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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아 떠난 여행이 다른 세상을 찾아 떠난 여행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른 세상을 찾아 떠나고자 한다. 자신의 존재와 신비한 세상을 동시에 찾고자 하는 것이다. 신적존재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신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찾고자 한다.
본서는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로 오른 저작이다. 저자는 행복의 지도와 함께 본서를 통해 세상에 임지를 굳혔다. 그는 사람들의 마음에 원한 것을 찾는 능력이 있다. 사람들의 영적 욕구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여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동의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저자는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을 통해 지역과 시대에 따른 종교의 탄생과 발전에 대한 것을 보게 된다. 지역적 특성과 시대적 특성을 함께 고찰함으로 인해 당시의 종교적 성향들을 찾게 된다. 지구상에서는 다양한 종교들이 있다. 그들의 섬기는 대상은 하나를 추구한다. 방향은 같지만 섬기는 대상이 다르다. 그러나 그들은 섬기는 대상이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다르다. 다름에도 차별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독특한 신앙을 주는 신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각 종교에서 원하는 신적 사고를 찾아간다. 그들에게 형성된 종교성과 형태를 통해 사람들의 동향도 파악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들만이 섬기는 신을 통해 종교적 편향성을 파악하고자 함은 아니다. 왜 그들의 신을 섬기게 되었는지에 대한 타당성과 이유를 찾고자 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신을 추구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신에 의해 이땅에 왔기 때문이다. 유일한 신을 찾지만 다름의 종교적 배경을 갖게 된다. 그들만의 신으로 섬기는 형태는 가히 정당성을 찾고자 한다. 다양한 종교가 이 시대에 산재해 있다. 산재했다는 표현은 과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신을 추구하는 인간의 심리적 변화가 다양함을 보게 된다. 심리적 표현이 신으로 표현된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심리속에서는 초월자를 찾는 성향이 있다.
본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삶이 초월자인 신을 찾는 모습에서 시대속에서 형성되어지며 지역적 성향에 따른 다양한 종교와 신을 찾아 떠난 여행을 보여준다. 지역의 특징을 갖는 모습과 다양한 사람들의 믿음의 모습을 보여준 이 책에는 인간의 행복을 담는 힘을 갖고자 한다.
본서를 통해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을 찾고자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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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찾아 떠난 여행』을 읽고 내 자신이 생활하면서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가끔씩 종교에 대해서 묻는 경우가 있다. “종교가 있습니까?” 그럴 때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아직 없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없지가 않다. 그러나 오히려 “종교가 없기 때문에 다른 종교에도 마음을 열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는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대하고 있다. 사람이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에 따라 즐겁고 성실하게 생활할 수 있다면 최고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각 종교에서 추구하고 있는 이념이나 자세 등이 다를 수 있지만 추구하는 목표는 대부분 똑같으리라 믿는다. 역시 생활의 활력과 함께 죽을 때에도 각 종교에서 추구하는 이상의 세계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확실한 종교와 성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할 때면 그 만큼 믿음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어 좋았다. 주변에서 이런 믿음과 활동을 통해서 열심히 임하는 성직자나 신도를 볼 때면 나 자신도 모르게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러나 아직 내 자신은 확실한 하나의 종교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다보니 많은 유혹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자신을 더 다듬어야 할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어떤 종교든, 종교 관련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 저자가 직접 세계일주 여행을 하면서 직접 만나고 체험하면서 밝히고 있는 이슬람 수피즘과 불교, 가톨릭 프란체스코회와 라엘교, 도교와 위카, 샤머니즘과 유대교 카빌라의 여덟 가지에 대해서 직접 밝혀주고 있다. 정말 기발한 세계일주가 되면서 독자들도 각 지역의 종교와 체험을 통해서 영적인 위안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역시 종교의 힘이 매섭다는 것을 느껴본다. 수많은 종교들이 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지만 과연 “나만의 진정한 신은 어디 있을까? 진정한 신이 있다면 내 인생이 달라질까?”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기자 출신으로 정확한 취재와 함께 특정 종교를 옹호하지도 않고, 신의 존재를 부정도 하지 않은 진지한 한 구도자로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글을 대할 수가 있어 좋았다. 따라서 나 같은 무신론자도 큰 부담 없이 여러 종교에 대한 지식과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에 동참할 수가 있었다. 또한 간간이 재치의 유머와 따스한 시선을 느낄 수가 있어 마음에 큰 위안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래서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각 종교에 대한 진심을 이해하면서도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내 인생에 있어서도 이런 행복과 위안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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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큰아이가 죽음에 대해 물어본다. 엄마 죽으면 어떻게 하냐며 목놓아 운다. 엄마가 먼저 죽을까봐 걱정되는구나 하고 아이 마음을 읽어주고 나중에는 지금보다 의학이 발달되어 오랫동안 같이 살거라고 얘기해주었다. 아이는 좀 안정이 되었나 싶었더니 이젠 죽은 후에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다. 사춘기 이후 이제껏 눈앞에 일들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나의 실존문제에 대해 별 생각없이 지내왔던 나는 꿀먹은 벙어리처럼 잠시 할말을 잊었다. <신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저자가 '당신은 신을 아직 만나지 못했나요' 라는 말을 들었을때와 비슷한 공황상태였다. 평소 읽어오던 육아서에 비슷한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대로 죽으면 다시 살아난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고 죽음 이후에 또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다고 얘기해주었지만 뭔가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다. 죽음 후에 다른세계가 있다고 믿고싶다는 아이의 말로 우리의 묵직한 대화는 일단락되었다.
