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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능력 필요없어! '위아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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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라기엔 어딘가 살짝 아쉽다!딱히 쓸데없어 보이는 소소한 능력을 가진 이들!《위아더 능력자!》 할리우드 영화 단골 소재인 '맨'시리즈로 대표되는 초능력자. 그들은 시공간을 제 맘대로 넘나들고, 몸의 형태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투시와 도청(?)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의 마음까지 조종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수많은 적들에 대항해 싸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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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라기엔 어딘가 살짝 아쉽다!
딱히 쓸데없어 보이는 소소한 능력을 가진 이들!
《위아더 능력자!》


할리우드 영화 단골 소재인 '맨'시리즈로 대표되는 초능력자. 그들은 시공간을 제 맘대로 넘나들고, 몸의 형태를 손쉽게 바꿀 수 있고, 투시와 도청(?)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의 마음까지 조종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수많은 적들에 대항해 싸우거나, 세계지배를 꿈꾸는 등 그들이 지닌 능력의 크기만큼이나 스케일이 크고 멋지다.
《위아더 능력자!》도 마찬가지로 여섯 초능력자들이 지구특공대가 되어 외계인의 침략에 맞서 지구평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는 훼이크고, 초능력자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소소하고 자잘한 능력을 자랑하는 고등학생들과 그들을 모아 한 반으로 하는 지상최강고의 능력자 특별반에서 일어나는 유쾌한 이야기다.

차마 일반인이라고 하기도 뭐한 능력을 지닌 고등학생 아이들. 그들을 위한 특별반이 구성되고,

여기에 모인 '능력자'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매우 시시하다.

 

당장이라도 우주인이나 미친 과학자나 자신의 힘에 취한 악의 능력자가 나타나면 맥한번 못추고 모두 역사 저편으로 사그라질것 같은 이 시시하고도 쓰잘데기없는 능력!!

그나마 방귀로 순간이동 하는 능력이 제일 그럴싸 해 보일 정도의 별볼일 없는 능력들!!!

그러나 아이들은 나름 진지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뭐하나 인류에 이바지 할 수 없을것같은 능력자 아이들과 그들이 모여있는 특별반을 진절머리나게 싫어하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하는 본격 시시한 능력병밧웹툰 '위아더 능력자'는, [능력자] 라는 단어에서 오는 모든 간지와 멋짐,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대한 이미지를 아주 철저하게 부숴주는 작품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매우 신선하고 즐겁게 봤지만...

솔직히 능력자가 다 등장하고 이야기가 반복되니 쉽게 질리더라.

병맛작품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싶다.

 

q***********2 2013.10.19. 신고 공감 1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특별하지만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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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는 이제 영화로 많이 만나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초능력을 가진 이들도 일반인들처럼 고민도 한다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모두 미국 슈퍼 히어로 영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은 평범한 우리에게는 일종의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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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이들의 활약을 그린 이야기는 이제 영화로 많이 만나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초능력을 가진 이들도 일반인들처럼 고민도 한다는 것이 낯설지 않게 되었다. 모두 미국 슈퍼 히어로 영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능력이라는 것은 평범한 우리에게는 일종의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러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이야기가 바로 이 '위아더 능력자!'다. 단순한 개그만화처럼 보이는 이 이야기는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 이 만화에서 보여주는 소동들과 그 하찮아서 무시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그 자잘한 초능력들을 보다 보면 이 만화를 계속 봐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 만화는 그러한 자잘한 능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어쩌면 참 쓸데없는 능력을 하나씩은 갖고 있는 우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참 평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간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그리고 특별히 어느 방향으로 재능이 있든 없든, 일상적으로 살아가면서 남들과 다르지 않고 평범하다는 생각에서 우리 자신에 대한 바라보기가 시작이 된다. 그래서 우리에게 우리 자신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사람으로 기억되게 마련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일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만들어져있는 모두가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이용하는 것들을 아무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이라고 느끼기에는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너무 많은 것들이 이미 만들어져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이 만화 '위아더 능력자!'에 등장하는 아이들도 사실 특별하지 않다. 우리처럼 대부분의 경우에는 길을 걸어다니고, 밥을 먹고, 학교를 다니고, 공부를 한다. 지극히 평범하다. 그들이 조금 특별하다고 한다면 머리가 별모양에 어두운 곳에서 빛이 난다거나, 머리카락이 독수리 닮은 참새라서 가끔 혼자서 날아가기도 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시시하고 자잘하고 쓸데없는 능력을 하나씩 갖고 있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소동을 그린 이 작품 '위아더 능력자!'는 그런 점에서 지극히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들도 학교에서 혹은 사회에서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능력이 아니라고 해도 무엇 하나는 잘하는 것을 갖고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이 별로 화제가 되지 않는 것은 그것이 공부를 하거나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는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이 만화 '위아더 능력자!'의 아이들은 그런 우리의 모습을 조금의 과장을 통해서 표현해낸 모습들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갖고 있지만 결코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그런 능력들이 사람들이 인식할 정도로 표출이 된다면 바로 이 만화의 아이들처럼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만화 '위아더 능력자!'는 그냥 참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한 학교 생활을 그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아이들의 능력 때문에 그들의 일상이 조금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범과는 간격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속으로 한걸음만 들어가 보면 그들은 그냥 보통의 고등학생들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부분이 바로 이 만화에서 우리가 진짜 읽어야 하는 부분일지도 모른다. 정상과 비정상, 평범과 비범을 나누기 전에 우리들 모두는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든 살아가는 사람들일 뿐이라는 것을 말이다. 어쩌면 이 만화의 제목만을 보고 어떤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했다면 조금은 배신당한 기분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분이 들었다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냥 그렇게 이 세상을 버티고 있어서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그렇게 모두가 능력자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4.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