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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의성어를 만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엄마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혼자서 잠에서 깬 아이. 그런데 얼어나기 싫어 침대에 누워 보드라운 이불에 머리를 푹 파묻고 있다. 신 나는 꿈을 꾸는 게 좋은 아이는 꿈속에서 공주님이 되어 꽃마차를 타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꿈속에서는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 구름이랑 새랑 놀 수도 있었다. 이불에 머리를 푹 파묻고 신나는 꿈을 꾸고 싶은 아이. 그런데 사그락 사그락 어떤 소리가 들린다. 아이는 침대에 누워 들리는 소리로 무엇일까 상상을 한다. 사실 아이는 침대에 누워있어 볼 수 없고 듣기만 했지만 그 소리는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는 소리였다. 엄마가 아침을 하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어떤 소리일까 상상을 하는 과정이 재미를 준다. 엄마가 쌀을 씻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지난여름 가족이 놀러 간 바닷가에서 모래를 병 속에 놓고 흔들 때 났던 소리 같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호박을 써느라 타다탁탁! 나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엄마랑 손잡고 유치원 가는 길에 엄마 구두가 길바닥을 밟을 때마다 났던 소리를 떠올린다. 이렇게 아이는 침대에 누워 엄마가 아침을 만드는 동안 내는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와 비슷한지 상상한다. 일찍 잠에서 깨어났지만 일어나기 싫어 이불에 머리를 파묻고 있던 아이는 엄마가 만든 맛있는 음식 냄새에 배가 고파 참지 못하고 엄마에게 달려간다. 하나의 소리를 듣고 아이가 어떤 소리와 비슷한지 상상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다양한 의성어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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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양한 의성어를 만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엄마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혼자서 잠에서 깬 아이. 그런데 얼어나기 싫어 침대에 누워 보드라운 이불에 머리를 푹 파묻고 있다. 신 나는 꿈을 꾸는 게 좋은 아이는 꿈속에서 공주님이 되어 꽃마차를 타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도 한다. 꿈속에서는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 구름이랑 새랑 놀 수도 있었다. 이불에 머리를 푹 파묻고 신나는 꿈을 꾸고 싶은 아이. 그런데 사그락 사그락 어떤 소리가 들린다. 아이는 침대에 누워 들리는 소리로 무엇일까 상상을 한다. 사실 아이는 침대에 누워있어 볼 수 없고 듣기만 했지만 그 소리는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는 소리였다. 엄마가 아침을 하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어떤 소리일까 상상을 하는 과정이 재미를 준다. 엄마가 쌀을 씻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지난여름 가족이 놀러 간 바닷가에서 모래를 병 속에 놓고 흔들 때 났던 소리 같다고 생각한다. 엄마가 호박을 써느라 타다탁탁! 나는 소리를 듣고 아이는 엄마랑 손잡고 유치원 가는 길에 엄마 구두가 길바닥을 밟을 때마다 났던 소리를 떠올린다. 이렇게 아이는 침대에 누워 엄마가 아침을 만드는 동안 내는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와 비슷한지 상상한다. 일찍 잠에서 깨어났지만 일어나기 싫어 이불에 머리를 파묻고 있던 아이는 엄마가 만든 맛있는 음식 냄새에 배가 고파 참지 못하고 엄마에게 달려간다. 하나의 소리를 듣고 아이가 어떤 소리와 비슷한지 상상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다양한 의성어를 배울 수 있는 동시에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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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아이나 마찬가지다. 학교나 회사 가는 아침에는 어쩜 그렇게도 일어나기 싫은지.... 쉽게 잠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다. 아이들은 이럴때 늑장을 부린다. 엄마에게 꼭 한 소리 듣고 만다는... 그런데 희안하게도 학교 가지 않는 날엔 또 일찍 일어난다는 것. 마음 속 부담감과 부담감 해제 사이에서 날마다 아이들은 잠과 전쟁을 치뤄낸다. 그림책 <사그락 볼볼볼 촉!>이다. 제목이 퍽 사랑스럽다. 여기 아이도 날마다 잠과의 전쟁을 펼치나보다. 잠 속에서 꿈 꾸는 아이. 아이의 꿈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시간 엄마는 바쁘다. 아침 준비하느라....
