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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우울한 청춘에서 우월한 청춘으로 가는 오솔길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우울한 청춘에서 우월한 청춘으로 가는 오솔길" 내용보기
푸른 하늘에 연분홍색 띠를 두른,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 디자인의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는 무조건 앞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검은 불덩이 같은 내게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준 책이라 말하고 싶다. 푸를 청에 봄 춘, 즉 푸른 봄이란 뜻을 가진 청춘(靑春)은 가장 아픈 시기이면서도 가장 찬란한시기이다. 봄은 사방에서 꽃망울이 터져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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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연분홍색 띠를 두른, 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 디자인의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는 무조건 앞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검은 불덩이 같은 내게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준 책이라 말하고 싶다. 푸를 청에 봄 춘, 즉 푸른 봄이란 뜻을 가진 청춘(靑春)은 가장 아픈 시기이면서도 가장 찬란한시기이다. 봄은 사방에서 꽃망울이 터져나오고 새순이 돋아나며 자연의 모든 것들은 새 생명을 준비하느라 용틀임을 한다. 우리가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어지간히 시끄럽고 어수선할 것인데 하물며 청년들의 봄은 어찌 조용하고 밋밋할 수 있으랴. 그러기에 누군가 청춘은 '울면서 피는 꽃'이라 하지 않았던가.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의 저자 김이율씨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낀 깨달음을 서글프지만 찬란한 청춘인 우리들에게 이렇게 하면 외롭지 않다고 조곤조곤 전달하여 준다. 각 챕터의 마지막 한 페이지는 앞 이야기와 연관된 유명 글귀를 넣어 마무리 함으로써 외롭지 않은 인생 공부를 위한 깨우침을 좀 더 가슴 깊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새겨준다. 예를 든 이야기들이 너무나 평범한 일상이기에 앞으로 내가 비슷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저자가 책속에서 전해준 격려와 가르침, 그리고 뒤에 이어진 소중한 글귀가 생각날 것 같다. 이에 책 한 페이지도 그냥 넘길 수 없었다.

 

 

 

저자는 불운한 가정에서 고민하고 있는 직장 여성의 메일에 답장을 해준 이후 좀 더 현실적인 답을 해주지 못한 것에 몇 일 동안 후회한다. 이에 다시 한번 메일을 보내고, 몇 일 뒤 그녀에게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답신을 받는다. 답신에 감동받은 저자는 도움이 될만한 좋은 문구를 하나라도 더 보내주기 위해 서재에서 반나절을 넘게 보낸다. 이렇듯 한 청춘의 고민 하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따뜻하고 인간적인 저자가, 하물며 이 책을 쓰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목차에 나오는 구절 하나 하나가 의미가 깊어 몇 번을 되씹어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저자의 노력 때문이 아닐까.

 

오늘 아침 출근길도 졸린 눈을 비비며 지하철을 탔다. 문득 어제 읽은 책 속의 한 구절이 생각났다. 

"우리들은 꿈꾸는 아침을 릴레이하고 있다 ." 

그렇다. 떠지지 않는 무거운 눈꺼풀을 힘겹게 뜨고 내가 아침을 맞이할 때 지구 반대편 누군가는 즐겁게 잠자리에 누울 것이고, 내가 침대에서 즐겁게 잠을 청할 때, 지구 반대편 누군가는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오늘따라 피곤한 출근길 아침이 외롭지 않았다. 지구상의 우리는 그렇게 서로 바통 터치를 하며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을테니 말이다,,,♥

 

 

* 하고 싶었지만 주저했던 일이 있다면 이제라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자기 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 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P 32)

 

* 삶은 거울과도 같다: 내가 누군가에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남에게 주면 된다. 그럼 그것을 얻을 수 있다. 내가 누군가에게 사랑받기를 웒난다면 먼저 사랑을 베풀면 된다. 이 세상에 우연한 기회도 없고 우연한 행복도 없다. 지금 나에게 찾아온 행운도, 불행도 결국은 언제가 내가 행했던 것들이 지금에서야 되돌아온 것이다.