어릴적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던 교회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진적이 있었지만 나는 실제로 종교를 가져본 적이 없는 무신론자다. 그러나 현실을 핑계로 애써 마주하지 않으려했던 죽음문제에 맞딱뜨리니 종교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었다. 사실 지나친 현실주의자인 부모님 덕택에 평소 불안장애라 생각될만큼 모든일(일어날 가능성이 있는일까지)에 지나치게 걱정하는 나를 보며 최근에 종교의 필요성을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 들었던 것도 그 때문이다.
책 목차를 보니 이미 내가 알고 있던 종교도 있었고 라엘교나 위카처럼 처음 들어보는 종교도 있었다. 진짜 내게 맞는 종교를 찾아야 한다면 나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처음에는 이슬람 수피즘이나 라엘교 위카는 건너뛰고 불교부터 읽어나갔다. 해외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이력과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찾아나선다는 첫번째 저서 <행복의 지도>에서 보여준 그만의 자잘한 유머가 여기저기에서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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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아직 당신의 신을 찾지 못했나요? 라는 질문을 받게된다면...순간 어떤 생각이 들까? 어떤 기분일까? 저자는 바로 그런 질문을 받았고 마치 자동차 열쇠를 아직 못 찾았어요? 처럼 들렸다면 순간 당황스럽고 신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신의 예민하고 툭하면 우울증이 재발하는 인생을 되돌아봤을 것이다. 거기에서 출발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인 <행복의 지도>의 저자라서 더욱 궁금증을 갖고 들여다 본 책이었데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무슨 시리즈처럼 이 책도 그런 느낌이 드는 재미있는 책이었다. 술술 풀어나가는 문체속에서 번뜩이는 그 무언가가 있다. 똑똑하고 지적인 저자의 책에서도 평범한 나를 발견할 수 있었으니.. 바로 자기계발서를 좋아하고 늘 들여다보면서도 뒤돌아서면 가방을 구입하느라 온라인 사이트에서 몇 시간씩 고민하는 그런 나 말이다. 저자도 그런 경험들 투성이다. 그러면서도 저명한 기자이자 해외특파원이라니 역시 평범한 나와는 다르다. 암튼 이 독특한 우울증 환자인 저자가 딸과 대화하는 것이나 신을 찾아
정말로 떠나는 8가지 종교탐방은 정말 기가막히게 재미있다.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나 성장했지만 무신론자에 가까운 그가 여러 종교를
탐방하고 비교 분석하면서도 그 안에서 찾아나가는 인간관계와 에피소드들이 마치 영화와도 같다. 기자이기 때문인지 인맥도 다양해서
그들의 도움도 곧잘 받는다. 기독교 모태신앙으로서 세례를 받고 날라리 신자지만 굳건한 크리스찬인 나로선 좀 불편할 수도 있었지만
요즘 워낙 날라리 신자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빨리 교회로 향하고 싶어진다. 역시 나의 신을
찾아서 위안을 받고 싶은 것이다. 이슬람 수피즘을 겪기 위해서 미국에서 열린 수피교 캠프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나 불교에 대해서 제대로 체험해 보고자 네팔의 카트만두로 떠나 히말라야 불교 명상센터에서 명상체험을 해보고
파란눈의 수도자를 보는 것보다 진짜 불교인을 만나고 싶어해 지인인 제임스 홉킨스를 만나 라마승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와 그 지인인
제임스의 인생행로까지 들여다 보는 이야기들은 빠져드는 재미가 있다. 그 와중에 저자는 싯다르타에 대한 전기를 하나 사서 호텔방에서
읽는다. 뭐든 책으로 배웠어요 하는 인생이랄까. 또 나와 비슷해서 큭 웃고 말았다. 여기까지 와서 책이라니. 역시 관광객
마인드로 체험하는 종교는 뭔가 겉핥기 식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많은 것을 얻은 체험같았다. 고통이 완벽한 기쁨이라는 카톨릭
프란체스코회 수도사들과의 청빈한 대화, 외계인이 복제기술로 인류를 창조했다고 믿는 신흥종교인 라엘교나 우리와 친근한 도교
탐방까지..마법의 종교인 위카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더욱 친근한 샤머니즘, 다시 저자에게로 돌아가 중세 유대교인 카발라까지..그의
발칙한 여덟가지 종교탐방은 유쾌하게 읽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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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테오의 여행"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불치의 병에 걸린 조카 테오를 위해 그의 고모가 그를 데리고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다양한 종교에 대해 알아거고 종교의식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그런 책이었다 내가 읽을 당시에는 5권짜리 책이었는데 근간에 두권으로 다시 나온 책을 봤다 상권을 보고 낯익은 내용에 찾아보니 예전에 다 읽었던 책이라는 사실에 나의 기억력에 다시한번 감탄을 금치못헸다 다본책도 기억을 못하디니~~
