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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동화여행35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
정혜원 글/박경민 그림/가문비 어린이
제목부터가 아이들에게 눈길을 주는 책이네요.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는 초등 저학년이상이
읽을수 있는 창작동화이자 교과연계 추천도서이기도 합니다.
초등 4학년 딸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일것 같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판타지동화로서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랍니다. 이 책의 작가는 우리의
옛이야기인 서동요와 지하국대적퇴치설화,장자못 전설 등 그밖의 여러 민담들의 이야기들을
빌려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인 말숙이는 딸부자집 과수원집의 막내딸이랍니다. 하지만 함께 사시는 할머니와
아빠는 아들이 없는 것이 늘 못마땅하여 엄마와 세자매에게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에
과수원 창고위를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게된 말숙이는 금사다리를 타고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 때부터 이 이야기는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지요.
하늘나라에 올라간 말숙이는 보화공주가 되어 여러가지 재미있고 근사한 일들을 해내게됩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은책을 찾아내고 언니도 구해내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하늘나라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꿈이였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말숙이가 지붕에 올라갔다
떨어져 의식불명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은 말숙이가 다시 깨어나지 못할까봐
걱정을 했기에 깨어난 말숙이를 보고 감사해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달게되는 이야기랍니다.
옛날에는 더더욱 심심했던 남아선호사상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면서 꿈속에서 벌어지는
옛이야기들이 정감있으면서도 아이들이 읽기에 많은 상상력을 발휘하게 되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직 고전책을 읽어보지 못한 딸아이에게 서동요와 같은 우리나라 고전의 책도 슬슬
읽혀주고 싶은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었습니다.
지루함없이 한권의 책을 술술 잘 읽어내려가는 딸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작은 감동과
교훈까지 주는 초등저학년이상의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창작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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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추천도서 못말리는 말숙이
가문비어린이에서 몇권의 책을 접해봤었는데 우당탕탕 용궁엄마구출작전도 그림이 참 재미있고 따스한 느낌이었는데 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도 마찬가지 개구쟁이같은 선녀모습에 아이들이 보자마자 반가워했다. 선녀라면 착하고 조신하고 조용한 모습이라고만 생각하는 아이들은 도대체 선녀모습을한 말숙이의 모습이 정말 우스꽝스러운가보다.
두딸들이 있는 과수원집 에서 아들을 바라고 낳았지만 또 딸이라 그만 끝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 말숙이는 밥도 많이먹고 말대답도 씩씩하게 잘한다. 어느날 쓰러진 아버지... 할머니는 소중한 아들이 많은 손녀들 먹여 살리느라 고생한다며 한탄해하시고 세자매에게 화풀이를 하신다.
달빛창가를 보면서 무언가가를 보게되는 말숙이~ 따라가다 하늘나라에 올라가게 되는데 그곳의 사람들이 모두다 선녀들. 하늘대왕의 첫째딸인 옥화공주도 막숙이의 언니고 말숙이는 보화공주라 불리우는데 말숙이도 믿기지 않는 하늘세상의 재미난 이야기들이 딸아이는 보는내내 히죽히죽 웃는다. 공방선녀에게 거문고를 빨리 만들어달라 재촉하는 말숙이 거문고가 도착하자마자 둥기당 낑낑 소리가 나는 글에서는 대책없는 우스꽝스러운 말숙이의 모습에 말썽꾸러기행동이 재미있나보다. 대왕님과함게 술판이 벌어지는 이야기도 성스러운 하늘나라대왕님과 선녀들이 술마시는 모습이 뚱딴지같은 이야기가 다른책들에서 보지못한 새로운 재미를 주는것 같다.
