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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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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심쿵하지 않나요?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할 수 없는 작은 동물들을 정말 사랑으로 돌보는 수의사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제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시의 동물병원들이 각지에 생겨나지만 병원이라기보다는 펫샵같은 느낌에 거북할 때가 많았는데 수의사님의 이야기를 보며 동물들과 사람들의 행복한 미래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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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심쿵하지 않나요?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말할 수 없는 작은 동물들을 정말 사랑으로 돌보는 수의사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제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시의 동물병원들이 각지에 생겨나지만 병원이라기보다는 펫샵같은 느낌에 거북할 때가 많았는데 수의사님의 이야기를 보며 동물들과 사람들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하게 됐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m 2021.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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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잔잔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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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리고 미리보기 내용에 이끌려 거의 출간되자 마자 바로 구매한 듯 해요. 이 책은 김야옹 선생님이 수의사가 되기 전, 후의 열정과 함께 오롯이 반려동물들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어요. 어릴적 동물을 좋아 한다면 누구나 꿈꿔봤을 수의사란 직업의 사명감을 저 또한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책이라 주말에 책을 펴자마자 한 번에 다 읽었네요. 김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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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리고 미리보기 내용에 이끌려 거의 출간되자 마자 바로 구매한 듯 해요. 이 책은 김야옹 선생님이 수의사가 되기 전, 후의 열정과 함께 오롯이 반려동물들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어요. 어릴적 동물을 좋아 한다면 누구나 꿈꿔봤을 수의사란 직업의 사명감을 저 또한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책이라 주말에 책을 펴자마자 한 번에 다 읽었네요. 김야옹 같은 수의사 선생님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b*******3 2020.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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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많고 귀여운 동물들을 치료하는 수의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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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매한 책이다.  수의사인 작가님께서 겪었던 가슴아픈 사연을 가진 동물들, 해피엔딩인 동물들 사연, 수의사가 되기까지 겪었던 경험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나도 동물을 키워보았고, 하늘나라로 보낸 지 어언 5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이 책에서 나온 사연들을 보다보면 현실 vs 이상인 부분이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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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매한 책이다. 

수의사인 작가님께서 겪었던 가슴아픈 사연을 가진 동물들, 해피엔딩인 동물들 사연, 수의사가 되기까지 겪었던 경험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나도 동물을 키워보았고, 하늘나라로 보낸 지 어언 5년정도 되는 거 같은데 이 책에서 나온 사연들을 보다보면 현실 vs 이상인 부분이 많았고, 현실과 타협하면서 자신의 이상을 펼칠 수는 없다는 것을 느꼈다. 수의사이지만 모든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줄 수 없고, 아픈 동물의 주인입장에서는 현실적인 문제(ex.금전문제, 환경문제)에 맞닦뜨리고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소소하게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에피소드도 많았다.

나는 예전에 키웠던 개가 노견이었고 아팠는데 사실상 수술을 해도 다시 행복했던 그 때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현실과 그래도 수술이라도 받아서 조금이나마 덜 아프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상이 싸웠던 적이 있다. 보험이 안 되는 터라 수술비용이 기본 십만 단위이기 때문에 부모님은 반대했지만 나는 내 있는 돈 없는 돈 모아서 수술을 시켰던 기억이 있다. 

이 책에는 다친 길고양이를 살리겠다고 데리고 오는 경우, 자신의 애완동물이지만 수술비용이 비싸서 포기하는 경우, 키우고는 있지만 살든 죽든 관심없는 경우 등등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데 읽으면서 내가 키웠던 강아지가 계속 생각났고, 그 때 수술을 시켜서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앞으로도 동물을 키우려는 생각이 들 때, 내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k*****4 2021.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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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 사연 많은 귀여운 환자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내용보기
늦은 나이에 수의사가 된 저자는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인 듯 했다. 수의대 재학시절에도 유기견이나 실험견들에게 입양처를 찾아주는 가하면 동물병원을 개원한 이후에도 버려지는 동물들, 수술비가 모자라 포기해야하는 아이들을 모른 척 하지 못했다. 본인은 정작 아내로부터 수차례 '이혼하자'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말뿐인 이혼통보가 쌓여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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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수의사가 된 저자는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인 듯 했다. 수의대 재학시절에도 유기견이나 실험견들에게 입양처를 찾아주는 가하면 동물병원을 개원한 이후에도 버려지는 동물들, 수술비가 모자라 포기해야하는 아이들을 모른 척 하지 못했다. 본인은 정작 아내로부터 수차례 '이혼하자'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말뿐인 이혼통보가 쌓여가도 살릴 녀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수의사도 사람병원 의사들과 다르지 않았다. 사명감이 깃든 의사가 있는 가 하면 그저 직업일 뿐인 사람도 있었고, 전문용어만 내뱉으며 소통이 불가능한 의사도 있는 것처럼 수의사도 그랬다.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할 수 있는 부분과 더 큰 병원에 가야할 경우를 나누어 설명해주는 수의사를 살면서 나는 딱 두 사람 만나봤다. 그리고 부끄럼이 많아 설명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치료한 수의사 한 사람과 과잉진료 없이 치료비도 할인해준 수의사 셋. 이렇게 맘에 드는 수의사가 있는 병원은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였다. 10년 집사 생활을 거치면서. 그렇게 많은 동물병원을 전전했지만.

 

최신 장비가 있는가, 24시간 진료가 가능해서 응급시에 언제든지 뛰어갈 수 있는 곳인가, 과잉진료를 하지는 않는가, 오진을 하진 않았나,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가 .... 도 중요하다. 그러나 가족으로 함께 사는 녀석들을 맡기는 일인만큼 무엇보다 진심인지 아닌지가 우선이 된다.

 

똥을 누지 못해 죽을 위기에 처한 고양이나 뼈가 드러난 채 상자 속에 담겨 있던 밤톨이, 뒷다리 두 개를 다 절단해서 몸통만 남은 고양이도 말만 할 수 있었다면 "살려달라"고 외치지 않았을까.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동물 간에도 눈빛으로 전해지는 간절함이 있다. 이를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는 수의사의 경험담이 적힌 이야기라 읽으면서 웃다, 울다 했다. 고양이랑 살면서 눈물이 더 많아진 건 아닐텐데, 동물서적만 보면 꼭 울게 된다. 마음이 전해져서일까.

 

올해도 '어느 병원 다니세요?' 쪽지문의를 받았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병원이지만 다시 서울행을 하게 된다면 방문해보고 싶을 만큼 궁금해지는 곳이다. 아쉽게도 지역이 서울이라는 것 외엔 동물병원명은 알 수 없지만 말이다.

 

 

i*****i 2020.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