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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거기 있니? / 카트린 피네흐 / 이순영 역 / 북극곰 / 2020.09.28 /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64 / 원제 : T'es la, Alfred (2019년)
책을 읽기 전
줄거리
책을 읽고
- 함께 읽는 <저리 가, 알프레드> -
- <알프레드, 거기 있니?> 독후 활동지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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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날이 밝자 소니아가 알프레드를 찾아요.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친절을 베풀곤 하는 소니아가 여느 때처럼 알프레드에게 커피를 권하며 불러보지만 저런.. 오늘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소니아는 알프레드가 걱정되기 시작해요. 알프레드를 기다려요.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드디어 알프레드를 찾아 나선 소니아. 그러다 위험한 장벽 가까이까지 갔지요. 이상한 말을 하는 낯선 친구들. 낯선 무리들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 소니아. 장벽앞에 서니 겁이 났지만 조심스레 외쳐봅니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 두려움을 이기고 알프레드를 찾는 소니아. 두려운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알프레드는 장벽에서 무엇을 하고 있던 걸까요? 소니아는 이번에 또 어떤 친절을 베풀까요? 소니아는 또 커피 한 잔을 누구에게 건넬까요? . . . 저리 가, 알프레드 이후로 다시 만나게 된 북극곰의 두 번째 알프레드 시리즈 #알프레드거기있니 갈 곳 없이 상처받은 알프레드에게 손 내밀던 소니아는 이번에는 낯선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손을 내밀어요. 마음을 열고 낯선 장벽을 넘어온 친구들을 받아들입니다. 소니아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무서운 장벽에서 넘어오는 친구들을 돕던 알프레드의 마음을 이해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늘 따스한 마음의 소니아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장벽을 넘은 낯선 친구들의 힘듦을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죠. 어쩌면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인지도 몰라요. 어떤 이유에서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따스하게 경계를 허물고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면, 우리는 낯선 누군가와라도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나의 마음과 진심으로 따스하게 다가가면, 우리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 . 내가 가진 편견을 허물고 선입견을 지워버리고 걱정을 멀리 내려놓으면 우리는 어떤 다름이 있어도 함께할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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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날이 밝자 소니아가 알프레드를 찾아요.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친절을 베풀곤 하는 소니아가 여느 때처럼 알프레드에게 커피를 권하며 불러보지만 저런.. 오늘은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네요. 소니아는 알프레드가 걱정되기 시작해요. 알프레드를 기다려요.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드디어 알프레드를 찾아 나선 소니아. 그러다 위험한 장벽 가까이까지 갔지요. 이상한 말을 하는 낯선 친구들. 낯선 무리들을 하나둘 만나게 되는 소니아. 장벽앞에 서니 겁이 났지만 조심스레 외쳐봅니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 두려움을 이기고 알프레드를 찾는 소니아. 두려운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알프레드는 장벽에서 무엇을 하고 있던 걸까요? 소니아는 이번에 또 어떤 친절을 베풀까요? 소니아는 또 커피 한 잔을 누구에게 건넬까요? . . . 저리 가, 알프레드 이후로 다시 만나게 된 북극곰의 두 번째 알프레드 시리즈 #알프레드거기있니 갈 곳 없이 상처받은 알프레드에게 손 내밀던 소니아는 이번에는 낯선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손을 내밀어요. 마음을 열고 낯선 장벽을 넘어온 친구들을 받아들입니다. 소니아가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무서운 장벽에서 넘어오는 친구들을 돕던 알프레드의 마음을 이해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늘 따스한 마음의 소니아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장벽을 넘은 낯선 친구들의 힘듦을 느꼈기 때문일 수도 있죠. 어쩌면 엄청난 용기를 낸 것인지도 몰라요. 어떤 이유에서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따스하게 경계를 허물고 먼저 손을 내밀고 다가가면, 우리는 낯선 누군가와라도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나의 마음과 진심으로 따스하게 다가가면, 우리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 . 내가 가진 편견을 허물고 선입견을 지워버리고 걱정을 멀리 내려놓으면 우리는 어떤 다름이 있어도 함께할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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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아와 알프레드는 옆집에 살고 있다. 그래서 매일 만나는 친구이다. 그런데 어느날 아침 소니아가 일어나 알프레드를 불렀지만 알프레드는 대답이 없다. 집으로 찾아가 똑똑하고 알프레드의 문을 노크했지만 알프레드는 대답이 없었다. 소니아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않고 알프레드가 어디를 간 것일까? 소니아는 점점 알프레드가 걱정이 되었다. 한참을 기다렸지만 알프레드가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더 이상 가만히 앉아서 알프레드를 기다릴 수 없었던 소니아는 친구 알프레드를 찾아 집을 나섰다. 