아이는 꿈 속 공주님이 되었다가 비눗방울 타고 하늘로 날아가 구름이랑 새랑 논다. 엄마의 쌀 씻는 소리가 들리고,.. 사그락 사그락 촉? 아이는 이 소리가 여름에 가족끼리 놀러 간 바닷가에서 병 속 모래를 넣고 흔들었던 소리로 들린다. 도마 위 호박 써는 소리..... 또각 또딱 타다닥탁! 엄마 구두 또각~또각 소리, 압력 밥솥에서 김이 빠지는 소리,.... 피빅 피비빅 픽! 빵빵한 풍선 바람 빠지는 소리, 된장 찌개 끓이는 소리... 보글 보글 볼볼볼 보록~ 비눗방울 속 빨대로 불 때 방울이 마구마구 생기는 소리, 계란 후라이 지그르 지르그 치익~! 할머니 집 느티나무 위 매미 소리... 뱃 속 꼬르륵 꼬르륵~~ 갑자기 내 배 배고파 하는 소리..... 아이는 뱃 속 신호에 따라 그제야 일어나 엄마를 부른다.
엄마가 아침준비하는 풍경이 여느집과 다르지 않았음에 정겹다. 그리고 그 소리들을 아이가 상상하고 표현하는 모습이 참 순수하다. 해맑은 아이, 꿈 꾸는 아이... 효진이의 상상력이 이 아이처럼 날개를 달았음 좋겠다^^ 그림책 <사그락 볼볼볼 촉!>보니 나도 반성해야겠네. 부엌에서의 맛있게 아침을 깨우는 소리를 내지 않았는데.... 좀 일찍 일어나 효진이에게 제대로 된 아침을 먹여야겠다고.... 그 냄새와 소리에 아이가 행복한 아침을 열었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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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그림에 경쾌한 의성어~ 책의 겉표지를 보는 느낌부터 재미있고 기대된다.
아침에 엄마의 도움 없이도 일어난 아이... 하지만 일어나기 싫은 아이는 보드라운 감촉의 침대에 누워 다 꾸지 못한 꿈을 상상하고 있었는데 주방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 귀를 기울인다.
사그락 촉 사그락 촉 또각또각 타다닥탁! 피빅 피비빅픽! 보글보글 볼볼볼 보록 지그르 지그르 치익
엄마가 요리하면서 내는 소리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경쾌하게 들려오는 소리들을 들으며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비슷한 소리들을 생각하던 아이는 결국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엄마를 부르며 뛰어나가는 재밌고 유쾌한 이야기이다.
평소 우리가 알고있고 생각했던 의성어와 다른 이 표현들이 발음하기엔 조금 힘들었지만 반복해서 말하다 보니 웃음이 나왔다. 또 익살스러우면서도 생동감있는 그림 덕분에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더욱 솔솔했다. 창의력, 상상력,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이 책은 한참 말을 배우는 유아기 아이들부터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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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락 볼볼볼 촉~ 책 제목부터 뭔가 재미나는 소리인 듯 한 이 책. 정말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고 뭔가 재미난 소리가 반복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무언가 비슷한 소리를 연상시켜 놓았기 때문인지 책을 읽으면서도 이거 같은데? 이렇게 혼자 생각한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구요.
이 책은 아침에 일찍 일어난 아이가 이불속에서 꼼지락 거리면서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들을 혼자 상상해 보는 것인데요. 이건 무슨 소리 같아 이건 무슨 소리 같아 이렇게 생각하는건데 그림도 너무 예쁘고 그리고 재미있구요. 그리고 소리 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따라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어렸을 적에 부엌에서 엄마가 요리 준비하시는 소리를 듣고 상상했던지라 제가 더 신나게 보는 그런 책이 되었답니다.
