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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es of vengenace등 3부작 완결편인 거 같다. 자기 와이프가 어느 나라 사람인 지, spy인지 모른다는 황당 설정외엔 정통 스릴러다. hard-boled thriller. 내가 좋아하는 프레데릭 포사이저,빈스플린과 비교하면 가장 그래도 soft하다. 둘보다 떨어지는 점은 무기에 대한 지식이나 격투신은 많이 떨어진다. 물론 울나라 김경진이나 윤민혁이 한 3수 위지만.
능글거리는 조나단도 좀 비정상적이지만 ,소설이라 봐주기로 하고 잃어버린 로켓을 회수하기 위해 라라는 불사조처럼 살아나고 , 의사가 특전교육을 받고 아내를 지원하기로 한다.
완결편이지만 전작 두편에 비해 이상하리 긴장감과 스피드는 떨어진다. 격투신도 그저 그런 정도. 크리스토퍼 마지막이라 기운이 떨어졌나.. 그래도 어설픈 스릴러, 넬슨 드밀이나 리 차일드보단 한 수위 제대로 된 소설을 보여 준다.
이런거를 기니까 번역해서 배반의 규칙이라고 하는 게 좋을 거 같고 , 다른 작품은 원제를 제껴두고 자기가 임의로 제목을 부쳐서 소설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게 많은 데.. 제목설정에서 담당 출판기획자가 거꾸로 가는 게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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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물.. 내게는 조금은 생소한 장르이다~ 내가 잘 몰라서 못보는것인지? 실제 그 수가 적은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파이가 나오는 책은 이 시리즈밖엔 알지못한다.
룰스 오브 디셉션을 읽으면서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었다. 어쨌거나~ 첩보물은 처음이었으니까.. 어느새 시리즈가 완결되어 3편이 나왔단 소식을 듣고는 놀랐다. 이것이 시리즈인줄도 몰랐고.. 조용히 2권이 나왔었단것도 몰랐으니까..
마지막편이라기에 3편을 먼저 읽어보았다. '국경없는 의사회'를 통해 분쟁지역을 돌아다니며 의료활동을 실천하는 조나단 랜섬의 모습은 이번편에서도 역시 여심을 흔든다~^^ 아내가 이중스파이란걸 알고 당황해하면서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전편에 이어 이번편에서 그는 제대로 교육을 받고, 제대로 스파이임무를 행한다. 조국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 그들이 개인적인 욕망을 위해 그리 행동하는것이 아님을 알기에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위치의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서 그들을 욕할수만은없는 애매한 상황에 빠져들게된다.
잔인하게 살인하는데서 희열을 느끼는 잭 더 리퍼가 등장하고.. 첩보단체인 디비전의 존망이 불확실한 극적인 상황을 맞으면서 엠마의 정체가 무언지 혼란스러움을 느끼기도한다. 누가 누굴 배신하는것인지? 어디까지가 계획적인거고, 어디까지가 즉흥적인것인지 온통 헷갈리는 상황에서 이야기를 읽는동안 책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첩보물은 다분히 남성중심적이라 생각해 영화도 잘 보지않는 나이지만.. 이 책이 재미있단걸 부인할수는 없다.
