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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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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인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가 워낙 베스트셀러여서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읽으면 힘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학폭에 시달린 경험도 있고 단순히 성공만이 전부가 아니라 힘든 인간관계를 이겨내는 법이나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 때가 친한 친구의 배신이나 학교폭력으로 힘들었던 때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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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전작인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가 워낙 베스트셀러여서 이 책도 읽어보게 되었다. 읽으면 힘든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학폭에 시달린 경험도 있고 단순히 성공만이 전부가 아니라 힘든 인간관계를 이겨내는 법이나 사람 보는 눈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 때가 친한 친구의 배신이나 학교폭력으로 힘들었던 때인 것 같다. 

이런 류의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겠지 해서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들의 책을 사 모은 지가 꽤 되었다. 보통 밥값 아껴가면서 이런 종류의 책을 사곤 한다. 요즘 같이 생존 자체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이런 종류의 책은 사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상처가 매우 크면 생존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법이니까.

아무튼 요즘 세대의 어려운 점을 직시한 점이나 여러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가장 와닿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엄격하게 할 때 자기보호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그것이 나를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이 아니라 나를 엄격하게 대하고 갈구는 말일 수도 있다. 

어쨌든 학창시절 학폭에 시달린 쓰라린 경험 때문에 이런 정신과 의사들이 쓴 책을 심심찮게 읽어보곤 하는데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도 되는 것 같다. 

m********1 2020.09.08.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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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책 -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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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세이 책인 줄 알고 구입했다. 첫 페이지를 열어 보니 심리학 책이었다.어떤 부분에서는 치료와 힐링이 되기도 한다.결국은 선을 잘 지켜야 한다. 나도 상대방도 말이다. 선 넘는 사람들을 잘 대처하며 나를 지켜야 한다. 참 어려운 문제다.그리고 또 나도 어쩌면 무의식 중에선을 넘은 적은 없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그러기 위해서 먼저 나를 잘 파악해야 한다.그게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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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세이 책인 줄 알고 구입했다.
첫 페이지를 열어 보니
심리학 책이었다.
어떤 부분에서는 치료와 힐링이 되기도 한다.
결국은 선을 잘 지켜야 한다.
나도 상대방도 말이다.
선 넘는 사람들을
잘 대처하며 나를 지켜야 한다.
참 어려운 문제다.
그리고 또 나도 어쩌면 무의식 중에
선을 넘은 적은 없는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나를 잘 파악해야 한다.
그게 어려운 일이다.
내가 어느 지점에서 화가 나는지,
어느 지점에서 우울감을 느끼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근데 진짜 선을 넘는 상대방에게
이렇게 말을 하고 싶다.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YES마니아 : 골드 h****9 2024.01.29. 신고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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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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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보고 구입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와 함께 구입한 책. 4년만의 신작이라고 해서 함께 구입했는데 내용의 결은 비슷했다. 결국 자존감으로 귀결되는 이야기들. 뻔한 이야기 같아도 신기하게도 읽다보면 내 자존감이 높아지는기분이 든다. 우리가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아침 조회시간 단련해 온 국민체조처럼, 전부는 몰라도 음악과 구령에 맞춰 숨쉬기운동~ 하나둘셋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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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보고 구입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와 함께 구입한 책. 4년만의 신작이라고 해서 함께 구입했는데 내용의 결은 비슷했다. 결국 자존감으로 귀결되는 이야기들. 뻔한 이야기 같아도 신기하게도 읽다보면 내 자존감이 높아지는기분이 든다. 우리가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아침 조회시간 단련해 온 국민체조처럼, 전부는 몰라도 음악과 구령에 맞춰 숨쉬기운동~ 하나둘셋 하면 팔을 앞으로 쭉 내뻗는 게 당연한 것이 된 것처럼. 자존감도 책읽기를 통해 단련되고 있는 거라면, 지금쯤은 당연하게 내 자신에게 떳떳한 숙련된 자의 자세를 취해야겠지.

 

 어린 시절, 버스에서 차마 부끄러워 벨을 누르지 못해 몇 정거장을 지나쳐 내렸던 내가 아닌, 어거지로 나간 모임에서 꿔다논 보릿자루처럼 앉아 이 말을 할까 말까, 안절부절하다 집에 돌아온 어느 날이 아닌.

 

용맹씩씩한 자세로, 내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한 내가 되기를.

하나 둘 셋 넷, 구령 따위 없이도 더 당연하고 단단하게 팔을 앞으로 내뻗는 구원자가  될 수 있도록.