쌀 씻는 소리를 사그락 사그락 촉~으로 오이를 통통 써는 소리를 타다닥 탁 또각또각으로 정말 다양한 의성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평소 아이가 요리하는 것 음식에 관련된 책에 워낙에 관심이 많고 의성어 의태어를 참으로 좋아해서 그런지 이 책을 참 좋아한답니다. 이제 말을 익히기 시작하는 아이들이는 의성어 의태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조금은 더 커서 소리를 듣고 상상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모두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특히 우리 아이는 토끼 인형을 너무 좋아해서 풍선에 달라붙어 있는 토끼, 오이 맛사지 하고 있는 토끼 이런 그림들을 보면서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재미난 설정과 함께 재미난 의성어 그리고 재미난 캐릭터 그림들까지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아이와 함께 이건 무슨 소리같아 이런 놀이도 함께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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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어린이집에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가끔은 비몽사몽 눈을 뜨고도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딸 아이가 떠오릅니다. 아이도 이 그림책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과 비슷했는지 친근한 미소를 띄더라구요. 조그마한 조카 녀석이 가끔 같이 여행을 가서 보면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하고 돌아다니다가 다시 들어가서 잠들 때가 있는데 아이가 이 그림을 보면서 조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생각해보면 이 때 조금이라도 다시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행복하긴 한 것 같아요. 아이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에요.
이 책에서는 아이가 이불을 덮고 누워서 들려오는 소리들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잘 결합시켜 놓았답니다. 엄마가 부엌에서 밥을 하기 위해 쌀을 씻고 밥은 앉히고, 찌개를 끓이고 채소를 썰고, 계란 후라이를 만들고 하는 과정을 아이는 그 소리만 듣고 마음껏 상상해서 다른 세계를 그려냅니다. 평범한 주방에서의 아침이 아이의 눈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에서 그 요리 소리들이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소리로 변신합니다. 이렇게 재밌는 의성어가 많이 있더라구요. 자주 접해보지 못한 의성어들이라 그런지 아이가 더욱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볼볼볼 보로록'이런 소리들이 저 역시도 재밌어서 책 읽어주는 재미가 한층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그락 사그락 병에 모래를 넣고 흔드는 소리, 엄마와 함께 길을 걸어갈 때 엄마 구두에서 나는 또각 소리, 찌개가 끓는 소리... 다 재미있었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것은 바로 밥솥에서 김이 빠지는 소리였답니다. 사실 이 소리가 재미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이가 상상했던 풍선에서 바람이 빠져나가는 소리가 재밌는 모양입니다. 사실 저 풍선 그림을 보면 앞에 토끼 한 마리가 마치 풍선에 매달려있는 것처럼 그려져 있었는데 저는 풍선에 있는 그림인 것 같다고 했지만 아이 눈에는 토끼를 향해 날아간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보이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는 동안 이 부분을 제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의성어 따라하는 재미가 쏠쏠한지 아이 혼자서도 잘 보는 그림책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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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무척 예쁘고 귀엽지만 책 제목을 읽으면 뭔가 더 경쾌해지고 즐거워지는 느낌이다. 아이도 책 제목을 읽으면서 배시시 미소를 짓는다. 이 미소는 책을 읽는 동안 그리고 책을 덮고 난 이후에도 계속 되는 것 같다.
눈은 떠졌는데 일어나기 싫어서 뒹굴뒹굴하며 이불 속에 있는데 이 때 어디선가 이런 소리가 들려온다면? 사그락 사그락 촉? 어쩜 엄마가 쌀 씻는 소리를 이렇게 표현했는지... 많이 접하지 않은 의성어가 책 읽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더해주는 것 같다.
꿈 속에서 뒹굴 뒹굴~ 이불 속에서 뒹굴 뒹굴~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또 이런 소리도 들려온다... 타다닥 탁! 엄마의 경쾌한 칼질 소리이다. 이 소리를 들으면서 아이는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아이의 상상이 유쾌하고 즐겁다.
