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을 핥는다던지, 목덜미를 꺠문다던지 하는 사랑 행위가 제법 강도있는 부분까지 진행되어 고교생-솔직 이것도 문제긴 하겠지만- 배경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등장인물들이 중학생들이었군요. 흠...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설정이 이리저리 낙엽날리듯이 흔들리는게 어쩌면 중2병인 탓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차피 창작물이니 중학생이라도 사랑이나 애무행위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리액션이나 떡밥으로 스토리가 어둡게 진행될 것 같은 분위기만 만들어놓고 달달하고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말하려 하니 어쩔 수 없는 엇박자 느낌을 지울 수 가 없었습니다. 이야기가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조금 실망스럽게 내용이 이어지네요. 다음권은 조금 더 재미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