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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하늘나라 풀밭으로>는 한 마디로 우리의 감성과 이성을 모두 자극하며 환타지와 교훈을 주는 그러한 소설이다. 이 책의 작가가 이야기 했듯이 이 책은 바이칼호수와 시베리아의 전역을 배경으로하는 근원신화의 성격을 띠고있다. 따라서 이미 언급했던대로 환타지적인 요소들이 많이 등장한다. 특히, 지명은 그 환타지적인 요소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예를들면, 그들이 사는 곳은 '달의 눈물방울'이며 그들이 그토록 애타게 가고자 하는 곳은 온갖 초원의 근원지인 '초록의 눈동자'인 것이다. 여러 부족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이 이야기는 가장 활을 잘 쏘기로 유명한 한 때 용감했던 '소루족'이 겪는 순례자의 고통과도 같은 그들만의 영원한 안식의 초원을 찾아 떠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매우 가슴아프게 그려놓고 있다. 이 책의 줄거리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매우 음산하고 중앙아시아의 광할한 눈 덮힌 벌판이 연상된다. 그 가운데서 같은 소루족이지만 '살구시험'에서 실패하고 광야에 버려진 '누마족'에 관한 이야기와 모든 초원의 부족들을 자기의 노예로 만드려는 무시무시한 '사루안족'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용감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 친구였던 '누마족' 가장을 냉정하게 눈보라 광야로 내치는 아버지 '모리안', 그런 남편을 믿고 따라주는 아내 '이안'과 누마족 가장의 저주 가운데서도 모리안과 이안의 사랑스런 아들로 태어나 소루족의 휼륭한 전사가 되는 그들의 아들 '세인'과 그의 연인 '연리'의 '초록의 눈동자 여신'을 찾아 그들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영원한 안식처인 '하늘나라 풀밭으로' 가고자 하는 그들의 간절한 소망과 인생의 역경들을 잘 묘사하고 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모리안이 그의 어머니에게 활을 겨누고 어머니가 독화살을 맞았을 때 그 심정이 어떠했을까, 또 만약에 내가 그런 입장이었다면 난 어땠을까...생각해보았다. 참으로 끔찍하지만 그들만의 법칙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며 살아온 그들이 그러한 관습을 없에고 진정한 용서를 구하는 순례자의 길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순례자의 길이 험난하지만 숭고하고 경건하게 느껴진다. 모리안이 누마족 가장과 그 가족을 눈보라에 내친 장면은 참으로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러나 모리안의 그의 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매우 따뜻함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우리 아들과 나는 이 책을 함께 읽었다. 매우 감성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청소년들이 읽고 좋은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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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풀밭으로 중앙 청소년문고 우봉규 지음 / 양상용 그림 중앙출판사
