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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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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이 책은 골드만 삭스에서 CEO로 있었던 폴슨 주니어가 중국과 여러 경제를 협상했던 일화를 기록한 책이다. 경제 부분은 어렵지만 그래도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중국은 외면할 수 없는 나라이기에 관심이 쏠린 도서였다. 책은 폴슨이 중국과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중국에 외국 기업이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은 고립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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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이 책은 골드만 삭스에서 CEO로 있었던 폴슨 주니어가 중국과 여러 경제를 협상했던 일화를 기록한 책이다. 경제 부분은 어렵지만 그래도 알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중국은 외면할 수 없는 나라이기에 관심이 쏠린 도서였다. 책은 폴슨이 중국과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중국에 외국 기업이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그만큼 중국은 고립 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지도자가 바뀌고 또 다른 사람들은 중국이 과거와 달리 개혁되기를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외국 기업의 투자를 환영하는 것도 아니며 오로지 국익을 위한 방향에서 시작을 했다. 물론, 어느 나라든 자국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폴슨의 행로를 보면 어느 나라든 사람이든 간에 기업은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처음 통신사업을 중국에 시도했을 때 첫 만남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다. 처음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해서 성사가 되는 것이 아님을 폴슨은 강조했고 중국과 인연이 닿으면서 왕치산 이라는 인물과 인연을 맺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거나 받는 관계가 되었다. 폴슨은 중국이 성장할 기회가 많은 나라라고 보고 있으며 반면에 환경보호 역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유럽 국가가 자연을 파괴하면서 성장한 댓가로 환경이 파괴되고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중국 못지않게 미국 역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폴슨은 두 나라가 같이 성장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힘을 써야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국은 경영 대학원을 설립하고자 했으며 이를 폴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폴슨은 친구(당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장)에게 연락하고 한 대학교와 자매결연까지 맺었다. 폴슨은 진심으로 중국이 성장하기 바랐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서 자신이 세운 비영리단체를 운영 할 때도 중국과 인연이 계속 되었다. 경쟁사에서 폴슨에 대해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기도 했으나 여기에 주저하지 않았고 자신의 주장대로 또는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중국에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물론 정치적인 모습을 읽을 수 밖에 없다. 텐먼 사건에 대해서 여전히 금지시하는 중국 그러나 이와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기를 원한다. 


시진핑이 지도자가 되면서 국유기업외에 민간기업도 성장하기를 도모했으나 한편으론 정칙 억압을 했다. 폴근은 민간기업이 늘어날 수록 언젠가는 정치에도 참여를 하고 싶을 것이라고 하며 중국이 계속 성장하고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이 변화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중국의 두가지 모습을 보는거 같은데 앞으로 중국이 어떻게 변할까...아니 이미 이 책은 몇 년전의 상황을 얘기했던 것이니 지금의 모습이 그 후라 할 수 있겠다. 결코 적은 페이지의 책이 아니다 이 한권에 중국을 다 알 수는 없으나 한 남자가 중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적음으로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경제와 성장을 어떻게 바라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책이다. 



g*****3 2020.11.2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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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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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헨리 M. 폴슨 주니어-고기탁(옮김)-열린책들장장 583페이지나 되는 경제관련 서적을 읽어냈다는 것만으로도 나를 칭찬하고 싶다. 헨리M. 폴슨 주니어의 <중국과 협상하기>는 나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다. 미국의 골드만 삭스 CEO출신이며 , 부시 대통령 시절 74대 재무 장관까지 보낸 저자는 20여 년간 100번 넘게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 손꼽히는 '중국통'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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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헨리 M. 폴슨 주니어

-고기탁(옮김)

-열린책들


장장 583페이지나 되는 경제관련 서적을 읽어냈다는 것만으로도 나를 칭찬하고 싶다. 헨리M. 폴슨 주니어의 <중국과 협상하기>는 나에게 정말 큰 도전이었다. 미국의 골드만 삭스 CEO출신이며 , 부시 대통령 시절 74대 재무 장관까지 보낸 저자는 20여 년간 100번 넘게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 손꼽히는 '중국통'이다.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을 들여다 보았다.


읽는 내내 저자의 해박함과 균형을 잃지 않는 태도, 언제나 배우려는 자세와 거시적인 시선이 좋았다. 나라의 빈곤을 해결하기위해 경제를 개방한 중국을 적극적으로 도운 폴슨의 입장에서는 점점 적대적인 관계로 치닫고 있는 지금의 미국과 중국을 바라볼 때 다양한 감정이 교차할 듯 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시 예전처럼 안정적인 미국이 되기 위해서 중국과 잘 협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폴슨을 통해 바라본 중국은 놀라웠다. 그들의 빠른 성장이 놀라웠고, 그들의 철저하고 근면적인 모습에 놀라웠다. 자본주의 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중국인들은 오래도록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단련하며,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는 검소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폴슨은 항상 그들과의 협상 자리를 준비할 때 관계자들에게 순간을 모면하는 쇼를 바라지 말고, 상황에 대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예의를 차리고, 상대가 대우를 받고 있다는 자부심이 들도록 격식을 차려야 함을 강조했다고 한다. 폴슨이 중국과의 다양한 접촉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정직하게 상대를 존중하고, 상대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갔기 때문이다.


