동하고 또한 그 마음을 잃지 않고 상기시키기 위해 사진이나 문구을 자신의 책상에 놓는다면 그것은 누구의 비난보다 가장 중요한 자신이 자신에게 가치을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한 문구을 내 눈으로 사진을 찍었다.
"당신이 사원처럼 행동하면 사원 대접을 받을 것이다." -123page-
느꼈다. 어느 조직 아니 환경에서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좀 더 가치있는 일에 고민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이 과정을 통해 얻는 소중한 느낌과 경험을 다른이와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느꼈다. 이 책의 지은이도 단순히 회사라는 한정된 공간, 조직원이라는 한정된 인물을 위해 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한줄의 글이 백마디의 말보다 값짐을 느끼며 모든이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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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추어 등 다양한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영국에서 리쿠르트 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던 이 책의 저자의 경험이 잔뜩 묻어나는 책이었다. 오늘날 회사에서 관리자란 일상적으로 동맹을 맺고, 협상과 설득과 거래를 하고, 사태를 진정시키고, 갈등과 위기상황을 풀어낼 줄 알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것들은 오직 경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정치적 기술이라면서 그것은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경계와 책임이 점점 더 불분명해진 세계에서 어떻게 하면 능력을 더 개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관한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정치적 기술을 바탕으로 조직 내에서 파워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파워는 어디에 있는지, 파워는 어떻게, 언제, 무엇으로, 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차례로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조직 내에서 기술전문가이면서 중간 관리자 급에 속해 있는 나로서는 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간 관리자급에 포진되어 있으며 전문성은 떨어져도 정치적으로 능숙한 사람들이 크게 성장한다는 말에 눈이 번쩍 띄었다. 또한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강력한 의제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데 공감했다. 어디에 있는가, 가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어떻게 하면 그곳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바탕으로 명확한 의제를 만들어 여기가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다, 그것이 우리가 가고 있는 곳이다, 이것이 우리가 도달하고자 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이다, 당신이 우리가 그곳으로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또한 권한보다 책임이 큰 회사일수록 관리자들에게는 무언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영향력과 지원, 동료라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조직 내에서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이를테면 공식적인 큰 프레젠테이션 대신에 중심 파워를 가진 인물들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개인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라고 조언한다. 그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말고 조언을 구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 말한다. 또한 싸울 가치가 있는 보상이 있을 때 싸워라, 당신이 이길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싸워라, 싸우는 것 외에 당신이 얻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할 방법이 없을 때만 싸워야 한다는 정치 싸움의 원칙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결과에 집중하여 자신을 긍정적이고 활동적으로 보이게 하라면서 동시에 상대적으로 분석 자료와 문제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을 수동적이고 부정적으로 보이게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게다가 정치적 기술의 측면에서 알아야 할 가치가 있는 정보가 비밀정보, 정치적 정보, 불일치하는 정보라고도 소개해주고 있다.
특히 회사를 지배하는 것은 마케팅 부서라면서 여기가 바로 파워가 있는 곳이라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새로운 일을 만들어내고 커리어를 높이고 싶다면 파워가 생산되는 곳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자신이 직면한 문제의 규모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모든 이들이 알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서 전파하라든지, 공식석상에서 결론을 내리지 말고 일대일로 비공식적으로 가능한 한 의제들을 최대한 많이 수행하며 공식회의는 자신이 이미 구축해놓은 비공식적인 의제들을 공식화하는 데만 사용하라든지,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전체 변화의 정치적, 감정적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든지, 에너지, 열정, 흥미를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성공한다는 등의 이야기도 전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정치적 지수 평가, 정치적 환경 평가 등을 통해 스스로 자신과 주변 환경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외견상 합리적인 반대를 하는 이들도 사실 대부분 자신들이 존중받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기에 그렇게 한다는 말이다. 자신들이 던진 질문에 대해 내가 얼마나 성실하게 답해줄 수 있는가를 테스트 하는 것이란 말이다. 따라서 반대를 하는 이들과의 논쟁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그들에 대한 존중을 빨리 표현하고 그들의 가치를 확인시켜주고 나의 제안이 그들의 필요에 부합한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파워 네트워크에 있어야 할 사람으로 각각 후원자, 게이트키퍼, 전문가, 코치, 인플루언서, 공헌자 등을 꼽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연초 6개월 내에 예산의 48퍼센트를 사용하여 목표 결과의 52퍼센트를 달성하라든지, 영업사원의 실적을 올려주고 싶다면 그들의 월급이 아닌 차를 바꿔주라는 등 매우 현실적인 조언도 담겨 있어서 조직 내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