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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아이가 어휘력 등 국어실력이 좀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시킬까 고민을 하던 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포털 때문에 신문 자체를 잘 안보는데 사설이라니 왠지 반갑다. 이 책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 이야기와 국어 공부'는 벌써 열 번째 발간이라고 한다. 내가 학생시절에도 논술의 중요성이 대두 되면서, 그를 위한 신문 사설 읽기가 꽤나 유행이었는데, 요즘도 그런가 보다. 큐트한 표지와는 달리 중등용이다. 하지만 '초등 고학년 가능'이라고 친절하게 써있기에 아이와 함께 공부해 보기로 했다.
목차를 보니 12가지의 다양한 분야로 거의 40개에 이르는 사설이 실려 있다. 코로나19부터 부동산 문제, 북한이나 정치 문제 등등 최근의 핫 이슈들이 골고루 다뤄져 있다. 아직 6학년인 아이가 다루기에는 조금 어려운 주제들이 꽤 있는 것 같아서, 일단 먼저 해 볼만한 주제 10개를 뽑아서 아이와 공부를 시작했다.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셀카 중독'> 주제별로 사설이나 칼럼 원문이 먼저 소개가 된다. 파란색으로 밑줄이 있는 단어는 뒤에 단어 익힘에 나오는 단어 들이다. 그 외에도 - 당연하지만-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꽤나 많았다. 모르는 단어 뜻을 대략적으로 알려주고 소리내어 읽게 한다. 다 읽고 나서는 단락별 중심 문장을 찾아 밑줄을 긋게 했다.
칼럼(또는 사설) 본문 아래, ' I. 칼럼 (또는 사설) 소개'로 본문의 내용을 풀어서 설명해 준다. 전반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서 설명해 준다. 아이에게 소리내서 읽게 한다. 새롭게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니 설명해주느라 시간이 좀 걸린다. 그래도 유익하다. 이런 기본 단어도 모르는 구나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초등학생한테 기대가 큰가 싶기도 하다.
'II 학습목표' 와 'III 단어 및 한자익힘'이 이어진다.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새로운 예문으로 설명해 주는 점이 참 좋다. 한자도 풀어서 써주니 한자에 약한 나도 도움이 된다.
(아이의 글씨가 엉망인 건 손가락을 다쳤기 때문이라고 변명을...) 뒤이어 'IV 단어시험 및 괄호 넣기' 에서는 III에서 공부한 어휘를 테스트 한다. 예문도 그대로고 해서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점수가 좋지 않다. 역시 망각곡선은 진리인가 보다. 바로 복습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되리라. 'V. 한자익히기'도 III에서 배운 어휘의 한자를 복습한다. 단어도 어려운데 한자까지 외우게 할 수는 없어서 한 번씩 읽고 문제를 풀어 눈에 익히는 정도로 넘어간다.
아직은 사설을 통한 체계적인 논리 전개 등을 기대할 단계는 아니고, 짧은 주제로 상식을 늘리고 어휘를 익히는 데는 꽤나 도움이 될 법하다. 아이가 공부하면서 '엇 이건 4월 글이네, 이건 6월 글이네' 하며, 완전 최신 책이라 좋다고 한다. 최신 책이 새책이라 좋다는 건지, 최신 뉴스가 많아서 좋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아하니 다행이다.
옆에서 붙잡고 소리내어 읽히면서 했더니 사설 하나 당 평균적으로 50분 정도 걸렸다. 수준에 맞는 주제로만 했을 때 그 정도 시간이 걸렸으니, 다른 어려운 주제로 넘어가면 한 시간은 그냥 넘어갈 것 같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계속 반복되는 어휘 공부가 맘에 든다. 새로 배운 단어를 대화할 때 써먹는 걸 보니 붙잡고 공부시킨 보람이 있다. 내가 볼 때 6학년인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혼자서 학습 하는건 불가능 하고, 계속해서 하나하나 함께 해 나갈 생각이다. 중학생이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게임이나 유튜브 등에만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국어와 세상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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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평은 실제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아빠와 토론을 벌인 중1 아들이 쓰는 게 맞을 듯 하다. 여러가지 여건상 아빠가 서평을 쓰고 있지만 절반은 아들녀석이 피력한 의견 또는 아빠가 감지한 녀석의 느낌임을 밝힌다.
![]() 책의 내용은 신문사설, 사설소개, 단어와 한자공부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책은 2020년 유력 일간지의 사설들이다.
