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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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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 잔잔한 전개를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잘 활용한 작가의 필력으로 가독성 있는 작품으로 여름과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 풍경이 어울러진 로맨스가 좋았는데 남주에 캐릭터가 군데군데 거슬려 만족하기엔 부족해서 아쉬웠다.여주 연다비 - 25세 스포츠 댄서남주 지강무 - 33세 검사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남주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고 거기서 이장댁 딸인 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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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 잔잔한 전개를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잘 활용한 작가의 필력으로 가독성 있는 작품으로 여름과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 풍경이 어울러진 로맨스가 좋았는데 남주에 캐릭터가 군데군데 거슬려 만족하기엔 부족해서 아쉬웠다.


여주 연다비 - 25세 스포츠 댄서

남주 지강무 - 33세 검사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남주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고 거기서 이장댁 딸인 여주를 만나게 되고 첫만남부터 여주의 넘치는 발랄함에 피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점점 여주와 함께 하는 일상에 익숙해진다. 

바쁜 검사라는 직업상 일상의 여유가 없던 남주가 여유로운 시골마을에서 여름을 닮은 여주에게 마음이 점점 물드는 과정들을 잘 보여주는 전개다.

s******6 202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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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숲 - 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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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 풍경이 어울러진 로맨스가 괜찮았는데 작품의 남주에 대한 설정이 거슬려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강무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고 거기서 이장댁 딸인 다비를 만나게 됩니다. 첫만남부터 다비의 넘치는 발랄함에 피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와 함께 하는 일상속에 빠져듭니다. 소설속에서 시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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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서해안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 풍경이 어울러진 로맨스가 괜찮았는데 작품의 남주에 대한 설정이 거슬려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기엔 부족했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다리를 다친 강무는 별장으로 휴가를 떠나고 거기서 이장댁 딸인 다비를 만나게 됩니다. 첫만남부터 다비의 넘치는 발랄함에 피곤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녀와 함께 하는 일상속에 빠져듭니다.

소설속에서 시간적,공간적 배경 을 잘 활용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바쁜 검사라는 직업상 일상의 여유가 없던 강무가 여유로운 시골마을에서 여름을 닮아 푸르고 싱그러운 다비에게 마음이 기우는 과정들이 잘 드러나거든요.


톰과제리처럼 투닥투닥하면서도 다비가 고기 잡으라면 고기잡고,옥수수 서리하자면 서리하고 김밥 썰라면 김밥 써는, 빙설이라고 불리던 강무가 녹아내리다 못해 흐물거리는 게 재밌었어요. 중간중간 두 사람의 로맨스에 훼방꾼인듯 오작교인듯 알쏭달쏭한 조연들의 대화들도 재미포인트중 하나에요.


그런데 결정적으로 지강무라는 캐릭터가 명확하게 잡히질 않아요. 별장에 내려가기전 그에겐 3년을 함께한 연인 하루가 있었는데 천일기념일에 청혼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자살시도를 합니다. 오만정이 떨어진 강무는 그녀에게이별을 통보하죠.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했지만 마음 한자락 내주지 않았던,사랑을 모른다던 그가 한달만에 만난 다비에게 속절없이 흔들리는걸 표현하고 싶었던것 같은데 제 안에 납득이가 자꾸 고개를 갸웃거리게 됩니다.

목적을 갖고 접근했던 하루라는 여자를 단순히 외모와 섹스때문에 3년을 곁에 뒀다는게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거기에 그가 차가운 남자라는 걸 하루나 그의 친구들 가족들의 입을 통해서 주지시키려 하니 캐릭터가 와닿지가 않았어요.

그리고 다비가 강무를 좋아한 계기들도 다소 식상하다는 느낌도 들었고 그녀가 그에게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던 부분에 대한 내용들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s*******6 2019.07.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