순서는 살짝 뒤집어졌지만.. 2편인 룰스 오브 벤전스도 읽어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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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앙정보부(CIA)가 탈레반을 중심으로 하는 테러리즘에 대항해 벌이는 스파이전쟁을 다룬 소설. 룰스 오브 시리즈(룰스 오브 디셉션, 룰스 오브 벤전스)의 마지막 편이다. 전편에서 아내 엠마가 미국과 러시아의 최정예 이중스파이임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받게 된 조나단 랜섬이 ‘국경 없는 의사회’의 일원으로서 아프가니스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나 CIA가 미국을 핵공격하려는 탈레반 테러리스트 ‘하크’의 음모를 저지하려는 암살작전에 휘말리면서 하크의 원한을 사게 된다.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은 영화화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상상력을 동원하게 하는 장르적 매력과 액션이 넘쳐나는 소설이다. 핵미사일이 유실된 파키스탄 북부 티리치미르 산을 둘러싸고 이를 찾아 탈레반에 넘기려는 발포르의 계획에 투입된 조나단의 아내 엠마의 수색장면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투입된 델타포스간의 숨 막히는 스릴과 술탄 하크의 아버지를 암살하는 과정과 탈출 장면은 그야말로 텍스트로 구현하는 액션영화 자체다. 장르의 규칙을 충실히 준수하면서 독자의 예상을 빗나가지 않으면서도 이 책은 적지 않은 재미와 스릴을 선사한다. 발포어의 저택에 잠입하여 찾아 내려는 조나단의 모습은 보타이를 찬 채 마이크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제임스 본드의 모습을 연상시키며 끝까지 주인공의 앞을 가로막으며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냉혈한 술탄 하크는 조스와 다를 바 없다. 특히 최첨단 무기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무기를 동원한 액션 장면은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과 새로운 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드는 엔딩은 저자를 기억하게 할 것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히 책이라면 믿고 구입하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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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스릴러라 함은 일단 멋진 캐릭터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게 기본일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물론 그 두가지가 다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의 이름이 유명하지 못하다거나 하면 아주 조금은 인기 없는 그렇고 그런 첩보나 스릴러 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아마도 장르의 특성상 다른 장르에 비해 더 많이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룰스 오브 시리즈는 처음부터 봤던 작품이었다. 별로 유명하지 않은 작가였고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룰스 오브 디셉션 즉 첫작품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고 그럼으로 인해서 출판사와 작가 이름을 눈여겨 보고 있었다. 그 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어서 시리즈가 안 나왔나 하던 무렵 마지막권인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에 관한 소식을 듣고 책을 보게 되었다. 첫권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어마어마한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었는데 솔직히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주인공은 여전히 멋진 의사샘 랜섬이다. 이야기가 부족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어느정도는 설득력 있는 스토리에 숨 돌릴새 없이 이야기가 펼쳐진다.
실망한 부분은 편집이다. 그중에서도 정확히 말하면 오타다. 번역본은 번역자가 직접 오타를 잡아 내어야 하는 건지 편집자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그저 처음 번역한 것을 그대로 모아서 책으로 만든 것처럼 짜증나는 오타가 많았다. 특히 예전에 '사마라에게 장미를'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주인공이름을 바꾼 적이 있었다. 이책도 그 책을 답보하고 있다. 조나단을 조다난으로. 이런 실수는 너무나도 기초적인 것이기 때문에 책을 미리 한번만 읽어봤어도 잡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약물이 든 주사기 시린지를 건네주었다] 이런 부분은 시린지가 주사기와 같은 뜻의 영어 단어이기 때문에 구태여 시린지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쓰지 않고 그냥 주사기를 건네주었다 하는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약 이름을 거론한 숙시니콜린도 이 단어보다는 석시니콜린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한두가지 자잘한 오타는 이루 말할수 없이 많아서 다른 책이 이 출판사에서 나온다면 편집자를 추가하던지 아니면 사전 서평단을 모집하던지 해서 책을 출판하기전 오타는 제발 잡고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 한가지 그걸 제외한다면 이 책은 아주 재미있는 스릴러다. 내용 자체는 기대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항상 주인공이 모든것을 다하는 그런 주인공 중심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분명 산악부였던 의사인 랜섬은 실제로 훈련을 받긴 했지만 아주 기초적인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훌륭히 해낸다. 알고보니 자신이 몰랐던 형의 과거와 아버지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왜 그리도 스파이 활동을 잘할수 있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주는듯 하나 그부분은 이야기니까 하면서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다. 국경없는 의사회를 나와서 혼자서 조수 한명만을 데리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랜섬. 그는 이중스파이였던 아내의 실체를 알고 나서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그로 인해 그녀와도 연락을 하지 않고 혼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상태인 그는 어느날 탈레반으로 인해 쫓기게 되고 그럼에도 꿋꿋이 수술을 행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탈레반의 대장인 하크는 그를 데리고 아버지에게로 간다. 그의 아버지는 복통을 앓고 있지만 손을 쓸수가 없는 상태였고 랜섬이라면 그를 구할수 있지 않을까 한것이다. 운이 좋게도 수술은 성공하지만 자신이 데리고 다니던 부하의 존재가 드러나면서 그는 다시 쫓기는 상태가 된다.