 

* 비교하는 슬픔: 우리는 남들과 비교당하는 걸 죽을 만큼 싫어하면서도 자신은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한다.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하고 남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P 94) 자신을 보고 행복해지라는 한 거지의 말이 진리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한없이 불행해지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 큰 위안이 되는 것이다. 남의 삶을 부러워할 시간에 내 삶을 더 굽어보는 것이 좋다. (P 99)

 

 

 

* 물론 어느 정도 인생의 연륜이 쌓인 분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안정적인 쪽으로 가. 무난하게. 조용히 묻어가 게 최고야." 맞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건 정말로 나이가 든 사람들의 사고방식이고 그 나이대에 어울리는 선택법이다. 아직 피가 뜨겁다면, 가슴 속에 꿈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면 한 번쯤은 삐딱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P 122)

 

* 혹시 당신도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가? 그렇다면 이 두가지만 생각하라. 남보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할 것. 그리고 또 하나,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것. 이 두 가지를 충족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P 124)

 

* 내 안의 나에게 소주잔을 건네는 시간: 젋음 시절은 일을 찾아 여기저기 헤맨다. 그리고 일자리를 구했을 때는 구름의 고막이 떨어질 정도로 크게 소리치며 기뻐한다. 그러나 그 좋았던 일도, 기대했더 일도 막상 시간이 지나고 나면 스트레스가 되고 그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고 만다. 잠깐 한눈을 팔면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조금만 설렁설렁하면 위에서 압박한다. 이래저래 피곤한 일상의 나날이고 한숨만 쌓여가는 반복의 나날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어느새 세월은 훌쩍 지나가고 빈껍데기만 남는다.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나의 순수를 빼앗기는 것이다. 내 삶 속에 내가 없으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닐 것이다. 잠시 가던 길을멈추고 본연의 나를 만나보자 (P 141)

 

* 오랜 세월을 거쳐 얻은 자기 확신은 흔히 말하는 자신감보다 외부 공격을 훨씬 단호히 막아낸다. 호된 시련을 이겨내고 전보다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험은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 자신의 생각을 굳건히 하고 비교와 질서를 떨어버릴 때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 확신이라는 층이 한 층 더 쌓인다. (P 143)

 

* 걱정할 시간에 차라리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현명하다: 아이아코가는 이렇게 말했다 : "지난 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엇지? 작년에는..? 그것 봐라. 기억조차 못하고 있지 않나. 그러니까 오늘 네가 하는 걱정도 별로 걱정 할 일이 아닌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살아."

티베트 격언에는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필요 없고 해결이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는 말이있다. 세상에서 가장 소득없고 무의미한 게 바로 걱정이다. (P 150)

 

*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것, 얼핏 보면 손해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만큼 뿌듯하고 행복한 일은 없다. 당신은 지금 그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가. (P 266)

m******0 2013.08.09. 신고 공감 1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청춘, 홀로서면 외롭지 않다 (김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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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홀로서면 외롭지 않다 (김이율)  이 책은 참 감성적인 책이다. 무엇보다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빛났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감성을 요약하기란 참으로 힘들어서, 내 마음을 울렸던 문장들을 그대로 옮겨볼까 한다. 제목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왜 저자는 ‘청춘, 홀로서면 외롭지 않다’고 했을까? 필자가 생각한 홀로라는 뜻은 ‘정체성’과 가깝다고 보았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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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홀로서면 외롭지 않다 (김이율)

 

 

이 책은 참 감성적인 책이다무엇보다 일러스트와 디자인이 빛났던 책이라고 생각한다감성을 요약하기란 참으로 힘들어서내 마음을 울렸던 문장들을 그대로 옮겨볼까 한다.

 

제목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왜 저자는 청춘홀로서면 외롭지 않다고 했을까필자가 생각한 홀로라는 뜻은 정체성과 가깝다고 보았다이 책을 읽고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진짜 인생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저자의 바람은 어느 정도 성취되었다고 본다감성을 울려보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보고 싶은 책이다.

 

 

 

[가슴을 울렸던 문장들]

 

 

1. 모든 만남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살아남는 건 아니다.

어제 오늘 당신은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그 많은 사람들 중에 누군가와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말을 섞었다면 훗날 그 사람에 대해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그러나 한 공간에 있었다 하더라도 말을 섞지 않았다면 나중에 그 사람을 기억해내기란 여간 쉽지 않다원래 아는 사람이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둘 사이의 특별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그 사람이 머릿속에 남아 있을 확률은 극히 적다.

 

상대방 역시 마찬가지다당신이 상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않았다면 상대도 당신을 기억하지 모살 것이다그러나 꼭 상대가 당신을 기억해야만 되는 건 아니다당신이 상대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간직하려는 마음이 강렬하다면 당신에게 있어 그 상대는 잊지 모살 특별한 경험이고 사건이 된다.

