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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갖게 했다. 나와 같은 여자들이 애착을 갖고 있고 뭔가의 사연을 가득 담고 있는 물건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런 이야기들을 과연 어떻게 풀어낼까 하는 궁금증이 혼합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책의 표지는 뭐랄까, 계간지로 나오는 잡지의 표지를 보는 것 같았다고나 할까. 그리고 표지속의 여자모습은 월간지를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어찌됐든 이 안에는 총8명의 여성들이 자신을 지탱하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끔 힘을 북돋워주는 물건들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기계발작가라는 꼭지를 달고 있는데, 그 타이틀이 참 부러웠다. 나 역시도 글쓰는 것에 대해 무한한 동경을 가지고 있기에.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명품까지 물건은 다양했다. 난 노명화 작가가 말한 그녀를 알고 싶다 하면 가방을 보라고 한 내용을 읽으면서 문득 엄마가 생각났다. 나의 엄마는 가방에 대해 애착이 강했고, 또 가방에 항상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물건을 담고 모임의 성격에 따라 가방을 달리하셨다. 그리고 다녀온 후 가방을 그냥 방에 튁 던져놓는 나와는 달리, 안의 내용물을 다 꺼낸후 다시 정리를 하신다. 엄마의 모습과 노명화 작가가 주장하는 가방안에 담긴 물건들에는 그녀의 과거,현재,미래가 고스란히 배어있다라는 생각이 절묘하게 겹쳐보였기 때문에 더 인상깊었다. 읽으면서 과연 나에게 무한한 사랑을 갖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봤다. 난 "다이어리"인 것 같다. 나름 하루하루를 정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내가 그해 그시간대에 어떤 일을 했었는지를 대략적으로 기억해낼수 있게 도와주는 물건이기에. 또 모든 물건을 갖게 됨에 있어 처음이라는 의미는 성별과 상관없이 꽤 크게 오랫동안 각인되어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있어 잊혀지지 않는 물건들중에, 그리고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내 책꽂이에 버젓이 한자리 턱하고 차지하고 있는 책중에 사촌오빠에게 선물받은 "유리알유희"라는 책이다. 꽤 책을 좋아하고 그 나이대에 비해 심오한 책을 곧잘 읽는 나에게 사촌오빠가 선물한 책이기는 하지만 정말 너무 어려워서 몇번을 덮어버린채 포기할까 하는 충동을 갖게 했던 책이라 그때 그 난처했던 순간과 다 읽고 난 후의 그 쾌감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그 책을 밖으로 내보낼수 없었다. 아무튼 이 책은 여자들이 지니고 있는 물건과 또 애정을 갖고 있는 물건들에는 어떤것이 있는지를 알아보게끔 했고, 또 나 자신에게는 그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다른 여성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될수 있음을 다시금 깨달아볼수 있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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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물건이 남자의 세계에 대한 비추임이듯, 여자의 물건 역시 여자의 세계라는 한 단면을 나이테로 잘라 보여준 것들이다. 현대사회에서 물건은 하나의 취향으로 읽혀 보다 많은 말을 해준다. 하나의 스타일이기에 기표로서 인식되는 것이다. 그래서 브랜드가 우월한 가치를 지닌다. 이럴 때 물건은 소유론적 의미를 넘어 존재론적 의미로 변형된다. 주인과 물건의 동격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소유라는 개념을 넘어 주인과 물건의 몰아일체, 상생 에너지로 변환되는 것이다.
