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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폰타 1권. 제목만 보고는 도대체 무슨 만화일지 예상할 수 없다. 표지를 보면 여자아이와 산책하는 개 사진. 그렇다 이게 이 만화의 시작이자 끝이다.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개와 사람이 만담하는 이야기? 아니지 사람은 개의 말을 들을 수 없으니 개 혼자 사람의 쓸데 없는 헛소리에 속으로 태클을 거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재밌다. 그냥 이 패턴이 쭉 이어지는데 시간 순서도 뒤죽박죽으로 왔다갔다하고 별 의미 없는 헛소리를 해대는 여주인공과 그에 태클을 거는 개가 귀엽다. 과연 내가 애완동물을 기른다면 그 아이도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된다. 정발이 되지 않았지만 일어를 읽을 수 있다면 꼭 한번 구입해서 보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