폴슨은 정말 중국을 존중하며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의 문제점을 다양한 시각에서 지적하고, 나아갈 방향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폐쇄적이었으며, 모든 문제를 당이 해결했던 중국의 가장 큰 경제적인 문제점은 국유기업이며 그들의 독점과 부패였다. 폴슨은 20년 동안 계속 중국에게 기업간 자유로운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불투명한 회계방식과 악성대출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가난했던 중국으로 회기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중국은 앞으로 쭈욱 발전하고 더욱 강해질 것이다. 폴슨이 제시한 이상적인 경제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이젠 발전만이 아닌 환경을 위한 행동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표현의 자유와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는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중국의 모습은 모두가 바라는 바이지만 중국은 정치적 견해와 발언에 대해 확고한 입장이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것은 세계 모든 나라가 예상하는 자명한 사실이다. 경제적 성장과 함께 중국의 정치적 안정과 자유도 함께 발전될 수 있기 바라며, 요근래 역행하고 있던 미국의 다양한 모습도 다시 제자리를 찾아 나가길 바란다. 또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갈팡질팡 힘겨웠던 우리나라도 우리를 위한 목소리를 더 크고 분명하게 낼 수 있었으면 한다. 모두가 균형을 잘 맞추어 서로에게 좋은 평화로운 국제적 관계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네이버 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3 202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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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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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초석 같은 책제목을 보는 순간 『중국과 협상하기』에 대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이 책이 다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개인적으로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는 한때 세계 경제를 주름잡던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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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초석 같은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중국과 협상하기』에 대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이 책이 다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개인적으로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는 한때 세계 경제를 주름잡던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진이었다. 그는 현직에 있던 25년 동안 100차례가 넘게 중국을 방문했으며 그곳에서 장쩌민,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 주석 세 명을 비롯해 현대 중국의 엘리트들과 전례 없는 교류를 했다. 그의 타고난 솔직함과 그의 유능한 팀들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탁월했다.  '알리바바' 역시도 골드만 삭스가 기업 상장을 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해 알려주고자 회고록 방식으로 쓴 책이 『중국과 협상하기』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될까?
▶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들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 과정을 선보이고 있다. 나는 경제학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 있다. CEO 출신이 쓴 책들은 사고 과정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이어서 경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크게 독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완벽히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내용 흐름 파악에 있어서 나 같은 일반 독자가 읽기에 큰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헨리 자신의 경험을 먼저 언급함으로써 뒷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전개 과정도 일반 독자를 고려한 그의 전략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독성이 나쁘지 않았다.

 

헨리는 그가 만난 중국인 명사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를 언급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그들의 철저한 준비성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사실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모습에서 좋은 습관의 중요성과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는 교훈을 얻는다. 또한 타인에 대한 자세 즉 그 스스로가 먼저 다가서려 노력하고 동양인의 전통과 관습에 대해 편견과 선입관을 가지지 않으려고 최대한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특히 중국인들에게 '상징'은 아주 중요한데, 그는 이 사실을 간파하면서 그가 수행한 업무에서도 이를 잘 활용해 훌륭한 성과를 낸다.

 

중국은 덩샤오핑 이후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통해(꼭 읽어 보길 바란다. 역대 중국 지도자들의 정치 스타일도 비교할 수 있는 재미를 놓치지 않길 희망한다.) 경재 개발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축 비율을 높였다. 반면에 미국은 저금리 대출 투자 상품에 열을 올리는 무분별한 낭비가 일어나고 있었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새로운 투자를 했다.

 

그런데 리먼 브러드사가 출시했던 이 상품은 고객들에게 상품의 성격을 충분히 인지시키지 못한 채 탐욕의 인기에 내몰리면서 부동산 과잉 투기가 일어났다. 동시에 신자유주의 바람이 거침없이 불면서 자본주의를 숭상했던 시절이기도 했다. 그동안 쌓여가던 부채와 탐욕이 만나면서 미국은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졌고, 그들의 금융 위기는 전 세계의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더 우울한 소식은 그 여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늘날 경제 리스크는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미국이 경제 대국으로 명성이 높았을 때 미국은 중국보다 한결 유리한 고지에서 협상 테이블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국발 부동산 위기가 터지고 다른 투자자들이 중국에 손을 내미는 상황에서 중국은 점차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은 갈 길이 멀었다. 여전히 개혁의 바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과 협력해서 서로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헨리의 입장이다.  중국은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여전히 그들의 국민 총생산 성적표는 저조하다. 즉 중국은 여전히 가난한 나라다.

 

아무튼 나는 그의 거시적인 안목에 감탄했다. 그리고 중국이 그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 생각 들었다. 헨리는 골드만 삭스의 이윤 획득에만 골몰하지 않았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중국과 협상하고 갈등했다. 재부 장관 시절에는 내부적으로는 그를 음해하는 이들과도 타협을 해야 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그의 거시적 안목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세계 경제와 세계 환경을 고려하며 세상을 보려고 노력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이점과 폐단을 뼛속 깊이 잘 알고 있었으며, 가급적 그 폐단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칩거 생활 도중 읽은 도서다. 코로나로 배달 음식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나 역시집에서 밥을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물티슈 사용은 즉각적으로 멈췄고, 미세 플라스틱류의 생활제품 구매는 멈췄다. 가급적 환경 오염을 일으킬 물건을 자중해서 사용하려고 힘쓰고 있으나 쉽지 않다. 그래서 그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인상 깊었다.

 

그는 지속적으로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고, 부시 정부 말기에 행정부 재무 장관이 되면서 관료와 경영인의 서로 다른 모습을 함께 아울러 두 국가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는 모습에서 똑같은 시스템이라도 어떤 마인드와 생각으로 집단의 리더가 되고 실천을 하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깨달았다. 환경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신경을 써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포기한다면? 노력을 해도 보이는 결과는 미비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로 끊임없이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중요성을 헨리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중국과 미국을 통해
북한과 남한의 미래를 보다.

 

우리도 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이웃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 역시도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이다. 북한은 중국이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제 발전을 한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다. 북한은 중국과 달리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더군다나 미국과의 대립 관계로 인해 무역 제재를 받고 있다. 북한이 풀어야 할 문제는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다. 북한이 핵 개발에 목숨을 건 이유도 미국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였다. 힘없는 나라와 그 누가 협상을 하려 들겠는가...

 

『중국과 협상하기』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왜 서구의 투자자들이 사회주의 국가에 눈을 돌렸냐는 것이다. 이는 비단 중국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활발한 경제 개발이 진행 중인 베트남 역시도 그러하다. 미국은 현재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헨리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빈부의 격차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인적자원의 힘으로 경제를 이끌어 왔다. 현시점에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방법이 있다면 서구의 투자자들이 왜 북한과 남한의 경제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는 일자리 창출도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 더군다나 과학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전염병과도 싸워야 한다. 갈등과 대립은 우리의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기만 할 것이다. 특히 『중국과 협상하기』는 남북한 경제 경제 협력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해 보여줌으로써 불필요한 갈등을 보다 더 잘 대처해갈 모델링이 되어준다는 점이다. 그만큼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 나는 세계 3대 투자자이자 투자의 귀재로 이름난 짐 로저스의 『세상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라는 책을 읽었다. 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다음 블루칩 국가로 예측했다. 그 나라들 중 북한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그가 성공하고 지지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하지만 만약 북한과 남한이 서로 경제 협력을 하게 된다면? 일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하지만 중국과 협상하기를 우선적으로 반드시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헨리는 말도 문화도 정서도 다른 이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양보하고 협력하면서 상생의 길을 도모했다. 그리고 지난날 격렬한 미중 갈등의 대립을 목격했음에도 또 이와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불거질 것을 잘 알면서도 그의 답은 한결같았다.