 

상대가 나를 기억해주지 않아도 서운해 하지 않아도 된다어차피 그에게 있어 당신의 존재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에 불과할지 모르니까중요한 건 당신이 기억한다는 것이다그 만남이 당신에게 힘이 되고 자극이 되고 꿈이 된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p.34)

 

 

2. 나는 아키의 걱정스런 농담을 흘려버리고 계속했다.

 

자신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으면 돼자신만 갖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으면 돼하지만 사람을 좋아한다는 건 자신보다도 상대가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거야만약 먹을 것이 조금밖에 없다면 나는 내 몫을 아키에게 주고 싶어가진 돈이 적다면 나보다 아키가 원하는 것을 사고 싶어아키가 맛있다고 생각하면 내 배가 부르고아키한테 기쁜 일은 나의 기쁜 일이야그게 사람을 좋아한다는 거야그 이상 소중한 것이 달리 뭐가 있다고 생각해나는 떠오르지 않아자신의 안에서 사람을 좋아하는 능력을 발견한 인간은 노벨상을 받은 어떤 발견보다도 소중한 발견을 했다고 생각해그걸 깨닫지 않으면깨달으려고 하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하는 편이 나아혹성에든 뭐든 충돌해서 빨리 사라져버리는 편이 낫다고.”

-카타야마 쿄이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p.109)

 

 

3. 혹시 당신도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는가그렇다면 이 두 가지만 생각하라남보다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할 것그리고 또 하나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 것이 두 가지를 충족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p.124)

 

 

4. 자유인으로 사는 법

 

이런 힘든 삶프리랜서의 길을 굳이 걷고자 한다면 반드시 갖춰야 할 게 있다그건 바로 확고한 전문성이다한 분야에서 나름 경쟁력을 갖추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불러주질 않는다전문성을 갖추기 위해선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이야기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가할 게 있다전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자기 관리.

 

어느 곳에 얽매여 있지 않기 때문에 자기의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그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이다대개 자기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그 시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게으름을 피우거나 유흥거리를 찾는 게 보통 사람의 행동이다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그만큼 느슨해지고 나태해진다지금 당장 끝내야 할 일이 있어도 낮잠 잤다가 나중에 하지 뭐’ 이런 식으로 미루고 만다한 번 미루다 보면 그게 습관이 되어 결국 아무 일도 못하고 스스로 판 게으름의 늪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한다.

 

이 두 가지를 갖춘다면 그나마 버텨낼 힘이 생기고 아울러 어느 정도 자유를 누리며 행복한 프리랜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p.252)

 

 

 

p.64 내가 보고 있는 상대의 얼굴이 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p.83 누군가가 내 존재를 알아주는 것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p.90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교를 멈춰야 한다

p.102 혼자는 외롭고 둘은 그립고 사랑은 여전히 서툴다

p.153 착각도 긍정적이면 긍정적인 삶을 불러 들인다

p.224 우리가 대하는 거의 모든 것들은 전체의 한 단면일 뿐이다.

p.244 자유는 날개가 아니라 책임감 있는 두 다리에서 자란다

p.255 마음은 선물보다 더 질기고 오래 남는다

p.256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진심과 시간을 함께 선물해야 한다

 

 



p.266 사이먼&가펑클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의 가사

 

당신이 피로하고 작게만 느껴지고

당신의 눈에 눈물이 고이면

제가 닦아줄게요.

 

제가 곁에 있잖아요.

힘든 시기가 닥치고

주위에 친구도 없을 때

제가 험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리겠어요.

 

당신이 무일푼이 되어

거리로 나가고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올 때

제가 당신을 위로해 드릴게요.

 

제가 당신 편에 서 드릴게요.

어둠이 몰려와

주위가 온통 고통으로 가득 찰 때

제가 험난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리겠어요.

 

계속해요소중한 그대나아가세요.

당신을 환하게 비추어줄 날이 왔어요.

당신의 모든 꿈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 꿈이 빛나는 모습을 보세요.

