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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재미있다. 동양의 내노라 하는 철학들이 모두 들어 있는데 아주 적절하게 예를 들어 재미있게 풀이했다. 이기적 나와 이타적 나, 반대로만 가는 세상, 순응할까 맞설까. 우주와 인간의 원리 무엇이 같을까, 다를까. 모두 세 쳅터로 되어 있는데, 우주와 인간의 원리만 빼면 바로 우리 자신의 이야기다. 읽고 나면 우주와 인간의 원리조차 내 내면에서 우굴거리는 나와 인간의 문제임을 알게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동양철학자와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철학자들과의 관계, 그리고 화자의 생각이 잘 어울러져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인지, 인간이기 때문에 나와 또 다른 나와의 끊임없는 싸움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목도 어찌나 재미 있는지.
윤동주의 시와 황경승의 시, 거기다 본인과 본인 아내의 일, 영화 색,계를 통한 예까지. 어찌 그렇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했는지, 처음 만나 접하는 동양고전으로 손색이 없는 책이었다.
살면서, 이타보다는 이기 적인 나 때문에 적지 않게 고민한 나로서는 양주의 사상은 흥미로웠다. 삶과 죽음의 덧없음을 깨닫고 욕망에 충실하지 않고 명예나 출세를 쫒다 형틀에 매인 중죄인 처럼 살지 말고 남 눈치 보지 말고 자신을 돌보라는 말, 와 닿았다. 물을 가볍게 여기고 생을 중히 여겼던 양주, 경제적 유혹이나 성공이나 명예, 또는 권력을 지향하는 욕구, 남에게 더 잘보이고 싶은 욕구, 등등, 이 모든 것이 우리를 유혹한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얻기 위해 살아간다. 이런 의미에서 양주의 사상은 돋보인다. "너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외부의 유혹을 무시하라, 그 유혹이 아무리 달콤한 것일지라도 넘어가지 말라, 너의 삶은 소중한 것이니 다른 무엇과도 바꾸지 말라. 세상의 모 두 네 것이라 해도, 너의 고유한 삶을 살아라, 외부의 유혹에 귀를 막고,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바로 네가 원하는 삶을 살아라."
같은 의미에서 혜능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본제 5조 홍인의 뒤를 이어 6조가 된 혜능. 본디 사난하게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아갔고, 글도 읽을 줄 모르고 쓸줄도 몰랐지만 그의 뛰어남을 알아본 스승에 의해 선불교를 계승받았지만 흥인대사의 뛰어난 제자 신수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해를 당할까봐 도망다닌 혜능.
신수의 게송 '몸은 보리수요, 마음은 밝은 거울, 항상 부지런히 닦아서, 먼지 끼지 않게 해라" 에 혜능이 답한 말 "보리는 본래 나무가 아니며 밝은 거울 또한 틀이 없네,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어디에서 먼지가 일리요." 이 두사람의 계송을 보면 혜능이 선불교에 가깝고 그렇기 때문에 스승의 대를 이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수는 후에 측천무후와 손을잡고 북쪽 선불교를, 혜능은 남쪽의 선불교를 퍼트린다.
화자는 말한다. 역사는 선불교의 전통을 혜능에게 이어지게 했지만, 신수에게 마음이 간다고. 까닭인즉 우리네 삶이 이런저런 일을 당할때 아파하고 마음 상하는 일이 많다는 것,. 마음이 아파서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원래 마음이 없는 것이니 괴로워하지 말라는 충고보다 "네가 아프냐? 나도 아프다." 는 통속 멜로물의 연대감이 오히려 따뜻하다고.
또한 <색, 계> 란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느냐, 죽이느냐 의 문제라는 것,. 다시말해 색이 본능과 자연의 세계라면 계는 제도와 인위의 세계라는 것. 색이 카오스라면 계는 코스모스적 세계라는 것. 대진은 바로 색의 세계를 긍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철학세계를 구축한 사람이라는 것.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본성은 부정되어야 할 것이 아니라 권장되어야 하며 그 본성을 억압하는 것은 생명 자체를 억앖하는 것이라는 것.
