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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라고 시작하는 내용에서부터 너무 공감이 많이 가는 내용이 많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나 역시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나서 부터 "전쟁"이라고 표현할 만큼 힘든 육아전쟁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5세,1세 이렇게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이 "아이키우기"라고 생각하는 1人중에 한사람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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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생각한다. 학창시절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이렇게 열심히 고민하고 이렇게 열심히 자료를 찾았다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진 않았을까? 학창시절엔 하기 싫었던 일도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감하고 뻔뻔한 엄마가 되어 버렸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오는지 어디서 그런 당당함이 나오는지 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엄마라는 이름은 누구보다 나를 단단하게 하고 강하게 만든다. 나는 과연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일까? 큰 아이가 이런 이야기를 해 준다. “엄마는 나에게 뿌리 같은 존재예요. 나는 줄기니까... 엄마는 내가 흔들리지 않게 바로 잡을 수 있고, 제대로 뻗어나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단단하고 심지 깊은 뿌리... 엄마는 나의 뿌리랍니다.”
아이들 관련된 책을 많이 읽다보면 사실 대부분 거기서 거기인 이야기들이 많다. 자신만의 방법이기도 하고, 자신들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르니 교육 방법이 조금씩 달라져야 하고 아이들의 성격이 다르니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지만 우리는 남들이 좋다는 교육에 귀를 활짝 열 수 밖에 없다. 성공하는 아이로 키워야 하기 때문에.. 이 책도 다른 아이들 교육서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하나다. 흔들리지 않는 교육관을 유지 하는 것.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내 주변에선, 어떤 교육법이 좋고, 어떤 학원이 좋고, 어떻게 교육 시키면 좋다는 이야기들이 매일 매일 들린다. 어떤 이들은 이런 의견에 귀가 솔깃하고, 어떤 이들은 저런 의견에 귀가 솔깃한다. 몇 년은 선행을 해야 어디에 갈 수 있고, 어떤 학원에서 어떻게 영어를 배워야 유명한 어디에 갈 수 있다라는 카더라 통신도 부모의 귀를 현혹시킨다. 워낙 막강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가 판을 치다보니 중심을 잡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판단하고 생각한다. 많이 읽지만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만 취할 것.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다 잡을 것. 이 책에서도 내가 취할 한 가지를 발견했다. 커다란 화이트보드를 거실에 놓고 마음대로 그릴 수 있게 하는 것. 화이트보드에서 그림만 그리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표현하고 메모하고 부모와 아이들과의 소식도 전하고, 상상의 놀이터가 되는 것이다. 어릴 적, 작은 아이는 벽지든 침대든 하얀 공간만 보면 그림을 그렸다. 아이의 장롱이 화이트였는데 그 곳에 그린 그림이 아직도 남아 있다. 이렇게 큰 화이트보드가 있다는 걸 알았다면 진작 나도 사줄 걸 그랬다. 마음껏 그리고, 마음껏 지우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놔두었다면 좋았을 텐데... 큰 화이트보드를 사서 아이와 마음껏 소통하고 싶다. 어떤 날은 수학 문제를 풀고, 어떤 날은 열띤 토론을 하고, 어떤 날은 재미있는 만화를 그리고, 어떤 날은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공간. 나도 아이들에게 그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다.
다시 한 번 나를 생각한다. 나는 성격이 워낙 급해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한다.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고, 답답한 것을 참지 못한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서는 많이많이 참고, 많이많이 기다리려고 한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참고 기다린다. 아이들은 내 성질 급한 성격과는 많이 다르기에 내 방식대로 아이들을 움직일 수 없다. 아이들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부모가 아니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어야 한다. 아이들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아이들. 나는 그런 아이들로 키우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대단한 뭔가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어울려 살아가는 방식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아이. 스스로 자랄 줄 아는 아이. 우리 아이가 그런 아이면 좋겠다. 그 이유가 내가 이런 책을 읽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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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힘에 집중한 저자의 구체적인 사례가 담겨져 있는 이 책은, 초등학생을 둔 엄마가 따라하기 쉬운 책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 하다.
