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마리의 눈먼 쥐 동요에 맞추어서, 고아 출신의 세 남매를 학대하여 불우한 어린 시절을 겪게 한 인물들이 차례로 살해당합니다. 이런 배경을 갖추고 시작되는 약간은 으스스하면서도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기분의 따스한 인간미 같은 것이 느껴지는 현실적인 배경 속의 대화들이 있는 '쥐덫' 은 시작됩니다. 쥐덫이란 작품은 원래 애거서 크리스티 여사가 방송국으로부터 단편극의 극본을 써달라고 부탁을 받은 것이 인연이 되어 탄생했다고 합니다.
그 후 여사가 이 소설의 가능성 같은 것을 발견했는지, 소설로 다시 집필하여 '쥐덫' 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죠. 이 작품은 영국에서도 유명한 연극단에서 극본으로 각색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쥐덫' 연극의 바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이 연극을 보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연극이 인기가 있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 작품은 연극으로 만들어질 만큼 작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심리극과 세련된 심리 묘사 그리고 종반까지 범인을 알 수 없는 무서운 긴장감이 매력적인 추리소설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보일 부인은 훌륭하게 요리된 오믈렛을 먹고 나서, 하얗고 튼튼한 치아로 토스트를 씹어 먹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무너가 불만스러운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몽스웰 여관은 그녀가 생각했던 곳과는 전혀 달랐다. 그녀는 이곳에서 나이든 노처녀들과 브리지 게임을 즐기며,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훌륭한 친척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고, 전쟁시에 자기가 얼마나 주대한 비밀 업무를 수행했던가를 슬쩍 귀띔해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었다. 전쟁이 끝나자, 보일 부인은 무인도에 버림받은 사람처럼 혼자 남게 되었다. 그녀는 항상 능률과 조직에 관해 열변을 토하며 바쁘게 지내왔었다. 그녀의 불 같은 열성과 박력 때문에 사람들은 그녀가 정말로 유능한 사람인지 아닌지를 생각할 여유조차 가질 수 없었다. |
|
과거의 학대 받았던 기억으로 인하여 정신이상이 된 사람... 그는 어릴 적에 혈육이 학대 받아 죽은 것을 본 후로 제정신이 아니다. 자신들을 학대한 사람은 이미 법의 처벌을 받았지만.... 그는 지금 복수를 하기위해서 칼을 간다.
첫 번째 복수--- 끝났다. 자신들을 괴롭히고 학대한 그여자는 이제 세상에 없다.. 두 번째 복수--- 역시 끝났다. 자신들을 그 저주받은 곳에 밀어 넣었던 그 여자도 이제 세상에 없다... 세번째 복수 --- 지금 그녀를 죽이려고 함정을 파고 있다.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편지를 거부했던 그녀.... 하지만 막상 쥐덫에 걸린 인간은 그 자신이었다... 범인을 잡기 위한 쥐덫에도,,, 동생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마음의 쥐덫에도.. [인상깊은구절] "예, 부인. 주소가 적혀 있는 그 수첩의 윗부분에는 '세 마리의 눈면 쥐'라는 글씨도 쓰여 있었습니다. 살해당한 여자의 옷에 핀으로 꽃혀 잇는 종이에는 '이것이 첫 번째'라고 적혀 있었고, 그 아래에는 세마리의 쥐와 한 소절의 악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세마리의 눈먼 쥐'라는 동요였습니다" 몰리가 나지막히 노래를 불렀다. 세 마리의 눈먼 쥐 그들이 달려가는 것을 보세요. 그들은 언제나 농부의 아내를 쫓아다녔습니다.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