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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계절 변화가 안 느껴지는 요즘, 가을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소개할게요. 아이와 '나무가 좋아요'를 읽고 여러 가지 나무들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 가을이 되면 알록달록 빛깔이 달라지는 나무에 대해 찾아봤어요. ![]() ![]() ![]() ![]() ![]() 작살나무는 화살나무한테 질세라 냇가의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던지고, 국수나무는 배고플 때 국수를 빼고, 전나무는 지글지글 전을 부치죠. 이름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깨고 새로운 발상은 재치 있게 적혀있어 아이에게 읽어주며 같이 웃었어요. 나무의 특징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줘요. 아이들에게 무슨 나무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이렇게 재치 있고 재밌게 이야기해 주니 아이가 더 흥미를 가지고 나무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하더라고요.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책 읽고 아파트 단지를 돌며 나무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 이름을 알아보고 나뭇잎을 주어봤어요.
매번 집에 가는 길에 보던 나무지만, 이름을 알면 보이지 않던 나무들의 서로 다른 특징들이 눈에 들어올 거예요. 아이들이 자연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자연과 친해지길 바라면 이 책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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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요 글 김남길 / 그림 연수 / 바우솔 출판 어느새 쌀쌀해진 가을바람에 몸이 움츠러드는 가을입니다. 그런 가을 아이들과 읽기 좋은 <나무가 좋아요>를 만나보았습니다. 집 앞 산책로를 걷다보면 이런 저런 나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엄마나 아빠가 워낙 식물과 곤충 분야에 관해선 거의 문외한 수준이다 보니 아이들이 물어봐도 도무지 대답해주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나마 요즘은 휴대폰에 있는 스마트 렌즈 기능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어 다행이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물어볼 때면 엄마가 잘 모르니 아이들도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하려는 마음이 사라지는 게 아닐까 늘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던 차라 둘째 꼬맹이도 볼 수 있는 <나무가 좋아요>의 존재가 너무 고맙더라고요.
복슬복슬 강아지도 보이고 예쁘게 단풍으로 물든 숲을 보며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이제 곧 단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네요.
“엄마 이 나무는 눈, 코, 입이 있어! 귀신같아!” 라고 외치더라고요. 아이를 놀라게 한 백양나무인데요. 백과사전에선 사시나무로 소개되나 보더라고요. 줄기 색이 보통의 고동색이 아니라서 이건 다음에 산에 가서 보더라도 아이도 저도 금세 알아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여러 나무들을 이름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기억하기 좋게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화살나무를 소개하듯 말이죠. 화살나무는 가지가 화살촉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붉게 물든 화살나무, 이번 주말에 산에 올라 아이들과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겠구나 싶은데요. 크리스마스 하면 이 나무! 전나무를 빼놓을 수 없죠. ^^ 작가님은 전나무가 지글지글 전을 부친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ㅋㅋ 절대 전나무라는 이름은 안 까먹을 거 같네요. ^^
감기 걸리기 십상인데요. 감기에 걸려 코를 팽팽 푸는 팽나무처럼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
신나게 숲 속을 뛰어놀던 강아지가 주인을 향해 달려가며 이야기는 마무리되는데요.
책의 내용을 영어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책을 보던 막내가 요 부분을 보더니 냉큼 언니에게 들고 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고요. ^^ 한글로 한 번 읽었으니 언니가 읽어주는 영어 버전을 들으며 꼬맹이가 막 아는 척을 해대서 언니가 무척 귀찮아 하긴 했지만요. ;; 이렇게 유쾌하게 나무의 이름들을 알아볼 수 있었던 <나무가 좋아요> ^^ 선선한 바람부는 가을~! 아이들과 함께 읽기 딱 좋은 가을 그림책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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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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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요 / 김남길 글 / 연수 그림 / 바우솔 / 2020.09.25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전나무는 지글지글 전을 부쳐요.
숲에서 가만히 귀 기울여 봐요.
