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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내용보기
대한민국의 성인 독서율은 아주 낮다. 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첫 발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본 적이 있다. 물론 나도 처음 독서를 시작할 때 굉장히 고민을 하면서 책을 선택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책의 첫 장을 넘기고 싶지만 그것이 힘든 이들을 위한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북바이북의 <시작책> 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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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성인 독서율은 아주 낮다. 책을 읽고 싶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첫 발을 떼지 못하는 이들은 본 적이 있다. 물론 나도 처음 독서를 시작할 때 굉장히 고민을 하면서 책을 선택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렇게 책의 첫 장을 넘기고 싶지만 그것이 힘든 이들을 위한 책을 만나게 되었으니 북바이북의시작책이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누군가의 이야이가 듣고 싶은 당신에게

2.    세상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3.    충만한 삶이 필요한 당신에게

4.    책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5.    내가 누군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현재 상황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선택해볼 수 있다.

각 장에 따라 시, 소설, 에세이, 인문교양, 과학, 철학, 자기경영, 심리학, 예술로 시작책을 구분해 두었고 아이들 시작책으로는 그림책,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청소년으로 나눠서 읽을 만한 책을 구성해두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추천한 책 목록 중 주관적인 의견으로 몇 가지 이야기하고 해본다.

아득한 숲속에 홀로 남겨진 느낌을 받았다는무인도를 위하여시 시작책 중 하나다.

황인찬 작가가 처음으로 시란 것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임을 알게 해준 시집이라고 하며 이렇게 전한다.

 

행위행위사이에서 ‘1분간, 2분간, 3분간멎어 있는 시인과 함께 잠시 멈춰 보면 어떨까.(p.19)

 

추천하는 책에 관해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글과 함께 책의 아래 부분에는 각각의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 3권 정도 소개한다. 연결되어 읽어볼 것들도 있어서 이제 책을 읽기를 도전하는 분들에게 시작책으로 적당한 듯싶다. 연결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목록들로 더욱 풍성한 읽기가 이어질 듯.

인문교양 시작책 중사피엔스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읽다가 포기하고 못읽고 있는 책이라 더욱 그랬던 듯. 책에서는 인류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일갈한다고 한다.

 

낙관과 비관은 무의미하다. 현실주의자가 되어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을 이해해야 한다.” 삶은 선택의 연속! 역사를 이해하면 좀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 (p.66)

 

인간이란 무엇이며 역사가 어디로 향하는지 탐색하는 것이 필요해서 세상을 알고 싶은 이에게 필요한 책으로 추천한 듯.

 

자기 경영 시작책 중어떻게 나답게 살 것인가의 추천 이유를 들어본다.

인간이 살아가며 평생 생각해 볼만한 문제인 삶의 의미에 관한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 듯. 행복이 아니면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에 대한 그녀의 명쾌한 답변을 질문으로 전환해 볼 수 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에게 집중하는가, 당신만의 일을 찾았는가, 공감과 이야기의 힘을 체험했는가, 한계를 뛰어넘을 기쁨을 맛보았는가.(p.108)

현재 꾸준한 독서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질문, 지식 사유가 어우러지는 독서를 하고 있지 않은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걸까? 나는 누구인가, 어떤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가 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만큼 연지원 작가님의 책 목록 중 이 책에 눈길이 갔다. 함께 읽으면 좋은책인진정한 나로 살아갈 용기>, <드라이브>,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까지 궁금해진다.

 

시작책의 맺음 단락마다 추천인의 책을 읽기 시작한 당신에게코너가 있다.

그 중 연지원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는다.

 

생각하는 독자가 인문학을 만나면 사유의 지경을 넓히고, ‘실천하는 독자가 자기경영서를 만나면 자신의 삶을 바꾼다.(p.121)

 

나는 생각하는 독자가 될 것인가? 실천하는 독자가 될 것인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c*****5 2020.11.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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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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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어떤 일이든지, 처음은 항상 떨리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하지만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시작은 불안하고, 무섭기도 하고, 또 헤매임이 심할까 두렵기도 하다.책 선정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책은 하루에도 엄청 쏟아지는데, 나는 어떤 기준으로, 무슨 책을 어떻게 고를지 모르게 된다. 그러다 무작정 가져온 책에서 때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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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어떤 일이든지, 처음은 항상 떨리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하지만 출발점이 보이지 않는 시작은 불안하고, 무섭기도 하고, 또 헤매임이 심할까 두렵기도 하다.