한편 미국의 스파이로써 활동은 하던 엠마는 자신의 이중스파이가 드러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죽을 지경에 놓인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의 상사는 랜섬을 이용하려는 그야말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아주 오래전 숨겨져 있던 핵폭탄을 사용해 미국을 테러하려는 탈레반과 그를 도우는 엠마 그리고 그녀를 구하려는 랜섬.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분명 마지막권인데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더 있을것만 같아서 계속 뒷장을 넘겨보게 된다. 마지막 권이라는게 아쉽기만 하다. 다시 랜섬같은 멋진 캐릭터를 만날수 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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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부생 시절 이야기입니다. 클라이밍과 테니스를 무척 즐기시던 교수님이 있었습니다. 키는 크지 않은 편인데, 저 두 개의
취미이자 특기를 워낙 즐기시는 분이라서, 몸 전체가 단단한 근육으로 칭칭 감기다시피한 그런 윤곽이었죠. 정치적으로는 다분히 보수
우파 성향인데다, 순간적인 두뇌 회전이 무척 빠르고 동작도 민첩한 스타일이라서 특별히 첩보원의 미션이라도 주어지면 잘할 분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한국은 미국이나 영국과는 사정이 크게 달라, 제아무리 유능한 민간인에게라도 국가 공무의 사적 부분 위임이
주어진다거나 하는 일은 상상도 못 합니다. 미국에서흔히 보는 바처럼, 프라이빗 컨트랙터 같은 직종이나 섹터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공과 사가 분리되지 않아 이처럼이나 큰 홍역과 진통을 치르는 나라에서, 정작 인적 자원의 교류나 유통이 이만큼이나 경색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참 기이한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죠. 어떤 모범이란 게 혹 존재한다면, 그걸 거꾸로 배워 나가는 꼴이라고나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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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스피드한 전개로 스파이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올 여름을 강타할 시원한 첩보 액션 '룰스 오브' 시리즈 완결편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이 반갑게도 출시 되었네요. 1년에 한편씩 완결까지 꼬박 3년을 기다렸던 시리즈인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깔끔한을 보여주는 책 입니다. 크리스토퍼 라이히는 국내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가이지만 그는 국제스릴러작가연맹이 수여하는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로 21세기 스파이,첩보 스릴러의 전통을 잇는 슈퍼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이 자자한 작가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외과전문의인 조나단 랜섬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중 아내와 함께 등반을 하다 아내를 추락사로 잃게 됩니다. 그러나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내는 죽지 않았으며 또한 아내가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조나단은 국제테러 음모에 연루가 되고 쫓기게 됩니다.스파이인 아내 엠마는 미국편인지 아니면 러시아 편인지 알수없는 활약들을 보여줬던 지난 1.2권. 3편에서는 스케일이 더 커집니다. 30년전 핵무기를 수송하던 미국의 폭격기가 추락하면서 사라진 핵무기로 인해 테러 위협에 놓인 뉴욕, 이 테러 위협을 저지하기 위한 의사인 조나단과 이중 스파이 엠마의 목숨을 건 활약이 중동과 뉴욕을 오가며 숨가프게 펼쳐집니다.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하는데 마지막을 봐서는 후속편이 나올 듯 해보입니다. '디비전에 온걸 환영하네.