그러다 장벽 가까이까지 가게 되었다. 그때 누군가 다가오길래 소니아는 혹시 알프레드를 아는지 물었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상한 말을 했고 소니아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 또 다른 누군가가 다가오길래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봤느냐고 했더니 이번엔 이상한 말투로 저기 있다고 대답을 했다. 소니아는 점점 더 많은 무리들을 만나고 장벽에 가까워졌다. 장벽 앞에서 알프레드가 있는지 불러보았다. 그랬더니 알프레드가 대답했다. 소니아는 알프레드에게 달려가 장벽은 위험한 곳이라고 했다. 하지만 알프레드는 아무렇지 않은 듯 장벽을 넘어오는 친구들을 도왔다고 한다. 그때서야 소니아는 자신이 만났던 이상한 아이들이 장벽을 넘어온 친구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한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는 난민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다. 두 친구 알프레드와 소니아를 통해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알프레드가 장벽을 넘어 온 난민들을 도와준다. 그런 알프레드를 향해 소니아는 장벽은 위험한 곳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만났던 친구들은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언어가 달라 말이 잘 통하지 않았지만 친구들 역시 친절했다. 그런 모든 것을 알게 된 소니아도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자고 한다. 이렇게 난민들도 우리와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뿐 전혀 위험하지 않은 친구들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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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저리 가, 알프레드!』를 읽었기에 친숙한 우리의 알프레드. 그땐 작은 의자만 겨우 챙겨서 머물 곳을 찾아헤매던 그 모습이 아이보단 제가 더 잊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종종 제가 꺼내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에 소니아를 만나 따스한 커피를 나누던 모습. 이 그림책을 읽기 전 다시 『저리 가, 알프레드!』를 꺼내읽었습니다. 이번엔 알프레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아이도 조금은 걱정스러워합니다. "엄마! 왜 알프레드의 모습이 아니라 친구의 모습만 보여? 빨리 알프레드 만나고 싶어!" 아이와 함께 우리의 친구 알프레드를 찾으러 갑니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 』
날이 밝았습니다. 우리 아이도 외칩니다. "아침이에요! 일어나세요!" 소니아는 일어났는데... 집안이 조용합니다.
혹시 쪽지를 남기고 나갔을까?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살펴보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그럼 잠시 일이 있어서 밖에 나갔을까?... 기다려보지만 알프레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한 소니아. 알프레드를 찾으러 직접 나서게 됩니다. 집 근처엔 없었나 봅니다. 걷다 보니... 장벽 가까이에 도달하게 됩니다.
낯선 이들이 하나 둘 지나갑니다. 그런데 아이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근데 다들 알프레드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사실 눈썰미가 있는 아이라서 혹시나 했는데... "음... 우리 조금만 더 읽어보자!"
알프레드를 찾기 위해 장벽을 따라 걷다 보니 저~기! 우리의 친구 알프레드가 있었습니다. "너 여기 있었구나! 한참 찾아다녔어. 근데 뭐 하고 있었어? 여긴 위험한 곳이잖아." "장벽을 넘어오는 친구들을 도와줬어." 알프레드가 말했어요. 그렇게 소니아와 알프레드는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따스한 커피를 마시게 됩니다.
아직 아이가 '장벽'의 개념을 모르기에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왜 위험하게 벽을 넘는 거야?" "그러게. 장벽이 없었다면 안전하게 왔을텐데..." 라고 말하면서 순간 찡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존재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그 장벽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벽은 언제쯤 사라질지... 전편과 더불어 이번에도 '난민'에 대한, 그리고 '편견'을 지닌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순수하고도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준 알프레드 앞에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과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지... '거기'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알프레드에게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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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알프레드는 어디로 갔을까요? 알프레드의 행방을 찾아나서는 그림책 ‘알프레드, 거기 있니?’의 표지에는 초록색 가방을 메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돌아다니는 소니아가 있습니다. 주변은 밤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찾아 나섭니다. 옆에는 벽에 기대어진 사다리가 있네요? 표지에 나오는 사다리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저자 카트린 피네흐는 벨기에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역의 las을 돕기 위해 그림 작업실을 만들어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우연히 지하철에서 본 시리아인의 모습을 보고 ‘저리 가, 알프레드’라는 그림책을 그렸다고 합니다. ‘저리 가, 알프레드’의 후속편이라고 할까요. 이 책은 간결한 선으로 된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용이 나오기 전에 등장하는 컵 두 잔은 간결하지만 큰 여운을 남겨주고 있네요. 그림책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잔이 아니라 두 잔이라서 너무 좋네요.