 

대립은 갈등을 불러오지만,
협력은 상생을 가져옵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그것이 미국에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라고 왜 못하겠는가? 우리는 이들보다 더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일자리 때문에 청춘을 희망 없이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 나날이 벌어지는 빈부격차로 인해 평등이라는 자격조차 박탈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북한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미국이 적국인 중국을 새롭게 해석하고 상생의 파트너로 삼은 것처럼 우리도 북한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한 시점이다. 왜냐하면 이제 세계 경제는 도미노처럼 서로 이어져있고, 한 나라의 경제 그림자는 다른 나라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혜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a***e 2020.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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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중국과 협상하기』에 대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이 책이 다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개인적으로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는 한때 세계 경제를 주름잡던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진이었다. 그는 현직에 있던 25년 동안 100차례가 넘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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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는 순간 『중국과 협상하기』에 대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이 책이 다소 해결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개인적으로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정보와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주었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는 한때 세계 경제를 주름잡던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진이었다. 그는 현직에 있던 25년 동안 100차례가 넘게 중국을 방문했으며 그곳에서 장쩌민,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 주석 세 명을 비롯해 현대 중국의 엘리트들과 전례 없는 교류를 했다. 그의 타고난 솔직함과 그의 유능한 팀들은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탁월했다.  '알리바바' 역시도 골드만 삭스가 기업 상장을 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와 같이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에 대해 알려주고자 회고록 방식으로 쓴 책이 『중국과 협상하기』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될까?
▶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중국은 덩샤오핑 이후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통해(꼭 읽어 보길 바란다. 역대 중국 지도자들의 정치 스타일도 비교할 수 있는 재미를 놓치지 않길 희망한다.) 경재 개발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축 비율을 높였다. 반면에 미국은 저금리 대출 투자 상품에 열을 올리는 무분별한 낭비가 일어나고 있었다.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새로운 투자를 했다. 그런데 리먼 브러드사가 출시했던 이 상품은 고객들에게 상품의 성격을 충분히 인지시키지 못한 채 탐욕의 인기에 내몰리면서 부동산 과잉 투기가 일어났다. 동시에 신자유주의 바람이 거침없이 불면서 자본주의를 숭상했던 시절이기도 했다. 그동안 쌓여가던 부채와 탐욕이 만나면서 미국은 걷잡을 수 없는 수렁에 빠졌고, 그들의 금융 위기는 전 세계의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더 우울한 소식은 그 여진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늘날 경제 리스크는 미리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미국이 경제 대국으로 명성이 높았을 때 미국은 중국보다 한결 유리한 고지에서 협상 테이블을 이끌었다. 하지만 미국발 부동산 위기가 터지고 다른 투자자들이 중국에 손을 내미는 상황에서 중국은 점차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중국은 갈 길이 멀었다. 여전히 개혁의 바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과 협력해서 서로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헨리의 입장이다.  중국은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여전히 그들의 국민 총생산 성적표는 저조하다. 즉 중국은 여전히 가난한 나라다. 

아무튼 나는 그의 거시적인 안목에 감탄했다. 그리고 중국이 그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 생각 들었다. 헨리는 골드만 삭스의 이윤 획득에만 골몰하지 않았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이득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중국과 협상하고 갈등했다. 재부 장관 시절에는 내부적으로는 그를 음해하는 이들과도 타협을 해야 했다. 그리고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그의 거시적 안목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세계 경제와 세계 환경을 고려하며 세상을 보려고 노력했다. 그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이점과 폐단을 뼛속 깊이 잘 알고 있었으며, 가급적 그 폐단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칩거 생활 도중 읽은 도서다. 코로나로 배달 음식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나 역시집에서 밥을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다. 하지만 이런 현상을 눈으로 목격하고 나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물티슈 사용은 즉각적으로 멈췄고, 미세 플라스틱류의 생활제품 구매는 멈췄다. 가급적 환경 오염을 일으킬 물건을 자중해서 사용하려고 힘쓰고 있으나 쉽지 않다. 그래서 그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인상 깊었다.

그는 지속적으로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고, 부시 정부 말기에 행정부 재무 장관이 되면서 관료와 경영인의 서로 다른 모습을 함께 아울러 두 국가가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는 모습에서 똑같은 시스템이라도 어떤 마인드와 생각으로 집단의 리더가 되고 실천을 하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깨달았다. 환경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신경을 써도 눈에 띄는 변화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를 포기한다면? 노력을 해도 보이는 결과는 미비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신경 쓰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종류의 바이러스로 끊임없이 고통받게 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의 중요성을 헨리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우리도 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이웃나라가 있다. 바로 북한이다. 북한 역시도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시장 경제 체제를 도입할 것이다. 북한은 중국이 체제를 유지하면서 경제 발전을 한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한다. 북한은 중국과 달리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더군다나 미국과의 대립 관계로 인해 무역 제재를 받고 있다. 북한이 풀어야 할 문제는 그야말로 산 넘어 산이다. 북한이 핵 개발에 목숨을 건 이유도 미국과 협상을 하기 위해서였다. 힘없는 나라와 그 누가 협상을 하려 들겠는가... 

『중국과 협상하기』를 반드시 읽어야 하는 이유는 왜 서구의 투자자들이 사회주의 국가에 눈을 돌렸냐는 것이다. 이는 비단 중국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활발한 경제 개발이 진행 중인 베트남 역시도 그러하다. 미국은 현재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헨리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빈부의 격차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 역시도 이와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으며,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인적자원의 힘으로 경제를 이끌어 왔다. 현시점에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한 방법이 있다면 서구의 투자자들이 왜 북한과 남한의 경제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는 일자리 창출도 한계점에 도달해 있다. 더군다나 과학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새로운 전염병과도 싸워야 한다. 갈등과 대립은 우리의 문제를 더 어렵게 만들기만 할 것이다. 특히 『중국과 협상하기』는 남북한 경제 경제 협력 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예측해 보여줌으로써 불필요한 갈등을 보다 더 잘 대처해갈 모델링이 되어준다는 점이다. 그만큼 우리가 꼭 읽어야 할 당위성이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 나는 세계 3대 투자자이자 투자의 귀재로 이름난 짐 로저스의 『세상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라는 책을 읽었다. 그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다음 블루칩 국가로 예측했다. 그 나라들 중 북한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그가 성공하고 지지하는 나라는 일본이다. 하지만 만약 북한과 남한이 서로 경제 협력을 하게 된다면? 일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아주 흥미로운 책이었다. 하지만 중국과 협상하기를 우선적으로 반드시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헨리는 말도 문화도 정서도 다른 이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양보하고 협력하면서 상생의 길을 도모했다. 그리고 지난날 격렬한 미중 갈등의 대립을 목격했음에도 또 이와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불거질 것을 잘 알면서도 그의 답은 한결같았다. 

