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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번 잡으면 단번에 읽어버려야 인식한 등장인물을 다시 찾아가며 읽을 필요가 없는데, 이 책 700페이지를 사흘에 걸쳐 뜨문 뜨문 읽었더니 후반부에 '자, 놀랍지?' 하라고 작가가 내준 부분에서 놀라지 않고 앞부분을 들쳐보았다. 그러니까 이 책 읽으실분, 맨앞에 편집자가 친절하게 등장인물 소개 다 해줬다고 그것만 믿지말고 꼼꼼하게 읽으시길. 그리고 왠만한 스릴러 팬이다..라고 자부하신다면 꼭 읽으시길. 요 네스뵈의 글쓰기는 언제나 흡수력이 강하고 유려한데다가, 이야기 또한 오락적인 범죄와 해결이라는 것 이상의 이슈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번에는 셰익스피어의 오셀로였다. 아니 이 이작품은 오셀로가 아닌 이야고에게 바치는 책이였다. 질투가 아닌 야망에 관한.
틴더앱이라는 데이트앱이 유행중인것은 알았는데, 바로 그 현장을 목격했던 작가가 이와 함께 뱀파이어라는 소재를 합쳐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틴더앱으로 만나고 실망하여 집으로 돌아간 여성이 마치 짐승에게 목을 물어뜯긴채로 과다출혈사망으로 발견된다. 그리고 또 한번의 똑같은 살인방법. 연쇄살인범임을 직감한 강력계의 새로운 보스 카트리네는 사건의 양상이 심상치않음을 느끼고 해리 홀레에게 손길을 내민다. 하지만...
어쨰서 문학상 해리들은 다 비극적인 운명으로 태어났을까. 마이클 코널리의 해리 보쉬도, 조앤 롤링의 해리 포터도 그리고 요 네스봐의 해리 홀레마저 행복이 오히려 불안한, 사랑하는 것들이 있음에도 손에 닫지못한 상실감이 디폴트 상태인 인물들이다. 여기서 해리는 행복한 전반부를 보내지만, 사랑하는 라켈은 심각한 건강상 위기를 맞이한다.
사랑하는 사람 곁에 머물 것인가,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죽이는 연쇄살인마를 잡을 것인가, 해리는 후자를 선택한다. 범인의 추적은 반전에 서프라이즈 범벅으로, 책 마지막 페이지 가까이 다다를 동안에 브레인, 대 브레인 들의 등장으로 정신이 어지럽다. 어둠의 심연을 계속 들여다 보면 그 심연이 나를 들여다 본다고 니체는 말했던가. 범인은 해리에게 자신과 같은 목마름이 있다고, 서로 다르지않음을 주장하지만. 해리에게는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인물들이 있기 떄문에 그 위기를 버티고 안티히어로임에도 정의의 편 쪽에 설 수 있었다.
질투와 야망, 사랑과 인내, 포기와 포용 등 당신은 어떤 것들에 의해 생을 유지하고 있는가. 한 번 생각하게 한다.