<살구시험> 살구시험이란, 부족(실존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의 전통입니다. 솔루 부족의 남자 아이가 10살이 되면 아이의 어머니의 양쪽 어째에 살구를 올려 놓고 독을 묻힌 화살을 가지고 살구에 활을 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실패하면 이번에는 아버지의 어깨에 놓여진 살구를 쏘게 됩니다. 부모의 어깨의 살구를 쏘지 못하고 부모를 쏜 아이는 내쫓깁니다. 부모를 죽였다는 죄책감과 외로움에 고통받게 되죠. <몬라이와 하리> 소루 부족에서의 친구였던 몬라이와 하리. 하지만 하리는 살구 시험에 실패해 내쫓기고 맙니다. 몬라이는 쫓겨나지 않기 위해 어머니를 쏘아 죽입니다. 아들이 어쩔 수 없이 그랬음을 알고 있던 어머니는 원망 없이 웃으며 하늘로 갑니다. 둘 다 가족이 생겨 어른이 되었을 때, 하리는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몬라이는 그들을 내칩니다. <몬라이 가족과 하늘나라 풀밭> 몬라이의 아들 세인과 정혼자 연리, 아내 이안은 비옥한 땅, 초록의 그림자로 순례를 떠납니다. 힘들게 순례를 다녀온 그들. 행복도 잠시 몬라이는 하리에게 잡히고, 몬라이는 미안했다며 자기를 죽이라고 합니다. 세인은 아버지의 시체를 찾으러 떠나고, 연리와 이안은 세인이 죽은 줄 압니다. 하리에게 속은 그녀는 하리에게 잡혀가면서도 세인이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합니다. 이안은 자처해서 아들의 손에 죽기 위해 살구 시험을 합니다. 이안은 활에 맞게 되지만 연리는 세인이 침착해지자 살아남아 초록의 그림자의 신이 됩니다. 이안은 하늘나라 풀밭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하리는 모두를 용서합니다. <나의 생각>
- 은우가 직접 그려준 그림 - 아들을 이해하고 담담하게 죽음들 받아들이는 이안의 모습을 그려보았답니다. 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는 되게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여운이 깊다. 그런데 너무 사죄받기 위해 죽음을 택해서 좀 뭔가...... 막장이기는 했다. 앞에 스토리에 비해서 끝이 좀 허무하기는 하다. 2013.7.24. 이은우(초등6)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현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철학과 종교, 신념 등 우리가 잊고 있던 의미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게 해 주는 이야기로, 각각의 등장인물의 캐릭터는 하나하나 잘 살아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유목민들이 살고 있는 사막과 물, 물을 주는 신과 물을 빼앗는 신, 사막의 낮과 사막의 밤, 가족과 적 등 빛과 어둠으로 상징화되고 결국 미움과 용서라는 커다란 주제를 만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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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텔에게 사과가 있었다면 소루족에게는 살구가 있다. 독이 든 화살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의 양쪽 어깨에 살구를 놓고 맞추어야하는 운명. 두 개의 살구를 모두 떨어뜨려야하는 '살구시험'을 통과해야만 소루족의 전사가 될수 있는 운명을 거부할 수 없는 소루족의 전사들. 이 이야기는 인구는 적었지만 어느 부족보다 강했던 소루 부족의 전설이 된 몬라인, 이안, 세인, 연리의 이야기이다. 흰 비단천과 흰 옷을 즐겨입었던 '화살을 잘 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소루'처럼 활을 잘 쏘는 부족이였다.
![]() 소루 부족 중에 가장 활을 잘 쏘는 전사 중의 전사 몬라이. '노래하는 전사'인 몬라이의 아내 이안. '눈보라' 라는 뜻으로 눈보라 치던 날 태어난 몬라이와 이안의 아들 세인. 세인가 결혼을 약속한 '눈으로 말을 하는 아이'란 뜻을 가진 연리.
어느 날 찾아온 옛 친구 하리. 하지만 소루족의 율법으로는 초원의 방랑자인 누마족을 만나서도 안되고 집안에 들일수도 없다. 눈보라 치는 날이지만 어쩔수 없이 법을 따르며 친구를 집안으로 들이지 못하는 몬라이. 친구 하리는 애원하다 나중에는 자신은 어떻게해서든 살아남아 사라안족에게 가서 소루족이 한명도 남지 않기 될거라고 말을 한다. 이 일이 나중에는 이들 가족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 일이 되어버린다.