 

 

우리라고 왜 못하겠는가? 우리는 이들보다 더 잘 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일자리 때문에 청춘을 희망 없이 보내지 않기를 바란다. 나날이 벌어지는 빈부격차로 평등이라는 자격조차 박탈당하지 않기를 바란다. 미국이 적국인 중국을 새롭게 해석하고 상생의 파트너로 삼은 것처럼 우리도 북한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는 도미노처럼 이어져있고, 한 나라의 경제 그림자는 다른 나라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많은 혜안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a***e 2020.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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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중국을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
"[중국과 협상하기] 중국을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방법" 내용보기
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청조 때 중국은 서구 열강들의 권력 싸움에 휘말려 수천만 명의 아편 중독자로 고통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땅덩어리였기에 청의 몰락은 더욱 뼈아프고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중국은 20세기에 들어서도 50년 넘게 방황했다. 정치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3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근으로 죽음을 잃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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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마지막 왕조인 청조 때 중국은 서구 열강들의 권력 싸움에 휘말려 수천만 명의 아편 중독자로 고통받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불과 몇십 년 전까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땅덩어리였기에 청의 몰락은 더욱 뼈아프고 당황스러운 일이었다.

중국은 20세기에 들어서도 50년 넘게 방황했다. 정치 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3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근으로 죽음을 잃었다. 참담한 일이었다. 문화 대혁명이라는 이름 아래에 자국의 정신들을 불태우고 파괴했다. 길고 긴 고난의 길을 걸어가던 중국은 하나의 당과 정치 지도자들의 카리스마, 막대한 규모의 내수 시장, 앞을 내다보는 예측력을 통해 어느덧 패권국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과 2015년에 미국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이제는 자유세계의 수호자 미국까지 위협하는 자리가 된 것이다.


<중국과 협상하기>는 마오쩌둥 시기부터 로켓의 주엔진을 단 것처럼 하늘 높이 치솟을 수 있었던 중국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무도 그들의 정치 및 경제 체계를 따라 하려 하지도, 따라 할 수도 없지만 그들만의 유일무이한 시스템으로 국가와 인민 전체를 통제하는 중국. 강력한 단합력과 통제를 통해 다시는 없을 특별한 나라가 되고 있는 중국을 살펴봄으로써 비록, 그 국가는 미워할지언정 멀리할 수 없는 우리들이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제목처럼 중국과 협상하기 위한 실용적인 스킬을 주저리주저리 적어놓은 책은 아니다. 골드만 삭스의 CEO로서, 미국 행정부의 장관으로서, 비영리재단의 설립자로서 중국과 수십 년간 교류해온 저자의 철학이 담긴 책이라 할 수 있다. 30년이 넘도록 중국과 교류하며 때로는 이익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가 없이 이익을 내어주기도 했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딜을 만들고 장관으로서도 굵직굵직한 일을 처리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읽다 보면 중국인들의 특성을 비로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인들의 다양한 면모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함으로써 독자들은 중국과의 교류에서 반드시 유념해야 할 것과 거래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머릿속에 담아 갈 수 있다. 실제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중국의 여러 국유기업들을 자본주의 시장에 공개했던 저자의 이야기는 중국 시장을 향한 원대한 야망과 자신감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그야말로 큰 인물이다. 또한 중국을 사랑했고 조국인 미국을 사랑했기에 그만큼이나 중국을 사랑했던 인물이었다. 저자인 헨리 M. 폴슨 주니어는 골드만 삭스의 경영진을 맡았던 중역이다. 골드만 삭스가 어디인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투자은행으로서 국가의 장벽을 넘어 자본주의 시장에 거대 기업들을 공개하고 막대한 부를 창출하는 금융 공장이 아닌가. 냉철하고 야망 있는 사람들이 가득한 그곳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남다른 생각을 품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런 그조차 조심스럽게, 쩔쩔매게 만드는 중국 수뇌부와의 숨 막히는 미팅들은 자서전 격의 성격을 지닌 책임에도 가끔씩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묘한 매력을 주었다.

썩어버린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던 차이나 텔레콤의 IPO를 이끌고, 백만 명이 넘게 일하고 있던 석유 기업의 절반을 해고하여 재무건정성을 되찾곤 기업 공개에 성공했다. 주먹구구식으로 성장 그 자체에만 집중했던 중국은 온갖 조직이 망가져 있었다. 시스템은 체계가 없었고 하나의 거대한 조직에 수백만 명이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관리가 되지 않았고 성장도 기대할 수 없었다. 저자의 몸에는 어쩔 수 없이 냉철한 금융인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단기간에 생길 수 있는 혼란이나 문제를 과감히 감수하고 먼 미래를 위해 썩은 부위들을 도려냈다. 덕분에 사회주의 체계에 자본주의 경제라는 신선한 공기를 쬐게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더하여, 그렇게 도려낸 부위가 재생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갖추었던 저자였다.

행정부의 수장일 때에는 보다 거시적으로 바라봐야 했다. 때로는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했다. 미중 간의 경제 회담에서 중국이 지니고 있는 환경 문제, 불평등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끌어 내며 중국의 문제가 나아가 세계의 문제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후반부에 이르러서 저자는 책을 처음 집어 들었을 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행보를 펼친다. 무분별한 발전으로, 비록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대한으로 힘쓰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지구를 병들게 하는 데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던 중국에 환경 운동이라는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었다. 댐 건축으로 인해 파괴될 자연을 생각하고, 대기, 물, 토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환경을 함께 고려하며 발전을 해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나중에는 비영리재단을 만들어 중국의 모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기까지 했다. 골드만 삭스를 나서면서, 장관으로서의 긴 임기가 끝나며 다시는 굵직한 조직의 수장이 될 수 없음을 직감한 그는 여전히 중국을 사랑했다. 중국을 살릴 수 있는 일을 계속하고자 마음먹었던 것이다.