대진의 사상을 통해 인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또한 색과 계의 관계, 이기적 유전자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 생각해 보게 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 라는 질묵을 던지게 되네요. 좀더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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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윤 작가님은..맨처음..[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이라는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에 대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그리고 저의 지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까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저의 지식층이 얇아서 그런지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은..약간..어렵게 느껴졌어요..보통..인문학에 대한 생각하는 정도루요. 그래서 다시 도전해보게 된 책이 처음 만나는 동양고전]책이었답니다. 이 책역시..제가 읽었던 책보다는 조금 더...쉽게 읽었습니다.
장자,달마,묵자,맹자 공자,등..여러나라의 그 시대의 사상과 철학의 깊이가 담겨있습니다. 고전시대에 살았던 위인들의 생각을 작가의 생각으로 덧붙여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때는..다른 방향으로 이끌어주면서 또다른 생각꺼리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에는 현대의 여러 작품들과는 또 다른 깊이와 지혜가 담겨있지요.넓게 생각하면 우리 인간에서 사회,우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삶속에 녹아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동양고전을 읽다보면.우리에게 복잡하고 따라잡기 힘들어할때 천천히 갈수 있는 여유와 내 삶의 여유가 없을때는 시간을..그리고 다시금 나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를 주곤 합니다. 자기계발책으로 내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면.처음 만나는 동양고전으로 내 삶의 양식을 찌워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9번째책을 내셨다니 정말..대단하신것 같아요.~~어렵지만..읽다보면.어렵기보다는 고전에 좀더 한발짝 다가갈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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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 동양 철학, 인문학
이런 말뜻을 정확하게, 아니 비슷하게라도 알지 못한채 살아왔습니다. 이 책을 덮고나니, 내 마음 속에 무언가 뜨거운 것이 하나 들어옵니다. 공자, 맹자, 순자, 노자,한비자, 묵자, 양주,장자,주희등 동양의 철학자들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커다란 가르침을 주고 있네요.
철학자는 그 시대에만 통하는 사상인줄 알았습니다. 고전은 고전 일뿐, 그냥 문학소설처럼 읽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알겠습니다. 머리가 아닌 마음에 담게 되는 것이 철학이며~ 고전이라는 것을요.
학창시절, 공자 맹자의 사상은 익히 들었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뒷 이야기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맹모삼천지교~ 가장 재미있게 들은 이야기 중 하나였어요. 교육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 이 얘기를 듣고 집에가서 엄마한테 내 공부방을 만들어 달라고 떼 쓴 학창시절의 기억이 살포시 나네요.
맹자의 성선설이 정답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았지요. 순자의 성악설은 불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렇게 알고 있었나 싶어요 아무래도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신것이 우리들의 뇌리에 박혔나 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시대가 많이 변하긴 했나 봅니다. 80년대, 90년대 초반만 해도, 이기주의나 개인주의는 이 시대가 바라지 않는 인간형이었으니까요. 이타주의적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늘 도덕선생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책 제목을 보면< 행복한 이기주의>라는 책도 나오더라고요. 나름대로 소신있는 이기적인 부분도 이 시대는 용서해 주는가 봅니다.
2013년 여름 <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이 책을 통해 난 순자의 성악설은 오히려, 요즘 우리에게 가장 맞는 철학이며 사상이 아닌가 싶어요. 더 자세히 말해 나의 생각과 나의 철학은 순자의 영향이 많은것 같아요. ^^
송경동 시인의 < 당신의 운명> 이라는 시를 예를 들어 순자를 소개해 주었어요. 순자에 대해서는 성악설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 역시 이 정도의 지식이었으니까요. 순자는 공자 사상을 계승한 유학자였어요. 순자는 하늘의 원리와 인간의 원리를 분리하여 생각한 사람입니다. 이 말은 즉, 인간은 윤리적인 존재이며, 자연은 물리적인 존재이기에 물리를 물리로 다룰 줄 알 때 오히려, 윤리에 도움이 된다는 냉철하고 현실적인 철학자입니다.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기우제를 지내지 않는다 해도 비는 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기대에 자신의 삶을 운영하는 종교적 방법론 대신에 현실주의 적 인간관에 기초한 순자의 사회적 방법론은 오늘날 우리 현실에 딱 맞습니다.