하늘나라 풀밭에서 떨어진 은가락지에 물이 고여 생명의 시작되는 곳으로 온갖 초원의 어머니인 초록의 눈동자. 네 사람은 그곳으로 떠난다. 길고 긴 여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초원의 가장 잔인한 부족 사라안족을 피해 그들은 그곳으로 갈수 있을까? 부족을 대신해 위대한 여신께 잘못을 빌고 소루족의 고난이 끝나도록 할수 있을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람이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이,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야. 세인, 그리고 연리, 너희들은 보이지 않는 것도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해." - 본문 52쪽
동쪽땅의 전설이 든 사람들의 이야기. 조금은 몽환적인 느낌이 들고 그들이 가는 여정이 험난하지만 역동적이기보다 고행의 길을 걷고 있는 느낌이 든다.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쉽게 동요하지 않고 몬라이와 이안이 전하는 말 한마디는 보는 우리들마저 숙연하게 만든다. 사막의 고요함과 잔잔한 느낌처럼 이들이 처한 급박한 상황들이 긴장감을 주기는하지만 우리들은 오히려 차분하게 받아들인다. 아마도 이 책이 다른책들과 다른 점이 아닐까? 눈보라 속에서도 사막을 갈때 마주하는 상황들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네 사람의 깊은 마음이 우리에게 전해진다. 맑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우리들에게 그 마음이 전해지고 우리의 마음 속에 등불 하나를 켜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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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풀밭으로 사람들은 순례의 길을 떠나길 원한다. 그 시간이 비록 고통스럽고 힘들지라도 그 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행복을 찾을 수 있어서이리라. 하늘나라 풀밭으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시대에 물질적으로는 풍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오히려 옛날보다는 더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하늘나라 풀밭으로에서는 초록눈동자 여신에게 미움을 사게 되어 소루부족 중 한 가족, 이안과 몬라이, 세인 그리고 세인의 약혼자 연리가 부족의 큰 불행을 막기 위해 부족을 대표해서 순례의 길을 가게 된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부족의 전설이 된다. 순례를 떠나게 되면서 초록눈동자 여신에게 미움을 사 사막에서 가장 중요한 물도, 낙타도 잃게 되고, 전쟁을 하게 되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겪게 되고, 백제와 신라가 황산벌에서 싸울 때 김품일의 아들 관창을 계백에 죽여 신라 진영으로 보내게 되는데 세인 또한 그러한 경험을 하고 아버지의 시신을 찾기 위한 길을 떠나게 된다. 순례의 길을 떠나는 곳이 사막과 잔인한 부족을 피하고 저주에서 벗어나 초록의 눈동자로 위험을 무릅쓰고 순례의 길을 계속 가게 된다. 책에서는 살아가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을 남을 미워하는 마음과 남을 용서하는 마음이다. 상대방이 용서가 되지않아 생각함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래서 남을 용서하는 것이 바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 알지만 잘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자신이 만난 작가를 통해 어머니를 떠올리고 어머니란 존재는 항상 언제 어디서나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헌신하는 분이십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그런 소중한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
하늘나라 풀밭으로에서는 생각하는 힘이 무궁무진 한 데도 생각할 줄 모르고 단순 암기 위주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각하게 하고 느끼게 하는 시간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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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풀밭으로란 책은 소루부족, 동쪽 해 뜨는 나라의 모든 부족에게 전설이 된 어머니와 그 아들 그리고 그들의 사랑하는 연리의 이야기다.
소루부족은 초록의 눈동자 여신에게 버림받고 쫓겨나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는 광활한 초원 한가운데 초원의 중앙인 '달의 눈물방울'에서 살고 있다.
소루부족은 인구는 적어도 다른부족보다 강하고 흰 비단천과 흰 옷을 즐겨입고 또한 활을 잘 만들고 잘 쏘았다. 이책의 주인공인 소루족의 세식구 이안과 몬라이 그리고 그들의 아들 세인. 눈보라 치는 어느날 하늘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을때 초원에 부상을 당한 누마족이 찾아왔다.
누마족은 소루족이면서 초원의 방랑자들이었다 하지만 소루족은 절대로 누마족을 만나서는 않되었고 만나게 되면 마을에서 사막으로 쫓겨나야 했기에 몬라이는 어릴적 친구였던 누마족인 하리의 가족을 맞아줄수 없었다. 그 때문에 몬라이는 괴로워하고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을 된다.
소루족은 매년 여신에게 용서를 빌기위해 초록의 눈동자로 가야하는데 차례가 다다음이었던 몬라이네가 가야 할 부족원들이 모두병을 앓고 있어 먼저 가게 되었다. 그리고 세인과 정혼한 연리까지 함께 길을 나서게 된다.