폴슨이 중국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결국 조국인 미국을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마지막 챕터인 '미래로'에서 저자는 중국을 대하는 미국인들의 태도에 일침을 가한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미국을 더 이상 겁내지 않게 된 중국을 향해 미국인들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때문에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강한 견제를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문제가 많은 나라이다. 중국의 기세에 놀라지 않고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경쟁을 즐기며 스스로가 발전해야 한다. 미국이 스스로가 강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중국과의 협상에서 늘 먼 미래를 바라보며 냉철한 태도를 유지했던 저자가 건네는 말이기에 우리는 그의 조언을 신뢰할 수 있다. 우리는 미국의 입장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중국을 쫓아가야 하는 입장이고 중국과의 비즈니스에서 많은 것들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먼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는 이야기는 여전히 유효하다. 중국과의 협상을 수없이 진행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세계 무대를 향한 큰 발걸음을 옮길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중국을 바라보는 올바른 방법, <중국과 협상하기>였습니다.


* 본 리뷰는 열린책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s******8 202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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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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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골드만 삭스, 세계적 투자 은행 CEO 그리고 미국 74대 재무 장관을 역임했던 헨리 M. 폴슨 주니어.1992년 ~ 2014년까지 중국의 거대 성장 동안 협상테이블의 위기와 기회를 쥐락펴락했던 그의 자전적 회고록??중국의 지난 과도기의 시간은 중국과 중국인에게 눈부신 성공과 자부심이었고, 그 성공에 힘입어 세계 모든 열강들의 패권과 판도를 빠르게 바꾸어 놓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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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골드만 삭스, 세계적 투자 은행 CEO 그리고 미국 74대 재무 장관을 역임했던 헨리 M. 폴슨 주니어.

1992년 ~ 2014년까지 중국의 거대 성장 동안 협상테이블의 위기와 기회를 쥐락펴락했던 그의 자전적 회고록

??

중국의 지난 과도기의 시간은 중국과 중국인에게 눈부신 성공과 자부심이었고, 그 성공에 힘입어 세계 모든 열강들의 패권과 판도를 빠르게 바꾸어 놓은 예측 가능한 역사적 이변이었다.

한때 낙후되고 고립된 나라였던 중국은 30년 남짓 만에 수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빈곤에서 탈출시키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주체로 성장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기록한 나라가 있었는지 의문이다.

p.9

 

지금도 세계의 귀추가 주목하는 중국 시장의 변화는, 견제와 균형을 명목으로 미국과 줄다리기를 한창 중이다.

중국 경제의 성장지속 템포는 꾸준한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중국의 놀라운 성장과 중국몽의 실현 이면에는 우리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수많은 악재와 부작용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음도 지켜봐야 한다.

뱁새과 황새를 쫓아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고 했던가.

너무 단기간에 미국을 포함한 강대국들을 따라잡을 뿐 아니라 추월까지 하려 한 탓에 지구를 위협하는 극심한 환경문제, 비리, 부패, 문화상실, 계층 갈등과 빈부격차 등 직면한 문제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

<중국과 협상하기>는 중국이 경제대국 탑 서열에 합류할 수 있었던 이유를 미국시장 경제의 논리에 따라 중국시장의 개혁개방에 주력한 폴슨의 경험담으로 쓰여졌다.

실용적인 지식과 의지, 무자비한 실리주의로 무장한 채 이념적인 틀에서 벗어나 〈중국식 사회주의〉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고안했고, 시장 원리를 도입했으며, 농업을 시작으로 산업과 금융 분야로 확대해서 경제 전반에 개인 기업을 육성했다.

p.19

 

중국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사상체계인 중국식 공산주의 또는 중국식 사회주의 아래 중국 국유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적극적으로 리드하며 세계인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했다는 것이 주요점인 것 같다.

헨리 폴슨의 이와같은 행보는 중국의 두터운 신뢰 가운데 중국 경제를 살려낸 주요 인물로 각인되었다.

특히 그의 재무 장관 재임시절,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연례적으로 가졌는데, 이 때마다 서로의 공조를 약속하며 불꽃 튀는 담론을 펼친 일화들이 인상깊다. 협상과 협력 관계를 위한 주도 싸움이 찌릿한 재미를 주기도 했다. 신중하고 섬세하며, 말과 표정 뒤에 숨겨진 그들만의 암호와 메시지를 읽어내려는 움직임과 노련함이 돋보이는 진짜 거물들의 숨가쁜 협상테이블도 있었다.

중국인들은 그들의 거대한 창고에서 인적 자원과 억센 근육, 두뇌를 꺼내 서방 세계로부터 구걸하거나 빌리거나 구매하거나, 더 솔직히 말하자 도둑질한 지식과 혁신과 우수한 사례들과 결합시켰다. 이 조합은 그들을 어마어마한 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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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국가주석들은 물론 엘리트급 거물 인사들이 모두 헨리 폴슨과 각 부처별로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목적은 중국의 경제 대국 만들기지만, 미국도 반드시 이익이 있다. 미국이 가져갈 반사 이익 또한 미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대안이 될 돌파구였다. 그럼에도 미래는 불확실하며 특히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와 낙후되어 있는 복지, 인권 감수성에 대한 불감증, 홍콩 문제, 외국인 투자자 제한, 보안 등의 해결방안은 미비하다는 걸 미국도 알고 있었다. 이는 조만간 닥쳐 올 미래엔 더 침체된 경기 불황을 맞을 수도 있다는 암시인 것 같다.

 

경제가 개방되어서 국유 기업들은 맹렬히 성장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부의 통제를 받았고, 노동자 본인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종신토록 보살펴야 하는 고비용 복지 구조 등 정부로부터 부과되는 수많은 짐에 짓눌렸다. 기업은 직원들을 위해 병원이나 학교, 식당, 상점은 물론이고 때로는 공동묘지까지 운용했으며 자신들이 제공하는 복지 혜택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p.65~66

 

중국은 실용노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국가 발전이 부흥하려면 무엇보다 자본이 필요하고, 노동 시장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했고, 주식 상장이 절실했다. 경험이 전무후무했던 중국으로서는 미국의 힘을 빌려와야만 했다. 헨리 폴슨은 주룽지를 만났고, 농업, 산업, 금융 분야로 개인 기업을 키워나갔다. 부실한 국유 기업들은 정리하고 투명성을 확보해 외국 자본 투자 유치에 힘썼으니 역으로 실업대란과 노동자의 빈곤상황이 예고 된 바였다.

