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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라기엔 어딘가 살짝 아쉽다! 차마 일반인이라고 하기도 뭐한 능력을 지닌 고등학생 아이들. 그들을 위한 특별반이 구성되고, 여기에 모인 '능력자'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매우 시시하다.
당장이라도 우주인이나 미친 과학자나 자신의 힘에 취한 악의 능력자가 나타나면 맥한번 못추고 모두 역사 저편으로 사그라질것 같은 이 시시하고도 쓰잘데기없는 능력!! 그나마 방귀로 순간이동 하는 능력이 제일 그럴싸 해 보일 정도의 별볼일 없는 능력들!!! 그러나 아이들은 나름 진지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뭐하나 인류에 이바지 할 수 없을것같은 능력자 아이들과 그들이 모여있는 특별반을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하는 본격 시시한 능력병밧웹툰 '위아더 능력자'는, [능력자] 라는 단어에서 오는 모든 간지와 멋짐,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대한 이미지를 아주 철저하게 부숴주는 작품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매우 신선하고 즐겁게 봤지만... 솔직히 능력자가 다 등장하고 이야기가 반복되니 쉽게 질리더라. 병맛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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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는 이제 영화로 많이 만나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초능력을 가진 이들도 일반인들처럼 고민도 한다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모두 미국 슈퍼 히어로 영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은 평범한 우리에게는 일종의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이야기가 바로 이 '위아더 능력자!'다. 단순한 개그만화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는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 만화에서 보여주는 소동들과 그 하찮아서 무시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그 자잘한 초능력들을 보다 보면 이 만화를 계속 봐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 만화는 그러한 자잘한 능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어쩌면 참 쓸데없는 능력을 하나씩은 갖고 있는 우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면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