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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 1쇄 인쇄 2013년 7월 20일
너무 유명해서 관광지처럼 된 곳, 음식 값이나 하루 방 삯이 너무 비싸 부담스러운 곳은 제외시켰다. 누군가를 데려가도 마음 편하게 쉴 수 있을 만한, 최대한 문턱을 낮춘 한옥을 소개하고 싶었다.
ChapterⅠ. 카페, 레스토랑 1. 연緣(인연 연) - 아늑한 ㄷ자형, 공간이 중첩된 비밀스런 집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63-20 (오후1시-저녁11시) T.02-734-3009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가회동 주민센터 지나 토이키노 박물관 방향 도보15분 메뉴: 4000간장계란밥, 5000바나나팬케이크 6000핸드립커피, 6500베트남 커피 7000라오스식냉커피,장미차,카모마일,인디안짜이(인도식 밀크티),모로칸 민트,유자차,모과차 "~계절의 변화에 민감해져요. 집 어디에 있어도 창 밖으로 나무와 풀이 보이니까요." <15평 한옥 10개월. 꼼꼼한 대목장님. 소나무 말림.->개인적으로 이런 분이 엄청 좋다^^>
2. 조우 - 서까래 밑에서 맛보는 제노베제 파스타 서울시 종로구 통인동 147-14 T.02-732-1383 (월~금 아침11:30-오후3시, 오후5시-저녁10시 / 토 아침11:30-저녁10시-일 저녁7시)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토속촌 방향 도보7분 "서촌의 한옥은 1910년 이후의 주택계획에 따라 지어진 개량한옥이라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전통 한옥은 거의 없다 ~ 210년 서촌 일대가 한옥 지정 지역이 되면서 개발이 불가능해짐." 메뉴: 9000시저 샐러드, 12000카프레제 샐러드, 15000마르게리타 피자,까르보나라,봉골레 파스타 16000시칠리아풍의 새우 토마토 스파게티, 17000루꼴라 피자,관자 제노베제 링귀니, 17500고르곤졸라 피자, 18000그릴에 구운 해산물 스파게티, 27000진한 토마토 소스의 홍합요리 29000그릴에 구운 쇠고기 등심, 5000초콜릿 케이크, 제노베제 파스타(스테디셀러) "조미료는...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좋은 올리브, 좋은 토마토, 좋은 면이 결국 좋은 조미료라고요."
3. 수수봉 - 한옥스럽지 않은 빈티지한 공간(여덟 개의 테이블) www.soosoobon.com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163-30 (오후1시-저녁11시30분/월휴무) T.02-745-5560 4호선 혜화역 1번출구->인생극장 방향 도보5분 "원래 커피를 못 마셨어요. 마셨다 하면 배가 아파서. 압구정동 허형만 커피~맛도 좋은데다 배도 아프지 않아서 아예 그곳에서 커피를 배웠어요. 수수봉의 커피는 오픈부터 지금까지 허형만 선생님이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고 있어요." 메뉴: 4000아메리카노, 4500단호박 크림치즈 타르트, 초코 브라우니, 블루베리&럼 타르트 6000핸드드립 커피, 콜롬비아 수프리모, 이디오피아 예가 체프, 브라질 산토스 6500아포가토, 밀크티, 7000생강홍차, 7500와인에이드, 9000나초, 12000카프레제 샐러드 "한옥이니까 전통 찻집. 그런 공식은 지루하잖아요. 한옥이지만 한옥스럽지 않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겉과 안이 다른 공간."
