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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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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세시풍속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찾아보는게 토정비결인데... 흔히 그녕 점술서정도로 생각하는 책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쓰여있다. 소설이라는 성격상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조선왕조에서 가장 격렬한 시대라고 할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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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세시풍속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들이 찾아보는게

토정비결인데... 흔히 그녕 점술서정도로 생각하는 책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쓰여있다. 소설이라는 성격상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는 의문이지만...조선왕조에서 가장 격렬한 시대라고 할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y*******0 2009.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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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개개인의 운명 지침서
"인간 개개인의 운명 지침서" 내용보기
해마다 정초가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토정비결 앞에 모여들게 하는 토정 이지함은 권력의 핵심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은 철저하게 야인 생활을 해나가면서 민중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민중속으로 뛰어들어 수십 년 동안 민중의 이야기를 듣고 삶을 관찰하여 그것을 집대성하여 인간 개개인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운명 지침서인 토정비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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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정초가 되면 우리나라 사람들을 토정비결 앞에 모여들게 하는 토정 이지함은 권력의 핵심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은 철저하게 야인 생활을 해나가면서 민중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민중속으로 뛰어들어 수십 년 동안 민중의 이야기를 듣고 삶을 관찰하여 그것을 집대성하여 인간 개개인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운명 지침서인 토정비결을 쓰게 된 것이다. 이책에서는 요행이나 횡재를 가르치진 않는다. 안될때는 준비를 철저히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잘 될 때는 겸허하게 살라는 식으로 인내와 중용과 슬기를 배우게 될것이다. 뛰어난 학문과 천문지리, 산수, 의약, 주역에 조예가 깊은 이지함의 생애와 일화를 읽다보면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안 진사의 이름은 명진. 황토재에 몇 대째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함양 안씨 집안의 종손이었다. 말이 양반이지 안 진사가 향시에서 진사가 된 것만도 집안의 커다란 경사일 만큼 벼슬길에는 올라보지도 못한 집안이었다. 그의 아버지 역시 핏줄은 어쩔수가 없었는지 향시에 몇번 응시를 했던 모양이나 생원시에 겨우 합격한 것이 고작이었다.
c***t 2000.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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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 이지함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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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역사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은 읽는 재미 외에 또한 상식을 넓히는 재미가 있다. 이 소설은 토정 이지함 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설이다. 그는 고려말의 대학자인 목은 이색의 7대손으로 좋은 가문의 전도 양양한 선비였다고 한다. 우리가 정초마다 토정 비결을 보는데 그가 기인이자 점술가일뿐 아니라 처음으로 유통 개념을 생각해낸 경제학자이며, 수학자 , 과학자, 의학자 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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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역사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은 읽는 재미 외에 또한 상식을 넓히는 재미가 있다. 이 소설은 토정 이지함 이라는 인물에 대한 소설이다. 그는 고려말의 대학자인 목은 이색의 7대손으로 좋은 가문의 전도 양양한 선비였다고 한다. 우리가 정초마다 토정 비결을 보는데 그가 기인이자 점술가일뿐 아니라 처음으로 유통 개념을 생각해낸 경제학자이며, 수학자 , 과학자, 의학자 이기도 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한 그가 토정 비결을 쓴 것도 민중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백성을 구제하려고 쓴 것이라고 한다. 나는 토정 비결같은 거 보는 일은 괜한 쓸데없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 민족에 대한 그의 사랑이 서려 있음을 처음 알았다. 이 풍습이 400여 년 동안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니 굉장하지 않은가? 과거에로의 재미있는여행이었다.

[인상깊은구절]
토정 비결은 요행이나 횡재를 가르치진 않는다. 안 될 때에는 준비를 철저히 하며 때를 기다리고, 잘 될 때에는 보름달도 언젠가는 기우는 이치를 깨달아 겸허하게 살라는 식으로 인내와 중용과 슬기를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토정이 참으로 몸을 바쳐 풀려고 했던 것이 있었다. 그것은 한민족의 기를 고르게 잡는 것이었다. 끊임없는 외세의 침입과 내분으로 한민족이 겪는 고통의 수레바퀴를 멈추기 위해 그는 필사적으로 노력했다. 이 문제를 놓고 그와 화담, 율곡, 그리고 은둔 역학자가 벌이는 대토론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실감나게 다가온다.
k****0 2000.10.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