신을 찾아 떠난 여행~ 이 제목만 보면 유신론자 아니 신을 믿는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종교들은 자신들만의 유일신을 강조한다 이슬람교에서는 알라신을, 기독교에서는 하느님을,불교에서는 부처님을,힌두교에서는 브라흐만을 단일신으로 또는 제일신,으뜸신으로 모시고 있다고 알고 있다 예전에 기독교에서 전도를 받을 때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물었더니 사람들이 막막할 때 하는 말이 뭐냐고 "하느님 맙소사 또는 하느님 등등" 대답했더니 그것보라고 그것이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라고 ㅎㅎ 인간은 언제나 급하면 하느님을 찾는다 그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있냐고 하는 이야기를 실제로 들은 적이 있다 그때는 어이가 없어서 웃었지만 나중에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에 대해 어느 책에선가 읽은 기억이 난다 지금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의 나와 비슷한 성향이라 더욱 공감이 많이 갔다 신을 믿는다는 것은 괘나 의지가 되는 일이지만 아무 신이나 믿을 수는 없다 책에서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종교들 중 기존에 알고 있던 종교들도 있고 이 책에서 처음 들어보는 낯선 종교들도 있었다 이미 알고 있는 종교라고 해도 그 종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이나 의식등을 읽을 수 있어 재밌었다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면서 고개를 끄적이기도 하고 의아해하기도 했다 신비함이 가득한 이슬람교의 수피븜,스스로의 자아성찰을 중시하는 불교 ,고통을 즐기는 좀 무서운 종교 카톨릭 프란체스토교회,듣고보도 못한 라엘교와 워카,근래에 장자를 읽어서 그런지 가장 흥미로웠던 됴교,언제 읽어돈 신기한 인류의 가장 오래된 종교인 샤머니즘,천재들이 많은 민족 조금 이기적인 유대인들의 종교 유대교 카빌라 등 다양한 종교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이미 자신만의 신을 믿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자신이 믿고 있는 종교의 신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신들에 대해 알 수 있고 타인의 종교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글은 책종사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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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나약함과 불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해 종교를 찾는 것 같다. 나역시도 그러했다. 그런데 완벽한(?) 종교가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면 될텐데 종교라는 큰 그림을 보더라도 그 안에 있는 것은 사람이기에 이런 저런 것들로 실망을 하곤 한다. 누군가는 사람을 보고 종교를 판단하지 말라고는 했지만 나도 사람인 이상 그런 것들을 보고도 흔들리지 않을수는 없는 모양이다.
사실 종교에 대한 문제는 두번째 문제일지도 모른다. 과연 신은 있을까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해서 나는 확신이 없으니까 더욱 그렇다. 세상에는 신을 어떻게 믿느냐에 따라 보통 3가지로 나눈다고 한다. 그 3가지가 무엇인고 하면 유신론자, 무신론자, 불가지론자라는 것이다. 여기에 저자는 한 가지를 더 추가했다. 바로, 혼란주의자다.
언뜻 보아서는 불가지론자와 혼란주의자가 그게 그것이 아닌가 싶은데 저자는 혼란주의자는 불가지론자처럼 확신할 수 없다고 말을 할수조차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한다. 확신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 수 없는 신의 존재에 대해서 극도로 혼란스러운 정신상태라고 해서 혼란주의자라고 지칭하는 것 같다. 저자는 자신에게 꼭 맞은 신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세계 곳곳을 여행했다.
그리고 각각의 나라에서 만난 신에 대해서 알려고 진심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신을 찾는다는 설정이 무척 난해해 보이기는 해도 저자는 유머를 잃지 않았다. 그가 종교를 통해서 본 신들의 모습을 열거하자면, 이슬람교의 알라는 폭발음과 함께 종종 등장하는 신이라고 말하는 익살을 부리기도 한다. 그가 만났던 8개의 종교는 제각각의 색깔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가 설명하는 종교들이 뭔가 알듯말듯하지만 아마도 주변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세상은 고통이라는 불교와 가난을 기쁨의 원천으로 보는 가톨릭교에 대해서는 고개가 끄떡여졌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의 마음을 온전히 충족시켜 줄 신은 없었다. 그가 만난 8가지 신에서 좋은 부분을 조합한 것 같은 딱 그런 신이 있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부터 나에게 딱 맞는 신을 찾는것보다 스스로 나만의 신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한다. 결국 밖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람의 마음속의 내면의 문제라는 말인가? 다 읽고나서도 알듯 말듯한 미묘한 기분이 들지만 종교 그리고 신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실제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풀어낸 저자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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