이 소리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소리인데 엄마 구두 소리이다. 또각 또각~ 어쩌면 주방에서 들려오는 아침에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을 엄마와 관련된 아이의 생각 속에서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었는지...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많은 의성어를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책이란 점이 마음에 든다. 더 어린 조카 녀석도 언니가 책보는데 와서 내가 읽어주는 이런 의성어들을 들으면서 웃는다. 그러면서 집중한다. 많이 접해본 흔한 의성어로 표현하지 않은 점이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의 일상에서 아이들의 생각으로 새롭게 탄생한 상상이 즐겁다. 사그락 사그락 촉! 엄마의 쌀 씻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타다닥 탁! 여러 가지 채소들을 경쾌하게 칼질하는 소리... 밥솥에서 피빅 피비빅픽! 증기가 빠지는 소리... 그리고 계란 후라이 하는 소리... 지그르 지그르 치익~ 찌개가 보글보글 끓는 소리... 보글보글 볼볼볼 보록.. 어쩜 이리다 경쾌한 의성어인지 모르겠다. 한참을 이불 속에서 이 생각 저 생각하다 입안에 고인 군침 때문인지 배가 고파 얼른 일어나서 엄마에게 달려가는 녀석... 아이들의 평범한 일상을 예쁜 그림 속에 귀여운 상상력들과 함께 잘 녹여낸 그림책 같다. 아이가 자주 자주 읽어달라고 조르는 그림책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이런 소리 말고도 우리 주변에 어떤 재밌는 소리들이 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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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자리에 들어 잠을 자기는 아쉬운만큼이나 아침에 일어나기도 쉽지 않다. 아침에 엄마가 깨우기 전에 먼저 눈을 뜬 아이는 포근한 이불속에서 일어나기가 싫어진다. 이불 속에 머리를 푹 파묻고 신 나는 꿈을 꾼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꿈을 꾸면 모든게 가능해진다. 꿈속에서 공주님이 되어 꽃마차를 타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모습. 보기만 해도 한껏 즐거워진다. 하얗고 커다란 꽃잎 두개와 동그랗고 커다란 바퀴 하나. 그리고 지붕에는 예쁘고 알록달록한 꽃들이 가득하다. 어떨때는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 구름이랑 새랑 노는 꿈. 비눗방울 속에 아이도 들어있고 가이의 인형들도 담겨있다. 마치 투명비행기를 탄듯이 아이는 훨훨 날아가고 있다. 아이는 어디로 가고 싶을까? 온 가족들과 배낭을 메고 멋진 여행을 떠나고 싶은 것일까? 분홍빛 새가 즐거운듯 지저귀고 있다. 곰돌이는 아주 커다란 비눗방울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렇게 멋진 꿈속을 환상적인 꿈속을 생각하며 즐거운 여행을 하고있는데 어디선가 소리가 들린다. 사그락 사그락 촉? 무슨 소리일까? 옆을 보니 엄마가 맛난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듯하다. 쌀이 담긴 그릇에 수돗물이 쏴아~부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아이는 인형들과 즐거운 상상속으로 빠져든다. 풍경이 아름다운 바닷가 모래장에서 인형들과 모래로 멋진 성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플라스틱 물병에 모래를 넣어서는 사그락사그락 촉~ 재미있는 소리가 나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그건 지난 여름 가족들과 같이 바닷가에 놀라가서 모래를 병속에 넣고 흔들던 때의 기억이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또각 또각 타다닥탁! 도마위에 올려놓고 야채들을 써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들으며 아이는 또 추억속으로 빠져든다. 엄마랑 유치원 가는 길에 엄마 구두가 길바닥을 밟을 때마다 나던 소리. 또각또각 타다닥 탁! 아이들이 엄마가 신는 하이힐을 신고 즐겁게 엄마놀이를 하거나 노는 모습이 연상된다. 나역시 아이때 언니들의 높은 굽이 달린 신을 신고했었던가? 아가씨가 되어 그런 신발들을 보여 신고 싶다~예쁘다~~했던 기억들이 난다. 그런데 문제는 발이 너무 크다는것. 그러다보니 하나도 이쁘지 않다..ㅡㅡ;; 하지만 요즘은 키도 크고 발도 큰 멋진 아가씨들이 정말 많다. 부럽다. 