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부터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시는 교수님을 자주 뵈면서 이제 동네 오빠처럼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매번 옳고 강한 어조로 말씀하시지만 사람좋은 너털웃음에 정이 들었나봐요. 지난주 금요일 다스뵈이다에서 스쳐가듯 신간을 소개해주셨는데 다음날 바로 주문했답니다 지금 반쯤 읽었는데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경제적인 지식과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데 외면하고 산 것 같아요. '나는 꼼수다'를 들으면서 정치에 눈을 뜨고 이제 교수님의 말씀과 책을 통해 경제에 제대로 눈을 떠보고 싶어요. 이 책은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체적인 통찰력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나머지 반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교수님 책이 많이 읽혀지고 우리 사회도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길 바랍니다 |
|
4차 산업혁명인 데이터 중심, 플랫폼 경제시대는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 사회다. '연결되어 있다'라는 의미는 그만큼 효율적이고 빠르다는 말이다. 국가 경제의 벽이 없어지고 금융은 지구의 반대편까지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 반면에 높은 효율성은 문제가 빠르게 퍼질 때도 발휘된다. 이를 전염효과라고 하는데, 모든 경제의 네트워크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으므로, 어느 한 지역의 문제는 그 지역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2008년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불황의 늪으로 빠뜨린 것도 그러한 이유다.
경제가 통합된 시대에서 전염효과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의 문제만을 해결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국가를 초월하는 통합기구가 있다면 강제력을 동원해서라도 모든 국가에 동일하게 정책을 집행하겠지만, 지금의 국제기구는 몇몇 힘센 국가의 이익을 대변하거나 그마저도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강한 나라일수록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국제 사회의 요구를 거부하기 일쑤다.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일수록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협력의 손을 잡지 않는다.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은 이전에 겪지 못했던 미증유의 사건이다. 악명 높았던 1930년대의 대공황 이후 세계경제에 가장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 2020년 9월에 발표한 OECD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세계 경제가 전년보다 4.5%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를 초월해서 이동하는 사람과 상품은 인류 전체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전염효과도 강화시켰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계기로 중심주의에 매몰되었던 강대국들은 신뢰와 협력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기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초연결, 데이터 중심의 세계에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에게도 기존의 근대적 자본주의와 자유 민주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경제의 편중, 노동의 소외, 빈부의 격차 심화는 개인의 자유에 과도하게 기울어진 근대 민주주의의 산물이다. 얼마 전 8.15 보수단체 집회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된 것은 극단적인 자유의 허용이 자칫 공동체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호모 엠파티쿠스, 즉 자율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감하는 인간을 대안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는 공감하는 개인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국가는 적극적으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개인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체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미국이나 유럽의 시민들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에 반대하여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거나, 거리에 나와 시위에 참여한다. 초연결 사회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하고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나는 코로나19팬데믹 하에서 보수집단의 대형집회를 불허해야 한다는데 찬성하고, 8.15집회를 허용해 준 판사를 비판하는데 동의한다. 그런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제한하는 것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일리가 있다. 공공복리를 위한 자유와 권리 제한은 독재시대 시민의 입을 막기 위한 수단으로도 쓰였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가 대안으로 생각하는 자율성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에 큰 틀에서는 동의하지만, 위정자들에 따라 오용될 여지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또 한 가지, 이런 공감하는 인간으로 구성된 국가가 잘 운영되려면, 당연히 신뢰와 협력을 방해하는 무임승차자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피를 흘리며 희생했던 민주세력이 집권하자 이제는 과거 독재에 부역했던 수구집단들이 민주화된 사회에서 그 혜택을 고스란히 보고 있다. 예전 권위주의 시절의 방식으로 탄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교묘히 악용하여 거짓 날조된 기사를 쓰는 언론과 공공 이익을 훼손하는 수구집단은 일종의 무임승차들이다. 그 폐해는 우리 모두의 비용으로 되돌아온다. 그 무임승차 세력을 어떻게 징벌하느냐가 앞으로의 시대에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겠다.
|
|
이시대를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제목이 좀 어려워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게, 좀 아쉽지만, 내용은 쉬운편이고, 코로나시대가 아니어도 이시대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대략은 알고있었지만, 잘정리되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를 알게해주는 좋은책이다.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경제활동을 해야할 사람이라면, 자영업을 하고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 |
|
지금 시대에 산업사회 산물인 공교육을 변화시켜 미래산업에 적응가능한 교육을 해야한다는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다뵈 보면서 늘 책 홍보해주셔서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아요 자녀교육 용ㅇㅡ로ㅠ도 좋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무지를 갖고 계시다면 이책을 추천드립니다 150자가 너무 길지요 그래서 저의주저리도 길어집니다 #다스뵈이다 달아주세요 다스뵈이다에 추천하거나 출연한 분들 책 사고 싶어요! |
|
책 잘썼음. 현 시대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해 읽어보면 아주 도움 될 책!! 엘빈토플러 급. 책 잘썼음. 현 시대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해 읽어보면 아주 도움 될 책!! 엘빈토플러 급. 책 잘썼음. 현 시대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해 읽어보면 아주 도움 될 책!! 엘빈토플러 급. 책 잘썼음. 현 시대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해 읽어보면 아주 도움 될 책!! 엘빈토플러 급. 책 잘썼음. 현 시대상황과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대비해 읽어보면 아주 도움 될 책!! 엘빈토플러 급. |
|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근대 산업문명의 중심주의 세계관이 연결의 세계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다.연결의 세계는 중심주의의 종언을 의미한다. 중심주의는 지금까지 달러나 군사력 같은 하드파워에 의존했다. 하지만 초연결시대에서 코로나19같은 바이러스 재난을 극복하려면 개방성,투명성,신뢰와연대,자발적 참여,자기책임등의 소프트파워와 우수한 검진 역량,전 국민 재난 지원금 지급등 스마트 파워가 필요하다고 최배근 교수님은 강조하셨다. 그리고 미국과 서유럽이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한 이유가 개인주의 문화의 함정인 자유는 원하지만 자율성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이 갖추고 있는 자율성이 코로나19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