몬라이 가족들은 가는길에 여신을 만나 속아서 물도 다 버리고 낙타도 다잃게 되고 수많은 일들을 겪게 되고 또한 사라안족과 전쟁을 벌이지만 소루족은 크게 패하고 만다. 그곳에서 예전 몬라이가 받아주지 않았던 하리를 만나게 되고 하리에게 몬라이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사라안족은 목이 잘려 죽은 소루 전사들의 머리를 낙타에 실어 소루 부족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에 세인은 아버지의 나머지 시신을 찾겠다는 결심을 하게되고 소루의 살아남은 전사들과 사라안족에게 공격하러 가는데 아직 전투 경험이 없는 그는 갈기에 떨어져 한쪽 옆구리에 매달린체로 불행하게도 사라안족이 차지하고 있는 땅으로 가게 되었다. 계곡에 숨어 있던 한 패의 사라안족 기마병들이 그들을 막아서게 되고 그 피나는 싸움속에 소루족이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복수도 하지 못하고 시체도 찾지 못했으며 세인의 운명도 어떻게 되었는지 알수가 없었다.
과연 이 끝은 어떻게 될지 읽으며 읽을수록 빠져들어가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화살을 잘 쏘기 위해 살구시험을 통해 자기 부모님께 독이 묻은 화살을 수없이 박았다는 얘기에 너무 잔인한 현실이 아닌가 싶기도 했고 또 초록의 눈동자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험한 순례의 길을 떠난다는 자체가 너무 힘겹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보았다. 내가 책속의 주인공이였다면 수많은 인내와 고통을 통해서만 갈 수는 그 곳으로 나는 과연 갈 수 있었을지.. 이 책을 통해 같이 순례를 함으로써 같이 힘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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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사막과 바람이 가득한 땅의 어느 곳. 한 소년이 성장해서 부족과 가족을 책임질 전사로 태어나는 사막의 이야기다. 사막에서 초원으로 떠도는 소수부족, 소루족.
소루족은 동쪽의 해뜨는 나라의 모든 부족에게 전설이 된 어머니와 그 아들의 이야기로, 동쪽 나라의 신화, 전설이다. 하지만 동쪽의 땅에 정착하기 전 소루족은 서쪽의 다른 유목민을 침입하고 땅을 뺏앗은 사라안족의 침입으로 살던 땅에서 쫒겨나게 된다.
소루족은 사라안족의 침입으로 떠돌이부족이 된다. '소루'는 활을 잘 쏜다는 뜻으로 흰 비단옷과 흰옷을 즐겨입고, 어느 부족보다 강인한 부족이었다. 눈보라가 날리던 어느날, 몬라이와 이안, 그들의 아들 세인은 이웃 부족인 누마족을 찾아가지만, 누마족 역시 사라안족 때문에 소루족을 받아줄 수 없었다. 함께 초원을 누비던 형제같은 부족이었지만 위험 앞에 배신을 당한 몬라이는 다시 초원의 방랑자가 된다. 가족을 이끌고 오래전 같은 부족이었던 하리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연리를 만난다.
그리고 초록눈동자 여신의 미움을 산 하리의 부족은 부족민들이 모두 병에 걸렸다. 그 병을 고치기 위해 몬라이 가족은 부족을 대표해 순례를 떠난다. 하지만 사막은 끝없이 넓고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른다. 결국 순례중에 사라안족을 만난다.
사리안족과 전쟁을 벌이지만 소루족은 크게 패하고 만다. 몬라이가 죽음을 맞이하지만 시체를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분노한 세인은 가족들 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아버지의 시체의 일부라도 찾아야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 남은 소루족은 고작 7명. 세인을 부족인들과 함께 사막의 야생 낙타를 잡아 길들인다.
한편, 부족민들과 함께 남은 이안과 연리는 몬라이와 세인이 죽었을 것이라는 소식을 받는다. 하지만 이안은 자신의 남편과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사리안족의 족장은 세인과 소루족의 활 솜씨에 겁을 먹고 있었다. 숨어서 사리안족에게 복수할 기회를 기다리던 소루족은 독화살을 가지고 나타난 사리안족과 만나게 되고 슬픈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막엔 모래와 별 뿐이다. 그리고 그 곳에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은 모래바람이 불면 흔적도 없이 모래속에 묻히듯 이젠 전설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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