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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년 반 뒤 퇴사를 계획 중인 내가 퇴사라는 단어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단순히 제목이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된 책이다. 나와 비슷한 연령대인 것 같은 작가의 이야기를 연신 공감하며 순식간에 읽어내렸다. 나도 작가의 경우처럼 스스로 사표를 던져보기도 했고 또 회사가 어려워져 문을 닫는 바람에 어쩔 수 없는 백수가 돼보기도 했지만 다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동안 나는 다음 직장을 구하는데 있어서 별다른 고민 없이 급여와 근무조건이 어느 정도만 맞으면 재취업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또 싫증나서 퇴사를 고민하는 과정을 반복하곤 했었는데 작가의 새로운 직업으로의 도전 과정을 읽는 내내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2년 반 뒤에 또다시 이전 같은 상황을 반복하는게 싫어 처음으로 진지하게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 운 좋게도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작가는 신기하게도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이미 읽고 있었다는듯이 글을 써 내려갔는데 아마도 이 나이대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비슷하기에 그랬던 게 아니었을까 싶다. 작가도 얘기했듯이 이 책은 해답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방향성은 충분히 제시해 줬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 2년 반 뒤에 있을 퇴사에 대비해 준비를 시작해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진지하게 나의 성향과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고민들과 함께. 이 책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0대들에게도 추천하며, 작가의 다음 책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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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꼭 퇴사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직이던, 퇴직이던, 그후에 이직이던, 은퇴이던, 또는 처음부터의 구직이던간에 현재의 시간에서 미래를 계획할 때 반드시? 알아둬야할 사항들을 차분히 담담하게 써나간, 깔끔한 한 편의 논문?이나, 수필?같은...... 그냥 술술읽히는(혹시 나만 논문을 술술?) 책이다. 읽기 어려운 전문적인 용어 없이도 사실과 주장을 잘 표현했다. 그래서 그냥 술술읽었다. 작가님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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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환하게 지나는 방법은 나 스스로 기관차의 기관사가 되는 것이라는 저자의 얘기가 떠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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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에서 온 신간 소개 문자를 보다가 책 제목이 맘에 들어 바로구매까지 해버렸다.마누라는 또 책이냐 그랬지만 집에 온 책을 이틀만에 다 읽었다 . 오래 근무하던 회사를 나와 지금은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이 도움이 될 까 싶었다. 작가가 애니매이션 피디에서 직업상담사로서의 전환하는 그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고 실직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례들이 생동감있었다. 무엇보다도 오래전 퇴직하고 자영업을 하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도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실직을 앞에 두고 있거나 전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꼭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 읽고 나면 50대 이상도 새롭게 가슴이 뛰는 경험을 할 것이다. 이제 인생은 길고 할 일도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