만약 친구가 필요하면

내가 바로 당신 뒤에 있어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당신의 마음을 편히 해드릴게요.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김이율 저
한빛비즈 | 2013년 07월

 

i*******t 2013.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홀로 설 수 있다면 외롭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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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이제는 너무나 물린 힐링 이야기인가 했지만, 저자의 실수와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얻게 된 작은 깨달음과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지혜 그리고 책에서 건져 올린 특별한 조언을 담았다는 머리말을 통한 진솔한 마음을 읽고 나니 편히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첫 이야기로 제목이기도 한 외로움과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살때도 종종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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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이제는 너무나 물린 힐링 이야기인가 했지만, 저자의 실수와 시행착오의 과정에서 얻게 된 작은 깨달음과 경험을 통해 터득한 지혜 그리고 책에서 건져 올린 특별한 조언을 담았다는 머리말을 통한 진솔한 마음을 읽고 나니 편히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첫 이야기로 제목이기도 한 외로움과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살때도 종종 외로움을 느낄 수 있지만, 홀로 생활을 시작하는 순간 그 동안의 외로움과는 다른 철저한 외로움을 알 수 있다. 하루 종일 집에 있을때 저녁 즈음 전화가 와서 '여보세요'라 하려는데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때, 내가 하루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만큼 혼자 산다는 것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지방에서 살다가 꿈을 따라 서울로 올라왔을 때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염치없고, 예의 없고, 무례하기까지 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기대었었다. 

 사실 외로움을 사람으로 달래려 하는 것은 경험상 끊임없는 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선순환일지, 악순환일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외로움의 자리를 계속 채워야 한다는 점이다.

 저자도 그것을 알았던 것일까? 외로움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줄 수 있다면 무엇이든 좋다며 명상, 영화감상, 독서, 운동을 예로 들고 특히 글쓰기를 추천한다.

 외로움을 달랠 수는 없고, 그 외로움을 껴안고 수밖에 없다 말하며 이제는 '외로움은 깊어야 제맛이다.'라 말할 수 있는 여유가 있어진 저자가 부러운 것은, 아직 외로움을 마주 보지 못하고 피해다니는 나이기 때문일까?

 

 저자는 상대에겐 그저 그런 일상일지 몰라도 나에겐 그 만남이 참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일이라며 '연탄재 시인'으로 알려진 안도현 시인과의 만남을 이야기 한다. 제대로 만난 것도 아닌 그저 우연히 한공간에 있었고, 제대로 이야기도 나눠보지 못한 만남이었지만 그 후 잠자던 감성이 눈을 뜨고 세상의 사물과 사람들을 시인의 시선으로 보게 되었다. 

 이렇듯 작은 인연, 한 권의 책, 한 편의 영화가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 

그렇듯 우리는 스쳐 가는 인연도 하나의 사건이 된다는 것을 알게된 저자 처럼 , 작은 만남에도 눈을 부라리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자신을 바꾼 사람이어서일까? 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장에도 안도현 시인은 어느 시인으로 다시 언급된다.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인생은 어쩌면 남을 위해 기꺼이 연탄 한장이 되어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것, 얼핏 보면 손해 보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만큼 뿌듯하고 행복한 일은 없다. 당신은 지금 그 누군가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가.'

 

 위에 언급한 것 외에 많은 이야기가 있다.

내가 겪은 이야기, 겪을 것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기에 거리감 없이 읽을 수 있었다.

그 중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교를 멈춰야 한다' 챕터를 추가로 요약,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우리는 늘 타인의 삶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선망하는 걸로 끝나면 좋으련만 꼭 그들의 삶을 내 가까운 사람들과 오버랩시키며 비교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남들과 비교당하는 걸 죽을 만큼 싫어하면서도 자신은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한다. 비교를 통해 스스로를 괴롭히기도 하고 남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지금 잠시 누가 조금 더 행복하고, 누가 조금 더 불행할 뿐이지 영원한 행복도, 영원한 불행도 없다.

 현재 내 처지가 절망적이고 바닥이고 기분이 영 아니라며 그 상태로만 괴로워하다 멈춰라. 괜히 타인의 삶과 비교하여 괴로움을 더 깊게 만들지 마라.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한없이 불행해지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을 보면 큰 위안이 되는 것이다. 남의 삶을 부러워할 시간에 내 삶을 더 굽어보는 것이 좋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l 2013.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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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서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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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정말 값진 것이라고 생각했던 청춘의 시간이 취업이다 뭐다해서 너무나 어려워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제는 '청춘은 아픈 것이다...' 라는 내용의 책도 나오고 있고 아프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가장 꿈을 크게 이룰 수 있는 시기인 것은 확실한데 어느새 이렇게 힘들어져 버린 시기가 되었을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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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정말 값진 것이라고 생각했던 청춘의 시간이 취업이다 뭐다해서 너무나 어려워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제는 '청춘은 아픈 것이다...' 라는 내용의 책도 나오고 있고 아프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가장 꿈을 크게 이룰 수 있는 시기인 것은 확실한데 어느새 이렇게 힘들어져 버린 시기가 되었을까요?