4. 가화당家畵堂(집 가, 그림 화, 집 당) - 작은 골목에서 발견한 뜻밖의 행운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35-103 (오후1시-저녁11시/월휴무) T.02-738-2460 (주중 오후1시-저녁8시까지 다과 제공) 3호선 안국역 2번출구->가회동 주민센터 방향 도보15분 "가와당의 주인은 건축 관련 일을 하는 것 같다고 김유리 매니저가 조곤조곤 알려줬다." "밖에 있던 화장실를 안으로 들인 것만 빼고 주인은 ㄱ자 구조의 집터를 그대로 살렸다." 메뉴: 8000복분자차, 오미자차, 유자주스, 모과차, 생강차, 함안들깨차, 오미자 막걸리, 유자 막걸리 8500약과, 9000말차 라떼
5. 희동아 엄마다 - 떡 케이크, 와사비 우유, 탄산 커피...진귀한 음식이 한가득 www.heedonga.com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04 (오후12시-저녁9시/월휴무) T.02-720-0704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정독도서관 방향 도보15분 "주인 김희성씨는 우리떡 연구가다." "뉴욕시를 뒤져서 겨우 방앗간을 하나 찾았어요. 실망했죠. 그러던 차에 일본 화과자 가게가 오픈. 젊은 사람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이런 떡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메뉴: 4500에스프레소, 5000아메리카노, 5200작은 떡 케이크, 5500카푸치노 6000견과류 찹쌀파이 조각, 6500와사비 우유, 분유맛 우유, 6800탄산커피, 7000장미 주스 12500뚝배기 우유빙수 "겨울마다 수도관이 얼어 손을 호호 불어가며 녹이지만 그녀는 아담한 마당을 둘러싼 ㅁ자 구조의 공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
6. 미담 - 서울서 단팥죽 첫째로 맛있는 집 blog.naver.com/midamcafe 서울시 종로구 화동 65-6 (오전11시-오후10시) T.02-722-1233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아트선재센터 방향 도보15분 메뉴: 3500아메리카노, 초코치노, 아이스티, 4000카페라테 6000진한 대추차, 수정과, 모과차, 생강차, 매실차, 7000두텁떡, 단팥죽, 9000십전대보탕 "그저 옛날부터 만들어 먹던 그대로 하기 위해 애쓰는 편이죠."
12. 티 테라피 행랑 - 한의사가 운영하는 깔끔한 힐링 카페 www.thetheraphy.co.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6-1 (오전10시-저녁10시) T.02-730-7507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재동초등학교 삼거리 왼쪽 블록->도보8분 "윤보선 고택 행랑채였던 이곳은 보전을 위해 마음대로 인테리어를 할 수 없다고 한다." 메뉴: 4000구기자 찰떡, 5000칡차, 가정식 샐러드 6000구기자차, 대추차, 허니레몬차, 유자차, 티 테라피 빙수 7000바질토스트, 8000미병 티 테라피 세트(주문시 무료 족욕 가능) "스트레스 받으면 향통차, 다이어트엔 감비차" "작은 책 같은 이곳의 메뉴판은 낯설지만 친절하다. '미병을 위한 티 테라피' 미병이란 병원 검사에서는 정상이지만 '나는 불편한 상태'를 일컫는 말. 내 몸이 내게 보내는 '힘들다'는 하소연 ' ~ 경고의 하나." "차 맛도 좋지만 함게 딸려 나오는 바삭바삭한 대추칩과 검은콩, 말린 오미자는 ~ ."
-----------------------------------------Ⅰ전주------------------------------------------ 7. 마닐마닐 - 한옥 뜰에서 맛보는 초콜릿과 팥빙수(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 카페) 전주시 완산구 교동 72-3 (오후12시-저녁11시) T.063-283-8611 전주 한옥마을 안 중앙초교 건너편 "서까래 아래에 병자년36년이라 써 있는 한자가 흐릿하게 남아있다." 메뉴: 3000파베 초콜릿4개, 3500아이스티, 아메리카노, 4000카푸치노, 카페라떼 5000팥빙수, 아이스 초코, 6500기네스 "대문이 닫혀 있으면 지나치기 쉬워요." "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제가 여유롭게 커피나 내리는 줄 알지만 두평 남짓한 부엌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깜짝 놀랄 걸요. 초콜릿 만들고 설거지하고, 포장하고 설거지하고, 팥 삶고 설거지하고... 막노동인데 말이죠."