- <나무가 좋아요> 독후 활동지 -
- 연수 작가님의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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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 나무가 좋아요입니다. 오랜만에 단행본 책을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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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읽기를 제법하고 있는 여섯살 꿈이는 새로운 책이 반가워 한글자 한글자 또박또박 읽어보아요~~ 나무에 멍멍이가 있다며 빵~터짐 꿈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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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가을 하늘 같아서 기분 좋게 하는 속표지에요.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너무도 좋았을 가을, 이 좋은 가을을 즐기지 못하고 마스크와 함께 해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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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요 책에서는 숲으로 가서 나무들을 만나보아요. 붉게 물든 나무 그림을 보니 바사삭~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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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백양나무, 그림쟁이 회화나무, 심심한 화살나무, 작살나무는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던져요. 나무 이름들로 재미있는 말놀이를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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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는 지글지글 전을 부쳐요! 옆에서 공부하던 오빠~ 자꾸 책으로 시선이 오더니 결국 전나무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이런 말놀이 좋아하는 초등학생^^ 국수나무, 보리밥나무, 금식나무, 양반나무 재미있는 나무 이름 놀이를 하며 숲의 나무도 알아가고 가을 숲에 있는 느낌이라 아이도 엄마도 같이 기분이 좋아지는 나무가 좋아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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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나무도 나오네요. 아들이랑 지나다 나무이름을 보고 말장난 많이 했던 아왜나무~~ 비록 마스크는 써야되지만 일요일 아침 네식구 숲으로 가서 가을나무를 느껴보고 오기로 했답니다. 책에서 본 나무들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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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좋아하는 저는 계절의 옷을 입은 나무를 만나는 일은 늘 즐겁습니다. 아이들이랑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이 근처에 있는 나무들이라 아이들에게 종종 나무 이름을 가르쳐 주곤 하는데 최근에 재미있고 유쾌한 <나무가 좋아요>를 만났습니다. 새로운 나무도 알고 나무이름을 떠올려 이렇게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지요. 밖을 나가지 않아도 나무를 잘 알지 못해도 이름만으로 상상하고 떠올려보며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나무가 좋아요 (김남길 글 /연수 그림 |바우솔)
<나무가 좋아요>는 바우솔에서 나온 그림책이랍니다. 글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이 나무의 재잘거림으로 느껴진다면 <이상한 하루>, <할머니의 지청구>에서 봤던 연수작가님의 그림이 더해 상상력은 유쾌한 그림으로 다가옵니다.
![]() 숲에 가 보아요. 나무들의 생김새는 가지가지.
숲에 강아지를 따라 함께 가 봅니다. 계절을 입은 숲은 말그대로 생김새가 가지가지입니다. 아직 색색깔 단풍이 들기는 조금 이르지만 이렇게 나마 아름다운 숲길을 걸어봅니다. 마치 강아지가 된 기분처럼 마음도 폴짝폴짝 그저 신이 납니다.
![]() 심심한 화살나무가 구름을 잡으려고 하늘에 화살을 날리면,
양치기 백양나무는 양 떼를 불러모으러 노래를 부르고 그림쟁이 회화나무는 풍경을 그리고 심심한 화살나무는 구름잡으려고 하늘에 화살을 날린다니 갑자기 이 나무들이 궁금합니다. 그림 속에 자꾸만 빠져들고 글맛이 재미있어 입 속에서 맴돌아 따라하게 됩니다. 가만히 보니 우리 아파트 화단에 심겨져 있던 이 나무가 화살나무인듯 합니다. 화살나무가 날린 화살을 따라 하늘을 보니 하늘이 가을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 전나무는 지글지글 전을 부쳐요!
그간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나무이름을 부르듯 즐기고 나니 다른 나무들도 더욱 궁금해집니다. '보리밥 먹자'는 보리나무도 '이리 오너라!'하고 부르는 양반나무도, 퉁명스럽게 '아, 왜 불러요!'하고 내답하던 아왜나무도 자기기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전을 전나무가 지글지글 부친다니 알고 있는 뾰족뾰족 전나무가 맞냐고 너무 재밌다며 호들갑입니다.
![]() 책을 읽고 숲에 나가면 온통 궁금한 나무 투성입니다. " 이 나무는 뭐예요?" , " 이 나무가 백양나무야? 뭐냐?" 자꾸만 궁금해서 질문하는 시간. 나무를 알아가며 자연을 즐기는 시간을 <나무가 좋아요>가 선사해주었네요, 아이랑 주변의 나무를 돌아보며 생명의 느끼며 입으로는 ' 백양나무는~' 하고 따라하며 숲 속을 걸으며 함께 하는 자연을 배웁니다.