큰애 뿐만 아니라 글밥많은 책도 재미있는 책이라면 잘읽는 딸아이 두딸들 모두 재미있다고 한참을 끼고 살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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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았을 때,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 책은 <서동요>와 <지하국대적퇴치설화>, <장자못 전설>, 그리고 여러 민담에서 빌려온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새롭게 꾸며낸 이야기예요. -책 뒷표지- 책 읽기 전 앞과 뒤를 살펴 봤는데 이런 글을 발견했다. 여러 민담에서 빌려온 이야기이라면 비슷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는 건가?
차례는 1. 딸 부잣집 찬밥, 2. 잔소리꾼과 호랑이 소굴, 3. 보화 공주가 된 말숙이, 4. 향수 한 병, 5. 하늘 대왕의 탄실일, 6. 궁 안에 떠도는 노래, 7. 내 사랑 옥화 공주!, 8. 지하 세계로 쫓겨난 하립 선관과 비투리, 9. 하늘 대왕의 깊은 병, 10. 은책은 어디에?, 11. 다시 찾은 하늘나라, 12. 지하 세계의 수정성, 13. 밧줄에 묶인 도둑들, 14. 수정성의 열쇠, 한빛 공주, 15. 달빛 고개 과수원집 가족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차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져 있다. 차례의 제목들만 봐도 재밌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았다.
[“아들이 그렇게 좋은 거예요? 할머니와 아빠는 왜 그렇게 아들타령을 하는 거예요?” “나도 모르겠다. 우리 말숙이가 태어나던 날 얼마나 비가 많이 왔는지 모른다. 친정할머니가 얼마나 슬펐으면 ‘하늘도 저렇게 펑펑 우는 구나.’하면서 울었지.”] 이 글을 읽는 순간 정말 울컥했다. 아직까지 딸보다 아들을 좋아하는 집안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을 읽고 편견에 대해 버렸으면 하고, 지금 이 시대는 편견이 없어야 하며, 이 책을 읽어서 편견이 나쁜 것을 깨닫고 버렸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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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손에 쥐어준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듯 했지만..진짜 재미있다고 하니 마지 못해 읽더니 엄마 이책 완전 재밌어 합니다~~ㅎㅎ
남자 아이다 보니 요즘 여자아이들 그림이 있거나 여자아이들의 이야기 관련돤 책은 게니 피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알고 보면 너무나 재밌는 책들이 많다는거~~^^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동화책은 말숙이의 꿈이야기인데요... 꿈 속에서 말숙이는 하늘나라 선녀였죠..(아이가 너무 신기하다는 듯이...얘기하네요..)
하늘나라 옥황상제인 아버지가 갑자기 병에 걸리게 되면서 하늘나라가 위기에 처하게 되고 말숙이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지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아버지의 생명을 다시 구하게 되고 선녀 언니 옥화공주의 사랑을 지켜보면서 인간세상에서의 친언니의 사랑을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구요..
이 책의 매력은 반전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
처음에는 딸 셋 가족 이야기로 아들 못 낳는 설움에 대한 원인을 제공하는 할머니의 내용으로 시작해 못말리는 말숙이가 겪어가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꿈속 반전을 통해 전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 ..
아이들이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책인 것 같아요~~
책을 읽는 중간에 아이가 말숙이의 이름 뜻에 대해 설명도 하면서 이름에 이런 의미도 있냐구...신기해기도 하고..
고전과 현대를 잘 묘사해 읽는 즐거움과 신비함을 견비한 무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방학때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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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글 정혜원 그림 박경민 가문비어린이
말숙이. 이름부터 참 재미있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름에서부터 딸부잣집일거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하였다. 아들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말숙이라는 이름에게 강하게 전달이 되었다.