아이들과 활동한 사례의 사진과 시행착오를 겪은 일들이 옆에서 이야기하듯 씌여져 내려간 이 책은,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많다는 것이 느껴짐과 동시에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1. 출판의도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힘을 얻어서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주의도이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주도적 학습이 빛을 발하는 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의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과 비례한다는 걸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2. 편집 111쪽의 시간표의 주석을 보면 '왼쪽은 학기중 시간표.....'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책에서 나온 시간표는 위 아래로 구성이 되어 있다. 편집에서의 작은 실수가 독자들에게는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105쪽 "하지만 저는 자기주도 학습이란 학원이나 과외,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걸 뜻하는 게 아닙니다.' 저자의 원문이 이렇다 할 지라도 윤문과정을 거치면 매끄러운 문장으로 탄생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었다. -제가 생각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은...이라고만 바꿔도 되지 않을까..
64쪽 마지막줄 '재대로'->제대로
75쪽 '숫자는 만드는 방법은' ->숫자를
책의 전반을 흐트리는 오자나 문맥의 어색함은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실수를 줄이는 것이 전문가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3. 무엇을 위한 기다림인가 책의 제목만으로도 아이를 기다려야하는 것이 맞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으면서는 과연 무엇인가는 의문이 생겼다. 무엇을 위한 기다림인가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맞겠다. 많은 것을 전달하고파하는 저자의 마음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면서도, 약간의 거리감을 조성할 수 있겠다는 우려와 저자의 방법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가 그것이다. 저자의 의도는 분명 아이를 믿고 따르며,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을 바탕으로 한 활동이 주가 된 것이라 보이며, 글에도 역시 소통과 공감에 할애를 하고 있음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영재원에 합격한 소식에 집중하여 무조건적인 방법따라하기가 될까봐 두렵기까지 하다. 급하게 출간한 느낌을 가진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다.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아이를 믿어주고 지지하며 아이의 장점을 발견해서 노력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한 사춘기동안의 모습과 진로를 결정하는 모습도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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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들 녀석의 여름 방학 숙제 중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해 아이와 의논을 하고 있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을 읽고 느낌이나 생각이 어떠했냐고 물으니, 그냥 좋았단다. 다시 한 번 조금 더 생각해보자고 하니 역시나 그냥 좋았단다. 오히려 좋았는데 왜 자꾸 물어보냐고 반문한다. 그렇게 작성한 5개의 독서 감상문은 모두 일률적인 ‘좋았다’라는 내용이 작성되었다. 엄마로써 머리가 많이 복잡해졌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아이가 보다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정리가 되질 않았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은 작가 홍수현님이 전편의 이론에 힘입어 이제는 일상생활에 접목해서 실행해볼 수 있는 실천편을 내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아이에게 엄청나게 잘못된 질문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 엄마인 나는 아이가 책을 읽고 나면 꼭 ‘어땠어?’의 질문을 했던 것이다. 아이는 늘 시큰둥했고, 시원한 답은 한 번도 듣질 못했었다. 그것이 아직 아이가 책과 친숙해지지 못한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홍수현님은 그런 질문들이 아이가 책과 멀어지게하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을 읽은 후 결과적인 단답식의 질문은 아이를 그 틀에서만 사고하게 하고,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단절하게 만든다고 이야기 한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바로 책읽기이기 때문이다. P.15』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할 수 있는 ‘정답 없는 질문’은 이렇게 어떻게 생각하니? 왜 그렇게 생각하니? 만약 작가라면 어떻게 하고 싶니? (주인공이라면) P.56』
더불어, 작가는 현재 아이들에게 필독서로 나와 있는 책들은 오히려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내놓은 것들이며,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알아서 읽겠거니 하는 생각 또한 엄마의 큰 오산이라고 이야기한다. 모든 내용이 꼭 나를 겨냥해서 이야기하는 듯 부끄러웠다. 학교에 입학하고 부쩍 더 책을 멀리하고 부담스러워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아이의 문제가 아니고 책과 멀어지게 한 나의 탓이었음을 절실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감상문을 쓰려면 첫째, 책 속 주인공의 경험 속에서 나의 경험 찾기 둘째, 주인공이 느낀 감정에서 나와 공통된 감정 찾기 셋째, 주인공의 행동에서 나의 생각 찾기 넷째, 사건을 해결하는 나만의 방법 찾기 다섯째, 글 전체에 흐르고 있는 메시지 찾기 P.142』
작가는 그동안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습득한 노하우를 기준으로 다양한 책들을 소개해주고, 책 놀이나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기 위해 던질 수 있는 질문도 자세하게 알려주어 생각하는 아이가 되는 한 발짝을 떼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독후감 쓰기를 물고기에 비교해 머리, 몸통, 배로 나누어 설명해주니 어른인 나조차도 놓치고 있던 부분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 실제 실천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소개해준 책도 빌려왔고, 아이와 생각을 나눌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내 아이의 무궁무진한 생각이 얼마나 넓어져갈지 자못 궁금해진다. 그리고, 그 넓이가 얼마까지 넓어지는지는 엄마인 나에게 달려 있다는 것에 다부진 책임감도 느껴진다.