하지만 어쩌면 청춘이라는 것은 이제 부모에게 의지하거나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을 벗어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점차 개인주의가 발달되고 형제자매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서로에게 의지를 하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요? 저 대학 때만해도 혼자서 밥먹는 사람을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밥도 혼자먹는 것이 당연한 사람들도 많고 그 어려운 스킬이라고 하는 '혼자 삼겹살 구워먹기' 를 하는 사람도 종종 눈에 보이는 것을 본다면 세상은 점차 홀로서기를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청춘은 아름답지만 어떤 사람이든 늘 후회를 하면서 보내게 됩니다. 공부를 했을 때는 연애를 못한 것을, 연애만 했을 때는 인맥을 만들지 못한 것들을 말이지요. 그래서 사실 술과 담배로 그 생활을 보내는 것이라면 지금은 짐싸들고 말리고 싶으며 취업을 위해 4년이상을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도 말리고 싶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하고 그 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하나에만 집중을 할까요? 그걸로 평생 행복하다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여러 가지를 해봐야 하는 것이(도전하는 것이!) 어쩌면 청춘에 대한 가장 큰 특혜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남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하는 것을 말이지요.

청춘에 가장 필요한 덕목은 '두려움 없애기' 입니다. 그동안 의지했던 많은 것들과 홀로서기를 단행한다고 하면 먼저 걱정하는 것은 '그것을 하면 나한테 어떤 문제가 생길까?' 라는 고민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사실 실현되지도 실현되기도 힘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민의 95%는 발생하지도 않을 뿐더러 나머지 5%는 고민을 하더라도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 메리츠 화제에서 밀던 걱정인형과 같이 차라리 인형에게 모든 걱정을 맡기고 청춘에 대한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는 것이 어떨까요?

살다보면 사람관계가 어려워 질 때도 있고 가끔은 거짓말로 힘들어 할 때도 있으며 오해가 생겨 다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어쩌면 너무 어려울 수 있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런 것을 극복할 수 있어야 진정한 홀로서기 성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책으로 대신하기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시기이지만 우리는 어려움만 눈앞에 있어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너무 실용적인 것만 찾지 말고 이런 책을 통해 조금은 넓은 시야를 바라보는 것이 어떨지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1 2013.08.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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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서평]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내용보기
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보낸 관심이나 기대를 통해 지금 걸어가는 길 위에 있다. 하지만 이게 내 진짜 인생인지 의문이 생기고, 결국 나는 기대를 비추는 거울일 뿐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에 표지에 있는『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진짜 인생 찾기』라는 글귀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는 수년간의 백수생활을 거쳐 광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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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보낸 관심이나 기대를 통해 지금 걸어가는 길 위에 있다. 하지만 이게 내 진짜 인생인지 의문이 생기고, 결국 나는 기대를 비추는 거울일 뿐인지에 대해서 고민해왔다. 그러던 중에 표지에 있는『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나만의 진짜 인생 찾기』라는 글귀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는 수년간의 백수생활을 거쳐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전격 스카우트 당했지만, 돌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가슴이 시키는 일을 찾아 나선 과감하고 용기있는 사람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될 갈등과 의문 앞에서 머뭇거릴 때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1부 『나는 생각이 짧았다.』에서부터 5부 『단번에 오르는 엘리베이터는 없다.』까지, 총 5부에 걸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작가는 조금만 더 깊게 생각했다면 알아차릴 수 있었고 실수하지 않았을 것들, 왜 새로운 것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자책을 하는 것과 동시에 인생은 여전히 진행 중임을 상기시켜주고 아직 늦은 건 아니라고 말해준다.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결국 인생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 방황의 시작은 결국 자기 자신이고, 바로잡아줄 사람 역시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이다. 꿈이 있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성찰이든 공부든 깨달음이든 놓치지 말고 작고 사소한 것들을 다 쓸어 가슴에 담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하여 매일 찾아오는 사소한 삶을 특별한 삶이 되도록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r****t 2013.07.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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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청춘을 위해 홀로 서라 -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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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청춘을 위해 홀로 서라 -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_ 스토리매니악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것이 단순히 후회의 되새김이든, 미래를 위한 발전적 고민이든 간에,그 과정 자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오늘을 사는 힘을 얻는 것 같다. 문득 이런 것을 좀 더 젊었을 때, 피가 끓는 청춘에 했으면 지금보다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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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청춘을 위해 홀로 서라 -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_ 스토리매니악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그것이 단순히 후회의 되새김이든, 미래를 위한 발전적 고민이든 간에,그 과정 자체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고 오늘을 사는 힘을 얻는 것 같다. 문득 이런 것을 좀 더 젊었을 때, 피가 끓는 청춘에 했으면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사는 나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청춘이란 시절은 그런 미숙함이 있기에 청춘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세상과 부대끼고, 사람과 투닥거리면서, 인생을 배우고,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청춘이라는 시절에 그런 것을 되려 등한시 하고 조금은 쉽게 인생을 배우려 하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얻고, 누군가에게 이정표를 묻기 위해, 그 순간수간을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우리들에게 하나의 깨달음을 보여준다. 사소한 일상의 경험에서 자신이 찾은 깨달음을 이야기하고, 결국 어떤 목표를 세우든 간에, 우리의 삶은 현실 그 자체와 떼어 생각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 때문에 청춘이라는 시절에 자신을 찬찬히 돌아보고, 자신의 일상을 두리번 거리며,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잘 챙겨 두어야 한다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참 재미난 이야기다. 청춘의 시절엔 내가 아닌 타인을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좀 더 큰 시야에 담을 수 있는 것들만을 쫓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들은 내 눈 앞에, 내 발 앞에 놓인 아주 사소한 것들이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 스쳐 지나가는 내 주변에, 우리가 청춘 시절에 잘 담아 두어야 할 삶의 편린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선했다.