‘알프레드, 거기 있니? 커피 마시러 올래?’ 소니아의 이야기가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집에 알프레드가 없다는 사실에 소니아는 깜짝 놀라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던 차에 장벽 가까이가서 알프레드를 찾으러 갑니다. 그러다 의자를 등에 메고 있는 아이를 만납니다. ‘크래스클리믹스’라는 이상한 말을 하고 떠나는 아이. 또 다른 아이도 이상한 말투로 대답을 하네요? 여기서의 포인트는 소니아와는 다른 언어를 쓰고 있는 아이들이라는 점입니다. 소니아의 입장에서는 해석이 안되고, 이상한 말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주변에서는 그런 경우를 종종 만나게 됩니다. 외국에 가면 낯선 언어로 고생을 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철조망이 있는 장벽에 멈춘 소니아. 덜컥 겁이 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알프레드’를 만납니다. 위험한 곳에서 뭘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장벽을 넘어오는 친구들을 도와줬다’고 말합니다. 아까 만난 친구들을 알프레드가 도와준 것이었어요. 소니아는 그 친구들이랑 다같이 커피 마시자며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소니아, 알프레드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따뜻한 티타임. 처음에 두 잔으로 시작되었던 컵이 이제는 일곱잔이 되었습니다. 함께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요? 말은 통하지 않지만 느낌으로 전해지는 따스함이 있습니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는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따뜻하게 살자고 말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차별하지 말고, 편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알프레드가 다른 아이들을 아무런 조건 없이 도와준 것처럼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니아와 알프레드, 그리고 친구들.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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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거기 있니?]-카트레느피네흐/북극곰 이 책은 곁에 두고 타인을 대하는 마음의 벽이 높아지려 할 때 마다 다시 열어 보고 싶은 책이네요. 어느날 아침, 소니아의 모닝커피 친구 알프레드가 없어졌어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어떤 모습도 보이지 않았고, 메시지도 남기지 않았어요. 결국 알프레드를 기다리던 소니아가 찾아 나서는 이야기예요. 편견과 차별에 대해 어떤 책이 이보다 더 강렬하고 깊은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그림으로 시작해 스토리를 읽고, 작가의 이력을 살펴본 후, 다른 작품을 검색해 주문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멋진 작품이네요. ^^ 간결하지만 그림 하나하나에 담긴 색감과 미묘한 표정이 이야기 속 분위기에 몰입하게 만드네요. 백 마디 말보다, 열 권 책보다, 진정성 있는 하나의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금 가슴 깊이 새겨봅니다. 작가의 삶이 글과 그림으로, 알프레드의 행동이 소니아와 친구들의 평안으로... 저도 알프레드와 친구들과 커피 한 잔 하고 싶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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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에 당첨되어서 북극곰 출판사의 [알프레드, 거기 있니?] 를 읽었어요. ![]() ![]() 표지에는 가방을 맨 황새(?)가 컴컴한 벽 앞을 지나고 있어요. 이렇게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인지 추리하기가 힘들었어요. ![]() ![]() ![]() 줄거리 소개는 이렇게 나와 있었거든요. ![]() 어느 날 아침, 소니아는 평소처럼 알프레드를 부릅니다. 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알프레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 도대체 알프레드는 어디에 간 걸까요? (소니아가 알프레드를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그려졌다고 생각해요.) ![]() ![]() ![]()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찾아 집을 나섭니다. 그러다 장벽 가까이까지 가게 되는데… ![]() 소니아는 거기에서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친구들을 만납니다. ![]() 과연 이들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 줄거리 소개를 읽다 보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어요. 게다가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친구들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장벽은 국경이었을까요? 외계인들을 만난 걸까요?... 알프레드, 거기 있니? ![]() 처음 책을 읽고 난 감상은 사실 약간의 당황스러움이었어요. ![]() 앞부분에서 소니아가 알프레드를 찾는 과정에서 쌓아온 긴장감이 제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르게 해소되었기 때문이에요. 