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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가의 글이라고 보기엔 지극히 객관적인 것처럼 보이는 주관적인 생각들을 나열한 것은 아닌지... 같은 내용이 여러 챕터에 등장하여 내가 이미 읽은 페이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으며, 남들의 현상을 바라볼땐 객관화 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반면 자기의 선택에 있어선 합리화시켜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야기의 내용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고 대부분 맞는 말이며 자기합리화를 하여 누군가를 위로한다면 그것 또한 나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그것이 눈에 보여 탐탁치 않아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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