'국어공부'라는 책의 제목답게 단어와 한자에 대한 학습량이 상당하다. 신문 사설에 사용된 단어들인만큼 중1 아들이 읽기에 제법 난이도가 높은 단어들도 많았다. 어휘력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 국어공부의 절반 이상이 한자이다. 한자를 익혀야 문장 이해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부분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이에겐 미안하지만.
![]() 아이의 악필이 부끄러워도 이해를 돕기 위해 공유한다.
몇 개의 챕터를 아이와 같이 읽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느낀 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문 사설은 국어, 한자, 문법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도구이다. 중급 이상의 어휘를 접할 수 있고, 문장과 문단의 구조도 익힐 수 있다.
둘째, 신문 사설은 논술 글쓰기와 토론에 최고의 텍스트를 제공한다. 아이와 함께 주제를 파악하고, 예시를 분석하고, 반론을 제기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다.
몇 가지 아쉬움도 있다. 책의 분량과 독자층의 한계 때문이겠지만, 출판사도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 먼저 어휘에 대한 학습 분량이 너무 많다. 읽기와 한번의 문제풀이 정도로 한정하고 남은 지면은 사설을 요약하고 논점을 정리하는데 할애하면 어떨까 싶다. 물론 신문사의 정치적인 입장과 작자의 주의주장, 저작권 등도 보호해야겠으나 이왕 국어공부라면 좀 더 폭넓게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 듯 하다. 단어부터 시작해서 문장과 문단 쓰기, 논점 분석, 정리와 반론까지 익힐 수 있다면 말 그대로 꿩먹고 알먹기이다. 지식과 상식의 습득은 덤이다.
국어와 논술공부에 고민중인 학생이거나 학부모라면 한번쯤 접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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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중학생때도.. 사설을 읽으면서 생각을 키우라고 했는데 그때 문제는, 뭘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였거든요. 대체 이게 뭔 소리를 하는건가! 하는 의구심만 가득. 그래서 이러저러 관련 잡지도 봤지만 사실, 그때 저는 좀 실패! 였어요.
그런 학생이 중학생 학부모가 되어서 읽어보는 추천하고픈 도서가 여기 딱! 세상 이야기와 국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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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논술 추천도서로 꾹! 하고픈 이 책은, 사회의 여러 내용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한답니다. 즤 아이는 매일 아침 신문을 보는 편인데, 이런 청소년 아이에게는 진정하고 읽게 하겠고, 신문을 그닥 즐기지 않는 청소년에게는 이번 기회에 현재 우리 사회를 읽어보게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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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꼽은 주제는 역시, 코로나19. 그와 관련하여 여러 변화가 있으니, 신문 사설에서 관련주제를 뽑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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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문사설을 읽어봅니다. 지금 가장 알아야할 내용인 코로나에 관한 내용. 사설을 통해 ‘사건’을 읽어보게 되고, 책의 구성은 이에 대한 해석인 ‘사설 소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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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논술추천도서로 꼽을 수 있는 이유! 바로, 차분한 해석이에요. 각 신문들은 한 편으로 기울곤 하는데 사설을 해석해보는 이 책은, 중심을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더불어, 어려운 용어들 해석으로 어휘력을 키워주는 것도 책의 특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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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력을 상승시켜주기에 청소년도서로 중학생 뿐 아니라 초등 고학년 이상에게 도움이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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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이가 읽어보면서 학습서 느낌도 있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국어력을 키우는 점검 코너가 함께해서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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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을 잡고 학습서처럼 흡수해도 좋지만 자주 읽어보는 형태로 흡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제에 따라 뽑아 둔 사설이, 자극적이지 않고 사회를 읽기 적당한 내용이라 그 구조를 통해 논술을 위한 합리적 사고에도 좋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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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이상 청소년 논술도서로 배경지식을 탄탄히 쌓게 하는 지적인 구조도 또한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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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주장을 풀어가는 논리에 근거를 두고 합리적인 주장의 흐름도 사뭇 만족스러운 책이었답니다.
