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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함께 논의되어 오던 이론과 실험들과 가능성을 가볍게 '틀렸다'고 발칙하게 시작했지만 똥볼만 찬 꼴이다. 허술하기 짝이 없는 가정과 가설과 추측만 가득하다. 읽으면서도 계속 피식거리게 된다. 달랑 요정도 얕은 수준의 지식과 철학이랄 것도 없는 조악함이라니.. 반대 의견은 있을 수 있다. 필요하기도 하다. 다양성은 언제나 인류문명의 눈부신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런데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글을 읽고 있자니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걸 참기가 힘들다. 사이비니 불가능이니 정략적이라느니... 기본자산제는 처음 들어 본 단어라 어떤 내용인가 궁금해서 샀다. 대충 알겠다. 그런데 불가능하다. 기본소득은 말도 안되고 불가능한데 기본자산제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좀 더 연구하고 고민해야 된단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인가? 딴 데로 샜다. 일단 여기까지만 쓴다. 폰으로 글 안 쓰는데 읽다가 열통 터져서 이러고 있다. 우라질놈의 책이다. 다 읽고 추후에 조목조목 씹어보겠다. 그리고 이런 잡서수준도 못되는 책을 출간한 개마고원의 저의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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