책 선정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

수많은 책은 하루에도 엄청 쏟아지는데, 나는 어떤 기준으로, 무슨 책을 어떻게 고를지 모르게 된다. 그러다 무작정 가져온 책에서 때때로는 후회가 깊어지고, 그 책은 첫 장 넘김을 끝으로 저 깊은 책장에 박히고 나오지 않게 된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 바로 시작책이다.

책 각 장의 끝 무렵에는 작가가 이 책들을 선정한 이유가 나온다. 그리고 각 장르마다 왜 우리가 그 책을 어려워하는지도 나오고 어떤 관점으로 읽었으면 좋겠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나는 시집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무언가 꼭 의미를 찾아야 할 것 같았고, 작가의 의도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만든다는 편견이 있었다.

 

수능 언어영역에서 마치 숨은 의도를 찾아 정답을 맞춰야 할 것 같은, 시 해석에 대한  숙제를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은 내가 지금까지 서점에서 단 한번도 시집책을 내돈내산 (내돈주고내가샀어요.) 이 없는 이유다.

아니나 다를까 사실 첫 장부터 막혔다.

 

시는 사유의 장르가 아니라 감각의 장르다a  맞아, 나는 사실 미적감각이 부족해, 역시 시집은 나와는 맞지 않아

 

[싱고, 라고 불렸다] ‘ 장판에 손톱으로 꾹 누른 자국a 표현 멋지다!^^ 뭔 느낌인지는 알겠지만,시인이 말하는 의도가 뭐지?’

나는 이미 그렇게 시작했고, 애써 정답에 가까운 답 만을 찾으려 했다.

책을 선정해준 황인찬 작가님은 말씀해 주셨다. 

 

시가 이해해야만 하는 것이라는 통념에 의한 것이어서 시를 어렵게 생각한다고

 

정확한 정곡을 찔림을 받는다는 것부터 이 책은 나에게 앞으로 여러 책들의 선택하는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그것을 진짜로 즐기는 사람은 이기지 못한다.” 라는 말처럼 시집이든, 소설책이든, 그저 그 분위기대로, 즐겁게 읽으면 지금보다 더 재미있게 책이 읽히지 않을까 한다.

 

요즘엔 나도 책을 읽으면 독후감을 쓰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예전에 그냥 읽는 것보다 사실 더 책의 내용들을 잘 정리할 수 있게 되고, 기억도 더 잘 되더라. 그러고 보면 나는 책을 선택할 때 앞의 겉 표지 보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보고 흥미 유발 가능한 책을 많이 고르게 된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엔 어떤 한 부분의 작가의 말 한마디가 나를 끌어당기는 책들도 있다. 물론 내가 지금 가장 흥미를 느끼고 있기에 책의 그 말이 와 닿은 것이겠지만, 현재 나는 이 책을 설명해 준 작가의 말로 롸잇나우~ 이 책의 관심도가 very up 이다. 꼭 읽어봐야 겠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줄 치고 본 것은 역시 인문교양 책이다. 인문과는 담 쌓았노라 했지만, 막상 세상속에서 내 삶의 연장선이라 그런지 공감 가며 작가들의 추천말에 줄을 치고 추천 책을 저장한다. 어두운 과거에 얽매여 사는 것은 좋지 못하지만, 우리가 역사속에서는 많은 교훈들을 얻을 수 있다. 과거가 있었기에 오늘이 있고, 그 오늘날에 내가 살고 있기에 우리는 같은 잘못도 저지를 수 있고, 더 발전하는 나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인문책들은 어려운 듯 하지만, 또 한번 읽게 되면 너무나 공감 가고 재미있게 읽히는 책인 것 같다.

  

자기경영도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  작가는 식사에 대한 생각책을 가장 우선으로 추천해줬다. 의아했다. 이유를 듣고 나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었다.