 

 책 속 <자존감은 결국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취사선택해 나가는 힘이다. 좋은 선택을 많이 할수록 그 삶은 더욱 건강해진다. 나는 우리가 자신에게 형벌을 내리는 집행자가 아니라 자신을 구제하는 구원자가 되기를 바란다. 나의 구원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YES마니아 : 로얄 t****f 2020.10.2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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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착취자들로부터 의연하게 나를 지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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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이 나고 2달동안 많은 잘못과 실수를 하면서 무척이나 예민해졌다 처음에는 나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나의 상태를 한번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0만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의 저자 유은정 저자는 수많은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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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발령이 나고 2달동안 많은 잘못과 실수를 하면서 무척이나 예민해졌다 처음에는 나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그리고 나의 상태를 한번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30만 독자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의 저자 유은정 저자는 수많은 강연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지 않으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라는 질문을 받아왔다 이에 대한 답을 고민한 긑에 저자는 경계의 문제라는 결론을 내린다 나와 감정 착취자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경계선을 지키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이다

 

감정 착취자들은 항상 내가 솔직해서 그래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니까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 말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 자신을 위한 경우가 많다 감정 착취자인 자신을 위해 양보하고 자신을 위해 조용히 쭈그려 않아 있으라는의도가 숨어 있는 말이기에 우리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논리적 대안 합리적 의심 진정한 위로라고 속삭이는 사람들의 말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너까지 행복해지면 내가 너무 속상하잖아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나보다 행복하면 안 돼 너만큼은 계속 불행했으면 좋겠어다

 

이들은 묵은 먼지 가득 찬 방바닥에 누워 시기와 질투 분노 동정 연민 등을 통해 어떻게든 상대를 자신과 같은 바닥으로 주저앉히려고 든다 애써 한 발자국 내디뎌 보려는 사람의 발목을 붙잡으며 연애하더니 사람이 변했어 집값 좀 올랐다고 잘난 척 하는 거야 부모 잘 만나 인생 편하게 사네 라고 비아냥거린다 염장 지르는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끊임없이 자극해 예민하게 만들어 놓은 뒤 상대가 화를 내면 별생각 없이 한 말이야 라고 웃어넘긴다

 

본진이 공격을 받는데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할 플레이어는 없다 방어할 때는 극도로 예민해지는 게 당연하다 예민함이 싫다면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내 감정의 영토에 들어와 주인인 척 앉아 있는 감정 착취자들을 몰아내려면 익숙한 관계 수동적인 마음가짐이 주는 안정감을 버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게에 대한 자신의 욕구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를 위해 먼저 상대와 잘 지내고 싶은 것인지 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은 것인지를 구분하라고 말한다 상대와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은 갑을 없는 수평적 관계를 추구하지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수직적 관계를 만든다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눈치를 살피게 되고 상대가 원하지 않은 친절을 기꺼이 베풀게 된다는 것이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는 일에 지쳤다면 이제는 자신의 감정 영토를 지키는 힘을 키워야 한다 예민하게 보이지 않을까 까칠하게 보이지 않을까 외면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자신을 방어하고 감정의 영역을 지키는 일에 소극적일 필요는 없다 내 감정의 영토를 안전하게 지키려면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려는 태도부터 버려야 한다

 

이런 당신에게 필요한 건 단 세 가지다 첫 번째 침범당한 내 감정의 영역을 회복하겠다는 단호함 두 번째 내 기준과 너의 기준은 다르다는 냉정함 마지막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있는 사람이 정말 내 편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겠다는 유연한 결단력이 바로 그것이다