책의 내용이 장황하지도 않고, 간략하고 단순한듯 하면서도 알고 싶은 핵심만 콕콕 짚어주는 속 시원한 책이었다. 그야말로 “실천편”이라는 책의 제목이 꼭 맞는 옷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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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대학에서 아동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생각교습소를 운영 중에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라고 한다. 이 생각교습소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이라 한다. 책이란 읽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 생각하기 위한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아이가 가지고 태어나는 생각발전소를 가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그 문제를 극복하려면 스스로 사고할 줄 아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스스로 사고하려면, 엄마는 지나친 간섭은 삼가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말도 덧붙인다. 사실 이 책은 딱딱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닌 엄마들과 공감하는 육아 에피소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육아를 맡고 있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고 매우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저자가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독서법은 아이와 본인 모두를 즐겁게 하는 책읽기라고 한다. 아이에게 줄거리보다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고, 아이의 재미난 아이디어를 끄집어낼 수 있는 책읽기가 가장 좋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전래동화나 명작은 일찍부터 읽히지 않는 게 좋다고 충고한다. 선과 악, 옳고 그름을 지나치게 강조한 이분법적 사고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게 그 이유이다. 상상하고 창의적으로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것이 바로 책 읽기의 목적이라면서, 장화 쓴 공주님,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건축가 리베르토, 변신,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와 같은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 책의 나머지 절반에서는 비단 책읽기를 통한 육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두 아이를 키워왔던 노하우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더불어 소개되고 있다. 특히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라는 이야기에 공감이 갔다. 시야를 좀 더 넓혀서 내 아이가 어떤 방법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지 끊임없이 관찰하라는 충고가 가슴에 와 닿았기 때문이다. 또한 할리칼리, 러시아워, 세트, 블로커스, 루미큐브, 스도쿠, 헥서스 등 다양한 수학보드 게임들에 대한 소개도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마인드맵 그리기나 거실에 큰 화이트보드로 칠판을 달아놓고 거기에 많은 그림이나 글들을 쓰는 사례 등은 우리 집에서도 해볼 만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주도형 아이로 이끌기 위해 우선 시간표 작성을 지도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자신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힘은 곧 자신의 생각을 관리하는 능력이라면서, 결국 이것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저자의 주장에 공감한다.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리움, 과학관, 캠핑 등을 떠나며 아이들이 직접 계획하는 여행을 한다는 사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판단하고 행동하는 결정권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해도 돼요?"의 소극적인 의문형을 "~할게요."의 적극적인 마침형으로 변화시키기로 결심하고, 집안에서의 금지어를 만들어 실천한 사례 등은 참 본받을 만 했다. 저자와 마찬가지도 아동학을 대학원 전공으로 공부한 우리 와이프에게도 이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두 아이와 24시간 함께 하며 육아의 고통과 고민들을 몸소 겪으면서 이 책에 무척 공감할 듯싶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내세운 여러 가지 실천 지침들 역시 우리 아이들에게도 잘 맞으리라 생각이 든다. 언제든 읽어보면서 공감과 함께 육아에 대한 깨달음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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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넘어지면 얼른 달려가 일으켜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일겝니다. 하지만 그보다는 스스로 툭툭 털고 일어나길 기다리는 일이 부모로서도 아이로서도 득이 되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기다릴줄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자 제목의 기다리는 엄마에 부합하는 일이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생각하는 아이, 즉 자기주도형이 되어 스스로 생각발전소를 가동시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 스스로 사고하는 생각하는 아이를 가리키는 말이겠지요.