8. 빈타이 - 커피콩에 멋진 옷을 입히다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95-9 (오후12시-저녁11시) T.063-285-4376 전주시청 입구 사거리->전주시네마 근처 "한옥마을에서 버스로 다섯 저거장 떨어진 속에 자리한 빈타이. ~널찍한 마당." 메뉴: 3000에스프레소, 3500아메리카노, 4000카푸치노, 고구마 라떼, 4500쇼콜라 퐁당, 5000아포가토 6000플레인 와플,샐러드 피자, 9000아이스크림, 10,000딸기 와플,12000체리 와플 "이곳이 한옥이라 참 다행이에요. 여름에는 에어컨을 세 대나 돌려도 덥고, 겨울엔 수도관이 얼어 문을 못 여는 날도 있지만 그런 불펀을 감수할 정도로 감성 넘치는 곳이에요."
9. 모이 - 우물이 있는 모던 빈티지 카페 전주시 완산구 교동 81-5 (오전11시-저녁10시30분/첫째,셋째 화요일 휴무) T.063-284-2600 전주 한옥마을 안 전주향과 오목대 사랑채 사이 "핀란드어로 '안녕'이란 뜻" 메뉴: 4000아메리카노, 4500카푸치노, 5000카라멜 마끼야또, 쇼콜라 퐁당, 인절미 토스트 5500홈메이드 티, 허니버터 브래드, 막걸리 칵테일 6000크로크무슈, 딸기 요거트, 샐러드피자, 스무디, 베리베리 요거트 "한옥만 고집했던 그는 우물 때문에 이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10. 나무 라듸오 - 다락방,흡연실 有 www.namooradio.co.kr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92-4 (오전11시-저녁10시/월휴무) T.063-232-7007 전주시청 입구 사거리->전주 시네마 근처 메뉴: 4500에스프레소, 5000플레인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5800더블토스트 6000더치 커피, 유기농 보이차, 핸드립 하우스브랜드 6500신선한 과일주스, 볼리비아 FTP 오가닉, 니카라구나 FTO 오가닉 SHG 6800더치 알베로, 7800파니니 샌드위치, 8500베이직 와플, 12000팥빙수 "조금 비싼 대신 어떤 음료를 마셔도 아메리카노로 무한 리필을 해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죠." 나무 라듸오2호점 격인 카페 제타(파스타와 이탈리아 요리)를 근처에 오픈했다.
11. 이닥 - (추억 박물관으로 쓰였던)전주 한옥마을의 공부방 전주시 완산구 교동 141-1 (오전11시-저녁10시/화휴무) T.070-4045-1923 전주 한옥마을 안 향교길 입구 메뉴: 4000아메리카노, 4500카푸치노, 5000카페 모타, 블루베리 라테, 얼그레이, 진저레몬티 5500아포가토, 미숫가루 라테, 친환경 오미자 에이드 6000인삼 꿀라테, 와인 에이드, 오레오 셰이크, 모히토, 7000상그리아 "이닥Idag은 스웬덴어로 '오늘'이란 뜻" 다락방 수칙(2시간 이상 금지. 뽀뽀금지)
-------------------------------------------Ⅱ------------------------------------------- Chapter Ⅱ. 갤러리, 문화공간 13. 북스쿡스 - 돔 스타일 천정 (책, 밥, 홍차) blog.naver.com/bookscoks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77-4 (오전10시-오후10시/공휴일 휴무) T.02-743-4003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재동초등학교 방향 도보10분 메뉴: 4000스콘&잼, 8000팥빙수, 레오차, 오미자차, 모과차, 생강차, 대추차, 유자차, 미숫가루 13000약선연잎밥, 16000불고기 비빔밥, 18000훈제오리찜, 28000애프터눈 티 '애프너눈 티'(2인이상 3일 전 예약 필수 오후2시-5시까지) 다즐링, 아쌈, 닐기리 등 60여가지 세계 최고의 홍차와 3단 트레이에 놓인 샌드위치, 스콘&잼, 브라우니, 케이크...메뉴에 없는 차도 따로 얘기하면 끓여준다고 함. "이곳은 1934년과 1935년 전 일본 탁구 챔피온인 차덕화 님의 생가. 그분의 아버님은 우리나라 최초 잡지인 [개벽]의 발행인이자 편집인 차상천 선생님"