시선을 돌려보면 <중국과 협상하기>는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던져준다. 헨리 폴슨만의 탁월한 기질과 감각적인 언변으로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던져준다.

방대한 내용이고 전문적인 회고록이라 정리를 해 보고자 책 정보를 검색해 보니 세 가지 질문으로 책의 흐름을 요약해 볼 수 있었다.

??

첫째,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는가?

둘짜,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가?

셋째,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헨리 폴슨만의 투자 유치 전략과 깊고 넓은 사유로 문제를 통찰하는 직관력 또한 남달랐다.

위 세 가지에 대한 답이 이 책 안에 다 들어 있다.

왜 미국인이 중국의 성공을 응원해야 할까? 거침없는 경제적, 군사적 성장을 늦출 수만 있다 이 제멋대로인 거인이 차라리 발이라도 헛디디기를 바라야 하는 것이 아닐까? 왜 굳이 지금 시점에서 중국이 그 많은 문제와 도전을 해결하도록 돕는 일에 도박을 걸어야 할까? 왜 경쟁자를 도와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그렇게 하는 편이 미국의 이익에 훨씬 부합하기 때문이다.

p.545

 

향후엔 미국과 중국이 긴밀히 소통하고 함께 지구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가파른 속도로 상황이 안좋아질것이라는 견해를 보인다.

<중국과 협상하기> 회고록을 통해 보여준 두 강국의 처세술이 앞으로도 우회적이고 친화적이길 기대하며 세계 안위와지구 환경 보호에도 앞장 서 공존과 평화를 위해 뜻을 함께 하길 바라본다.




i******y 202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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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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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중국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했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해 우려들을 살펴보고자 집필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골드만 삭스 CEO, 미국 재무부 장관, 폴슨 재단의 대표로 중국인 관료들을 상대하면서 체득한 지식을 기재하였다.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와, 드디어 다 읽었다의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나는 경제 관련 책을 거의 제로에 가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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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중국인들과 함께 일하면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했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해 우려들을 살펴보고자 집필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골드만 삭스 CEO, 미국 재무부 장관, 폴슨 재단의 대표로 중국인 관료들을 상대하면서 체득한 지식을 기재하였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와, 드디어 다 읽었다의 느낌이 가장 먼저 들었다. 나는 경제 관련 책을 거의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읽지 않았었고, 경제에는 문외한 수준이다. 이 책은 경제책이며, 저자는 골드만 삭스의 CEO였기 때문에 경제관련 내용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나는 경제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무엇을 알아낼 수 있을까에 집중하면서 읽었다.

저자는 중국의 중요한 관료들과 인맥을 쌓으며 협상가, 중국통으로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중국과 우리는 가까운 이웃나라이고 경제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 존재이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얻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중국을 상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인의 몸에 외국인의 기술. 중국인들은 그들의 거대한 창고에서 인적 자원과 억센 근육, 두뇌를 꺼내 서방 세계로부터 구걸하거나 빌리거나 구매하거나, 더 솔직히 말하자면 도둑질한 지식과 혁신과 우수한 사례들과 결합시켰다. 이 조합은 그들을 어마어마한 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중국은 개혁을 위해서 외부의 전문가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다. 또한, 인적자원이 우수한 점도 있지만 자신들이 개혁하고자 하는 부분을 발빠르게 행동하며 몰두하여서 결과를 도출해 내려고 노력을 한다. 중국 정부에서 경제발전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었다. 총리가 나서서 중국의 우수대학 칭화대학의 교육방식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비판의 자유도 허용하였으며, 정부 관료자들도 열띤 토론을 하며 세계어디서든 배울수만 있다면 배우려는 의지를 가졌다.

중국은 발전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노력을 하였다. 이 부분에서 중국이 발전을 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으며, 지금 시진핑 주석이 <중국몽>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중국이 어디까지 발전을 하게 될지 개인적으로는 좀 무서울 정도가 되었다.

중국은 인적자원이 뛰어나고, 나라의 재산이 많기 때문에 당국이 몰두하여서 지원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부분이 한편으로는 부러우면서 경계해야 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중국 입장에서 최선의 방향은 시장을 자유화하고, 자국의 민간 부문을 활성화하고, 외국 기업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의 단점도 제시하고 있다. 국유기업은 정부의 지원을 독점하기 때문에 민간기업이 죽고 있다. 국유기업은 자원독점, 자본낭비, 경제억제, 민간기업 기회를 제한함으로써 중국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저자는 해결책으로 중국정부는 국유기업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국은 기하급수적인 발전을 했기 때문에 환경오염이 엄청난 것도 단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중국은 미국의 2배이지만 환경오염을 해결하려는 태도에는 느리게 전진하며 관심이 별로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중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높은 기준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k******1 2020.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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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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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는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폴슨이 미국의 기업가이자 재무 장관으로서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중국 개혁개방 초창기에 골드만 삭스가 어떻게 중국 국영 기업들의 기업 공개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를 세계 무대 위로 끌어올렸는지 들려준다. <1부 금융개혁>은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에서기업가로서의 중국과 협상 이야기이며, <2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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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는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폴슨이

미국의 기업가이자 재무 장관으로서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중국 개혁개방 초창기에 골드만 삭스가

어떻게 중국 국영 기업들의 기업 공개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를 세계 무대 위로 끌어올렸는지 들려준다.

 

<1부 금융개혁>은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에서

기업가로서의 중국과 협상 이야기이며,

 

<2부 새로운 장>은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재무 장관으로서

어떻게 중국과의 이야기를 풀어 나갔는지,

 

<3부 가교>는 정계에서 은퇴 후

민간인으로서의 중국과의 협상에 대한

저자의 활동을 이야기한다.

 

중국인과 함께 일하면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하고자 했던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통해

양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양국의 협조가

최선이라는 견해를 제시한다.

 

저자가 중국과 협상을 벌이는 동안

중국은 정권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중국을 이끌어나가는 지도자는

1990년대에는 장쩌민 주석과 주룽지였고,

21세기 초에는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였으며,

오늘날에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이다.

                            

<1부> 금융 개혁

 

1990년대 초반부터 저자는

골드만 삭스의 임원으로 기업가로서

중국과의 협상을 한다.