문제를 피하는 최선의 방법은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사는 거예요...p492
p.s: 요 네스뵈 (Jo Nesbo)
- 해리 홀레 (Harry Hole) 시리즈 1. 박쥐 (The Bat), 1997 이제껏 당신이 본 해리 홀래의 굳은살과 주름이 배기기 전의 모습 (해리 홀레 시리즈 #1) 11. 목마름The Thirst, 2017 12. 칼 Knife, 2019
- Doctor Proctor 시리즈 (2007) (English: Doctor Proctor's Fart Powder)
- 오슬로 1970 시리즈 블러드 온 스노우 Blood on Snow (2015) 정말 간만에 느낀 강렬한 매력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 스탠드 얼론 2007, white hotel 2008, 헤드 헌터 (Headhunter) 2014, 아들 (The son) 강렬한 복수극보단 다정함이 더 감동적 2020, 킹덤 Kingd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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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폴리스> 해리 홀레 시리즈 10권에서 해리는 라켈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났다. 연쇄살인이 일어났고, 해리는 애써외면하려 하였다. 벨만이 이제 경찰대학 학생이 된 올레그가 헤로인을 했던 것을 들먹이며 해리를 협박했다. 그래도 손을 떼려 했다. 그러나 범인은 10권에서 스톨레 에우네 박사의 딸 에우로라를 강간했고, 그동안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혼자 감당해온 에우로라가 해리에게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해리가 사건을 해결하고 범인의 뒤에 숨어있는 설계자까지 찾아낸다. 믿고 읽는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는 역시 기대를 200프로 충전하며 읽는 재미를 준다. 비록 범인의 설계자가 등장할 때 그가 설계자라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그것과 무관하게 이야기는 재미있다. (모든 정황은 그자가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내가 읽기에는 말이다.) 그런데 나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나는 다른 곳에서 실망을 한다. 라켈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동안 해리는 술을 마시고 만취해서 카트리네의 집에서 잠을 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못하는 해리에게 카트리네는 그냥 잠이 들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에른 홀름과 다시 화해를 한 카트리네는 임신을 했다. 해리는 범인이 죽은 후 그날 일을 떠올린다. "기억도 없이, 양심도 없이."(687쪽) 나는 해리가 이렇게 망가지는 게 싫다. 라켈과 헤어지는 것도 싫다. 나는 요 네스뵈가 왜 이렇게 해리를 망가뜨리는지 실망스럽다. 처음 해리 홀레를 접했을 때 완벽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 인간적인 모습의 반영웅이라고 생각했는데 11권이 되니 이젠 해리가 막간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12권에서 해리가 라켈과 함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해리가 사건을 잘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자로서 라켈과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리고 귀여웠던 올레그가 헤로인을 하고 해리를 향해 총을 겨누었던 과거를 지나 경찰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건 그만큼 해리도 나이를 먹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박쥐>의 해리처럼 행동한다는 생각이 든다. 반영웅이라는 설정이 해리의 인간적인 면모를 위한 것이라면, 망가지기만 하는 모습 뿐 아니라 라켈과 행복하게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인간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저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로보캅을 그리고 싶지 않아 실수하는 인간으로 해리를 그리기 위해 알콜의존증이라는 설정을 했다면,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또한 인간적인 모습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알 바 없다고 한다면 해리에게 인간적인 면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카트리네가 임신한 아이는 비에른의 아이가 아니라 해리의 아이일 가능성이 더 크다. 해리는 자신의 핏줄인 아이 앞에 어떤 아버지가 될 것이며, 사랑하는 라켈과는 어떻게 될지 12권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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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 벽돌 같은 느낌의 이 책을 사 놓고 읽지 못했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집중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코로나 19 덕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 7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을 어떤 날은 졸면서, 어떤 날은 흥미롭게. 다 읽은 지금은 생각한다. 인간에게 목마름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긍정적인 목마름은 사람을 더 발전시키지만, 부정적인 목마름은 인간의 광기를 볼 수 있는 단어인지도 모르겠다.
폴리스 이후 전설의 형사 해리 홀레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연인이었던 라켈과 결혼을 했고, 경찰대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라켈의 아들인 올레그 역시 해리처럼 되겠다고 경찰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렇게 평화로운 해리의 일상. 어느 날 데이트 앱인 틴더로 만난 여자들을 죽이고 피를 마시는 뱀파이어 살인마가 나타난다. 차기 법무부장관 자리를 노리는 경철청장 미카엘 벨만은 해리를 협박해 수사에 투입 시킨다. 현장 수사를 하지 않겠다는 가족과의 약속을 깨고 사건에 투입된 해리는 살인 사건 현장이 묘하게 익숙하다. 그 범인이 누구인지 해리는 안다. 그가 놓친 범죄자. 꼭 잡아야 하는 그놈인데...