속삭이는 듯한 밀어들이 주는 여자의 물건이라는 신비스러움을 오롯이 감상할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물건이 남자의 세계에 대한 비추임이듯, 여자의 물건 역시 여자의 세계라는 한 단면을 나이테로 잘라 보여준 것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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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삶을 열심히 살고 있는 여성들이 직접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같은 여자로서 용기와 위로를 주는 책인 것 같다. 누구나 겪고 있지만 마치 나혼자만 겪는 불안이 아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찾아와준 고마운 책이다. 제목에 끌리고 표지에 있는 나만의 시계토끼를 찾아라_라는 내용을 보며 뭔가 호기심이 생겨 구매한 책이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더운 여름 이 책을 읽으며 휴가를 보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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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여자의 물건>은 8명의 여성작가들이 자신의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쓴 글을 모은 책인듯 싶다. 저자의 대부분이 자기계발 작가이다보니 신변잡기같은 글들도 어딘가에선 자기계발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이 지구상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누구나가 같은 삶을 사는 것 같지만, 들여다보면 모두가 제각각 조금씩은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어찌보면 다들 비슷한 것같지만 조금씩 다른 삶의 가치관을 갖고 있기도 하고, 서로의 생각에 공감한다고 고개를 끄덕이곤 하지만 과연 서로가 서로의 무엇을 얼마만큼 알아서 공감이라는 단어를 쓰는가도 생각해보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모두가 그렇게 제각각 다른 삶을 살고 있긴 하지만, 누구나 지금 현재의 삶보다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가 싶기도 하다. 사람이 살면서 그러한 기회를 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어느정도 살아본 사람이라면 다 알것이다. 자신이 아닌 타인이 생각하기엔 설사 보잘것없는 작은 기회일지 몰라도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원하는 것을 성취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의 노하우가 무엇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기분전환을 하는 방법에서부터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여러 노하우까지 여자가 사회에서 성공하고 안착하기 쉽지 않은 한국사회에서 작가들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온 이야기들은 '여자들만의 은밀하고 유쾌한 수다'라는 소제목처럼 때로는 이웃의 가까운 이와 소근소근 이야기를 나누는 것같이 재미있다. 그 이야기들 중 책을 읽은 후에 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최고의 공짜 영어교재'라는 제목의 글로 TED에 관한 글이었다. 이전에도 TED에 관해 들은 적은 있지만 그저그런가보다 정도로 그쳤었는데, 이 글을 읽고 TED가 저자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알고나서는 나도 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동영상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에게 자신감, 열정, 끈기를 제공해주는 최고의 동기부여 발전기였다면 나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다. 그외에도 시계와 앞치마, 스프링 노트, 자전거 등등 저자들이 갖고 있는 여러 물건을 통해 저자들의 삶을 조금은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재미도 있었고, 그들의 노하우를 내 삶에 접목해서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 재미가 더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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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아이를 가진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많았는데, 그러면서 느낀 것은 여자라는 동물은 참으로 불쌍하기도 하지만 위대함 또한 가지고 태어났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즈음 만나게 된 책이 이 여자의 물건이라는 책이다.. 주변의 그 어떤 아주 친한 언니가 이야기 해 주듯 수다스럽고,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져 주는 듯한 책이다~ ^^* 나도 모르는 내가 하고 있었던 일들을 깨닫게 하는 책이자 나만 생각하고 있었나 싶었던 것들이 책에서 언급해 주는 것을 보고 참 놀랐던 적이 몇번이나 있었다. 여자가 어느 날 새 가방을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 갑자기 예정에 없었던 나를 위한 지출을 할 때가 있다. 머리를 하러 가거나, 네일아트를 받으러 가거나, 까페에 가서 맛있는 브레드와 달달한 커피를 시켜 혼자만의 휴식을 가지거나,, 나아가 새로운 시작을 할 때 여자는 움직인다. 일단 나를 위한 지출을 하기 위해 움직이기 마련이다. 모든 여자들의 공감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낸 책이 이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끔은 책을 위한 독서가 아니라 쉽없이 바쁘게 지내던 나를 위한 조용한 수다스러운 독서가 나를 힐링시킬 수 있는 멋진 여가생활이 아닐까, 책을 읽는 내내 참 즐거웠다.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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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물건>에 대한 책이라...솔직히 여자들이 쓰는 물건에 대해서 그 역사나 가치 등등에 대한 정보가 아닐까 하면서 펼친 책은 공유진, 김영아, 노명화,박명희,서정현, 서욱, 이은영, 표선희 8명의 여성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물건 중에 스토리가 있고, 의미가 있는 개인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에는 읽으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읽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시대를 같이 살고 있고, 나도 그런 물건 하나쯤은 있는지라 점점 공감되고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잘 쓰지 않는 '손편지 상자'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편지쓰기를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서로 편지를 주고 받았던 주억도 있고, 군대간 친구와 열심히 주고 받았던 편지, 얼굴도 모르고 만난적도 없는 펜팔친구와 주고 받은 편지 등등 많은 편지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작은 상자에 담겨 이사하면서 같이 옮겨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같은 경험을 담은 이야기를 읽고 있으려니 참 그 때 그 추억이 그립기도 합니다.
미용실에서 머리하면서 읽게 되는 '월간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되돌아보게 되고, 나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무얼향해 가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꿈노트', 그저 아이의 재능을 파악하기 위해서 보았던 '다중지능검사프로그램'이 나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어렸을 때 조금씩 모았던 우표수집...잠깐 하다가 멈춰버렸는데 김영아님은 우표를 통해 보다 넓은 세계,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네요.