 

차이나 텔레콤의 조정자 역할과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의 상장,

페트로차이나의 구조조정 작업,

광둥 엔터프라이즈의 기업 개선과

전문 경영인 교육 선도,

중국은행의 상장을 주관,

중국공상은행에 투자했었던

기업가로서의 중국과 협상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미국과는 다른 중국 특유의 문화와

사회주의 체제 내에서의

어려운 점과 다른 점들도 많았다고 한다.

 

 

<2부> 새로운 장

 

2006년부터는 저자는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74대 재무 장관이 되며,

미국을 대표하여 중국과 협상한다.

 

<미중 전략경제대화>라는

1년에 두 번 개최되는 비공개 회의를 통해

실행 가능한 것들을 협상하고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목적으로 고안했다.

 

2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는

중국의 금융 서비스 규제를

부분적으로 완화하는 합의안이 발표되었다.

 

3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성과는 제품 안전에 관한

세부적이고 광범위한 합의를 도출한 것이다.

 

2008월 6월 17일과 18일에

4차 미중 전략경제대회는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3부> 가교

 

재무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저자는 개인으로서

그 동안 쌓아왔던 중국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중국과의 협상을 진행한다.

 

2011년 6월에 공식 발족한 폴슨 재단의 사명은

미국과 중국 사이 더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더 깨끗한 환경을 도모하는 것이었다.

 

2012년 12월 도시화를 주제로 한

폴슨 재단의 두 번째 연례 회의에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해 리커창을 만난다.

 

실제로 중국의 도시 계획가들은

겉보기에만 효율성을 지닌 개발을 선택했고

그 대가로 난개발과 교통 혼잡,

오염 문제를 떠안았다.

 

2012년에서 2013년으로 넘어가는 겨울에

사상 최악의 대기 질을 경험한 중국 정부는

극심한 대기 오염에 맞서기 위한

28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중국 정부는 신뢰할 수 있는

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마련하기 위해

일곱 개의 성과 시에서

2012년부터 탄소 거래 시범 제도를 실시했다.

 

중국의 노력은 자국민들에게 중요한 만큼이나

전 세계에도 중요하다.

 

오늘날 중국에는 또 다른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궁극적으로 자멸을 초래할 수 도 있는 부분이다.

 

언론의 자유나 출판의 자유,

반대 의견의 표출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시진핑 정부는 이전의 다른 정부들보다

훨씬 강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지도부의 더 공개적이고 포용적인

정치 체제를 만드는 개혁이야말로

사회 안정을 담보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결국 중국이 지속 가능한 성공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자유와 번영에 더해서

더 많은 개인적인 자유와 정치적 자유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중국이 경제 분야에서

미국의 가장 크고 위협적인 경쟁자로 부상하고

최근에는 새로 갖춘 군사력까지 과시하며

불안을 야기하자 미국인들이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차츰 우려와 분노가 더해지고 있다.

 

일부는 중국의 선택과 행동이 빚은 결과이기도 하지만

일부는 최근 미국이 직면한 경제적 난관을 둘러싼

좌절감에서 비롯된 감정이기도 하다.

 

중국인들은 국제 사회에서

아마도 미국의 가장 두드러진 경쟁자로 부상하겠지만

그 경쟁은 제로섬 게임이 되지 않아야 하며,

두 나라가 모두 이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많은 요인도 존재하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 등이다.

점점 복잡하게 서로 연결된 세상이 된 지금

사이버 보안부터 시장 개방 등

중국과 미국이 세계 전체를 위해

해야 할 일과 희생과 양보해야 할 일들이 많다.

 

 

a****2 2020.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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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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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헨리M.폴슨 주니어583 페이지에 달하는 빨간 벽돌 책 읽기가 끝났다.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무려 20일의 기록을 다시 읽어보며 처음 이 책을 택한 이유를 떠올려봤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 그는 누구인가? 미국의 74대 재무 장관(2006~2009)을 지냈다. 이 책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폴슨이 미국의 기업가이자 재무 장관으로서 중국과 상대했던 회고록이다. 물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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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협상하기


헨리M.폴슨 주니어



583 페이지에 달하는 빨간 벽돌 책 읽기가 끝났다. 시원섭섭한 마음이다. 무려 20일의 기록을 다시 읽어보며 처음 이 책을 택한 이유를 떠올려봤다.  저자 헨리 M 폴슨 주니어 그는 누구인가? 미국의 74대 재무 장관(2006~2009)을 지냈다. 이 책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폴슨이 미국의 기업가이자 재무 장관으로서 중국과 상대했던 회고록이다. 물론 나는 중국과 무역을 할 것도 아니요. 그리 많은 협상이 필요한 직업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중국에서 온 많은 여성들을 학부형으로 만나기 때문이다.  



작년까지 근무한 학교에는 유독 다문화 아이들이 많았다. 중국인 여성이 우리나라 남자와 결혼한 케이스가 많았지만 중국인 부부가 우리나라에 들어와 자녀를 출산하고 자녀를 우리 반에 보낸 케이스도 있었다. 처음에는 그들이 정말 어색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비교적 다른나라(동남아)에서 온 엄마들에 비해 빨리 가까워졌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놀란 점은 그들은 지금 월세 방에 살지언정 대중국인이라는 문화적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이었다. 재미 삼아 동방명주나 독립군 임시정부 상하이 등에 대해 물으면 너무나 신나 하면서 상세히 오래 길게 대답해준다. 한 번 대화를 시작하면 최소 30분. 물론 처음에는 내 얼굴도 똑바로 보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나중에는 "선생님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라고까지 했다. (아! 나는 이미 중국인과 협상에 성공한 것인가!) 한국 사회에 적응력도 정말 빨랐다. 그들의 자녀들은 우리나라 아이보다 더 우리나라 아이 같았다. 자연스레 중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



책으로 돌아가서 저자는 100여 차례나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긴 시간 제대로 된 중국통이다. 골드만 삭스에서 일할 때는 민간 차원의 상업적인 문제로, 미국 재무부에서 일할 때는 국정과 거시경제 문제로, 최근에는 양국의 보다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환경오염 개선을 도모하는 폴슨 재단의 태표로 거의 25년 동안 중국인 관료들을 상대했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책이 다소 어렵고 재미없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이렇게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즐긴다. 