작가도 말합니다. 현실적인 순자와 한비자야 말로, 자신의 이상과 맞다고요. 저 역시~ 작가님처럼, 순자와 한비자의 철학에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이 더 끌리네요.
인문학은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고 해요. 작가는 말합니다. 문학은 인간 감성의 결이며, 철학은 인간 이성의 결이고, 역사는 인간 삶의 결이다. 그 결을 만지고 느끼며 음미할 줄 알게 해주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정말 멋진 표현이네요. 메모해 놔야 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동양 사상가 28명을 만날 수 있어요. 가는 방향과 시대는 다르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분명히 당시 그 시대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을거예요. 그당시에는 최고가 아니었만, 먼 훗날 이렇게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그들..
나 역시,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나의 인생을 살아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나의 삶의 다짐을 해보고, 나의 뒤 보다는 앞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삶을 만들어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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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
동양 고전이라 많이 어려울줄 알고 지레 겁먹으며 책을 펼쳤었는데, 막상 읽다보니 내마음을 사로잡는 문구도 많이 나와...어느덧 내가 책을 접으며 읽고 있었다.
다음에 생각날때 그 구절만 다시 한번 더 보기위해...
요즘 사소한걸로 짜증도 많이나고 사소한 걸로 마음이 급해지고 불안했던 나에게 필요한 내마음의 힐링 도서...
힐링이란 진정 이런것이 아닐까 싶다. 머릿속이 정화가 되는 느낌... 무엇을 보며 내가 고개를 끄덕이며 내마음을 내려놓고 온전히 책의 활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것...
땅에 발 딛고 살아가는 인간이지만 그 눈은 하늘을 향합니다. 유한한 삶을 살아가지만 무한한 세상을 꿈꾸는 것이 인간이지요~
참 멋있는 말이다.
노자의 도덕경...
물리치는데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다. 이를 대신할 것이 없다. 약한것은 강한것을 이기고 부드러운것이 굳센 것을 이기는 법.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세상에 강한것보다 더 강한게 부드러운것이다...
부드러움이란 비굴한게 아니고 약한표현일뿐이며 선한 마음이다.
그렇지만, 약한것은 강한걸 이길때 약함으로 강함을 꺾는다.
참으로 어불성설이지만, 생각하고 생각해보면 이렇게 맞는말도 없는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억지로 기억하려하지않아도 기억이되는 이런책은 처음인것 같다.
아름답고 멋진 책임이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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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유웨이의 대동세계를 존레논의 이매진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하는 작가의 넉살이 참 멋있다.