어여쁜 아가씨들~ 아이의 상상속에 내 어린시절과 내가 살며 생각했던 추억들이 같이 녹아든다. 역시 아이들의 그림책들은 보다보면 아이들만의 세계가 아닌 우리가 이미 지나왔던 추억속의 행복했던 그 시간들로 같이 들어가게 된다. 엄마가 아침을 준비하는 소리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놀이에 빠져든 아이~ 마지막에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앞에 앉아서 행복하게 아침을 먹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그려졌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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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락 볼볼볼 촉! 아이는 엄마가 깨우면 일어나는 데 오늘은 엄마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잠에서 깨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보드라운 이불에서 머리를 파묻고 신 나는 꿈을 꿉니다. 꿈 속에서 아름다운 공주가 되어 꽃마차를 타고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싶고, 아니면 비눗방울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 구름이랑 새랑 놀고 싶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르락 사르락 촉? 소리가 들려옵니다. 꼭 지난여름 놀러 간 바닷가에서 모래를 병 속에 넣고 흔들 때 났던 소리가 납니다. 그러다 또각 또각, 타다닥 탁! 소리가 납니다. 엄마랑 손잡고 유치원 가는 길에 엄마 구두가 길을 밟을 때 나는 소리 같습니다. 이번에는 피빅 피비빅픽! 하고 소리가 납니다. 풍선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다음 손을 놓았을 때 나는 소리 같습니다. 보글 보글 볼볼볼 보록! 이번에는 비눗방울 놀이 할 때 컵에 담긴 물을 빨대로 불면 방울이 생기면서 났던 소리 같습니다. 지그르 지그르 치익! 할머니 집 마당에서 수박 먹을 때 느티나무에서 들렸던 매미 소리 같습니다. 계속해서 그런 소리들을 듣고 있자 배 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래서 결국 참지 못하고, 이불에서 나와 엄마를 찾아갑니다. 그 다음에는 아마 맛있는 아침을 먹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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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락 볼볼볼 촉 사그락 볼볼볼 촉 우리 아이들의 감성 도서 사그락 볼볼볼 촉 사그락 볼볼볼 촉은 엄마가 쌀을 씻는 의성어이다 사그락 볼볼볼 촉에는 엄마가 쌀을 씻거나, 야채를 썰고, 찌개를 끓이는 등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소리를 아이의 생각과 표현으로 나태낸 의성어로써 아이들의 어휘력을 쑥쑥 키워 줄 수 있고, 또한 상상력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아 감성책이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아침에는 항상 엄마가 깨워줘야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나도 침대에서 좀 더 자고 싶은 마음에 투정도 부리고 좀처럼 일어나지도 않는데 주인공은 엄마가 깨워 주지도 않았는데도 스스로 일어난다 하지만, 일어나기 싫다. 보드라운 이불 속에서 신 나는 꿈을 꾸는게 좋다며 다시 머리를 파 묻는다.. 하지만, 사그락 볼볼볼 촉 또각 또각 탁탁탁 등 여러가지 소리를 들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한다. 주방에서 어머니의 행동을 한 장에 보여주면서 다음장은 아이의 상상의 나래를 보여주는데 이 때 익살스렁누 그림과 화려한 색으로 만들어진 도서는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감을 더해준다. 사그락 볼볼볼 촉에서 놓치기 쉬운 특히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바로 주인공의 익살스런 표정이다. 아이의 표정이 주는 궁금은 주인공의 상상력과 미치 됨으로써 그 표현 하나하나에 살아있는 듯한 생동감을 준다. 또한, 사그락 볼볼볼 촉에는 토끼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는 작가가 토끼를 워낙 좋아하기에 이 곳 저곳에 숨겨놓았기에 그 토끼를 찾는 재미또한 하나의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