<여자의 물건>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지금 나의 모습에 미소짓기도 하면서 읽었습니다. 그저 모든 것에 마음을 주고 존재하는 의미를 주었다면 그 물건은 참 소중한 것이 됩니다. 제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날마다의 하루하루가 행복이고 기쁨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것을 느끼게 하는 참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깊은 감동보다는 잔잔하고 소소한 기쁨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을 통해 나의 삶도 아기자기한 작은 기쁨들로 이루어져간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지금 내 삶이 무료하다고 느껴진다면 <여자의 물건>을 읽어보면 나의 행복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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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손에는 곁에는 무언가 물건이 늘 가까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가방이라 할 수 있는데 줄인다고 줄여도 꼭 필요한 것만 담았다고 해도 늘 가방은 묵직하고, 누군가의 가방 속 정리된 모습과 물건이 뒤섞인 모습을 보며 약간의 심리 상태도 알 수 있고 상황에 필요한 물건이 가방에서 나올 때면 때로는 센스 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물건을 통해 여자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여자들의 즐거운 수다 같은 책 여자의 물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작가들에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꿈과 가능성 또 힘든 세상에 위로가 되는 물건들에 이야기 중 꿈에 관한 이야기들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책에는 꿈노트, 드림보드로 꿈을 이야기하는데 종이에 보드에 꿈에 대한 글자를 몇 자 적는다고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적같이 이루어진다. 꿈을 적고, 항상 글을 보고 다짐하게 되고,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힘들어도 다시 참고 일어날 수 있게 되며 결국에는 이루어질 수 있다. 드림보드에 적은 꿈을 이루어낸 저자처럼 말이다. 꿈과 다양한 자격증에 대한 물건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면 물건을 통해 힐링을 얻을 수도 있다. 값비싼 것이 아니어도 지친 육아에 잠시 달콤한 휴식이 되어주는 카페라떼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반신욕 덮개가, 내 마음속 베스트로 손꼽을 수 있는 어떤 책이 나에게도 잠시 위로가 되어주는 것 같다.
여자의 물건은 8명의 작가에 물건을 통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그 물건이 그런 의미인데 공감하기도 하고 이 물건을 이렇게 좋은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배우게 되는 부분도 많은 것 같다.
소녀에서 여자로 엄마로 많은 변화를 겪는 여자의 삶을 물건으로 다양한 의미와 함께 이야기하게 되고, 자신감과 치유 또는 추억까지 얻게 되는 것 같다. 다른 이에게는 나에게는 그 물건이 어떤 의미인지 느끼게 된다. 물건을 통한 여자의 인생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읽는 내내 여자로서의 행복을 느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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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 푹 빠진 사람을 보면 우리는 '매니아'라 부른다.
어느 TV 프로그램을 보면 성냥개비로 거북선을 만들고, 나무 젓가락으로 다보탑을 만들고
자동차에 빠져서 4시간 이상 세차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리 만큼 대부분 남자다.
남자 매니아가 많은 이유는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책에서 읽은 노스님의 말씀이 정답이라 생각된다.
'여자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즉 자기 만에 공간이 있는 것이죠. 남자는 자기 공간이없어 특정 물건에 집착하면서 공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30대 초반 부터 50대 여자 8명이 펴낸 <<여자의 물건>>을 보면 공간이 없어 외부에서 끊임없이 공간을 찾는 남자의 물건과 다른 차원의 여자들만의 존재욕을 읽을 수 있다.
그녀들만에 유쾌한 수다가 아닌 유쾌하고 아름다운 욕망과 사생활 그리고 존재론적 의미 또는 개인철학을 읽을 수 있는 동네 누나 같으면서 무서운 노 교수같은 책이다
밑줄을 긋고 행동에 옮기고 싶다는 자기계발과 소소한 웃음을 주는 에세이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특히 힐링아이템, 다이어리, 정리기법,다육식물,첫 저서, 꿈노트, 주역, 독서노트 편을 보면
그녀들만에 노하우를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그래서 자기계발서 같고 실용서 같다. 하지만 잠시 내려놓고 생각하게 만든다.
