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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내전이 터지고, 유럽에서는 세계대전이 터져 난리입니다. 대한제국의 차남과 영국의 공주가 혼인하여 이렇게 동맹을 맺나 - 했더니, 한국과 미국의 바다로 간주되는 태평양에서 영국의 전함(?)이 발각되고, 이를 파고들자 대한제국과 미국이 유럽에서 벌어지는 세계대전에 참전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란 게 밝혀집니다. 이형은 대한제국의 참전을 바라지 않고, 영국도 마찬가지이기에 이형의 요구로 영국 대사가 대한제국에서 유가족을 직접 만나 지금까지 영국의 만행을 사과합니다. 이 부분이 특히 좋았습니다. 실제 역사에서 전범국가들은 독일빼고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입 싹 닫고 신사인 양 행세하는데, 이 소설 속에서 대표적 날강도 국가인 영국이 사과해서 좋았습니다. 여태껏 힘의 논리로 다른 국가를 착취했던 영국이, 똑같이 힘의 논리로 사과한다는 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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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아시아주의를 외치고 행동은 그렇지 않은 모순을 보이지 않고(실제 역사에서 일본은 아시아주의를 외쳤지만 행동은 그 반대라서 망했죠), 실제로 아시아블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기에, 아시아 국제기구에 속한 국가들은 만족합니다. 이형의 아시아 국제기구가 완전히 자리잡아 하나의 질서로 우뚝 섭니다. 그로 인해 열강들은 아시아 국제기구와 그 배후에 있는 대한제국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대한제국이 처음에는 그저 사냥개, 장기말의 역할이었으나 지금은 장기판 앞의 게이머가 된 것이죠. 넘쳐나는 난민을 미국에 정착시키고 그들에게 투표권을 줌으로써, 이형은 미국에서 아시아인들의 영향력을 엄청나게 높입니다. 그리고 다른 축에는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있습니다. 이하응은 미국의 서부에 거주하며 아시아인들을 결집시키고, 아시아인들의 왕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합니다. 아시아인들이 개별로 찢어졌을때는 보잘것없으나, 숫자가 엄청나기에 이들이 뭉치자 정치적, 경제적으로 미국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된 것이죠. 따라서 미국은 밖으로는 대한제국(아시아 국제기구), 안으로는 이하응의 눈치를 보며 대한제국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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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체급이 커지니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재밌습니다. 이전에는 나라가 작고 다른 나라에 제시할만한 게 없으니까 비굴해야하고, 전보다는 훨씬 세지긴 했으나 그래봤자라서 재미가 덜했습니다. 그리고 쥐뿔도 없으면서 열강의 외교관에게 오만하게 대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되게 현실감 떨어져서 보기 싫었습니다. 외교를 하는데 저렇게 자기가 원하는 바를 직설적으로 다 털어놓으면 거래에 불리해지는 게 당연하잖습니까. 그런데 이제야 '제국'답게 세지고, 거래에 제시할 것들도 많아져서 새로운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바탕이 탄탄해서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작가님은 국가 내부를 다지고 발전시키는 내정보다는 대국(열강끼리 이땅저땅 거래하고 전쟁에서 뭘 제시하고 그런것)에 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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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님의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5권 리뷰입니다 최근 대체역사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몇몇 소설에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이 책도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역사 속에서 아프고 아쉬웠던 부분들이 활자로 재해석되고 재탄생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개화기에서 한일 강제병합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했는데 이런 방향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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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님의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5권 리뷰입니다 최근 대체역사 소설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몇몇 소설에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이 책도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역사 속에서 아프고 아쉬웠던 부분들이 활자로 재해석되고 재탄생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집니다 개화기에서 한일 강제병합까지의 시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실지 궁금했는데 이런 방향일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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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님의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4권 리뷰입니다. 최근에 판타지 소설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대체역사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 유명작들을 찾아보다 이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읽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들과는 다른 24권의 긴 호흡에 처음에 놀랐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쉬워하고 있을 조선~대한제국 시기의 고종에 빙의하여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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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님의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3권 리뷰입니다. 최근에 판타지 소설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대체역사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 유명작들을 찾아보다 이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읽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들과는 다른 24권의 긴 호흡에 처음에 놀랐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아쉬워하고 있을 조선~대한제국 시기의 고종에 빙의하여 역사를 바꾸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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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가 쓰고 문피아 출판사에서 출판한 폭군고종대왕일대기 10권 리뷰입니다. 나는 리뷰를 생각나는대로 쓰기 떄문에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축제 묘사로 10권이 시작됩니다. 축제에 경마에 택견대회가 포함되어있는데, 안전장비는 부실하고 선수들은 주먹쓰던 싸움꾼들이라서 선정성이 심합니다. 살수를 써요 ㅋㅋㅋㅋㅋㅋㅋ 인사도 없이 대뜸 발따귀로 고막을 터뜨리거나 안면을 걷어차 목뼈를 결딴내는 등 선수들이 성한 몸으로 내려오는 일이 거의 없도록 과격하게 진행됩니다. 이거 대한제국판 이종격투기 대회인가요 ㅋㅋㅋㅋ 현대의 이종격투기 대회도 이정도는 아닌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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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출판사에서 출간한, 리첼렌 작가의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9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따위 신경쓰지 않고 솔직하게 작성하고 있으므로 아직 스포일러에 민감한 사람들은 알아서 흐린눈 해주세요. 한국이 승전국임에도 불구하고 비백인이라는 이유로 유럽놈들이 무시합니다. 지들은 그냥 숟가락 얹을 뿐인데도 그 지1랄입니다...하...소설이 이런 부분에서 되게 현실적이에요 ㅋㅋㅋㅋ 근데 그 와중에 유럽 개판임 ㅎㅎㅎㅎㅎ 여튼, 중원을 무릎꿇린 황제는 드디어 모든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한양에 귀환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인파가 이형을 환영하기 위해 몰리는데 이형은 이 기회를 잘 활용합니다. 중원을 박살내긴 했으나 아직 대한제국이 갈 길은 구만리이기에, 백성들을 이참에 새로운 문물에 눈을 뜨게 만들어 더욱 채찍질(...?)하기 위함이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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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첼렌 작가가 집필한 [eBook]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08권의 리뷰입니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는 대체역사물입니다.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던 사학도 출신 막노동꾼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19세기의 고종에게 빙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직은 나라가 힘이 별로 세지 않고 영향력도 희미하기에 영국의 사냥개노릇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