이런 이야기는 책에서만 만나면 좋겠다. 만약 실제로 일어난다면 너무 무서울 것 같다. 긴장을 늦추면 안된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지 모르니까. 오랜만에 쫄깃한 책을 읽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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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범죄 소설 형사(이제는 평범한? 경찰대학 교수가 된) 해리 홀레 시리즈를 계속 읽기 시작한 지 3년이 된 것 같다. 자신을 스스로 옥죄는 위기의 주인공 홀레는 경찰을 그만두고 가정을 이루어 평범하게 사나 싶었지만 여전히 악명 높은 범죄와 부패로 인해 오슬로는 그를 필요로 한다.
이번 목마름 편의 흥미로운 점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즉석 만남 어플을 소재, 한편 살인자가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는 다소 특이한 소재로 독자에게 찾아온다. 해리 홀레는 또 다시 그들만의 보일러 팀을 이끌어 뱀파이어를 잡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지만 뱀파이어는 비웃기라도 하듯 연거푸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고, 오슬로 경찰청과 세간의 언론은 시끌벅적해지며 빠른 수사 해결을 촉구 한다.
해리 홀레 시리즈 특성상 절대 주인공인 해리 홀레를 가만히 놔두지 않는 작가이기에 이번에는 어떻게 홀레가 좌절에 빠질까 하고 조마조마하게 읽는다. 제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작가의 트릭은 엄청나게 다가오고, 쉽게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하고 궁금한 나머지 책을 펼치는 순간 멈출 수가 없다.
수사기법과 범죄자의 행각(해리 홀레와의 대결 구도)는 정교한 짜임새를 보여주지만, 진범은 의외의 곳에서 항상 나타난다.
사실상 절대 빌런으로 자리잡은 경찰청장 미카엘 벨만과 그 그늘에 있는 트룰스의 행보가 무척 궁금해진다. 해리 홀레와 범인의 대결 구도보다 이제 등장인물 간의 스토리와 떡밥, 더러운 부정부패와 정치적 요소가 또 다른 흥미를 유발해서 다음 편이 얼른 번역돼서 국내에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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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월의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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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단순한 갈증을 넘어선 중독과 집착을 파고든다. 범인의 병적인 집착뿐만 아니라, 술과 수사를 끊고 행복한 가정에 안착하려던 해리가 다시금 사건의 중독성에 이끌리는 모습은 지독하리만큼 하드보일드하다. 행복이라는 낯선 옷을 입고 있던 해리가 익숙한 고독과 광기의 세계로 복귀하는 과정은 서늘하면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과거의 망령이 현재의 범죄와 얽히며 발생하는 긴장감은 요 네스뵈 특유의 치밀한 플롯 속에서 폭발한다. 독자를 교묘하게 속이는 서술 트릭과 심장을 조이는 추격전은 장르 소설의 쾌감을 극대화한다.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가장 어두운 갈망이 깨어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되는지, 이 소설은 그 갈증의 끝을 피의 색깔로 선명하게 그려낸다. 시리즈 중 가장 감각적이고 잔인하면서도 결코 눈을 뗄 수 없는 수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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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스뵈 스노우맨 보고 그 당시 국내판 나온거 다 샀었는데 ㅎㅎ 지금은 책장에 다 1권 박쥐 부터 목마름 까지 다 있어요 뭔가 추리소설은 맞는데 그냥 정말 있을법한 한 사람의 경찰로서의 삶이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해리홀레는 반전도 반전이고 스토리도 스토리고 참 잘 만든 소설입니다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해요 해리홀레 안 좋은 일들만 생기는거 같아서 이젠 좋은일좀 있었으면 좋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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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홀레 열한번째 책이며, 한국에 출간된 해리홀레 시리즈로는 지금까지 마지막 책이다. 