달빛고개 과수원 그 곳이 말숙이네 집이다.아들을 간절히 원했지만 딸만 셋인 달빛 고개 과수원집에서 말숙이는 셋째딸이다. 꼭 아들일거라고 믿었던 할머니는 말숙이가 태어나자 아주 많이 실망을 했고 말숙이를 미워하기까지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말숙이는 아주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다. 어느날 말숙이는 창고 지붕으로 올라 가는 그림자를 따라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된다. 그렇게 하늘나라로 올라간 말숙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고전에 판타지를 가미하는 새로운 방식을 만나 보게 되었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던 서동요나 장자못 전설 그리고 바리떼기 이야기 등이 결함하여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가 탄생하였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문제 해결을 위해 차분히 생각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배워 나갈수 있었다. 말숙이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하늘나라도 달빛고개 과수원도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인ㄴ애와 ㅜ용기를 동시에 배워 나갈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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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
글 . 정혜원. 그림 . 박경민 (가문비어린이)
'달빛 고개 과수원'이란 나무 간판이 달린 말숙이네 집. 아들을 원하던 아빠는 더이상 딸을 낳지 말라고 말자를 써서 세째딸을 말숙이라고 이름지었대요. 그래서 말숙이는 딸부잣집 찬밥 신세랍니다. 할머니와 구두쇠 아빠는 아침밥 먹는 딸들에게조차 서럽게 한마디씩 하니 말이예요.
그렇게 천덕꾸러기 신세인 말숙이는 어느날 선녀옷을 입은 언니들을 따라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미숙언니와 꼭 닮은 옥화공주, 둘째언니를 닮은 연화공주, 엄마를 닳은 금영 왕비, 그리고 아버지를 닮은 하늘대왕과 미숙언니를 좋아하는 민석오빠를 닮은 하늘 문지기인 하립선관까지~ 인간세상에 다녀오더니 이상해졌다며 다들 말숙이를 보화공주라고 말하니 말숙이는 어이 없었어요. 하늘나라에서 말숙이는 거문고를 열심히 배워 하늘대왕의 생신날 하늘대왕을 기쁘게 해드렸어요.
그리고, 하립선관은 옥화공주를 너무도 사랑하여 인간세상으로 놀러가는날 같이 도망치려 했지만, 옥화공주가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하립선관의 부하인 비투리가 동요를 퍼트린것과 함께 이 모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은 지하세계로 쫓겨 나게 되지요.
어느날 하늘 대왕이 아프고 은책을 찾으러 떠나게 되는 보화공주. 은책을 찾는 방법을 알아내고 보화공주의 활약으로 하늘나라는 다시 빛을 찾고 하늘대왕도 다시일어나게 되지요. 그리고 어느날 옥화공주가 사라져요. 보화공주는 지하세계로 언니를 찾으러 가죠. 그곳에서 검은 거인들에게 도둑질을 시켜 지하세계에다가 멋진 수정성을 만들게 하고 더욱 죄를 지어 모습이 흉하게 변해있는 하립선관과 비투리. 그곳에서 옥화공주를 만나게 되요. 하늘대왕의 선처로 하립선관은 인간세상에서 여러가지 사랑을 배우게 되고 다시 옥화공주를 만나 아이도 얻게 된답니다.
이책은 <서동요>와 <지하국대장퇴치설화><장자못 전설> 그리고 여러 민담에서 빌려온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새롭게 꾸며낸 이야기예요. 보화공주가 된 말숙이는 참으로 당차죠. 밥만 축낸다는 할머니 잔소리에 기죽어지내는 언니들과는 달리 말숙이는 21세기에 우리집처럼 아들타령하는 집이 어딨냐며 할말 다하는 그런 주인공이죠. 이렇게 천방지축 소녀가 하늘나라에서는 어찌나 용감하게 어려운 상황마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큰 공을 세우는지 그 모험담이 실로 흥미진진하답니다.
