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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매력--- [외국소설-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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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얼마 전 읽은 '올클리어'에서 주인공 중의 한 명이 시간여행으로 이 작가를 만난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병원에서 약제사로 근무하는 작가를 본다는 설정이었는데 너무도 그럴 듯해서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여겨질까 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은 세상에 없는 유명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게 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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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얼마 전 읽은 '올클리어'에서 주인공 중의 한 명이 시간여행으로 이 작가를 만난다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병원에서 약제사로 근무하는 작가를 본다는 설정이었는데 너무도 그럴 듯해서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여겨질까 하는 생각을 했다.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은 세상에 없는 유명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게 다른 것보다 좋아하는 작가일 경우라면, 상상만 해도 즐거운 기분이다. 어쩌면 이 책 속의 작품들 중 그때 쓴 것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미스터리 추리라는 특성을 갖고 있는 소설들이라 길든 짧든 시작부터 긴장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려나, 누구의 욕심을 혼내려나, 숨겨둔 어떤 욕망을 건드리려나... 먼먼 땅 남의 이야기인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나는 글 속에서 나의 속성을 여러 차례 만나곤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않는, 숨기는, 어떤 것은 내 자신도 속이는, 좀 치사하고 유치하며 비겁하기도 하고 그런 줄 알면서도 좀처럼 버리지 못하는 허영이나 욕망들. 아마도 내가 이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데에는 이 탓도 있을 것이다. 소설 속 인물들의 행적을 따라가다 보면 감추고 있던 내 안의 허물이 들켜서 부서지는 장면을 만나게 된다는 것. 내가 못하는 것을 해 주는 작가의 솜씨에 감탄하면서. 

 

돈이든 사랑이든 명예든 자존심이든 얻고 싶은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저마다 원하는 만큼 얻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일 텐데 이런 바람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매순간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바람마저 또 다른 욕망 하나로 삼고서 스스로를 옥죄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게 삶이라고 하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일 테고.

 

단편들의 모음이라 매번 살인 사건을 담은 건 아니다. '재봉사의 인형'에서는 미묘한 현상만을 보여 주기도 한다. 정말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믿기 어려운, 그러나 있을 것도 같은 그런 이야기들. 재미있다.

YES마니아 : 로얄 j***6 2020.08.19.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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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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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나의 추리소설이 아닌 단편을 여러권 묶어낸 모음집이었다. 짧은 추리 소설이었지만 읽기에는 부담도 없고 오히려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크리스티 작가의 특유의 따스함이나 위트가 있어서 더 편하게 본 거 같기도 하다. 잔인하고 섬뜩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가장 재밌었던 단편은 <일요일의 열매>였던 것 같다. 소재가 특이해서 정말 몰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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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나의 추리소설이 아닌 단편을 여러권 묶어낸 모음집이었다. 짧은 추리 소설이었지만 읽기에는 부담도 없고 오히려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크리스티 작가의 특유의 따스함이나 위트가 있어서 더 편하게 본 거 같기도 하다. 잔인하고 섬뜩한 내용이 별로 없어서 훨씬 더 좋았던 것 같다. 가장 재밌었던 단편은 <일요일의 열매>였던 것 같다. 소재가 특이해서 정말 몰입해서 읽었다.


p*****4 2024.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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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여사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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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필로멜 코티지, 기차를 탄 여자, 6펜스의 노래, 진짜 사나이 에드워드 로빈슨, 사고, 제인은 구직 중, 일요일의 열매, 이스트우드 씨의 어드벤처, 황금 공, 라자의 에메랄드, 백조의 노래, 활짝 핀 목련꽃, 강아지와 함께, 재봉사의 인형, 희미한 거울 속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 거 같은 단편들이 모인 한 권이다.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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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필로멜 코티지, 기차를 탄 여자, 6펜스의 노래, 진짜 사나이 에드워드 로빈슨, 사고, 제인은 구직 중, 일요일의 열매, 이스트우드 씨의 어드벤처, 황금 공, 라자의 에메랄드, 백조의 노래, 활짝 핀 목련꽃, 강아지와 함께, 재봉사의 인형, 희미한 거울 속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 거 같은 단편들이 모인 한 권이다.
종합 선물세트 같은 느낌? 재미있었다.
l******e 2024.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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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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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여러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장편들만 보다가 이렇게 단편만 보아도 매력이 있다. 장편들에 비해서 짜임새는 분명히 더 줄어들겠지만 짧은 내용에서 나타나는 완결성의 장점이 있기에 단편들도 찾게된다. 짧은 단편 속에서도 크리스티 작가님의 뛰어나 필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장편을 읽는 중간중간 하나씩 읽어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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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쓴 여러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장편들만 보다가 이렇게 단편만 보아도 매력이 있다.

