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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사 - 나채훈, 박한섭 공저 도시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쓸 수도 있군요. ^^ 잘 읽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인천, 제물포는 우리나라 근대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도시였고,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이 일어난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인천을 이렇게 리뷰한 책은 반가웠고, 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것이 큰 장점. 조금 단점은, 분량이 부족했던지 인천의 개항사, 근대사가 아닌 인천의 현대사에 상당 분량을 할애한 것입니다. 이건은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끝에 부록으로 들어간, 인천시 각 동의 옛이야기를 짧게 적어준 부분도 좋았습니다. 이제 도로명주소가 돼서 지번주소로만 남은 그 동들이라 요즘 아이들은 생소하게 여길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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