14. 히든 스페이스 - 숨어 있기 좋은 방 www.hiddenspace.co.kr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15 (월~토 오전11시-저녁8시/일6시) T.02-732-5060 3호선 안구역 1번 출구->윤보선 길 따라 도보5분 메뉴: 5000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오미자차, 매실차, 6000카푸치노, 카페모카, 단팥죽 7000그린티 카페라테, 초코라테, 복분자에이드, 오미자에이드 11000카모마일, 크램 차우더 수프, 12000샐러드+호밀빵+아메리카노
15. 문경래 패션 갤러리 카페 - 카페+작업실+갤러리 blog.naver.com/cafefashion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22-4 (오후1시-저녁11시) T.02-3672-1237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성북파출소 방향 도보15분 메뉴: 4000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5000카푸치노 5500카페 모카, 녹차 라테, 매실 에이드, 유자 에이드, 석류 에이드 7000얼그레이, 아쌈, 닐기리, 9000와인Glass
16. 디어 프렌즈 - 일반 양옥집이었던 곳을 헐고 한옥으로 새롭게 지은 집. 한옥 속의 양옥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1-79 (오전11시-저녁7시/금토일 예약필수) T.02-3673-0625 주중에는 주인 [BI]매거진 편집장 심정은의 작업공간, 주말 문화공간으로! "집을 짓는데 5년이 걸림. 소개받은 건축가가 건축 대금 을 받고 사라져 버린 적 있슴." <설비업체나 일반 소규모 건설업체가 아닌 건축가를 찾는 다는 것은 믿고 맏기기 위함이기도 한데... 사라진 사람이 진짜 건축가가 아닌 작정한 사기꾼일 것이다. 그렇게 믿고 싶어진다.>
17. 갤러리 류가헌 - 매일 아침 대문을 두드리고 싶은 갤러리 www.ryugaheon.com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7-10 (오전 10시30분-오후 6시30분/월휴관) T.02-720-2010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청와대 방향 도보10분 메뉴: 3000핸드드립 커피, 못난이 매실차, 오미자차, 풀꽃차, 미밀차, 쑥차 국내외 사진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북 케페 有
-------------------------------------------Ⅲ------------------------------------------- Chapter Ⅲ. 게스트하우스, 가게, 공방 18. 서울 게스트하우스 - 국내 1호, 한옥 도시 민박 www.Seoul110.com 서울시 종로구 계동 135-1 (입실 오후4시-퇴실 오전11시) T.02-745-0057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현대사옥 방향 도보8분 가격(1박기준, 주말+1만): 싱글 룸 5만(주말6만), 트윈 룸 7-10만(주말8-11만), 스페셜 룸 12만 사랑채 19-23만(조식1인 5천원) 사랑채까지 합쳐 270평. 서울 한복판 오리니널 진짜 한옥<사랑채에서 바라본 하늘 사진이 예쁘다> 최근 제주도에 2호점 싸리 게스트하우스 오픈. "한옥은 지혜로운 집이에요. 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집."
21. 소리울 게스트하우스 - 국악 체험 게스트하우스(1인실 가능) www.soriwool.com 서울시 종로구 사간동 15-1 (입실 오후3시-퇴실 오전11시) T.02-576-5556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종로문화원 방향 도보12분 가격(1박기준): 피리방(1인실) 5만 해금방, 대금방(2인실) 10만, 가야금방(3인실) 11만원, 거문고방(3인실) 12만원 "모두 자연에서 얻은 재료잖아요. 자연으로 된 건 뭐든지 편할 수밖에 없어요. 한옥이 그래요." 가회동에 국악체험공방 국악사랑 오픈.