조나단' 마지막 조나단이 엠마의 상대로 선택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그걸 보고나니 재미있게 본 미드가 떠오릅니다. 바로 코믹 스파이 물인 '척'입니다. 어리버리한 주인공의 곁에 나타난 그를 보호하는 미녀의 스파이, 그 스파이와 사랑이 이루어 지며 결혼에 꼴인하게 되고, 어렸을때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엄마가 스파이였다는 사실등이 나오는데 마지막을 보고나면 웃금기 쫙 뺀 척이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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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 룰스 오브 디셉션, 룰스 오브 벤전스에 비해 조금 더 낫다 싶었던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룰스 오브 벤전스에서 아프간 산골로 봉사를 떠난 조나단 랜섬에게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의 숙적이라 할만한 술탄 하크, 라시드 왕자, 발포이가 차례로 소개되고 아프간 산자락에 추락한 핵탄두 미사일을 쫓는 각국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꽤나 잘 짜여진 플롯이고 마지막까지 흥미를 잃지 않게끔 사람을 끌고가는 힘이 대단하다. 어찌보면 엠마와 조나단 랜섬에 비해 악당들이 약해보이는 것이 좀 밸붕을 느끼게 한다만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다. 시리즈의 완결이라는게 좀 아쉽다. 이제 막 스파이로써의 정체성, 핏줄에 면면히 흐르는 유산을 자각한 조나단 랜섬의 각성이 볼만할텐데.. 종결이라니. 엠마와의 관계는 어떻게 될것이며 대니와의 썸은 그냥 이대로 끝나는지.. 궁금한 점이 좀 남아있는데 끝이라니. 흠.. 꽤나 즐거운 킬링타임용 스파이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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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막바지 무더위...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정말 올해... 느므 더워요. 더워. 뭐 여기저기 더위 피해 휴가가는 것도 좋지만요. 집에서 션하게 에어컨 켜놓구~ 책 한권... 요게 바로 힐링 휴가 아닐까요?? 장소가 션한 바닷가의 썬베드면 더 좋구요~ㅎ
서두가 넘 길었구요. 무더위를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스릴러 책 한권 소개해드릴께요.
최고의 스파이 스릴러 작가 크리스토퍼 라이히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 BOOK3> 출간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 BOOK3]가 드뎌 출간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 슈퍼 베스트셀러 1800만 독자의 숨을 멎게 만든 스파이 스릴러의 본류
신호탄 같은 걸작이라고까지 미국에선 이 책을 표현한다고 하더라구요.
파키스탄-아프간 국경 산악 고지대에서 추락했다.
그로부터 30년 뒤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하던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외과의사 조나단 랜섬은 당시 분실된 핵무기를 찾아내 맨해튼 중심부에서 가공할 테러를 자행하려는 탈레반 테러세력의 음모를 저지하는 작전에 휘말려든다. 알게 된다. 살인, 납치 등 추악한 비밀업무를 수행하는 엠마는 자신의 신분을 위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의사 조나단을 결혼상대로 택했던 것이다.
아내의 정체를 알게 된 조나단은 아픈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아프간 오지에서 의사로서 봉사하는 일에 몰두한다. 핵무기를 손에 넣고 뉴욕 테러를 자행하려는 탈레반 테러리스트 '하크'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조나단을 작전에 투입시킨다. 살인을 밥 먹듯 하는 냉혹한 인도인 무기거래상 발포르의 손에 넘어간 핵무기를 되찾기 위해 단신으로 발포르의 저택으로 잠입한 조나단.
미 국방부의 비밀조직 디비전의 수장인 프랭크 코너와 러시아연방보안국(FSB) 사이에서 목숨을 건 줄다리기를 벌이는 이중 스파이 엠마. 맨해튼 한복판에서 핵무기 배낭을 짊어진 테러리스트 하크와 마주한 조나단 랜섬의 운명은...
