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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군과 박신부의 진솔하고 담백한 대화
태어나기 전부터 신앙의 끈을 쥐고 태어난 모태신앙자인 나부터도 늘 궁금함을 숨기고 그러려니 넘기는 가톨릭만의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렇기에 지금 이 시간에도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비신자들의 입장에서는 가톨릭 신앙과 종교라는 것에 대한 것을 정말이지 어디에 어떻게 털어놓아야할지 막막함과 답답함 사이에서 갇혀있지 아니하겠는가.
책 속에 송군은 신앙인의 유무를 떠나 현 시대의 사람들을 대변하고 있는 인물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신부님과 1:1로 마주 앉아 가톨릭 신앙에 대한 궁금함을 풀 수 있는 비신자가 실제적으로 참으로 어렵고 힘든 일임을 잘 알기에 더더욱 그들의 대화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 또한 감히 신부님께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가? 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종종 있다. 그 생각이 때로는 엄청난 깊이 안에서 허덕이지만 차마 수면 위로 드러낼 수 없는 그런 것들이랄까 이러한 것들을 송군은 시원하고 솔직하게 긁어내며 신부님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신부님이 전하는 진솔하고 명쾌한 답변에 대리만족을 충분히 느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뿐만 아니라 본문 속 대화를 이끄는 신부님은 상대가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당연한 인간임을 수용하시고 그 마음을 헤아려주신다. 그래서인지 나는 어느때보다 더 자연스럽고 쉽게 교리에 입문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뜬금없지만 당연할 수 있는 비신자의 시선, 가톨릭 신앙 속 당연한 것도 당연하게 몰랐던 평신도들의 마음, 모든 인간에게 전하는 하느님의 이야기.
위 세 가지를 이 한 권의 책은 아주 풍요롭고 담백하게 가득히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비신자 뿐만 아니라 이웃종교에 이미 마음을 둔 기독교 혹은 불교를 믿는 이들에게도 전하고 싶다. 가톨릭에 대한 홍보가 아니라 모든 종교에 대한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기 위한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만큼의 값진 책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며, 때문에 종교관에 대한 이해는 정녕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일지라도 끊임없이 넓혀가고 찾아나가야 지속할 수 있고 깊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_ 하느님 사랑에 대한 앎을 조금이나마 이 책을 통해 가까이 하였음에 흡족한 1인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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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어리버리 교리교육후 세례받고 신앙생활을 해왔지만 교리에 대해서는 점점 깜깜해져 가는 것 같다 근데 마치 신부님께서 알기쉽게 조곤조곤 예를 들며 설명해주시는것 같아 새롭게 알게 되고 다시 정리되는 교리시간같다 서술이 아닌 대화형식으로 내용구성이 되어있어 흐름대로 이해가 잘되어있다 예비신자분들께 교재로써 넘나 좋을것 같은 강추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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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신자인 송군과 박도식 신부님의 질문과 답변을 기록한 책이다. 영혼, 생명, 종교, 죽음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며 신앙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 가톨릭에 대한 다양한 교리 지식을 전하며 비신자였던 송군이 세례를 받기까지를 정리한 책이다. 1964년 초판을 시작으로 2020년 개정판 4판이니 가톨릭 서적의 스테디셀러라고 하겠다.
이 세상에 무한한 것이 있을까? 돈, 명예, 사랑, 생명까지... 인간에게는 모두 유한한 것뿐이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더욱 무한한 주님을 향해 다가가고, 그분의 사랑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지금 내 삶에 신앙이 없었다면 무겁게 짓누르는 많은 의무와 책임들 사이에서 아직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 방황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신앙은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하루하루 감사한 것으로 충만함을 알고,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서 유한한 인간이지만, 한계가 분명한 인간이지만... 오늘도 지치고 힘든 발걸음을 주님께로 향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로 마무리한다. 가톨릭 교리에 알고 싶은 신자, 비신자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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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형식이 대화나누는것으로 진행이 되어서 내가 직접 그 대화에 참여해서 듣고 배우는 기분이라서 더 특별한 기분이였고 너무 술술 잘 읽어졌습니다. 저는 세레를 작년 12월에 받고 코로나때문에 성당에 가고 배운 시간은 적긴하였지만, 원래 알고있었던 단어, 지식들도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자세히 배우게 된것같고 모르던것도 잘 배운 것같습니다. 저 같은 세례를 받은지 얼마 안된사람이나 종교를 가지고싶은사람, 모르는사람들 전부 가벼우면서 깊게 잘 배워나갈수있는 좋은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한번씩 다시 책을 읽어보며 잊은것을 되새기며 더 배워나가고싶습니다. 제가 이 좋은책을 만날수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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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자이신 박도식 신부님은 천주교의 어려운 교리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로 유명하던 분이시다.
50년간 가톨릭교리 부분 베스트셀러인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이 책은 가톨릭 입문서와 같은 책으로서, 그리스도인이라면, 혹은 그리스도인이 되려 한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도 할수 있을 것이다.
특히 비신자이시거나 이제 막 입교하시려는 분들께 더더욱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인데, 이 책은 가톨릭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쌓게 해주기 때문에 신자분들도 신앙생활에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이 책은 가톨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비신자인 송 군이라는 사람과 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박 신부의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가톨릭교리를 아주 쉬운 예를 들어가면서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은 정말 계시는가, 종교란 무엇인가, 영혼은 정말 있는가, 천주교에서는 제사를 어ㄸ?ㅎ게 지내는가, 하느님을 믿지 않더라도 그냥 착하게 살면 되는거 아닌가, 왜 하느님은 죄 짓는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하느님이 계시다면 왜 이 세상에 불행이 있는가 등의 비신자들이 흔히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문제들서부터
가톨릭이란 어떤 종교인가, 예수그리스도란 누구인가,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에 관한 그리스도교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도 알려주고 있으며,
왜 가톨릭교회여야 하는가, 은총이란 무엇인가, 세례성사, 고해성사, 성체성사 등의 성사란 무엇인가, 대사란 무엇인가, 미사성제는 무엇인가 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은총과 그 특징에 대해서도 아주 쉽게 설명 해주고 있다.