앞서도 얘기했듯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주는 것이 당장은 쉽고 빠르겠지요. 안쓰러운 마음에 양산을 받쳐주는 일이 당장은 안심되겠지만 믿음으로 기다려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이 더 단단히 여물어지고 思考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라는 것인데 내겐 이런 기다림조차 어려워 찾아 읽은 책인데 자식을 위한 방법론 뿐 아니라 부모를 위한 방법론을 기대했던 내겐 높은 평가는 어렵겠다. 특히나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 공부하듯 핵심이 될만한 문구에 색을 입혀두었는데 아이들 책도 아니고 굳이 이럴 필요까지. 독자를 위한 과잉친절이 불편했음. 이것은 저자가 말하는 기다림에 동떨어진 것이 아닐까? 독자 스스로 깨닫고 생각할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 그래서 생각을 침해당하는 것 같아 불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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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국일미디어] 책읽기의 노하우를 알려주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
홍수현/ 국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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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1편에 이어 이번에 실천편으로 나왔네요. 워낙에 1편 역시 읽고 오래 기억에 남은 말씀들이 많았는데, 실천편 역시 기대되는 책 한권 이었어요. 오늘도 아이와 함께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빈둥거리면서 책 읽고 독서 카드 쓰는 것도 형편없고, 가장 기본적인 한글 맞춤법도 틀리는지... 아놔~ 스팀이 팍팍 열이 올랐답니다. " 하기 싫으면 때려 쳐! 누가 이렇게 한글 맞춤법을 쓰래. 책읽는 것도 힘들어 하면 어찌 하라고..."
속이 부글부글~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을 미리 읽었더라면 조금 뉘우쳤을텐데, 아이한테 상처주는 말, 사기 의욕을 꺽는 말은 왜 써서 아이 자존감까지 무너뜨려서야 하고 땅을 치고 후회했네요. 엄마라는 사람이, 책이라도 학교도서관에서 빌려와 봐주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진데... 잔소리에 아이를 깍아 내리다니...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 미안하다 아들아 미안하다... 되뇌이며 진심으로 사과를 했더랬죠.
홍수현 작가님은 그러더라구요. 아이가 ㅅ글을 썼을 때 맞춤법을 지적하고 고쳐주는일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요. 엄마의 지적으로 글짜뿐 아니라 자신의 생각까지도 지정 당해서 주저 앉게 된다고... 그래요, 맞아요. 그 지적으로 엄마 눈치 보는거 뻔히 알면서 글자부터 타박했던 못된 엄마. 이제 시작 단계인데, 지적부터 하게 되니 얼마나 하기 싫을까요? 섣부른 내가 밉고도 또 미웠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인 저도 많은 걸 깨닫게 되었답니다. 책 속의 주제와 메시지만 찾았던 엄마의 눈높이 책읽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통로로 다양한 시각으로 먼저 다가가라고 말이지요.
글의 문맥에 맞는 창의적 글쓰기의 짜임새도 눈여겨 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의 책 제목처럼, 창의적인 글쓰기의 목적과 아이를 이끌어주는 엄마의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꼭 한번 쯤 읽고 넘어가면 좋으리라 생각되었네요.