말숙이는 제일 어리지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는 제일 먼저 나서서 일을 해결하려는 용감한 주인공이예요. 영웅소설과 설화에서 조금씩 이야기를 가져다가 다시 새롭게 꾸며진 동화, 고전으로 새롭게 꾸며쓴 이야기인 [누구도 못 말리는 말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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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부잣집 찬밥 신세 말숙이가 하늘나라로 가서 공주가 되었대요. 도대체 천방지축 말숙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겪게 되지요. 이 동화에 등장하는 할머니와 아빠는 하나 없이 딸만 셋 있는 것이 큰 불만이라서 세 자매를 매일 무시하고 학대를 했어요. '요즘 그런 집이 어딨어?'하고 되물을지 모르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답니다. 장난꾸러기에 수다쟁이인 말숙이도 이런 어른들의 행동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과수원 창고 위로 올라가는 선녀들을 따라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되지요. 그곳에서 말숙이는 보화 공주가 되었어요. 얼마나 기쁠까요? 말숙이는 하늘나라에서 근사한 일을 해내지요.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은책을 찾아내고 지하 세계에 가서 언니도 구해내요. 하늘나라를 편안하게 만들어놓고 말숙이는 다시 달빛 고개 과수원집으로 돌아와요. 사실 말숙이는 창고 지붕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의식불명이 된 것이었어요. 그런데 그 사이 하늘나라에 다녀온 거예요. 놀란 가족들은 말숙이가 다시 깨어나 감사하면서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게 돼요. 할머니와 아빠는 이제 다시는 아들 타령을 하지 않으실 거예요
가문비 어린이의 [거운 동화 여행 시리즈] 아이가 넘 재미나게 읽고 있습니다. 책은 <서동요>와 <지하국대적퇴치설화>, <장자못 전설>, 그리고 여러 민담에서 빌려온 각기 다른 이야기들로 새롭게 꾸며낸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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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말숙이...^^ 세가지의 고전 이야기를 새롭게 꾸며 다시 탄생한 이야기라는데 이름만 들어도 웃길 것 같다고 하는 아이... 여러 이야기를 빌려서 새롭게 꾸며서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재미날 것 같다며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딸만 셋 있는 집안의 막내인 말숙이는 함께 사는 할머니가 아버지 등골 휘게 생겼다며 딸만 있다고 항상 구박을 늘어놓으시네요....지금 같았으면 아마도 말이 많았을텐데 예전에는 이런 일이 참 많았죠...? 그러다 과로로 쓰러진 아빠가 병원에서 누워계시게 되고 할머니는 그 화살을 또 딸들에게 돌리죠...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과수원이 걱정되어 다시 일을 나가게 되시고, 말숙이는 밤에 창고위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을 보고 뭐에 홀린듯 말숙이는 하늘나라로 올라가게 되는데......
하늘나라로 올라간 말숙이는 큰언니,작은언니,엄마와 똑같이 생긴 금영왕비와 옥화공주,연화공주를 만나고, 자신을 보화공주라 부르는 걸 보고 의아해하게 됩니다... 말숙이네 가족들이 모두다 하늘나라 사람으로 편해있었던 거죠...후훗... "이런 상상도 너무 재미난 걸...!"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하늘 나라가 진짜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네요...^^
하늘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신라시대의 이야기인 '서동요'를 인용해 하늘나라 공주인 큰언니 옥화공주와 하늘나라 문을 지키는 하립선관의 사랑을 또한 '지하국대적퇴치설화'를 새롭게 해서 벌을 받아 얼굴이 이상해져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이야기를 만들어 실제 민담을 읽어보고 이 책을 읽어보아도 참 재미나겟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비교해보며 읽느 재미도 함께 말이죠...
