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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오사카에 내리던 봄비 리뷰입니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라 엄청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잔잔하고 가볍게 읽을 수 있던 소설이에요 일단 여주가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요, 그리고 여주와 남주가 사랑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귀여운 커플입니다 남주가 독립자금을 담당하는 일을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다루지 않아서 로맨스 비중이 높았구요 남조가 남주의 독립자금 담당을 알아채고 여주에게 협박하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좋았습니다 힘든 시기인데도 이렇게 잔잔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작가님 필력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