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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비롯한 많은 정은궐 작가님의 팬분들이 '정은궐' 이름 하나로 구매하셨으리라 봅니다. 출간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 독자분들의 리뷰는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저 역시 1권을 읽는 순간 '몰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황스러웠습니다. 작가님의 전작들에도 개그 요소는 있었으나 문장들이 산만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첫장을 읽으면서 문체가 너무 다르게 느껴져 '동명이인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1권의 진입장벽이 크다고도 하십니다. 저승사자들을 설명하기 위함이라 각 과와 사자들의 성격이나 하는 일을 나열할 필요는 있었으나, 그것이 너무 많아서 조금만 집중력을 잃어도 헤매기 쉬울 정도로 여러 사자들이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막연히 생각하는 저승사자들이 하는 일에 좀 더 다른 색을 부여한 것은 흥미로웠습니다. 인간들의 틈에 섞여 공존하는 사자들이라는 설정에 각기 다른 역할로 인간들과 접촉하는 것은 보편적인 설정은 아니니까요. 다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전 작품들의 문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받아들이시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실 수도 있답니다. |
| 예전에 드라마나 웹툰에서 나오는 검은옷과모자, 흰연기와 같이 나오는 저승사자란 이미지와 달리 저승의 시설이 최신장비란 내용에 저승도 발전하나보다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 로맨스소설이나 저승사자가 나오는 순정만화에서 저승사자도 청바지와 세련된 옷을 입거나 정장을 입는게 나오는데 여기선 직업까지 있다. 이름이 아니라 호칭이어서 그런지 아무리 저승 시스템이어도 최신장비까지 쓰는 현대식이면서 왜 이렇게 부르지란 생각을 하며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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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품들은 그녀의.맞선보고서부터 해품달 성균관 규장각시리즈 홍천기 등등 볼 수 있는건 다 본거같습니다 홍천기는 대여로 ㅂㅂ할는데 영혼의 사자들은 대여점에서 찾을수없어 작가님 이름믿고 구입했어요.해품달도 그랬지만 전작 홍천기에도 살짝 판타지스러운 요소들이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무려 저승사자가 등장인물입니다. 작가님 이름값에는 다소 못미치는 작품이 아닌가 조심스레 의견을 내봅니다 차라리 홍천기를 구입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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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궐 작가님의 영원의 사자들 1권 리뷰입니다. 영원은 어렸을 적 비행기 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립니다. 그런 영원의 주변을 맴도는 저승사자 갑1과 갑3, 갑25. 전작 홍천기도 특이한 소재였는데 이번 신작도 저승사자와 인간이라니 매우 흥미롭습니다. 초반은 주인공들의 설정과 스토리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어서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그래도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여남주의 감정선이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저러나 싶었어요; 2권은 1권보다 이해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