각 신문사설과 칼럼의 마무리는 ‘내용 파악하기’로 이어지는데요. 각 단락마다 주제문을 만들어보고 답이 없을까봐 살짝 걱정했는데..;; 정답 코너를 통해 추천답안이 있으니 이를 통해 논술실력을 더해볼 수 있으리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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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언택트로 온라인 강의도 스마트폰으로 듣는 아이들..점점 문맹 미디어리터러시들이 되어가는것같아서 안타깝다ㅠ 어릴때 엄마가 항상 신문사설을 오려서 주셔서 대학입학때 논술로 추가점수 받았던 기억이 난다.나도 그런 엄마가 되어주고싶은데..신문을 오려주진 못해도 책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생각나눔 하는 계획을 세워본다^^~아들딸 지식자본을 늘리는 부자가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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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사설닷컴 지은이: 최흥수 사진1 사진2 늘 그렇듯 이 책을 보자마자 차례부터 꼼꼼하게 훓어보았다. 이 책은 유독 많이 궁금했기때문이었는데~ 총12개의 주제들과 그 안에 들어있는 관련 주제들의 연속성 신문사설과 칼럼들을 발췌해서 그런지 시류에 대해 그대로 잘 녹아있었다. 단연 화두가 되고있는 COVID-19을 비롯해 요즘 핫하게 회자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서 무척 신선했다. 적어도 사설과 칼럼이라면 현재의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어야 한다. 이 혼재라는 시간과의 관계가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좀 더 공고하게 한다. #세상이야기 #국어공부 #사설칼럼으로하는국어공부 #사고력의확장 사진3 사진4 영어 디베이트를 하고있는 우리 아이같은 경우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국제”.“정치”. “사회”부분이다. 그래서 항상 지금!! (시간성) 그리고 그 상황에 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원고작성과 발표를 하고 주제에 벗어나게되었다면 다시 자료를 검색하고 팀원들과의 조율도 거치고 또는 팀원들이나 선생님의 말씀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상충되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이 반복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아이의 사고에 도움이 되어줄거라 확신한다. 배경지식은 사고의 범위를 확실히 넓혀준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사실이며 그것에 대한 다양한 해석 역시 그 범위 안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지난 학기 어이들의 학교 도덕수업 수행평가에서는 다양한 시류에 대한 디베이트가 시행되었다. ‘사형제도에 대한 존폐여부에 대한 찬.반’ ‘안락사. 존엄사에 대한 찬.반’ 등등 무척 재미있는 주제들이었고 가볍게 생각을 끝낼 수 없는 주제들이었다. 코로나 상황이다보니 팀원들이 대면하여 생각을 나눌 수는 없었지만 각자 저마다의 생각을 제시하고 거기에 대한 찬.반이 또다시 이루어지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과정들이었다. 이렇듯 평소 이런 주제들에 대해 스쳐나나가듯 한번이라도 접해보지 않았다면 아이들은 저 짧은 시간동안 자유롭게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갈 수 있었을까? 그 때 이 책이 있었다면~ 그리고 읽었다면~ 생각의 방향 설정 생각의 방법까지 좀 더 쉽게 아이가 진행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 이 책의 구성을 좀 더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사진5 사진6 영역 하나에 3개의 사설이나 칼럼이 있다. 그 사설이나 칼럼에 대한 내용풀이가 들어있는데 일단 이 부분에서 많은 배경지식이 쌓이게 된다. 세상을 보는 눈 본문을 파악하는 눈 생각을 정리하는 눈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좀 더 확장된 사고가 시작될 수 있다. 즉~ 사설이나 칼럼으로 시작하는 공부는 국어뿐 아니라 사회를 보는 안목도 길러질 뿐만 아니라 사춘기 시절 자아정체성 확립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영어 디베이트를 하면서 여러 기사들을 검색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면서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것을 이미 보았기때문이다.) 단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그것으로 지극한 한계가 있고 시류나 시서에 대한 상식은 그 한계가 없으니 이슈가 되는 현상들이 피고 지고할 때마다 관심은 항상 두고 있어야한다. (물론 내 생각~) 사진7 사진8 사진9 한자어. 어려운 단어. 어딘가에서 들어봄직하나 정확한 뜻풀이가 안 되는 단어 등등의 단어들의 뜻풀이가 들어가 있다. 국어의 7-80%는 한자에서 왔기때문에 한자를 안다면 국어공부가 많이 쉬어질 뿐 아니라 각 과목의 서술형 문제의 이해도가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싶다. 초성을 이용한 괄호넣기 단어시험 한자익히기 요런 것들은 솔솔한 재미~ 사진10 쓱~ 한번 훑고 ‘이 책 참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책의 처음부터 되짚어 나갈 때 보게 된 <사설닷컴>소개!!!! 오~ 요거요거 괜찮은데!!! 사설이나 칼럼을 읽고 그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국어 어휘나 문장력 그리고 독해력은 기본으로 향상되지 않을까!!! 영어 다베이트를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사회. 정치. 국제에 대한 관심이 많다면 꼭!!! 이 책을 보라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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