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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똥과 오줌 이야기로 첫 장을 시작한다. 똥과 오줌 이야기부터 삶과 죽음 이야기까지 총 9장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한 쪽 분량의 이야기들이 제시되어 있다. 우리 몸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져 있으며, 과학적 근거도 잘 나타나 있다. ‘혹과 멍이 결국은 같다는 것, 머리카락은 몸 전체 털의 2%를 차지한다, 옷을 얇게 입으면 살이 빠진다.’ 등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적 지식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편집상 각 주제별로 각기 다른 색의 종이를 사용하고 있는 점도 특이하다. 쉽게 읽을 수 있고 더불어 과학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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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9개의 커다란 주제로 나누어져서 우리의 몸에 대ㄴ해 알려준다. 1장은 똥과 오줌 이야기, 2장은 몸 이야기, 3장은 세균이야기, 4장은 세포 이야기, 5장은 유전자 이야기, 6장은 병 이야기, 7장은 인류의 역사 이야기, 8장은 인간과 기계 이야기, 9장은 삶과 죽음에 관한 것이다. 방대할지도 모를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고 피식 웃음을 지으면서 이야기를 읽어 나가게 된다. 일단 첫 번째는 똥과 오줌 이야기로 독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온다. 똥 이야기만 나와도 웃는 아이들이기에 웃으면서 하나씩 배워나가게 되는데, 평생 싸는 똥과 오줌의 양은 60톤 정도라고 한다.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느껴지는데, 다행히도 분해가 된다. 똥이 갈색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궁금해 본 적도 없었던 것 같다. 똥이 갈색인 이유는 피 때문이라고 하니, 내 몸에 대해서 더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읽어 나가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많았다. '이 글을 읽는 동안 여러분의 세포는 3억 개가 죽는다'라는 말에 놀랐는데, 1분에 2억개씩 죽는다니, 병을 고치려다 더 무서운 병을 만들어 냈다는 내성균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려 준다. 중간 중간에 쉬어가기에서는 눈의 착각, 그림자 놀이를 통해 몸으로 활용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단숨에 한 권을 다 읽었는데, 또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