자연을 느끼며 재잘거리는 나무를 알아가는 유쾌한 시간을 가져다준 <나무가 좋아요>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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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름 잘 아시나요?
아이가 "저 나무는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어볼 때...
난감할 때가 참 많아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나무와 관련된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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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요> 글 김남길 그림 연수 바우솔
숲에 가보면 다양한 나무들이 많이 있지요. 이제 곧... 그림처럼 멋진 단풍도 드는 계절 가을인데... 숲에 들어가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지요. 산림욕을 하고 나면 건강해지잖아요.
나무 이름이라고는... 소나무, 전나무, 향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밤나무 등... 일반적인 것 밖에 모르는데... 숲속의 나무 이름은 참 다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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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백양나무는 양 떼를 불러 모으려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나무에 눈, 코, 입 모양이 있네요.
아이랑 같이 보면서 밤에 보면 무섭겠다...싶었는데...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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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나무가 진짜 있을까?
찾아보니 진짜 있더라구요.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이래요.
아~ 이렇게 하나 더 배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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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나무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고 돌아가고 있어요.
나무의 이름을 재미있게 상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들고 숲으로 가서
다양한 나무의 이름을 상상해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무가좋아요 #김남길 #연수 #바우솔 #책자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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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어마어마한 종류의 나무들...특이하고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도 종종 만나게 되는데요. "나무가 좋아요" 그림책 속에도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이 등장해요~^^ ?언어유희를 통해 나무들의 이름을 재미있게 표현한 내용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주고 아름답고 포근한 그림은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아이,어른 할껏 없이 모두 보기에 좋은 그림책이네요. 책장을 넘기자,가을 숲이 두눈으로 들어오네요~^^ 가을이 완벽하게 물든 숲으로 산책을 나온 강아지~ 아름다운 계절의 풍경에 잔뜩 즐거운 강아지가 신나게 숲을 뛰어 다니며 여러 나무들을 만나게 되지요. 첫번째로 만남 백양나무~? 나무가 뭐라고 소리치는 듯한 그림,백양나무는 무어라 소리치는 걸까요? "나무가 좋아요" 그림책속의 백양나무는 '양치기'랍니다. 그래서,양떼를 모으려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해요~^^ 소리지르고 있다고 생각한 엄마는...정서가 참 메말랐네요.ㅠㅠ ?엄마와는 다르게 아이는 "엄마,나무들이 왜?웃어?" 라고 물어오네요... 역시 동심은 달라요~ 회화나무는 그림쟁이라고~^^ 회화 나무가 그린 그림,아이들은 무슨 그림이라고 생각할까요? 상상력,창의력 드릉드릉~ 화살나무는 구름을 잡으려 화살을 하늘에 날리고,작살나무는 냇가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던진다고~^^ 과하지않은 언어유희 재미지네요~ 아이들 말놀이 그림책으로도 훌륭한 "나무가 좋아요." 보리밥나무,금식나무,양반나무,아왜나무,팽나무,쪽나무 등등 숲속 나무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숲속 산책길을 더욱 즐겁게 해주네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나무들이 이리 많이 있는 줄 몰랐어요.^^ "나무가 좋아요"그림책 뒤에는 영어 번역본도 있어서 영어 공부도 할 수있어요~^^ 한국나무 이름 그대로 국수나무는 noodle tree ! 영어로 번역하니 또다른 재미가 있네요~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가서 아이들과 나무들을 관찰해 봐야겠어요~ 이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다가기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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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감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십리 절반 오리나무 열아홉다음에 스무나무 방귀뽕뽕 뽕나무 낮에봐도 밤나무 다섯동강 오동나무 덜덜떠는 사시나무 가자가자 감나무 노래 기억나시나요? 어린 시절 참 자주 불렀었는데... 지금도 감나무를 보면 자동으로 재생되곤하는 노래입니다. 나무들은 참 특이한 이름도 많고, 그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도 많아 찾아보면 재미지답니다. <나무가 좋아요>는 이런 재미난 이름의 나무들을 가지고 만든 그림책이예요. 이제 곧 가을이 되어 빨갛고 노란 단풍이 물들 우리 아름다운 산에 어떤 재미난 이름의 나무들이 있는 지 살펴볼까요?
숲에 가 보아요. 나무들의 생김새는 가지가지. 일러스트가 환상적이죠? 정말 멋진 일러스트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던 <이상한 하루>의 연수작가님 그림이랍니다. 코로나로 올해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놓치겠구나, 했는데 더 예쁜 가을풍경을 <나무가 좋아요>에서 만났네요!
