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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입니다. 먼저 역사를 어떻게 보아야할지, 역사라는 게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며 사고를 확장시켜주고 본문(역사)으로 들어가는데, 이 본문도 엄청납니다. 사건을 하나하나 외우기는 힘들지요. 어떻게 동서양에서 일어난 수많은 일들을 한 번 읽어서 외우고 이해하겠습니까. 하지만, 이 책은 동서양을 비교하며 어떤 사건은 어떤 흐름 속에서 시작 된 건지 알려줍니다. 그렇기에 디테일한 부분은 기억하지 못해도, 큰 흐름을 기억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 로마제국의 붕괴를 불러온 게르만 민족대이동의 시발점이 무엇인지를 알수 있습니다. 중국의 기지개로 시작된 도미노가 로마 제국의 멸망이라니, 아이러니 하지만 재밌습니다. 큰 흐름, 그 흐름을 이해하면 세세한 건 몰라도 현대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왔는지, 그 스토리가 아주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역사의 모든 사건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기 마련입니다. 이 책은, 더 중요한 그것을 캐치하는 흐름을 읽는 눈을 뜨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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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서양 문명은 승리한 문명이며 승자의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오늘날 동양 사회는 사실상 서양화되어 있다. 동양 사회의 모든 생활과 제도, 관습, 사고방식에는 예외 없이 서양적인 요소가 침투해 있다. 문화교류란 본래 상호적인 성질을 지니지만, 양적으로만 비교해도 동양의 문물이 서양에 전해진 것보다는 서양의 문물이 동양에 전해진 게 압도적으로 많다. 지금 우리의 정치? 경제? 사법 제도는 물론 복식, 가구, 두발, 음식, 결혼식, 언어 등등 생활의 모든 면에서 서양의 영향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크다. 무엇보다도 역사를 기록하는데 좌표역할을 하는 달력에서도 우리는 서양 것을 쓰고 있다. 흔히 '주체적'이라는 미명으로 위장되는 동양 중심주의에서도 가장 조악한 부분은 서양 문명을 물질문명으로, 동양 문명을 정신문명으로 도식화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조잡한 구분이야말로 진정한 서양 것과 진정한 동양 것을 흐리게 하는 해악적인 사고방식이다. 두 문명을 모두 메이저 문명이라 부르는 이유는 둘 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성격의 문 명이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서양 문명이나 동양 문명은 모두 물질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한 예로 서양의 철학적 전통에는 관념론과 유심론의 강력한 흐름이 있으며, 동양의 지적 전통에도 물질론과 유물론의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 서양 문명을 물질로만, 동양 문명을 정신으로만 보는 것은 무지의 소치이며, 오히려 서양 문명에 대한 불필요한 열등의식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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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는 참 재미없다 라고 생각 했었던 저에게 다른 시각을 보여주신 남경태 작가님의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종횡무진 서양사,종횡무진 한국사를 다 읽고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이 책은 어떤 이야기로 쓰셨을까 하고 구입을 하였네요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 책은 또 이 책 나름대로 재미도 있고 흥미도 있고 너무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작가님의 책을 볼수 없다는것이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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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태선생님의 역사관련책이라 흥미롭네요. 저자 남경태선생님이 이책의 글을 잘썼고 컨텐츠 구성이 좋고 괜찮아요. 역사공부에 도움이 적게나마 많이 되네요. 일독을 한번 해볼만한 큰 가치가 있어요. 이런 종류의 그외 책들과 비교해 봐도 내용도 알차고 나쁘지 않습니다. 배경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고 만족합니다. 본인 걸로 체화한다면 분명히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데 적어도 목표에 다가서는 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일독을 권해봅니다 독서 해보세요. 지식이 넓어지면 역사를 알아야 토론도 논쟁도 가능하겠죠 지식의 지평을 넓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