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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냐 플라스푈러의 조금 불편한 용서 . 예전부터 진정한 용서가 과연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내가 옹졸한 인간이라 뭔가 용서를 잘못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제목만 보고도 읽어보고 싶었다. 역시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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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냐 플라스푈러의 조금 불편한 용서 리뷰입니다. 최근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나 용서는 무엇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일이 잦아서 샀습니다. 책 분량은 짧지만 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저 문제는 내 안에서 정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답이 나올 수 없는 문제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를 깊게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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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고 무조건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 한나 아렌트 용서는 단념하고 포기하는 수동적 행위일 뿐일까? 이해할 수 있다고 해서 용서가 가능할까? 신의 선물과 같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가 가능할까? 용서의 자격과 권리가 우리 인간에게 과연 있을까?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상처가 다 아물까? 당사자가 빠진 국가나 제3자의 개입이 가능할까? 용서는 한순간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두고 진행되고 시간과 함께 완성된다. 용서에 대해 얼마나 배울 수 있을까 얼마나 받아드릴 수 있을까 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