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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선생님, 여기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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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빠, 고모가 선생님인 송이의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다. 교육자 집안의 자손으로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정도를 벗어난 선생님 모습이 있어서 송이는 고민을 좀 했다. 나는 그동안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여러 선생님의 모습을 보았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일기를 읽어주며 아이들을 이해하며 짧은 글이라도 써 주는 선생님이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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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아빠, 고모가 선생님인 송이의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다.

교육자 집안의 자손으로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정도를 벗어난 선생님 모습이 있어서 송이는 고민을 좀 했다.

나는 그동안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여러 선생님의 모습을 보았다. 그래도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일기를 읽어주며 아이들을 이해하며 짧은 글이라도 써 주는 선생님이다.

 그만큼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이고 소신이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도 < 일기장에 쓰는 편지>의 양선생님을 보며 교실에서 못하는 이야기를 아이와 진솔하게 나누며 이해하고 격려해 주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러다보니  양선생님은 자신의 아이가 기다리는 집에 늦게 퇴근하는 일이 많았다. 그것도 막차 버스로 가는 일이 많아서 버스기사가 기다려 줄 정도였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교직을 천직으로 알며 바른 길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많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잠시 편견과 오해로 미움을 받았던 교장 선생님인 송이 할아버지가 정의롭게 누명을 벗고 훌륭한 선생님으로 거듭날때는 큰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꿋꿋하게 신념을 지키며 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삶의 목표를 갖게 해주는 선생님이었다.

 한 그루의 튼실한 나무로 자라려면 작은 씨앗일때부터 정성을 들여야 하듯, 우리 아이들이 잘자라게 하는 데는 여러 선생님의 공이 깃들여야함은 당연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좋은 선생님의 모습을 보게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 

l*******5 2013.08.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