삶은 점점 나아지고 있지만, 식단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보이는 허우대는 비록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지만, 속은 오히려 더 좋지 못한 뼈 때리는 말속에 왜 나의 식습관을 먼저 생각해보고 점검해봐야 하는지를 알게 해 주었다. 식습관 점검이 나의 경영 첫 출발점이다. 이 책도 꼭 읽고 싶다.

건강한 식생활은 무분별한 식욕을 이겨내고 정확한 지식과 꾸준한 실천이 어우러져야 다다르는 고지이기 때문이다.’ 너무 너무 와 닿는 말이다. 저장!

 

그 뒤로는 편안하게 넘겼다. ^^ 예술, 과학 등은 여전히 내 머릿속에서 조금은 먼 느낌이라 쉽다고 해도 어렵게 느껴진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관심이 가는 책들이 생겼다. 책을 선택할 때 조금은 보다 내가 쉽게 선택할 수 있게 길라잡이가 되어주는 도움주는 책이다. 투 머치 인포메이션 정보에 어쩌면 내 머리는 더 어지러워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모든 것 내려놓고 머리도 쏴악 비어보고, 네모난 종이책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요즘 힐링이 된다. 책을 보다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독후감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그래서 책 읽는 자체가 어떨 때는 또다른 숙제가 된 듯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책 속에서 얻는 기쁨이 참 크다. 시작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스타트 해본다.

 

#시작책 #교보북살롱 #쉐어러스 #서평 #글리뷰 #독서 #한국서점인협의회 #강양구 #글쓰기본 서평은 교보북살롱으로부터 책을 지원받고 작성하였습니다.

 

x******9 2020.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시작책" 내용보기
‘맞춤형 컨텐츠’의 시대다. 음악이든 영화든 맛집이든, “오늘 이런 OO은 어떠세요 ” 라는 문구와 함께 나만을 위한 추천 목록이 뜨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어쩜 그렇게 또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들만 쏙쏙 골라서 보여주는지. 신통방통할 따름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대형 온라인 서점을 비롯한 각종 독서 플랫폼에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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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텐츠’의 시대다. 음악이든 영화든 맛집이든, “오늘 이런 OO은 어떠세요 ” 라는 문구와 함께 나만을 위한 추천 목록이 뜨는 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어쩜 그렇게 또 내가 좋아할 만한 영상들만 쏙쏙 골라서 보여주는지. 신통방통할 따름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대형 온라인 서점을 비롯한 각종 독서 플랫폼에서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맛에 맞는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정도의 취지에서 운영되는 듯하다. 분명 독서 애호가들에게는 유용한 서비스일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입맛’이 어떤지조차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시작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맞춤형 큐레이션이다. , 소설, 에세이부터 시작해 인문교양·과학·철학·자기경영·심리학·예술 등 세부 분야의 책들 그리고 그림책까지, 입맛에 뭐가 맞을지 모르니 일단 맛부터 좀 봐보라고 조금씩 다 준비해둔 일종의 ‘맛보기의 장’이다. 책이란 걸 읽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감이 잘 안 오는 사람들에게 이토록 친절한 큐레이터가 또 어디 있겠나. <시작책과 함께 이 맛 저 맛 시도해보자.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을 위한”

읽는 내내, 여러 모로 잘 지은 캐치프레이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형식적인 측면에서도시작책은 첫 장도 넘기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독서 입문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작책은 한 권의 책이기 이전에 토막글 묶음이다. 각 분야에서 소위 ‘한 가닥’ 한다는 사람들이 쓴 책 소개글은 한 편당 절대 한 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다. 책 읽기가 어렵다는 말에는 진득하니 앉아 긴 글을 읽는 행위 자체의 힘겨움도 어느 정도 내포되어 있을 것이다. 글씨만 보면 졸던 사람이시작책을 펼쳐 들고 세 쪽을 읽었다 치자. 벌써 토막글 세 개를 읽은 것이다! 긴 글 읽기가 어렵다면 짧은 글 읽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간단하다. 그런 면에서시작책은 부담 없이 집어 들기 좋은 ‘리딩 스타터’다.