그림쟁이 회화나무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요. 이상한 하루에서도 이런 구도가 나왔었는데, 위에서 바라본 가을 낙엽과 열매의 모습이 정말 예쁘죠. 회화나무는 어떤 그림을 그린걸까요? 소용돌이 치는 계곡물 ^^?
작살나무는 질세라 냇가의 물고기를 향해 작살을 던져요. 길쭉길쭉 뾰족한 모습이 작살을 닮았네요! 하지만 물고기 들이 너무 잽싸서 실패한 것 같은데요ㅎㅎ?
양반 나무가 "이리 오너라!" 하면 낮잠 자던 아왜나무가 퉁명스럽게 "아, 왜 불러요!" 대꾸한대요. 산 속이 조용할 틈이 없겠는 걸요?
나무들과 함께 즐겁게 노니던 귀여운 강아지도 주인품으로 돌아가네요^^. 나뭇잎을 온 몸에 묻히고 쫄래쫄래 돌아가는 뒷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바우솔출판사의 그림책은 마지막에 이렇게 영어번역본이 같이 있답니다. 영어 공부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나무의 한국이름을 진짜 영어 이름으로 바꾸면 의미가 안맞을 텐데... 생각했는데 진짜 영어이름이 아니라 한국나무의 의미를 담아 번역했네요 ^^. 책을 보고 나면 아이들이 앞으로 이 나무는 이름이 뭐야? 회화나무 어디있어? 하고 산과 들의 나무들을 찾아다닐 것 같아요. 코로나만 잠잠해지면 책을 들고 실제 나무를 찾아 소풍가면 즐거울텐데... 바삭바삭 낙엽밟는 소리, 시원한 물소리와 계곡에 떠내려가는 알록달록 낙엽들. 비록 직접 보고 듣지는 못하지만 책을 펼치고 있으면 실제로 눈 앞에 펼쳐진 것만 같네요. 재미있는 이름의 나무가 있는 줄은 알았지만 국수나무, 아왜나무, 양반나무 등 처음 들어보는 나무가 많았어요. 또 다른 재미난 이름의 나무를 찾아 아이와 우리 가족만의 <나무가 좋아요>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 예쁜 그림과 센스있는 말놀이가 담겨있어 아이들이 몇 번이고 읽어달라고 할 그림책이랍니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코로나 때문에, 바빠서, 피곤해서 잊고 있지 않으셨나요? <나무가 좋아요>에서 알록달록 단풍든 가을풍경을 만나보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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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좋아요 [글:김남길 / 그림: 연수] ![]() 우리 주변에는 나무가 참 많잖아요~~ 저희집만 해도 ~ 바깥을 보면 나무가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나 여기가 20년 가까이된 아파트다 보니~;; 큰 나무도 많고 종류도 많아요~ 그 중에서 제가 아는 나무는 아마 10개도 안 될 것 같아요...; 근데 나무 이름들을 알면~~ 밖에서 보이는 나무들에게 왠지 친근감이 생길 것 같은데요~
![]() 줄거리는 대략~ 주인과 함께 숲으로 산책가는 강아지~ 숲에서 보는 나무는 생김새도~색깔도 다른데요~ 각각 재미있는 이름을 갖고 있는 나무를 나무이름에 따라 유쾌하게 설명하고~ 그러면서 우리는 나무이름을 알아가게되는거죠~~
![]() 양치기 '백양나무'가 양 떼를 불러 모으려 노래를 부르면 그림쟁이 '회화나무'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요~~~ 이렇게 "이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발상과 재치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 다음 나무는 어떤 나무가 나올까?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구요^^
![]() 지글지글 전 부치는 전나무~ 보리밥 먹자 외치는 보리밥나무~ 매일 굶은 금식나무~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나무에 대한 이해도 넓히고~ 아이들의 엉뚱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더라구요^^
![]() 맨 마지막장에는 영어버전도 있어요^^ 영어공부시킬까봐요~ㅎㅎ
![]() '이름'을 알고 나무를 보는 것하고~ '이름'을 알고 나무를 보는 것하고는 느낌이 다르잖아요~~ 왠지 나무가 더욱 가깝게 느껴지고~~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이 담겨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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