인간이 세상에서 느끼는 모든 괴로움, 국경없이 세계를 하나로, 계급 차별없는 평등한 민족으로, 인종차별없는 하나의 인류로, 남녀 차별없는 평등의 보장, 가족 관계가 없는 천민으로, 산업 간의 경계를 없애 생업을 공평하게 한다. 난세를 태평세로, 인간과 짐승의 구별을 없애 모든 생명체를 사랑한다. 괴로움이 없는 극락의 세계로...이 순서로 대동서의 목차가 시작된다고 한다.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봐요. 해보면 쉬울거예요. 그러면 지옥 또한 없을 것이고, 우리 위에는 오직 푸른 하늘만 있겠지요. 모든 사람이 오늘을 위해서 산다고 생각해봐요. 나라가 없다고 생각해봐요. 어렵지는 않지요. 무엇을 위해 죽이거나 죽을 이유도 없고요. 종교도 없겠지요. 모든 사람이 평화 속에서 산다고 상상해봐요. 소유가 없다고 상상해봐요. 상상할 수 있으려나? 탐욕도 궁핍도 없이, 인류애가 넘치는, 모든 사람이 이 세상을 서로 나누는 것을 상상해봐요. 내가 공상가라고요?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랍니다. 언젠가 당신도 함께하길 빌어요.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기를....'의 가사로 이매진의 가사를 찬찬히 보면,
천국도, 국경도, 소유도 없는 혁명적 세계를 꿈꾸었던 존 레논의 소망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 내용은 캉유웨이의 사상이랑 유사함을 꼬집어내는 작가의 박학다식함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대학 시절 철학책을 보면서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 나는 주로 그 사상가, 철학자의 관점과 입장에서 해석하려고 하였고 한 친구는 자신이 알고 있는 다른 철학가의 사상과 비교하고 비유하면서 발표를 하여서 전공서적에 충실해라고 조언아닌 조언을 한 적이 있는 내가 참 단순하고 편협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다시 대학시절로 돌아가 스터디를 한다면 작가와 같은 자세로 보다 보편적이고 다원주의적인 사고로 동양과 서양을 꿰뚫으면서 이야기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과 인문학에 대한 독서를 강조하면서 이런 독서를 바탕으로 배경지식을 넓혀나간다면 장차 공부하게 될 여러교과나 전공, 그리고 삶에서 보다 진지하고 지혜롭게 살수 있을것이다.
맹자의 '쾌락의 공공성'에서 핵심은 '여민동락'이다. 즉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말로 이것이야말로 맹자가 이해한 공자사상의 핵심이었고, 전국시대의 모순점을 극복하기 위한 맹자의 전략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사단 즉 '인의예지'의 덕목이 등장한다. 무엇보다 인간은 더불어 사는 존재이고,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사회정의가 필요하다.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구체화하는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하고, 남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인 '측은지심', 그렇지 못할 경우 부끄러워할줄 아는 마음인 '수오지심', 더불어 살기 위해 기꺼이 자기 것을 포기할 줄 아는 마음인 '수오지심', 그리하여 옳고 그름을 흔들림 없이 판단할 수 있는 마음인 '시비지심'을 갖자는 설명을 이전에 학창시절의 윤리교과서의 대학시절 철학서적, 그리고 틈틈히 접하는 동양의 사상에서 보다 더 제대로 이해할수 있게끔 글을 전개하니 꼭 한번 작가인 김경윤 작가의 인문학 강의를 꼭 듣고 싶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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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에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온전한 삶을 살아내기 위한 통찰과 지혜가 담겨있지요. 그런 통찰과 지혜를 만나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에요.
물질적인 풍요와 급박한 사회변화 속에서 인간들이 더 행복해져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피폐해지고 불행해 보이는게 현실이에요. 이런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가지고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동양고전이 어떤 해법을 전해줄지 궁금했어요.
이 책에서는 동양사상가 28명을 만날 수 있어요. 인간, 사회, 우주라는 세개의 방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는데요. 인간의 방은 이기적 나와 이타적 나에 대해 고민하는 방이에요. 인간의 마음과 갈등을 다루고 그 마음을 다스림으로 살아갔던 사상가들을 그리고 그들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기 인간의 방에서 다루고 있는 사상가들은 다음과 같아요. 양주, 장자, 싯다르타, 길장, 현장, 달마, 혜능, 육구연, 왕수인, 이지
사회의 방에서는 반대로만 가는 세상 속에서 시대의 바람과 그에 따른 사회의 모색에 주력했던 사상가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공자, 맹자, 순자, 한비자, 묵자, 동중서, 캉유웨이, 쑨윈, 마오쩌등 많이 알고있는 사상가들이지요.
우주의 방에서는 우주와 인간의 원리에 대해 고민했던 사상가들로 노자, 허행, 회남자, 왕충, 왕필, 장재, 주희, 왕부지, 대진을 소개하고 있어요.