오늘부터 좀 달라지는 엄마가 되렵니다. 아이를 글자 하나 글쓰기 하나까지 코칭했던게 아이에겐 악영향이 되었던 부끄러운 엄마가 이젠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남과 다른 안목으로 올바른 책읽기와 창의적 글쓰기에 대해 한 가지 배워갑니다. 우리 아이 독서 선생님 붙일까? 하기 전 꼭 한번 읽고 엄마와 함께 올바른 대화로 이끌어 아이를 책과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구실점이 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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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미디어/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실천편/ 창의적 글쓰기 지도
그런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우리 큰 아이 학교에 들어가서 학교 독서장제 운영으로 매분기 20편 이상의 독서록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가만히 아이의 글을 읽고 나면 한숨을 쉴때가 많아요. 상투적인 말만 매 독서록에 쓰여져 있고 아이가 숙제라는 생각에 그닥 즐겁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은게 글 속에 드러나고 있더라구요. 저도 그건 알지만 아이에게 핀잔만 주고 답답해만 하고 있답니다. 이런 우리 모녀에게 글쓰기가 만만하게 도와줄 책한권이 찾아왔어요. 국일미디어의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엄마 실천편]이랍니다. 제목에서 내아이가 생각하는 아이였으면 하는 생각과 나는 기다리는 엄마였던가?라는 물음을 하게되더라구요. 전 여즉 기다리는 엄마는 아니었다는 사실에 급 반성모드..ㅜㅜ
책은 근질근질한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하게 아이들이 책을 다르게 읽고 생각하여 자신만의 글쓰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생각해왔던 저의 생각과는 정말 다른 것들을 배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일례로 저는 이웃이나 지인 집에 가면 책장을 둘러보는 버릇이 있어요. 바로 아이들 전집... 책장 가지런하게 열맞추고 각맞춰 꽂아 있는 전집들을 보면 부러움이 들더라구요. 또한 새전집을 들여놓고 난 후 흐믓해 하는 저를 볼수가 있었답니다. 그런데요,책속 저자는 초등중학년까지는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주제별 독서를 하기 때문에 단행본으로 깊이 심화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요거보니 맞는 얘기인듯 싶더라구요. 좀더 깊이 있는 단행본을 울 두콩들에게 많이 읽혀야 겠어요.^^ 각성하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법을 머리하나하나에 담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그동안 아이에게 책만 읽으라 했지 아이의 생각 키우기에 엄마로서 노력은 안했다는게 이책을 통해 반성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재밌게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생각하고 사고력까지 키우는데 이책은 많은 도움이 될듯해요. 또한 저도 아이를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될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글쓰기를 원한다면 요책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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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댁의 자녀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나요? 더욱이 초등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이란 더욱 어렵다고 합니다. 두 아들과 온종일 그림책을 읽으며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여 두 아이 모두 과학영재원에 합격했으며 아이들은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사교육의 도움없이 공부하고 있다고해요. <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에서는 아이들을 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교육관에 관해 이야기 했는데요. 이번 <생각하는 아이 기다리는 엄마 : 실천편>에서는 현장에서 만났던 아이들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책읽기를 통한 생각하는 글쓰기에 대한 해법을 내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책은 총 5장으로 나누어 있어요. 1장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책읽기에서는 책읽기에 대하 중요성에 대해서는 유치원생 아이들도 모두 알고 있지요? 하지만 바른 책읽기에 관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구 있구요. 2장 사교력이 쑥쑥, 책 속에서 생각찾기에서는 책속에서 나만의 생각찾기, 아이디어가 샘솟는 독서신문, 사고력을 자라게 하는 책읽기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 놓았어요. 3장 창의력 키우는 생각 더하기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책과 다르게 생각하기, 질문 확장하는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 놓았어요. 그리고 1장에서 3장까지의 바른 책읽기를 이야기 하였고, 4장에서 부터는 바탕으로 글쓰기 방법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글쓰기하는 구체적인 실천법과 마지막 5장 고학년의 독서와 자기주도학습에 관해서는 독서활동을 통해서 마인드맵짜기와 영어 사전 없이 영어 공부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실천법들에 관하여 이야기 해 놓았어요. 그동안 다양한 책들은 수박 겉핥기식의 이론들이라 실천하는게 쉽지 않았거든요.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에게만 책읽어라 강요할게 아니라 함께 바른 책읽기 시간을 갖어 보아야겠어요. 왜 우리 아이는 책을 안 읽을까? 책 읽어라 잔소리를 해야만 읽는다, 혹은 책을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 등 아이만 나무랐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다행이 아직도 늦지 않았고 이 책을 통해서 하나 하나 실천해 가면서 우리 아이들도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하는 아이로 만들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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