 

저자는 이런 소소한 경험과 작은 깨달음들을 모아, 타인의 지식과 연계하여, 청춘이 세워야 할 뼈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이 청춘의 시절을 보낸 후에 우리가 세상에 두 발 잘 딛고 설 수 있을지 없을지를 결정한다고 생각하면, 그런 것들이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내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그 중 하나 너무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다. 바로 지금의 청춘들이 세상을 배워가는 자세다. 훌륭한 멘토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만 쫓고, 그들이 세워둔 이정표를 따라가기만 하는, 너무나 의존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의 청춘의 모습 말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청춘은 홀로 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아주 옳은 말 같다. 혼자 선다고 외롭게 모든 것을 배척하라는 것이 아니다. 타인에게서 지혜를 얻을지라도, 그것을 자신이 세운 뼈대 안에 채울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멘토들이 세워 놓은 패러다임에 자신을 맞추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을 청춘이 빨리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타인의 지식을 갈무리하고, 나만의 것으로 재창조할 수 있을 때, 우리의 청춘은 강해질 수 있고, 세상과 맞설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다양한 경험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주고 있다.

 

매일매일 지나치는 사소한 일상의 모습들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는 개인이 깊게 고민해 보아야 한다. 저자가 제시해주는 경험의 한 순간 순간들을 참고 삼아 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자신을 홀로 세울 때, 인생이 더는 무섭지 않게 되는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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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희망은 마음의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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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아 찾아보니 전에 읽었던 재치 있는 책 <필통>의 저자였다.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던 경력자답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담은 글귀가 많았던 책이다. 이번 책 역시 청춘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인상 깊게 읽은 책의 구절을 소개하며 청춘이 세상에 홀로서기 위한 조언을 해주고 나아갈 방향성을 잡아준다. 처음 목차를 접했을 때는 책의 제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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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이름이 낯설지 않아 찾아보니 전에 읽었던 재치 있는 책필통의 저자였다. 제일기획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던 경력자답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담은 글귀가 많았던 책이다. 이번 책 역시 청춘에 대한 저자의 경험담과 함께 인상 깊게 읽은 책의 구절을 소개하며 청춘이 세상에 홀로서기 위한 조언을 해주고 나아갈 방향성을 잡아준다. 처음 목차를 접했을 때는 책의 제목에 눈길이 갔는데 생각보다 책에 대한 소개는 짧고 저자의 일화를 통한 얘기가 내용의 주를 이룬다.

 

마음은 거기 있다고 있는 것이 아니다. 표현해야 비로소 온전한 마음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p.29)

 

우선 책 속에 담겨있는 내용이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으로 구성되어 있어 감정 이입이 쉽다.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한 작가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와 다른 엄청난 사람이라는 느낌이 아닌 일상의 작고 소소한 것에 감정이 울컥하기도 하고 프리랜서로 일하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도 겪으며 조금은 찌질한 모습을 통해 자신이 느낀 것을 알려주고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제시해 주는 부분에선 사소한 감정까지 공감하게 된다. 특히나 초반에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통해 평소 사랑을 담아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저자의 뼈저린 후회가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 하라는 많이 듣던 조언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저자의 안타까운 상황이 그려져 깊은 아쉬움이 전해지는 부분이었다.