읽으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느낌이다. 해리홀레 초반에 비해서 아쉬운점도 있고, 그러나 포기할수는 없는 애증이 책인것 같다. 시리즈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독보적인 스릴러물인것은 틀림이 없다. 열한권에 달하는 이야기를 이끌어오면서 인물의 서사, 성장사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고 또 인물 및 수사물이라는 주제가 지겹지 않도록 전개해야 하는점을 고려했을때 훌륭한 시리즈 인것도 맞다. 그런데 해리홀레의 팬인 나로서는 이번편은 많이 아쉬울수밖에 없었다. 인물의 서사를 놓고 봤을때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감안하고서라도 이번책에서는 유독 의아한점이 많았다. 즉, 해리홀레의 개인생활에서의 선택, 행동 등과 수사하는 과정에서의 방법, 역할 및 결정 등이 기존의 해리홀레의 테두리에서 벗어난 느낌이 들어서 이질감이 들었다. 그리고 용의자, 추리과정, 범인 등도 기존의 패턴을 답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복선, 플롯을 쌓고 쌓아서 마지막에 터트릴때의 카타르시스, 반전이 펼쳐질때의 놀라움 등은 이전책과 비교했을때 상당히 진부한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다린다. 해리홀레 열두번째 열세번째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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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나 사랑하는 작가 '요 네스뵈'의 '해리 홀레' 시리즈 열한번 째 책이다. 책을 바라만 보면서 흐뭇해 하다가 더이상 못참고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천천히 봤는데도 호로록 다 읽어 버렸다. 밥 먹으면서 밥이 점점 없어져 울면서 밥을 먹는다는 농담처럼 책을 보다가 헉 벌써 반을 읽었네! 안돼 안돼 좀 쉬었다가 읽자! 하며 숨고르기를 하며 읽었지만 벽돌책이라는 700여 페이지가 순식간에 넘어가는 걸 막을 수 없었다.ㅜㅜ 이번 책은 뱀파이어병으로 추정되는 피를 마시는 살인자를 쫒는다. 경찰이 아닌 교수의 삶을 살고 있는 해리에게 여전히 비열한 '미카엘 벨만' 경찰청장은 수사를 요청한다. 해리는 사건을 수사하면서 익숙한 느낌을 받는다. '모르는 밴드의 음악을 들었는데 그 곡을 누가 썼는지 아는 것' 같은 느낌처럼 범인이 누군지 직감한다. 해리는 자기 자신에게로 계속 침잠하지만 수사를 할 때는 정말 너무 섹시하다. 본능처럼 냄새를 맡고 추리하고 덫을 놓는다. 범인보다 더 범인같은 예리한 추리로 수사망을 좁혀 갈 때는 진짜 쫄깃쫄깃하다. 나에게 '해리 홀레'는 살아있는 사람 같다. 작가가 만든 인물에게 이렇게 빠져든 주인공은 없었다. 알콜중독자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채 술과 매순간 끝없이 싸우면서 사랑하는 여인 '라켈'을 지키고 싶어하지만, 범죄자와 한끗 차이 밖에 안나는 스스로를 불안해하고 그러면서도 제어가 안되는 모순덩어리의 인물. 내가 불안한 영혼이라 그런가. 이런 캐릭터들을 보면 마음이 약해지고 한없이 끌린다. 그리고 그는 음악을 사랑한다. 특히 Rock을. 책 속에서 해리가 언급한 노래들를 찾아서 듣다가 나의 최애곡이 되기도 한다. 프리미어 리그 축구선수에서 경제학 전공자로, 밴드를 결성해 음악을 만들고,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하다가 돌연 추리소설 작가가 된 '요 네스뵈'. 요 네스뵈와 동시대를 살고 있어서 기쁘다. 그의 책을 다 읽고 새 책을 기다리는 기분이란~. 그의 홈페이지엔 이미 새 책이 두 권이나 나와있다. 번역가님과 출판사에서 조금 더 스피드를 내셔서 새 책이 조금만 더 빨리 나오길 기다릴뿐이다. |
| 요 네스뵈의 신작이 나오면 일단 관심이 가는데다 내가 좋어하는 해리 훌레 시리즈가 나왔으니 당장 구매했습니다. 전작들은 도서관에 빌려 읽기도 했으나 폴리스부터 소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작가 홈피를 보니 근작이 나왔던데 출판사는 번역하고 있겠죠? 다 읽자마자 다음권을 기다리게 되는 마법의 시리지ㅠㅠ 상처입고 다치는 주인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미어지는데 작가는 해피엔딩을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