책 소개글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소개글마다 밑에 작은 글씨로 적힌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세 권의 제목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연 설명 없이 정말 정직하게 제목만 세 개 나란히 적혀 있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함께 읽으면 좋다는 거지 ” 하는 의문이 절로 든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조금 아쉽다. 간단명료하면서도 눈길을 끌 만한 한 줄 소개라던지, 추천 도서와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기에 함께 읽으면 좋은지에 대한 간략한 언급 정도를 같이 제시해주었다면 훨씬 더 좋지 않았을까. 단순히 지면의 한계였을 수도 있고, 궁금증을 유발하여 독자로 하여금 그 책들도 찾아보지 않고는 못 배기도록 만들고 싶었던 걸 수도 있다. 진짜 의도는 집필진만이 알겠지.


본론으로 돌아와 보자. <시작책 권의 책이기 이전에 토막글 묶음이라고 앞서 서술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권의 책으로서 띠는 작품성이 옅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작가인 동시에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 글이라 그런지 문장 하나, 단어 하나 신중히 골라 담아내었다는 느껴진다. 집필에 참여한 작가들이 각자 지닌 고유의 언어와 색채를 엿볼 있다. 특히 에세이 추천을 맡은 설재인 작가의 ‘에세이 시작책’ 파트를 읽을 때는 내가 추천글을 읽고 있는지, 설재인 작가 본인의 에세이를 읽고 있는지 헷갈리기까지 했다. 좋은 뜻이다. 그만큼 흡입력 있었다는 뜻이니까.




마지막으로, <시작책의 기획 의도에도 주목해볼만 하다. 책을 엮어낸 한국서점인협의회 측은 “각 분야의 작가들이 쉽지만 의미 있는 책을 추천하고, 독자들은 동네서점에서 작가들의 추천을 발견하고 책에 귀 기울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동네서점’이다.


(···) 직접 책을 만져보고 고르는 즐거움, 예상치 못했던 책의 우연한 발견은 오프라인 서점에 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독서의 세계로 빠져드는 입구로서 서점은 여전히 중요한 공간입니다. (여는 글 ‘책 읽는 사람이 되는 방법’ 중에서, p. 5)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더라. 보통 온라인 서점을 이용할 경우 이미 내가 주문하기로 마음먹은 책만 사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책들에 둘러싸여 어떤 책을 고를지 기분 좋은 고민을 하다가 그 중 한 권을 ‘간택’해내는 과정이 생략된 것이다. 동네서점은 그러한 즐거움을 우리에게 기꺼이 제공한다. 한서협의 말을 다시 한 번 빌려오자면, 따라서 서점은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첫 장도 넘기기 힘든 당신,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우선시작책부터 읽어보면 어떨까. 리딩 스타터를 통해 당신의 입맛을 찾는 데에 어느 정도 성공한다면, 그 입맛에 맞는 책들을 찾아 가까운 서점에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떤가. 당신의 독서, <시작책으로 시작해보자.





v*********n 2020.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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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파트빼고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과학파트빼고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내용보기
과학파트는 뭔 자기 책만 4권을 추천하고.. 다른 책들도 작가다양성도 없음. 다른 같이 쓴 작가들한테 부끄러워하고 미안한줄 알아야함.. 책 수준을 확 떨어뜨림.. 중요한 파트인데나머지는 흥미 돋을 만한 책을 잘 소개해줌마지막 말들도 아주 인상 깊게 써줌. 과학파트는 마지막도 대충 씀. 과학분야도 관심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부분이 책값을 아깝게 만듦..
"과학파트빼고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내용보기
과학파트는 뭔 자기 책만 4권을 추천하고.. 다른 책들도 작가다양성도 없음. 다른 같이 쓴 작가들한테 부끄러워하고 미안한줄 알아야함.. 책 수준을 확 떨어뜨림.. 중요한 파트인데
나머지는 흥미 돋을 만한 책을 잘 소개해줌
마지막 말들도 아주 인상 깊게 써줌. 과학파트는 마지막도 대충 씀. 과학분야도 관심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부분이 책값을 아깝게 만듦..
l*****5 202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