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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어떤 아침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83)가 재미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환영받지 아니하는 생명이 무엇하러 또 이집에 들어왔냐면서 김씨 부인은 울었잖아요. 그 어머니는 미역 국밥을 안먹는다고 버티였다는게 슬퍼지려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지막이라고 더 낳을 수 없다는게... 아무리 옛날이라도 애낳는 기계도 아닌데 김씨부인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날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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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김씨부인전입니다. 그 옛날 시절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한 여인이 아닌 그 시대의 모든 여인들의 이야기겠지요. 어쩌면 지금도 어딘가서는 그런 대우를 받으면 살고 있는 여인들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그시대 먼이야기 같지만 바로 제 부모세대의 이야기라 더 슬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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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적인 우리나라 문화를 비꼬는 김씨부인이 결혼전 원가족으로부터 받았던 부당한 대우 그리고 결혼도 원하지 않는 결혼과 홀아비와 살면서 그의 자식들을 키워내는 것이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금도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 시대는 참 암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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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지은 [이광수 김씨부인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84)]를 끝까지 다 읽고 리뷰합니다. 되게 서글픈 전근대 여인의 삶입니다. 김씨 부인은 시집가기 전에는 집에서 아버지가 어머니보고 아들 못 낳는다고 구박을 하고 딸인 김씨 부인은 맨날 아버지에게 맞고 살았습니다. 남존여비 사상에 휘둘리는 것도 서러운데 시집을 가도 홀아비한테 가서, 자기 아이도 아닌 아이들을 키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불평 한 마디 못 하고 살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이게 전근대 시절 우리나라 여인들의 삶이 담겨 있어서 슬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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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씨부인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84)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사람에게는 잊는 재주가 있다는게 저도 어떤 의미인지 알겠더라고요. 딸이 죽은지 오륙 년을 지나니 김씨 부인이 얼굴에는 다시 웃음이 떠도는 때도 있게되고 또 살도 약간 붙는 것 같았을 거예요. 늦게 낳은 두 아들 한 딸도 다들 자라서 소학교에 다니게 되었으니 조금씩 자유롭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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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김씨부인전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84)을 구매해서 읽고 바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김씨 부인의 형들은 하나씩 하나씩 시집을 갔잖아요. 하나는 벼슬하는 집에 가고 둘째는 아무것도 아니하는 부잣집에 갔으니.. 시집을 간 뒤에는 집에 오더라도 아버지를 무수워하지 않았다는게 정신적으로 독립되었는것 같네요. 두 형이 시집을 가고 김씨 부인이 혼자 남게 된 때에도 정신적으로 독립되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