처음 만나본 인물들도 있고 이전부터 익히 들어서 알고 있던 인물들도 있지만 각자의 삶의 시대가 달랐고 각자의 사상이 달랐던지라 어떤 사상이 옳다그르다를 논하는게 아니라 그 사상가들의 삶을 통해 지금의 나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의미를 찾아보고 싶었어요. 처음 등장하는 양주의 경우 저는 처음 만나보았는데요 남들이 원하는 삶을 살다가 지치시거나 남들과 같은 방향만을 쫗다가 회의를 느낀다면 양주의 삶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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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이라고?~ 대학에서 그리고 고등학교때 동양 고전을 곳곳에서 배우고는 나의 생활속에서 동양 고전은 잊혀진듯 했습니다. 하지만 동양 고전이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 아닐까? 바로 나의 삶 자체가 동양 고전의 철학인것을~ 그동안 아이들키우느라 동화책 읽기에 급급했던 나로서 아` 그랬구나... 이 책속에는 인간, 사회, 우주라는 방으로 나누어져 동양 사상가 스물 여덟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당대의 모습과 시대적 문제에 맞서 대결했던 글들의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의 방은 주로 이기적 나와 이타적 나에 대해 고민하는 방입니다. 무엇보다도 인간의 마음과 갈등을 다루고, 그 마음 다스림으로 삶을 살아갔던 사상가들과 그들의 책이 소개 됩니다. 사회의 방은 반대로만 가는 세상 속에서 시대의 바람과 그에 따른 사회의 모색에 주력했던 사상가들이 소개되고 동양 역사의 격동기를 살아갔던 사람들을 만나는 곳이랍니다. 우주의 방은 우주와 인간의 원리에 대해 무엇이 같고 다른지 고민했던 사상가들이 소개되는데 가장 스케일이 큰 분들이겠네요~~ 양주, 장자, 싯다르타, 길장, 현장, 달마, 혜능,육구연,왕수인,이지 공자, 맹자,순자,한비자,묵자,동중서,쑨원, 캉유웨이, 마오쩌둥 노자,허행,회남자,왕충,왕필,장재,주희,왕부지,대진....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많은 인물들의 사상과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관들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거대함을 추구하고 욕망하는 우리 안에 탐욕스런 나무들도 도끼가 필요합니다. 우리 안에도 거대하게 뻗어 있는 위계적이고 계층적이며 세상을 분할하고 지배하려는 수목 모델들이 있습니다. 그 나무들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나무들이 거대하게 자랄수록 우리 속에 소중한 것들은 점점 시들어갑니다.' 하루에 한편 씩 내 마음속에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올곧은 마음들이 들어 올 수 있게 사랑해 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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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역시 고전과는 친하지 않은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그동안은 몰랐던 고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는 삶의 방향을 잃고 흔들릴때, 삶의 의미를 잃었을때, 살고 싶지 싶을때 고전을 만나라, 고전에 길이 있다는 말을 했지만 젊었을때는 이말을 이해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말을 이해 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양 고전들에 비해 동양 고전은 거의 접해보지 못했는데 동양 고전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해서 반갑게 만난 [처음 만나는 동양 고전] 입니다. 책을 통해 동양 사상가 스물 여덟명을 만날 수 있는데, 대부분이 모르는 사상가들 입니다.아는 사상가라 하면 공자,장자,한비자,맹자 정도인데 몰랐던 사상가를 알아가는 재미도 나름 쏠쏠합니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춘추전국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인 양주의 사상입니다. 그의 사상은 오늘을 살고 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다 해당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행복지수 최하위의 나라인 한국. 아이들이며 어른이며 모두가 행복하지 못한 슬픈 현재를 살며 패자 부활전이 없는 오직 승자만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양주는 "너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외부에 유혹을 무시해라, 너의 삶은 세상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것이다. 너의 고유한 삶을 살아라. 외부의 유혹에 귀를 막고, 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하고 합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동양 고전들은 우리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외부에 유혹을 무시하며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요즘 힐링 도서를 필두로 자기계발 서적들이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지만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고전을 만나는게 제일 인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