국제스릴러 작가협회 최고작품상 수상작가의 책 답게, 무대를 중동으로 옮겨 전개되는 '룰스 오브 비트레이얼'은 전편인 '룰스 오브 디셉션' '룰스 오브 벤전스'에 이어 장대한 스케일과 숨막히는 반전으로 최고 스릴러 작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위대한 스릴러 소설의 요건을 빠짐없이 갖춘 '룰스 오브 디셉션'
무더위로 인해 잠이 안오는 밤... 스릴 넘치고 본라운 반전과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더위를 날려보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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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아마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이 영화로 만들어졌을 텐데 대표적으로 "브로큰 애로우"가 생각났다. 어쨌든 이 책과 비슷한 내용이 담긴 소설 전편이 2권 더 있다고 한다. 프롤로그로 1984년 5월 유엔에서 후원하는 세계평화를 위한 등반에 동행한 여섯 명의 등반가들이 파키스탄 북부 어느 산을 올라가던 중 폭격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장면을 잠시 보여준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후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야기의 중심 인물인 주인공은 조나단 랜섬으로 국경없는의사회에 소속되어 아프리카 여러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아내는 러시아와 미국의 이중첩보원 역할을 하며 디비전이라는 비밀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엠마 랜섬인데, 둘 사이의 위장 결혼이 발각된 뒤에 서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 이들을 둘러싼 인연들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우선 조나단이 우연히 아프카니스탄 일대에서 활동하던 탈레반 세력인 슐탄 하크의 아버지를 치료하러 갔다가 그의 조수이자 디비전을 위해 잠복해 일했던 하미드가 그 아버지를 죽이면서 큰 문제가 터지고, 그 와중에 거기에 포로로 잡혀있던 미군들과 같이 구출되어 디비전 본부로 이송되게 된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현직 대통령의 열두 번째 아들이며 근본주의 이슬람 테러 조직에게 무기와 군수 물자를 공급하는 자이드를 암살하려다 실패한 엠마가 어디론가 끌려가자 디비전에서는 엠마를 찾아내기 위해 조나단을 설득해 그를 특수요원으로 훈련시켜 적진으로 보낸다. 그 와중에 엠마는 자이드에게 무기를 공급해주던 발포어의 손에 구출되고 25년 전 산봉우리에 추락한 비행기 잔해 속에 묻혀있는 핵탄두가 탑재된 크루즈 미사일을 엠마가 찾아오도록 시킨다. 엠마는 디비전의 요원들보다 먼저 그곳에 가 크루즈 미사일을 발포어에게 가져오고, 조나단은 발포어의 성형수술 전문의로 위장하여 발포어의 집에 잠입한다. 여기서 조나단은 엠마와 마주하게 되고, 엠마가 임신 4개월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둘은 화해한다. 디비전 요원들이 발포어의 집을 습격하지만 핵탄두를 가지고 사라지고, 이들을 추적하다가 결국 미국 뉴욕 맨하튼 한복판에서 핵탄두를 터뜨리려는 음모를 저지하면서 이야기가 막을 내린다. 전반적으로 박진감 있는 내용전개와 매우 상세하게 서술되는 이야기들이 자못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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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부작을 드디어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오래 끌 거라고 생각도 못 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이제야 마무리 하게 되는군요. 솔직히 영화 리뷰가 더 중심이 되고 있었던 상황인지라 아무래도 상황이 이렇게 흐른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작품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줄기는 결국에는 1권부터 계속해서 미스터리가 양파 까듯 나오는 아내의 행방입니다. 엄밀히 말 하면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 쌓였던 미스테리가 앞으로 그 아내의 향방을 결정하는 부분이 되죠. 대략 감이 잡히시겠지만, 1권의 말미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나오는 너무 뻔한 스포일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서는 그 아내의 향방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무리로서는 좀 아쉬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위기감과 속도감으로 포장된 이야기의 매력은 여전합니다만, 설정들이 점점 틀에 박히는 느낌이 들고, 그노무 까도 까도 양파같이 나오는 정체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너무 과하게 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부분들도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시간 때우기에는 좋지만, 이 작품이 아주 좋아서 여러번 읽어도 정말 재미있다는 말을 하기는 어려운 그런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