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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주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남은 책장이 줄어드는게 아쉬운 기분을 오랜만에 맛봤어요. 분량이 길지만 그만큼 촘촘하게 빠르게 사건들이 맞물리고 일어나서 한번 펼치면 뒷내용이 궁금해서 멈출 수 없어요.... 작가님 특유의 문체도 좋아하고, 사건에 대한 시선은 따뜻한데도 있고, 사건들이 몰아치는 와중 잊지 않고 위트도 챙기는 작품입니다. 빨리 다음권이 나오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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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의 흥미진진했던 빌드업이 바로 이 전쟁을 위한 것이었네요. 격렬했던 전투는 그저 표면에 불과하고 그 이면에는 수많은 세력들이 각자의 이해와 욕망을 품고 부글부글 끓으며 일촉즉발의 갈등으로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어요!!! 당연히(?) 우리의 주인공 울리케는 각 세력들의 이해를 고려하며 갈등을 중재하고 전쟁을 종식시키는 과제를 떠맡게 되었고요. 그런데 어쩌다보니(?) 이 과제는 대륙의 인류와 인외 모두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과업이 되고 말았네요. 분명 출중한 무력이나 번쩍이는 지력을 따로 갖추지도 못한, 빈한한 변방 영주의 열일곱살짜리 8녀에게는 얼토당토 않게 과중한 과제일테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울리케에게는 이 과업에 걸맞는 아주 매력적이고 귀중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울리케는 천성적으로 힘없는 자들을 배려하며 희생자들의 억울함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공감하려고 애쓰지요. 완벽하게 공감을 이루지 못하는 스스로를 자책까지 해가면서 말이죠. 누군가는(용이라든가 용이거나 용이) 한갓 인간으로서 너무 오만하다 혹평(?)하지만 울리케의 이 오만함이 앞으로 큰 일을 저지를 것 같아서 잔뜩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
| 개인적으로는 조금 지루한 구간이었어요 읽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 필력도 좋고 주인공캐도 좋은데 막 전개가 빠르고 도파민 터지는(?) 그런 판타지소설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조금민 더 흥미진진하면 재밌었을거같은데 조금 부족한느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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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로 작가님의 피어클리벤의 금화 4권 리뷰입니다. 등장하는 인물이 많아지지만 각자 설득되지 않게하는 인물이 없네요 작가님께서 모든 인물을 굉장히 다각도로 적어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이 아닌 종족들까지도요 아쉬운건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다보니 애정이 가는 인물을 더 보기 어렵다는 것 정도 어쨋든 사건은 조금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네요 각자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면서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가야할지 독자는 지켜볼 수 밖에요 |
| 피어클리벤의 금화 4 리뷰입니다. 이 작품은 금화를 중심으로 돈과 권력이 얽힌 세계를 다루면서도, 단순한 재벌 성장물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와 갈등을 세밀하게 풀어냅니다. 피어클리벤이라는 가상의 국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은 여러 세력과 맞서 싸우고, 때로는 협력하며 성장해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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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클리벤의 금화 4권입니다. 율리케와 모두가 이변에 당황하던 그 때, 미스미르드의 본진 경계 바깥에서 에파와 브륀힐데는 여전히 눈 폭풍의 위협 속에 있었습니다. 선발대원은 전부 안으로 들어갔는데 둘은 그곳에 발이 묶인 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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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과 지적 유희 충만한 판타지 소설. 여성이 주인공이면서 사건 위주의 스토리 전개. 자기 주도적이고 운명을 개척하는 주인공. 다양한 등장인물이 모두 제각기 역할이 있고 함부로 쓰여지지 않으며 입체적임. 심지어 사랑스러움. love의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거의 없고 없는 거나 마찬가지임. 그러나 멋진 후보자들은 등장함. 현재 휴재 중으로 연재 속도가 읽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아쉬움. but 느려도 좋으니 현재의 퀄리티를 계속 유지해 주었으면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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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 몇 년 전에 브릿지 연재판을 3권이나 4권 언저리까지 읽은 것 같은데 현재 연재분이 얼마나 쌓였을지 모르겠네요. 4권이 출간된지 꽤 됐는데도 5권이 안 나오는 걸 보니 연재분이 6권 분량까지 모이면 5, 6권이 함께 출간되는 걸까요. 한 3년 안에는 완결이 나길 기원합니다. 사족) 이젠 시리즈에서도 연재하더라고요. 시리즈 화별 결제로 모으면 더 싸게 쳤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 단행본만의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소장한다는 느낌이 좋아서 후회는 없습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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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분량도 읽고 있어서 4권 끝이 어디였는지 헷갈릴지도 모르겠지만...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상상도 못했던 여러 세력들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많이 복잡해졌고 읽는 속도도 안 나가지만(5월 한 달동안 피클금만 읽었더니 읽은 책이 얼마 없네요...) 그래도 피클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트럼프 분석보고서 이후로 가장 줄 많이 쳐가면서 읽은 책이에요 저는 특히 울리케와 시야프리테가 나오는 장면이 좋아요. 뉘르뉴와 빌러디저드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서 불안하지만... 시야프리테야 항상 귀엽지만 달거리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은 진짜 너무 귀여워서 놀라 자빠지는 줄 알았어요 랄로프의 달거리를 놀려줄거라길래 랄로프가 사실은 여자였나?! 하고 충격먹었었는데 알고 보니 ㅋㅋㅋㅋ 울리케와 크누드의 관계도 흥미진진합니다. 1~2권을 읽을 때는 권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피어클리벤의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권력의 중심이라면 중심이지만 이런 형태는 아니었어요 조마조마해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5~6권도 곧 나오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