주로 1990년대 중국의 정세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뉴스로 알고 있던 중국이 다가 아니었다. 굵직굵직한 협상안이 진행될 때마다 수많은 물밑 작업이 오갔다. 시진핑을 시작으로 중국의 인물들 왕치산, 주룽지, 리커창, 팡펑레이, 우이 등 수없이 많은 인물들과의 대화와 그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에피소드를 일일이 다 적지 못함이 아쉽다.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도 볼 수 있었다. 그중 헨리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은 아무래도 왕치산 인 듯 싶다^^



책의 맨 뒤에 여덟 페이지에 걸쳐 화보가 삽입돼있다. 사진과 함께 보니 더욱 흥미로웠다.  격동의 중국 근대사와 대중국 거래의 유의점 등은 실제로 그가 '차이나 텔레콤'이나 '중국 석유 천연가스 공사' 등의 기업공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는 점, 부패 척결 등에서 중국 정치인들의 고집과 추진력을 함께 엿볼 수 있었다. 중국은 여전히 불안하고 부패해 있고 빈부격차 또한 심하다. 물론 어느 나라나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다. 단지 덩어리가 크다 보니 고름을 짜도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역시 『보시라이 사건』이었다.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하니 지켜봐야겠다. 




1~19장은 저자의 방대한 경험을 상세히 풀어놓았다. 책의 핵심은 20장에 있다. 몇 가지만 소개하자면 '중국인을 대할 때는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접고 개방적인 태도로 대하라'. '중국을 상석에 앉히라' '투명하게 대하라'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책은 2015년에 나왔고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다소 옛이야기같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과거를 알아야 미래도 있다는 관점에서 읽어봄직했다. 대중국 무역을 할 사람, 중국에 관심이 있거나 중국인을 알고 싶은 사람, 협상의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나머지는 장장 20여 회에 걸치는 중간 리뷰를 통해 책의 소감을 밝혔으므로 서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중국과 협상하기』를 읽느라 수고한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낸다.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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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국제정세, #근대사, #협상, 
#정치, #무역, #경영, #성공

 

이달의 사락 r******7 2020.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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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빨간 색이 강렬한 이 책은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자이자, 미국의 재무장관이였던 저자가 중국을 상대로 벌였던 여러가지 일들을 담은 회고록이다.꽤 두껍고 페이지마다 빽뺵한 감이 있지만어떻게 중국이 지금 이자리에까지 왔는지, 중국을 수없이 드나들었던 저자의 이야기라 현실감있고 실질적이다.헨리M폴슨주니어는 처음에는 투자 은행의 경영자로서 중국 기업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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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빨간 색이 강렬한 이 책은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자이자, 미국의 재무장관이였던 저자가 중국을 상대로 벌였던 여러가지 일들을 담은 회고록이다.

꽤 두껍고 페이지마다 빽뺵한 감이 있지만

어떻게 중국이 지금 이자리에까지 왔는지, 중국을 수없이 드나들었던 저자의 이야기라 현실감있고 실질적이다.


헨리M폴슨주니어는 처음에는 투자 은행의 경영자로서 중국 기업들을 도왔다.

그러기 위해서 고위직의 중국인들과의 만남이 필요했는데 그 과정이 꽤나 어려웠다.

그리고 그 만남 하나하나가 갖는 의미가 중요했다.

중국인들은 회의시에 직급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꼼꼼히 회의 내용을 기록한다는 사실에 놀라웠고, 또 다른 회의 시에, 이전 회의의 내용을 언급한다는 치밀함에 더 놀랐다.

또 자국의 인적 자원, 억센 근육, 두뇌와 서구 세계의 지식, 혁신, 우수한 사례들과 결합하여

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중국이 확실하게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인다는 사실도 대단했다.

역시 만만치 않은 중국 사람들.


짐 로저스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에서도 중국을 언급했었는데

골드만 삭스도 아시아의 여러나라를 주목했지만 일단 홍콩을 필두로, 중국에 먼저 집중했네요.


계속 읽다보니 중국은 실질적인 대화를 나누지 않더라도 만남 자체가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중국과 협상하려면 사람, 신뢰가 제일 중요하다는 점이 계속 부각되었다.

그런와중에 현실적이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면서 유능한 사람들도 등장했다.


초반에는 투자은행에 몸담고 있는 저자로서의 이야기지만, 그 후 미국 재무 장관 직함을 달고서는 더 본격젹으로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에 박차를 가했다.

확실히 이제는 나라 대 나라로 회의를 하니, 양국의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고,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논쟁을 하고, 두뇌싸움을 하고, 눈치를 봤을지

그 분위기가 예상되기도 하면서 정세현님의 회고록에서의 남북회담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했다.


헨리M. 폴슨 주니어는 에너지와 환경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다룰 10개년 계획을 만들자고 제안했고,

그들은 3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에너지와 환경에 관한 10개년 협력 계획"의 실무진을 발표하는둥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계속해서 새로운 구상을 하고, 노력했다.

물론 중국이 계속 잘 나가고 성공하기만 한 건 아니다.

경제발전이 빠르게 되어가는 것과는 또 다른 면으로 불안정한 부분이 나타나기도 하고,

발전소, 공장, 가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배기가스가 결합한 공기오염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빈부격차에 따른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나 대기오염 문제는 중국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문제라 더욱 큰 해결 노력이 필요했다.


"적당히 번영한 사회", "부유하고 번영한 국가"를 목표로 했던 중국.

조금 더 자유스럽게 풀어주고 지원해줘야 할 것 같은 중국.

시장을 자유화하고, 민간 부분을 활성화하고, 사업도 조금 더 자유스러운 환경을 해주는 것.

헨리M폴슨주니어는 중국의 경제적 난관의 규모와 지지부진한 개혁 속도를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들의 능력을 믿었던 헨리M폴슨주니어.


저자는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들려주면서

중국과의 관계에서 명심해야 할 몇가지 원칙으로 이 책을 마무리한다.

- 우리를 돕는 자들을 도와라

- 불을 밝혀라 : 어둠 속에서는 절대로 좋을 일이 없다

- 하나의 목소리로 말하라

- 회의 자리 상석에 중국을 앉혀라

- 경제적 지도력을 해외에 입증하라

- <예스>라고 말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아라

- 깜짝 쇼는 피하고 돌파구를 찾아라

- 중국의 현실을 반영한 방식으로 행동하라


중국의 특성을 좀 더 이해하고, 접근하기 위한 책으로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고,

중국이라는 한 나라에 대해서 편한 취지로 좀 더 알기 위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본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개인적인 감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d****i 202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