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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아버지와 아버지대신 나라에 봉사하러 간 후계자인 형을 대신하여 영지의 영주대리 역할놀이를 착실히 수행하는 어린 주인공. 우연히 구해준 골렘의 인정을 받아 서로 친구처럼 지내는 그들의 우정이 이제는 친구를 넘어 가족애같은 감정이 느껴지게 합니다. 골렘이라면 의례히 감정이 없어야 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골렘의 지능은 너무도 높아서 볼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소년만화같은 재미를 주는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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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에게 영지내의 던전을 통째로 털리고 분에 가득 차 피해보상을 요구하러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서 그 쓸모없어 보이던 던전을 탐사하고 개발해낸 주인공. 물론 주인공의 재치와 기지도 재미있지만, 전체적인 여러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잘 결합되서 흘러간다는 점이 감탄스럽습니다. 아무 연관이 없었떤 것처럼 보이며 빵빵 터졌던 에피들이 뒤로 갈수록 하나둘 생각나며 개연성의 구멍을 메꿔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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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작가와 더 낯선 소재로 인해서 초반에는 정말 진도가 잘 안나간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 글이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밌어지는 통에 간만에 정말 재밌는 작품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사기당한 아버지는 사기꾼을 찾아 빚받으려 떠나고, 그 아버지를 대신해 나라에 군역을 치르러 간 후계자인 형. 그리고 이들의 아들이나 동생인 주인공은 영주와 영주 후계자가 사라진 영지를 살려나가는 스토리가 기상천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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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을 좋아해서 정말 많은 작품을 읽어온 독자이긴 하지만, 솔직히 골렘이라는 소재는 그리 선호하는 소재도 장르도 아니라 초반에는 그리 재미를 못느꼈었습니다. 그러나, 어딘가유치하고 서투른 듯한 문장속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여러 에피소드들과, 그 에피들 속에서 빛나는 주인공의 재치와 매력은 글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들고, 결국은 전권을 구매하게 만든 매력이 있었습니다. 정말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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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읽으면서 어쩌면 누구도 이렇게 명석한 주인공의 정체에 대해서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을까란 의문이 있었는데 드디어 완결권에 이르러 그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그로 인해 모사프와의 인연은 물론, 그의 정신세계까지 이해할 수 있어서 괜찮은 전개였다는 생각이들어요. 다만, 주인공을 위해 희생했던 모사프의 현실이 조금은 슬픈 엔딩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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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벤 영지의 둘째아들이자 말썽꾸러기였던 차포가 아버지와 형이 부재중인 영지를 장악하고 꾸려나가던 영지 경영기를 넘어 국가적인 위기도 극복시키고, 이를 넘어 전 대륙으로 영향을 뻗쳐 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허황되기 그지 없슴에도 불구하고 빨려들게 됩니다. 판타지라는 장르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허황됨을 감안하더라도 이래저래 개연성을 잘 살리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이는 글이다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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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지 레오벤의 발전은 물론 이를 떠나 국가적인 전쟁에서도 자신의 사람들과 무기를 이용해 승리를 이끌어낸 주인공 차포의 모험은 평범한 범인들의 사고를 훨씬 뛰어넘는 판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한 그의 전 대륙을 아우리는 모험과 여행은 읽는 내내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모험마다 드러나는 과거사의 유적들을 통해서 과거의 비밀이 더욱 궁금해지는 전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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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벤 영지의 용의골짜기에서 발견된 던전. 그리고 레오벤의 영주 마누엘을 속여 용의 골짜기내의 던전 속 보물들을 모두 빼돌린 마탑에 분노한 둘째아들 차포는 아버지와 형이 영지를 비운 사이 던전관광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던전에서 탈출한 골렘 모사프의 생명을 구하게 되면서 그의 절대적인 지지와 친애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둘의 기상천외한 여정이 이어지는 이 작품이 판타지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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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벤영지의 용의 골짜기에서 발견된 던전. 그리고 그 안에서 나온 무언가를 모두 뺏긴 레오벤의 영주 마누엘은 땅에 떨어진 명예와 빼앗긴 보물을 찾기 위해 사기꾼들에게 떠나고, 장남조차 아버지를 대신에 나라에 복무하러 간 사이 영주대리가 되어버린 차포는 그 용의 골짜기를 이용해 아즈달 던전관리사무소라는 걸 차려 관광수입을 무지막지하게 올려버립니다. 그리고 과거의 골렘 모사프를 스승으로 삼아 자신은 물론 용병과 기사들의 실력또한 늘여갑니다. 진짜 기상천외하고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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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영지 레오벤의 신임영주 마누엘의 둘째 아들 차포. 사기당한게 억울해서 신임하는 기사들과 함께 영지를 비워버린 마누엘을 대신해 의무복무를 위해 군에 간 장남인 그랏츠를 대신해 졸지에 레오벤의 영주가 되어버린 차포. 장난꾸러기에 말썽꾸러기인 그의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인해 한적한 산골영지였던 레오벤에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호불호가 나뉘긴 하겠지만 소년만화를 보는듯한 판타지가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