22. 국악사랑 - 소리가 있는 쉼터, 체험(소리울 게스트하우스 주인 동일)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11-39 T.02-576-5556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가회동 주민센터 방향 도보10분 가격: 1인 2시간 2만원(음료, 다과 포함) 아들 셋을 국악인으로 키운 엄마(거문고, 대금, 피리)
-----------------------------------------Ⅲ전주------------------------------------------ 19. 시은당 게스트하우스 - (화장실 문 없슴)허물없는 사이라면 부티크 스타일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81번지 (입실 오후4시-퇴실 오전11시) blog.naver.com/g-sieon 예약 필수 전주 한옥마을 안 최명희 생가 근처 가격(1박, 2인 기준, 1인 추가+2만 최대4인까지): 평일 10-12만, 주말 12-15만 "방(3개)마다 샤워시설 갖춘 화장실 有" 시은당에서 100미터 떨어진 갤러리 카페(어머니 운영)=이름없는 카페, 차우차우 카페
20. 소리풍경 게스트하우스(소리풍경 카페有) - 어릴 때의 추억이 방울방울 www.soripg.co.kr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2-5 (입실2시- 퇴실 오전10시30분) T.063-228-5879 전주 한옥마을 안 공예품전시관 건너편 가격(1박, 2인 기준, 1인 추가+1만 최대5인까지): 7-9만 마당에서 종종 판소리 공연도 열린다. 110평 정도. 방5개(샤워 갖춘 화장실 有), 룸에 다락有, 차+냉장고 막걸리 마실 수 있슴.(주인집 노크)
----------------------------------------Ⅲ가게,공방----------------------------------------- 23. 라스트 애비뉴 - 수제화 파는 한옥 www.lastavenue.co.kr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 113 (오후12시-저녁9시) T.02-730-7807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삼청동 주민센터 방향 도보25분 신발 용어로 '라스트'가 신발을 만드는 기본 골조를 뜻함. & 골목 끝집.
24. 그루 - 착한 거래가 이뤄지는 공정무역 숍 www.fairtadegru.com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175-56 (오전11시-저녁8시) T.02-739-7944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덕성여고 방향 도보5분
*표지의 한옥은 어딘지 인위적으로 예쁨을 포장하지 않았다. 제목도 생각이 마구 뛰어다니듯 흩어져 있고, 나뭇가지에 구름 걸리듯 서울과 전주에서 만난 한옥 카페 + 게스트하우스 + 가게 라는 부제가 살짝 걸려있다. 햇살이 보이는 듯한 사진이다. 보통 세로면에는 제목만이 크게 자리하는데 이 책은 달랐다. 정면부의 그림에 낙관이라도 찍은듯 제목 옆에 작은 글들이 가득하다. 그것이 또 인상적이다. 뒷면에는 도심 속 작은 한옥 상업공간 스물 네 곳 이야기.라고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알려준다. 한옥이 아무리 좋아도 여기저기서 춥다는데 도전이 쉬울리 없다.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건 알지만 그곳에 갔다가 정말 빠져버리면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고, 혹여 정말 추워서 못 움직일만큼이라면...그건 생각하기도 싫지만...추위를 워낙 많이 타는 관계로 솔직히 무섭다. 보통은 생각하면 바로 해보는 편인데 한옥은 쉽지 않다.(아! 하긴 찾아보면 엄청 많겠지만...) 그런데 한옥카페를 보여준다고 한다. 어찌 이 책이 맘에 안 들겠는가...최고로 멋졌고, 정말 어제 저녁 즐거운 상상을 했다. 그리고 아쉽다. 북촌을 조사를 하고 갔었는데도 안 보였던 곳이 많았는데... 당장은 아니겠지만 조금 늦은 시간내에 북촌과 전주를 도전해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