이 책을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다보면 가톨릭, 아니 그리스도교에 대해 가졌던 의문들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걸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 송 군은 마침내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은 바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임을 깨닫고 세례를 받게 되는데, 세례 받는 날 박신부는 송군을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세례받을 때 냉담을 생각 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우리의 신앙이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기 까지는 분명히 꽤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주일을 지켜야하고, 세속 안에서 교회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하고, 매일 기도도 바쳐야 할테니 말이다.
이에 대해 박신부는 단호히 말한다. “하느님을 공경하게 되면 물론 생활의 자유가 적고 귀찮은 일이 많겠지만, 이것을 희생하는 것이 가치있는 삶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갖은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라고 말이다.
이처럼 책 속에 나오는 박 신부의 따끔하고도 단호한 조언은 부족한 나의 신앙생활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도와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준다. 대를 물려가며 읽고 싶은 책, 모든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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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라면 '무엇하는 사람들인가'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나는 80년도에 세례를 받았는데, 그 당시 주변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가톨릭에 관심을 가지거나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말들을 들은 것이 기억난다. 1964년에 나온 책인데도, 내용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지고 구성도 좋아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읽히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박도식 신부님은 이 책뿐 아니라 《천주교와 개신교》, 《가톨릭 교리 사전》, 《주요 기도문 풀이》 등 30여 권 정도의 책을 출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신부님은 어려운 교리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은사를 받으셨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오래 전에 출판되었지만 이 책 만큼 쉽고 간결한 가톨릭 입문서는 찾기 힘들다. 이번 판은 개정4판이기에 언어적 표현이나 상황 등에 약간의 수정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주요 기도문 풀이>>를 몇 년 전 읽었는데, 기도문들의 유래와 의미를 풀어주고 기도할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주어, 습관적으로만 하는 가톨릭 기도문들을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하는 사람들인가>는 비신자나 이제 초신자에게는 가톨릭의 기본적 배경 지식과 교리를 간결하게 소개하는 입문서의 역할을 한다. 또한 인문학 열풍이 부는 요즘,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려면 반드시 그리스도교 사상을 알아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도 이 책만큼 잘 정리된 가톨릭 입문서도 없을 것이다. 반면 가톨릭 신자에게는, 신앙의 초심과 기본으로 돌아가 잊고 지냈던 혹은 잘 몰랐던 가톨릭적 세계관과 신앙 및 교리, 그리고 앞으로 올바른 신앙의 방향과 길을 모색해나갈 지침을 줄 것이다. 이 책 한 권만 제대로 읽어도 잘못된 신앙으로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과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 많은 깨우침을 줄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은 가톨릭을 알고자 하는 그리고 되새겨서 삶으로 실천해야 할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총 4부(하느님과 인간, 그리스도와 신앙, 교회와 성사, 하느님의 계명과 영원한 생명)로 구성되며, 각 부에 해당하는 여러 소주제에 대한 대화가 둘 사이에 오고 간다. 각 부가 끝날 때마다 알아야 할 문제들이 제시되어 읽은 내용을 복습하기에 좋다.
기존 교리서들은 딱딱하고 어려워서 접근성이 낮은데, 이 책은 쉬우면서도 내용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가톨릭에 대해 무지한 송 군과 박 신부 간의 대화체로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소설책 읽는 기분이 든다. (책 자체는 500페이지가 넘지만 쉬운 대화체라서 부담은 없다.) 둘 사이의 대화는 교리를 알려주는 것 외에도 인생과 종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어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
박도식 신부님의 교리에 대한 책들은 소장가치가 있다. 최근 영세를 받은 이들을 위한 책 선물로도 좋고, 교리나 가톨릭적 인생관 등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고 싶거나, 기도나 올바른 신앙적 마음가짐에 대한 지침이 필요할 때 이 책은 유익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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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톨릭 교리서로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이끌어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유아세례를 받아 살아가고 있는 신자로써 매주 미사를 참례하고, 성당 생활을 하면서도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런저런 질문을 해올 때 아는 것이 많지 않아 설명을 해주기에 한계가 있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받았던 질문들이 한 번에 해결되었다! 이 책에 그 질문들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회사 동료 중 한 분이 성당에 다니고 싶어 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들이 많아 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해왔다. 나는 아는 것이 많지 않아 <You Cat:가톨릭 청년 교리서>를 추천해 주었고, 어느 정도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답변을 들었다. 이러한 일을 겪었던지라 이 책을 쓰신 신부님도 이런 일이 나보다 더 많이 겪으셨을 것이고, 이렇게 책으로 정리하여 출간하시게 된 것 같다. 책을 다 읽은 후 왜 이 책이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는가 알 수 있었다. 읽기 쉽고, 가독성 있게 대화하듯이 구성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엔 대화하듯 쓰여져 있어서 당황했다.) 다만 50년 전 쓰인 책이고, 개정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고는 하지만 2020년인 지금과 50년 전은 시대의 분위기가 다르다 보니 현대와 조금 맞지 않은듯한 부분들도 있었다. 하지만 핵심만 본다면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책이고, 신자인 사람들에게는 깊이 있는 신앙과 공부가 되는 책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은 그러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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