각 장 작가님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은
이은영작가 꿈꾸는 리얼리스트(꿈과 현실에 줄타기 고수)
노명화작가 여자대표 대변인(구찌가방,슈즈,시계를 보면서 남자들의 착각를 바꿔줌)
공유진작가 블루오션 여성사업가(판매일지수첩을 보며)
표선희작가 외유내강형 작가(소극적이라 말하지만 난타를 즐기는 것을 보고)
박명희작가 철학과 교수님(간호,인문,사진을 보면서)
서욱작가 욕심 많은 행복한 여자(공학을 전공하고 그곳에 의미를 넓히고 멋진 꿈리스트을 보며)
서정현작가 아름다운 이종접합의 달인(향수와 주역이라는 서로다른분야를 다 통달한 달인)
김영아작가 담백한 아침햇살 같은 작가(솔직한 술예찬과 도시 속 텃밭을 일구는 담백한 작가)
~~~~~~~~~~~ 기억에 남는 구절
몇 년을 함께한 남편도 온전히 내편이 아닌 세상에 내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그런 존재를 4000원에 얻을 수 있으니 어찌 비싸다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여자들은 점심 한 끼값에 버금가는 커피를 머시는 것이 아닐까 p26
3초 안에 '이것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풀린다. 또는 위로가 된다' (힐링아이템) p27
꿈과 긍정은 함께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p49
여자가 어느 날 새 가방을 산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변화가 필요함을 인지했기 때문이다.p67
누군가가 "차 한잔하자."라는 말을 할 때는 단순히 무언가를 마시자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p84
'의미'와 '스토리'는 감동을 선사한다.p121
나는 요리는 사람과 사람을 가깝게 만들고 서로간의 경계를 조금은 느슨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p130
'어둠을 탓하기보다는 한자루의 촛불을 켜라'라는 의미와 '불평불만 대신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희망이 돼라'라는 메시지를 준다. p163
나에게 있어서 책이란, 하얀 건 밭이요, 까만 건 씨앗이다. p185
가족이나 타인은 내 삶에 어느 정도의 충구나 참견 정도는 해줄수 있다. 하지만 절대로 그들이 내 인생을 대신해줄 수는 없다.p201
몸에 대한 확장개념으로서 인문적인 몸과 더불어 자연성 몸도 아울러 헤야려 볼 것을 당부했던 기억이 난다. p212
나는 사진 찍기에 앞서 철학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는 우리는 사진 기술자가 아니다. 사진 찍기는 자신을 수련해가는 수업이며 자기성찰의 길이다. p229
간호의 정수는 돌봄이다. p234
지혜의 소금창고를 선물하고 싶다. p256
진정한 휴식이란 어떤 의미이며 휴식이 필요한 때는 언제일까 p268
내가 이렇게 꿈이라는 단어에 이끌리게 된 것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신념이 내안에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p280
삶이 하나의 콘셉트로 모아지지 않는다면 어떨까? 중구난방이 될 것이다. 잡지 일은 나에게 '하나의 콘셉트를 향햐 모아지는 인생'을 가르쳐주었다.p298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일이 디자인인 것이다. 개인의 인생은 곧 하나의 디자인 이며, 개인은 자기 인생의 디자이너다. p302
스프링 노트는 나에게 생을 수정할 수 있는 일종의 지우개 같은 것이다.p312
계우포상 p317
누군가는 "~때문에"를 말 할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말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p332
수집품을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은 '쓸모'가 아니라 '의미'에 있다고 말했다. p340
독서를 하면서 그 내용을 정말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독서 후의 사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p359
기준이 땅이라면 우리는 먼 곳에 사는 것이겠지만, 기준이 하늘이라면 우리는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것 뿐이다. 기준을 하늘로 두면 된다. p370 ~~~~~~~~~~~~~~~~~~~~~~~~~~
소소함과 담백함 그리고 그녀들의 깊은 생각과 일상의 즐거움 왠지 계곡에 발을 넣고 수박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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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여자들만의 은밀하고 유쾌한 수다’ 라는 카피에 끌린다. 같은 여자로 살고 있지만 보통 여성들이 하는 수다는 그야말로 수다에 불과하다. 하루 종일 수다를 떨어봐야 아무런 영양가도 없는 때로는 나의 가치를 떨어뜨리기도 하는... 8명의 여성작가들의 수다는 보통 여성들과 뭐가 다를까하는 마음에 찬찬히 들여다보았다. 저자들도 보통 여성들과 특별히 달라 보이지는 않는다. 우선은 대한민국 여성이라는거... 슬픈 일에 가슴아파하고, 즐거운 일에는 행복해 할 줄 알며, 감사하고픈 일에는 고마워할 줄 아는 우리네와 똑같은 이성과 감성을 가진 여성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영양가 없는 보통여성들의 수다를 넘어서 그녀들의 수다는 스토리가 있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그 무언가의 힘이 있다. 글을 쓰는 작가들이여서인지 책에 대한 애착이 누구보다 남다르다는 것을 특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나를 대신하여 주고 나만의 추억이 담긴 물건은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여자의 물건」에 담긴 개인의 소중한 물건처럼 나 또한 나만의 물건을 찾게 되는 순간 지금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아끼며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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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특별한것 같다.
여자의 심리를 연구하는 중 여자의 물건이란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8명의 작가들 모여서 만든 책이라 더욱 더 궁금해 지는 책~^^
이분들의 공통점은 도대체 뭘까? 이책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걸까?
하는 맘에 한장씩 넘겨 보게 되었고 일기처럼 자기들이야기를 들려주지만~
나를 한번 더 돌아보게하는 힘이 있고 ~ 작가분들의 열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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