감정 착취자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현명한 개인주의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인생 혹한기 관계 암흑기를 건너고 있는 당신에게 새로운 힘이 되어 줄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8 2020.09.27.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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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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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미리보기만을 보고 얼른 읽고싶어졌다. 이 책이면 지쳐있는 내게 말하지 못 하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이해하며 보듬어줄 것만 같았다. 그만큼의 기대치를 가지고 읽었지만 미리보기에서 본 부분 딱 거기까지 이후로는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글의 흐름이 그랬다.부드러운 문장이 아닌, 딱딱한 문체로 느껴졌고 읽을 수록 내게 그리하지말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현
"건조하다" 내용보기
책 제목과 미리보기만을 보고 얼른 읽고싶어졌다. 이 책이면 지쳐있는 내게 말하지 못 하는 마음을 어루만지고 이해하며 보듬어줄 것만 같았다.
그만큼의 기대치를 가지고 읽었지만 미리보기에서 본 부분 딱 거기까지 이후로는 책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글의 흐름이 그랬다.
부드러운 문장이 아닌, 딱딱한 문체로 느껴졌고 읽을 수록 내게 그리하지말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현실적인 조언과 해결법같이 느껴졌다.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집어들었으나 생각하는 책이 아니었다는 것.
그냥 내게는 내편이 되어 내마음을 대신 읽어줄 그런 책이 필요했다. 그렇다. 내가 제목과 미리보기만 보고 책을 잘못 골랐다.
심리 테라피?는 글쎄.
이규경님의 용기라는 시를 알게되어 참 좋았다.
c*****0 2020.10.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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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진짜 니가 너무한거야.
"그래! 진짜 니가 너무한거야." 내용보기
우리 사회는 예민한 사람들을 너무 이상하고 성격이 모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일반적이지 않다고 해서 틀린건 아니지 않나?나 역시도 어릴적부터 성격바꾸라면서 도대체 누굴 닮았냐며 혼날일이 아닌걸로 민망스럽게 몰아세움을 당했다.난 내가 성격이 이상한줄알면서 컸다.엄마가 그렇게 말하면서 키웠으니까.그런데 진짜 너무한거다. 내의견과 주장을 내세우면 내가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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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예민한 사람들을 너무 이상하고 성격이 모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이지 않다고 해서 틀린건 아니지 않나?
나 역시도 어릴적부터 성격바꾸라면서 도대체 누굴 닮았냐며 혼날일이 아닌걸로 민망스럽게 몰아세움을 당했다.
난 내가 성격이 이상한줄알면서 컸다.
엄마가 그렇게 말하면서 키웠으니까.
그런데 진짜 너무한거다. 내의견과 주장을 내세우면 내가 나쁜애가 된다. 무엇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지냈다.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까 사이다 마신것 같다.
k*****5 2022.10.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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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10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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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심 이란 유툽을 우연히 보다 유은정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검색해 찾으며 이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아 연달아 구매해보았습니다제목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책인데 위안만이 아니라 제 마음 근육을 잘 키워볼까 합니다무슨 말을 하고 미안해서 전전긍긍.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쓰는 내 모습이 아니라 실수해도 괜찮고 설령 좀 과하게 짤라 거절해도 괜찮을 마음 근육을 키워보다 보면 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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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심 이란 유툽을 우연히 보다 유은정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검색해 찾으며 이런책이 있다는 것을 알아 연달아 구매해보았습니다
제목만으로도 위안이 되는 책인데 위안만이 아니라 제 마음 근육을 잘 키워볼까 합니다
무슨 말을 하고 미안해서 전전긍긍. 분위기 전환을 위해 애쓰는 내 모습이 아니라 실수해도 괜찮고 설령 좀 과하게 짤라 거절해도 괜찮을 마음 근육을 키워보다 보면 몸근육들도 키워지겠지 ? 생각이 됩니다
YES마니아 : 골드 s******3 2021.04.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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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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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고, 새로운 것, 모르는 것을 배우는 이유이다. 배워도 배워도 매초 새로운 것들이 끝없이 쏟아지는 삶에 뭘 배울까 고르고, 배우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너덜너덜해진 내 마음이 내 몸도 갉아 먹고 있었다. 좁쌀만 했던 구멍이 어느새 나를 삼킬만한 큰 구덩이가 된 것일까. 나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간관계로 상처받았기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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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내가 공부를 하는 이유고새로운 것모르는 것을 배우는 이유이다배워도 배워도 매초 새로운 것들이 끝없이 쏟아지는 삶에 뭘 배울까 고르고배우며 지내다 보니 어느새 너덜너덜해진 내 마음이 내 몸도 갉아 먹고 있었다좁쌀만 했던 구멍이 어느새 나를 삼킬만한 큰 구덩이가 된 것일까나를 돌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인간관계로 상처받았기에 세상과 단절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다큰 구멍이 더 이상 커지지는 않았지만 작아지지도 않았다무엇을 더 해야 할지 알 수 없던 그때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환자들의 일화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사회인들이라면 경험하고 생각해 봤을 법한 심리적 고민을 다루고 있다잘 지내고 싶어 잘해줬더니 호구가 되어있고남들처럼 번듯하지 못한 나는 폐기처분이 되길 기다리는 불량품이고과거의 불쾌한 일화를 계속 떠올리는 내가 좀스럽고 못나 보인다네가 예민하다약하다 말하며강한 정신력을 갖추라는 세상의 가스라이팅에 침몰되어버린 사회인들에게 저자는 말하고 있다우리가 예민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너무한 거라고우리는 심리적 경계선을 분명히 하는현명한 개인주의자가 되어야한다고 말하며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2030세대에 대한 언급이 많아서 거의 모든 챕터에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라떼는 말이야” 라는 말로 시작하여 우리의 노력을 평가절하 하는 부모님 세대의 말에젠더 감수성이 높은 우리를 괴상하게 바라보는 시선에 상처받은 마음에 이해하고 공감을 던져주는 저자 덕분에 마음이 가벼워짐을 느꼈다단지 고충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는 말을 책장 너머로 느낄 수 있었다.

 

심리적 경계선에 대해 인식하니 이제껏 짓밟혀 왔던 나의 경계선이 눈에 들어왔다스스로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책에서 알려준 많은 이야기들을 토대로 나의 경계선을 정하고 지켜나갈 것이다.

q*****1 2020.10.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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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민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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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책을 안 살 수가 없도록 하더라구요. 직장생활이나 친구, 가족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내가 예민한가~ 내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책 제목만으로도 위안을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관계의 트러블 속에서 결국은 나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네탓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문장들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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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책을 안 살 수가 없도록 하더라구요. 직장생활이나 친구, 가족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내가 예민한가~ 내가 너무 과하게 반응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책 제목만으로도 위안을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관계의 트러블 속에서 결국은 나 자신을 탓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네탓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문장들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g 2021.06.03.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