 

도망치는 발걸음을 멈추고 안정을 되찾아라.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단 실천하면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할 것이다. (p.58)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배짱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꼭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꼭 하고 마는 뜨거운 고집도 있어야 한다. (p.122)

 

책에는 마음을 끄는 문구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저자가 책을 통해 인용한 문구나 유명 인사의 말이 많다. 저자의 일화를 통한 배움이 공감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이루어가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선 푸념처럼 들리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간결하게 메시지를 남기는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저자의 짧은 얘기에서 깊이를 느끼기엔 조금 부족한 마음이 들었다.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지만 실제로 다음에 똑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전과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따르는 부분이라 말이 너무 쉽게 들려 아쉬움이 남았다.

 

어떠한 인생에도 낭비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실업자가 10년 동안 무엇 하나 하는 일 없이 낚시로 소일했다고 치자. 10년이 낭비였는지 아닌지, 그것은 10년 후에 그 사람이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문제는 헛되게 세월을 보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 훗날 소중한 체험으로 살려가느냐에 있다. (p.200)

 

책에 소개되는 좋은 문구들 중에서 지금의 내 자리가 불안한 시기에 힘이 되어주는 문구를 만날 수 있었다. 저자가 겪는 현실이나 내가 겪는 현실이 여전히 녹록지 않지만 저자 또한 그 시간을 지나고 있고, 과정 속에서 자기만의 것, 자기만의 방식을 체득하려고 노력 중이며 책을 읽는 나도 지금의 현재를 불평만 하지 말고 이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 훗날 그 시간이 자양분이 되었음을 증명하기 위해 더 의욕적으로 나아가야 함을 느끼게 되는 대목이었다.

 

25년 동안 강연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이 있다면, 경험담이 없다면 다 말장난이라는 것이다. (p.236)

 

 

 

 

 

r*********6 2013.08.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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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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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나이가 한살 한살 더해가면서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직면한 것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함께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외롭고 이런 기분들의 이유를 찾지 못할때는 가슴 한켠의 허전함이 오래간다. 그러다 이 책의 홀로 서지 못할수록 외로움은 깊어진다는 글을 보고 이거였구나 싶었다. 내 스스로 홀로 설수 있도록 나는 더 준비하고 과정을 밟아나가야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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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나이가 한살 한살 더해가면서 외로움이라는 단어에 직면한 것 같이 느껴질때가 있다. 함께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외롭고 이런 기분들의 이유를 찾지 못할때는 가슴 한켠의 허전함이 오래간다. 그러다 이 책의 홀로 서지 못할수록 외로움은 깊어진다는 글을 보고 이거였구나 싶었다. 내 스스로 홀로 설수 있도록 나는 더 준비하고 과정을 밟아나가야 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나는 청춘의 경계에 있다. 누구는 청춘이다라고 말할수 있고 누구는 청춘의 경계라고 말할수 있는 나이. 나에게 이 책은 고마움으로 다가왔다.

 

완성이란 없는 인생에서 그저 인생의 한 시점에 있을 뿐입니다.(p5)

당신이 그러한 고독의 맛을 결코 음미해본적이 없다면 그때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박탈당했고 무엇을 놓쳤으며 무엇을 잃었는지조차도 알 수 없을 것이다.(p23)

-본문 중-

저자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 거기에 저자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예전에 나의 경험도 떠올랐고 책이 전하고자하는 의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그리고 좀 더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다. 특히 표현하지 못한 마음은 마음이 아니다라는 글의 내용들은 나 또한 가슴을 많이 아프게 했고 이해를 곧 사랑이라 할 수는 없는데...라는 시의 한구절은 순간 마음이 뭉클해졌다. 이 책은 어느 글을 보더라도 진정성이 묻어난다. 그래서 내 마음을 열고 보지 않을수 없게 만든다. 책을 읽는 내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은 느낌었다고나 할까?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p32)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아무것도 안하는 배짱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꼭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꼭 하고마는 뜨거운 고집도 있어야한다.(p122)