결말을 다 이야기하면 읽는 재미가 덜하니 쓰지 않을게요. ![]() 알고 보니, 이 책은 [저리 가, 알프레드!]의 두 번째 이야기에요. ![]() 알프레드가 집을 찾아 헤매다가 소니아를 만나서 숲속에서 함께 살게 된 다음의 이야기지요. ![]() 이 책을 쓰고 그린 카트린 피네흐는 언덕, 소, 닭, 거위로 둘러싸인 벨기에 시골에서 살면서 지역의 난민들을 돕기 위해 그림 작업실을 만들어 자원 봉사를 한다고 해요. 그림 그리기나 글쓰기 같은 워크숍을 진행하고, 난민들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요. ![]() 이렇게 작가에 대해서도 더 찾아보고, 책을 찬찬히 다시 들여다보니 글 위주로 처음 읽었을 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여러번 읽을 수록 귀여운 그림체와는 달리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책이었어요. ![]() ![]() ![]() 소니아가 장벽 앞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은 대부분 모자를 쓰고 있고, 의자를 들고 있어요. 작가의 소개로 보아 소니아가 만난 친구들은 아마 난민이겠죠. 난민들이 삶의 터전을 옮기는 모습을 의자를 들고 장벽을 넘어오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들을 대하는 소니아의 스스럼없는 태도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이 이야기는, 장벽은, 꼭 난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닐 거라고도 생각이 들었어요. ![]() 따뜻함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 [알프레드, 거기 있니?] 였습니다. ![]() <해당 도서는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 #서평단 #북극곰출판사지원 @bookgoodcome #알프레드거기있니 #그림책 #그림책추천 #힐링 #어른을위한그림책 #카트린피네흐 #소니아와알프레드 #북극곰무지개그림책 #북극곰출판사 #저리가알프레드 #용기 #나눔 #따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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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서평단 알프레드 두번째이야기 '저리가, 알프레드!' 에서 소니아와 알프레드가 커피한잔 하며 이야기가 끝이 났죠 그후의 이야기가 '알프레드, 거기 있니?' 예요 어느날 쪽지한장 남기지 않고 사라진 알프레드를 찾아 소니아가 집을 나서요 소니아가 알프레드를 찾는 동안 여러 친구를 만나죠 만나는 친구들에게 알프레드의 행방을 묻지만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죠 다르다고 무시하지않고 다르다고 의아해하지않고 다르다고 외면하지않은 소니아와 알프레드가 멋져보였습니다 모두 똑같지 않은 이시대에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같이 생활하는 모습이 멋져보였죠 슬그머니 여운이 남아서 아이랑 세번이나 연달아 다시봤죠 마지막에 소니아는 알프레드를 만났을까요? 소니아가 만나는 친구들이 무언가를 하나씩 들고 있어요~뭘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알프레드, 거기 있니? #카트린피네흐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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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보다 전에 출간된 저리가,알프레드! 에서는 알프레드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는 지역에서 쫒겨나고 새로운 보금자리와 친구를 찾아나서는 험난한 여정 속에 자신을 반기는 이보다는 거절하고 거부하는 이를 많이 만나다가 결국은 자신만의 자리와 친구를 찾아나가는 내용이 이어진다면 이 책 알프레드,거기있니? 는 소니아에게서 따뜻함과 도움을 받았던 알프레드가 다시 그 따뜻함과 도움을 나눠주는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참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 ° 사람들은 종종 다름 에 참 인색하잖아요. 피부색이, 사용하는 언어가, 출신 지역이, 생김생김이 다름에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고 밀어내기 바쁘고 피부색이, 사용하는 언어가, 출신 지역이 같더라도 성격이 다르면 "나와 다른 저 사람은 행동이 이상해! 저 사람은 틀렸어!" 섣불리 재단하기도 하니까요. ° ° ° 영어를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제가 하고 있어서 저는 좀 더 다름에 개방적이고 열려있다고 나름 생각해왔고 길에서 만나는 많은 낯선이들에게도 늘 저는 열린 마음으로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잠재적 코로나 가망자가 되면서 불필요한 때로는 필요한 친절도 지금은 많이 불편해지고 특히나 저와 다른 사람의 다가옴은 더더욱 무섭게 여겨져서 이 책이, 이 책 속 알프레드의 행동이 더더욱 마음을 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며 자라며 이 책과 점점 더 가까이하는 동안 코로나 백신이 하루 빨리 개발되고 친절이 무섭게 다가오는 이 시기가 어서 지나가서 우리 아이는 비록 자신과 많이 다르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그 누군가에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는 << 포용 >>의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하고 바라게 된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