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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참가를 위하여 작성한 감상이지만 스포 주의
그의 행적이 겨울처럼 마냥 선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옳게 살고자 발버둥쳤던 이 인물의 입을 빌려
작가님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이 형체 없이 묵직하게 짓누르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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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습니다. 8권에 이어서 계속 생존을 위해서 싸우는게 말을 구해서 서부시대처럼 말타고 정찰하고 너무 재밌네요. 중간에 민간비행기와 접촉해서 겨울이 살아있고 생존자들을 구하고 있다는 걸 정부에 알렸더니 그 지역의 좀비들을 다 쓸어버리면서 생존자들을 구출하라고 작전 지시를 하네요.ㅋㅋ 화력이랑 병력도 지원해주고 든든합니다. 변종들도 더욱 똑똑해지고 괴상해지지만 먼치킨인 겨울이 다 처리해줄 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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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있습니다. 댐으로 갔던 임무가 잘 마무리 되고 포상을 받게 됩니다. 이번 권에서는 한동안 안 나왔던 겨울이의 현실 이야기가 조금 나오네요. 몸을 강탈 당한 후에 심리 상담같은 걸 받던 내용하고 겨울이 몸 뺏은 늙은이 이야기도 잠깐 나오는데 이 늙은이는 나올 때마다 인상이 찌푸려지네요. 꼴보기 싫은...후반에 다른 임무로 포트 로버츠를 나서고 수상한 배가 발견되어 그 배에 오르는데 또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되고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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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의 어린왕자는 2018년에 보게 된 판타지 소설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입니다. 흔하디 흔한 소재와 스토리로 가득한 판타지 소설 시장에 보석 같은 작품이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재만 보면 근미래 배경의 게임판타지 소설 + 인터넷게임 방송류 느낌이긴 한데 막상 내용을 까보면 수준이 전혀 다른 소설이었습니다. 대중적인 소설이 아니면 인기가 없다고 하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잘써진 소설은 어떻게든 인지도가 생기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좋은 평가로 가득한 추천글을 보고 읽게 되었는데 완전히 푹 빠져서 끝까지 따라왔습니다. 이제 완결도 한 권 남았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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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셔야 해요! 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읽다가 어느 순간 빠져버렸습니다. 게임, 스트리밍, 아포칼립스 물은 이 책이 처음이라죠. 처음 접해서 그런걸까요. 너무나 좋고, 제게는 최고네요! 제목도 잘지었고요. 주인공의 상황과 딱 어울려요. 몸이 없이 게임세계에 갇혀 살아가는 상황이 참 미래도 희망도 없다 싶은. 어둑어둑한 분위기에서도 희망도 보이고, 사람사는 이야기도 들리고,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이야깁니다. 초반 상황 파악만 되면 끊임없이 빠져들 수 있는 소설이에요!!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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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판타지소설은 그냥 순간적인 대리만족으로 추구하는 가벼운 류가 많아서 예전 소설만 그리워했었는데 잘 찾아보니까 이런 트렌드에도 정말 보석같은 소설이 있긴 있었어요. 그 중 하나가 납골당의 어린왕자입니다. 소재만 보면 트렌드에 맞춘 것 같기도 합니다.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인터넷방송을 한다... 이 소재인데 안을 들여다보면 여타의 게임인방소설과 차원이 달라요. 탄탄한 세계관이라든지, 각종 자료조사수준이라든지 뭐든 감탄하게 만드네요. 특히나 단순한 좀비게임물로서만이 아니라 미국현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거나 중국의 모습을 통찰한 거나... 대단했어요. 보통 판타지소설에서 이 정도까지 깊이로 들어가진 않은데 모처럼 좋은 소설을 읽게 된 것 같아서 좋습니다. |
| 그간 달려왔던 것에 비해 완결권은 좀 약했다. 이게 장편 소설의 고질병인지 아니면 중간에 서사 전개를 바꿔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완전 피폐하게 끝나는 것보다는 별빛 아이의 완성으로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이 더 좋긴 했다. 뭣보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세계가 사실은 누구도 아닌 다름아닌 자기 자신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나와 세계, 만물은 결국 하나라는 철학적 고민까지 담겨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이점만큼은 이 작품의 뚜렷한 장점인듯. |
| 가상 현실 속 세계는 점점더 가파르게 진행된다. 여러 집단들끼리의 갈등이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게 진행이 되면서 서로가 첨예하게 갈등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서로의 존재를 지탱해주는 존재의 소중함은 여전하고 겨울이 느끼는 두려움, 안주하고픈 마음 등 여러 감정이 다양하게 드러난다. 한권밖에 안 남았는데 어떻게 끝낼지 궁금해지는 상황. |
| 최종 작전을 앞두고 티벳 고원과 비슷한 고원에서 훈련을 한다. 러시아 측과도 호흡을 맞추고, 중국계, 일본계 등 휘하의 부하들과도 합을 맞춰본다. 앤과의 롱디 연애는 더욱 깊어져가고, 겨울은 예전과 달리 죽음이 두려워진다. 앤의 곁에서 살고 싶지만 봄이 지켜볼 것이기에 그 끝까지 가보고도 싶은 겨울. 바깥 세상에서는 봄이 가을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현실에까지 영향력을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 내부 쿠데타를 막아낸 그는 앤과 만난 후 부상으로 인해 기절한다.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과 그의 회복을 기원하는 사람들. 정신을 차린 후 둘의 사랑은 깊어지고 다음 대통령이 선출된다. 트럼프를 떠오르게 하는 대통령이 겨울에게 호의적이지만 그 또한 어찌될수 알 수 없는 법. 정치와 정책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 그런 그의 삶을 지켜보던 관제 ai는 완전히 마음을 얻어 자각했고 봄이란 이름을 얻는다. 세상이여, 봄이 여기 있습니다, 란 선언을 통해 새로운 탄생을 알린다. 더이상 단순한 게임 속 세상이 아니게 된 것. 심지어 현실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겨울을 위한 준비를 구축해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