-본문 중-

티비를 보다 정확치는 않지만 섬세한게 아니라 게은게 아니냐는 대사를 들었다. 그순간 내자신이 뜨끔해졌다. 그게 나구나싶었다. 내가 나약함과 게으름을 내 인생의 무기로 삼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에게 빌린 깨달음 하나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자기방어에 집착하지 말고 자기밖의 세상을 향해 접근하라고 나는 내 안의 좁은 세상에 갇혀 나를 좀 더 넓은 곳에서 살게 하지 못하고 좁은 곳에 갇혀 살았던 것은 아닌지 내 자신에게 미안해졌다. 사실 그 이유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가장 큰 것은 두려움이고, 낯선 것들에 대해 적응하기 힘들까봐, 실패할까봐 등등 내안에는 이런 마음들이 나를 나 밖의 세상을 보지 못하게 했던 것 같다. 한때 나에게 방황의 시기가 있었다. 무엇이 잘 못되었을까? 내가 뭘 잘 못했을까? 라는 질문에 사로잡혔던 때 말이다. 그때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유는 날개에서 생긴것이 아니라 튼튼한 두다리에서 생긴다는 글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배운 것이 너무 많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q*******n 2013.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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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서면 외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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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이라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같은 책이 필요했었다. "청춘을 어떻게 보내야 후회없지 않을까?", "지금 이 고민들이 겪어야 하는, 꼭 필요한 고민이겠지?" 등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이 깨닫게 되었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의 경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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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다. 2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현재,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이라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같은 책이 필요했었다. "청춘을 어떻게 보내야 후회없지 않을까?", "지금 이 고민들이 겪어야 하는, 꼭 필요한 고민이겠지?" 등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이 깨닫게 되었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의 경험에서 어떻게 깨달음을 찾아낼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후회 없는 청춘을 보내려면 그 지식은 단지 교육이나 멘토를 통해서가 아니라 일상에서, 타인으로부터 느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나는 생각이 짧았다. 2부. 사람, 그섬에 가는 배는 없을까?  3부. 홀로 서지 못해 외로운 거다.

   이렇게 3부로 나뉘어져 있고, 그 안에 6개정도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 서지 못할수록 외로움은 깊어진다.", "혼탁한 세상에서도 순수를 꿈꿀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안에는 분명 가장 좋았던 날들의 내가 있다."와 같은 주제가 주어지고, 작가의 체험, 경험들을 진솔하게 말하며 우리에게 작가의 경험을 통해 공감을 하게 하고, 격려를 받고, 반성을 하고, 용기를 얻게끔 한다.

 

    한 주제에 대한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타인에게서 빌린 깨달음 하나>라는 코너가 나온다. 말그대로 타인에게서 깨달음을 얻는 공간인데, 이 부분도 굉장히 유익했다. 사람은 혼자살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 다른 사람과 부딪치며 살아아고, 그 안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반성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됐다.

  

y****0 2013.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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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홀로 설 수 있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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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반적으로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들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책의 흐름을 진행합니다.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책의 경우 멘토나 동반자 파트너 등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 도움을 받는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이 책은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잇음에 포커싱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우리는 또 청춘은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들 그리고 맞닥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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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반적으로 홀로서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들은 이야기를 기반으로 책의 흐름을 진행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책의 경우 멘토나 동반자 파트너 등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 도움을 받는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 책은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잇음에 포커싱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우리는 또 청춘은 나약한 존재가 아니라 지금까지의 경험과 생각들 그리고 맞닥뜨린 순간 헤처나가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특히 새로운 사회 회사에 발을 들이게 된, 또 30대를 시작하는 저로서는 4,5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0대에 겪었던 수많은 도약과 좌절들 아픈 경험들이 존재하였고 어느 정도 홀로서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 꿈을 향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는 모습과 한걸음씩 나아가게 하는 자세. 이 두 가지가 마지막 2장(부)에 잘 나타난 것 같습니다. don't give up과 slow & steadily. 제가 좋아하는 문구들입니다. 이 내용과 딱 일치한 표현인 듯 합니다. 


아직 홀로서는데 익숙치 않거나 경험이 없으시다면 자신과 타인의 경험, 이야기, 간접체험을 통해 되새겨보고 알아가며 그 길을 걸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길을 갈 때에는 조금씩 꾸준히 미래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스스로 설계했던 것들을 만족시키고 또한 행복에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히 힐링받고 끝나는 것이 아닌 생각이나 행동, 자세에 변화의 필요성을 이끌어 내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릉 받을 수 있습니다.

s******e 2013.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