장편들에 비해서 짜임새는 분명히 더 줄어들겠지만

짧은 내용에서 나타나는 완결성의 장점이 있기에 단편들도 찾게된다.

짧은 단편 속에서도 크리스티 작가님의 뛰어나 필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좋다.

장편을 읽는 중간중간 하나씩 읽어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e 2024.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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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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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한 권 씩 읽고 있는 중인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권인 리스터데일 미스터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단편들이 묶인 책으로 리스터데일 미스털, 필로멜 코티지, 기차를 탄 여자, 붉은 신호, 검찰 측의 증인, 할리퀸 티세트가 실려 있는데 각각의 단편들이 흥미로운 스토리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단편들이 짧은 분량이기에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어 재미있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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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을 한 권 씩 읽고 있는 중인데,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6권인 리스터데일 미스터리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단편들이 묶인 책으로 리스터데일 미스털, 필로멜 코티지, 기차를 탄 여자, 붉은 신호, 검찰 측의 증인, 할리퀸 티세트가 실려 있는데 각각의 단편들이 흥미로운 스토리라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단편들이 짧은 분량이기에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어 재미있게 읽었어요.

a*****y 2020.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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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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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크리스티 작품 중 꽤, 아마 가장 짧은.축에 속하는 소설들이.포함돼있다. 파커파인도 매력적이고 할리퀸 까지 등장인물이 다양ㅎㅏ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건 토미와 터펜스였기는 한데. 어쨌든 전권읽고자 찾아보고 모으고 있는데 단편집은 조금은 쉬어가는느낌으로 읽어가기도 하고, 쉬다가 읽거나 병렬식으로 봐도 무리가 없어 좋아하는 구성이다 양도 많고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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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크리스티 작품 중 꽤, 아마 가장 짧은.축에 속하는 소설들이.포함돼있다. 파커파인도 매력적이고 할리퀸 까지 등장인물이 다양ㅎㅏ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건 토미와 터펜스였기는 한데. 어쨌든 전권읽고자 찾아보고 모으고 있는데 단편집은 조금은 쉬어가는느낌으로 읽어가기도 하고, 쉬다가 읽거나 병렬식으로 봐도 무리가 없어 좋아하는 구성이다 양도 많고 맘에들어
m******d 2021.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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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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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단편을 모은 단편집으로, 표제작 '리스터데일 미스터리'를 포함해 총 1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각 단편 사이 유기적 연결고리나 연달아 등장하는 인물은 없고, 명탐정도 없다. 대부분 코지 미스터리 분위기의 가벼운 소설들이며 연애 얘기가 꽤 나온다.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 트릭의 기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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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터데일 미스터리>.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단편을 모은 단편집으로, 표제작 '리스터데일 미스터리'를 포함해 총 16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각 단편 사이 유기적 연결고리나 연달아 등장하는 인물은 없고, 명탐정도 없다. 대부분 코지 미스터리 분위기의 가벼운 소설들이며 연애 얘기가 꽤 나온다.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 트릭의 기발함에서는 좀 떨어지는 편.


  수록작 중 가장 인상깊었던 단편은 '필로멜 코티지'인데 하나의 반전은 짐작했지만 두 번째 반전은 짐작하지 못했다. 작가는 모호하게 처리함으로써 의혹을 돋운다. 주인공이 한 말은 둘러댄 말이었을까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한 말이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재미가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장편도 좋아하지만 단편, 그 중에서도 명탐정이 없는 단편도 꽤 좋아한다. 그중에는 추리물보다 어느 정도 서스펜스나 미스터리에 가까운 이야기가 있는데 그 기묘한 분위기가 좋다. 옛날 분이니만큼 문장이나 사회적 분위기, 묘사를 볼 때 "어라?" 하게 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다. 특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심심하면 손이 가는 스낵 같은 책이다.

j*****3 2020.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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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터데일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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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애거서 크리스티의 타 작품들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마치 습작같이 느껴졌다. 물론 미스터리 사건물이긴 한데 미스터리보다 로맨스 서정미가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나마 인상적인 딘편은 라자의 에메랄드, 황금 공으로 기발했다. 그러나 지인들한텐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었음. 지금까지 읽은 애거서 단편 중엔 뭐니뭐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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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인지 모르고 읽었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애거서 크리스티의 타 작품들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지고 마치 습작같이 느껴졌다. 물론 미스터리 사건물이긴 한데 미스터리보다 로맨스 서정미가 좀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나마 인상적인 딘편은 라자의 에메랄드, 황금 공으로 기발했다. 그러나 지인들한텐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책이었음. 지금까지 읽은 애거서 단편 중엔 뭐니뭐니해도 쥐덫이나 열세 가지 수수께끼가 최고인 것 같음! 이제 파커파인 사건집을 읽어봐야겠다.
e******4 2020.10.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