하늘나라에서의 모험은 몇 년이 지난 것 같지만 말숙이는 창고 위에 올라갔다 떨어져 일주일 동안 병원에 누워 있었다는 현실세계의 가족들... 딸만 있어서 서운하고 섭섭한 할머니시겟지만 또 그래서 더 행복한 가족이 아닐런지요... 겉으론 툴툴대며 사랑을 표현하지만 실상은 소소한 사랑이 피어나는 말숙이네 가족을 보며 가족간의 피어나는 사랑과 자매들간의 사랑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책이엿답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 누구도 못말리는 말숙이.....참 재미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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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드디어 아이들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중부지방은 계속 되는 장마로 피해도 많이 입었다는데 남부지방은 계속된 무더위로 정말 많이 지치고 힘드네요. 아이들도 방학이지만 너무 더워서 나가 놀지도 못하고 결국 매일 집에 있는 신세가 되어서 많이 답답해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큰 아이에게 우리 옛 이야기와 상상력이 가득한 책을 보여주면서 더위를 날려보라고 제안했습니다. 표지가 우리 아이 맘에 쏘옥 들었나 봐요. 선녀 이야기냐고 묻더니 책속에 쏙 들어가네요 ^^ 말숙이는 딸만 셋인 집에서 막내입니다. 전 딸 셋인 집에서 장녀인데요. 책을 읽다가 아이가 저에게 오더니 엄마는 말숙이 집처럼 아들타령을 듣지 않았냐고 묻네요. 아이에게 예전에는 남아선호사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저는 할아버지가 너무 예뻐하셨다고 하니 말숙이랑 말숙이 언니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하네요. 하늘나라로 올라간 뒤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아이가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 같다고 하더라구요. 글을 쓰신 작가분이 옛이야기를 뿌리로 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낸 책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설화와 고전 문학에 나왔던 이야기들이라 그런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알려주자 아이는 이렇게 책을 만들수도 있다면서 무척 재미있다고 합니다. 책 뒤쪽에 어떤 책을 참고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었는지 알려주고 있는데 그 이야기들이 어떤 건지 좀 더 확실히 알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책은 보여주고 없는 건 책 뒤쪽에 짧은 이야기를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원래의 이야기와 새로운 이야기를 비교해보는 것도 좋네요. 아이는 책을 읽고 나더니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자신도 이런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예 처음부터 이야기를 만들려면 너무 막연한데 이렇게 옛 이야기를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는 좀 쉬울 것 같다고 합니다. 글쓰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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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그림이 참 귀엽습니다. 말숙이라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들없는 집안의 천방지축 막내 딸인것 같네요. 여자이지만 용감하고 진취적인 영웅의 역할을 맡고 있어요. 이 이야기속에는 고전이야기가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이건 어떤 고전과 비슷하네..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영웅소설과 설화에서 조금씩 이야기를 가져다가 다시 새롭게 꾸며 쓴 동화거든요. 말숙이라는 어린 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라 우리 지원이도 재밌게 읽더라구요.
딸이 셋인 말숙이네집에서는 아들로 태어나지 못한 세 딸들이 구박을 받고 자라지요. 그러나 우리의 말숙이는 구박에 굴하지 않고 용감하고 꿋꿋하게 자라네요. 어느날, 사다리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저도 뒤따라 올라가게 되는데 그 곳은 하늘나라.. 하늘나라에서도 지상에서 처럼 똑같이 생긴 가족들이 자신을 맞아들이고, 자신은 공주가 되어 생활하게 되네요. 그러나 왕이 아파 쓰러지게 되고, 왕의 병을 고치기위해서는 은책을 찾으러 떠나야만 하는데... 과연 보화공주인 말숙이가 아바마마의 병을 고칠수 있을까요? 동요를 지어 선화공주를 아내로 맞이한 서동의 이야기에서 처럼 이 이야기에서도 옥화공주와 하립선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동요를 지어 퍼뜨린 이야기가 나오네요. 또 장자못전설의 뒤를 돌아보지 마라는 이야기, 지하국대적퇴치설화에서의 지하세계에서 괴물을 잡아 공주를 구해오는 이야기등 전설과 설화속 이야기들이 각색되어 들어있어요. 말숙이가 집으로 돌아왔을때는 가족로 부터 사랑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용기있는 행동이나 노력이 자신의 가치나 운명까지도 바꿀수 있음을 말해주는듯 했어요. 선과 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고, 창작은 모방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살펴볼수 있었네요. 판타지동화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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