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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토끼가 그려져 있는 책표지를 꺼내면... 짜짠~ 하고 나오는 오색찬란한 빛의 토끼가 ? 그 빛깔이 너무 이쁘다! 벽? 기둥?에 깡충깡충 뛰어오는 검정 토끼들 너무 귀여워~ ? 검정 토끼는 왜 저 기둥에 쌓인 건가? 아... 저건.. 전봇대?! 저 토끼는.. 설마... 그렇다.. 저건.. 토끼가 아니다. ? 많은.. 토끼.. 아니.. 쓰레기봉투가 자동차 트럭에 실려 숲속으로 간다. 그 숲에 버려지는 쓰레기봉투들... 검정 토끼는 점점점 커져서 숲보다 커지고 봉투가 찢어지면서 나오는.. 많은 쓰레기들이 씨앗처럼 날아간다. 그 빛깔이 너~ 무 아름답다. ? 생각해 보니... 우리가 먹는.. 쓰는 물건의 포장지는 너무 이쁘다. 그 이쁜 빛깔들이.. 꼭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 그리고... 떨어진다. 바다로.. 밑으로 밑으로... 그리고 책은 끝난다. ? 그런데.. 뒷면지.. 트럭 한 대가 다시 돌아온다. 아까 토끼들을... 쓰레기봉투를 싣고 숲으로 간 트럭인가? 아닌데.... 좀 다른데.. 엇! 저건... 수산물 트럭이다.. 횟집용 물고기를 실어 나르는... ? 결국... 다시 우리에게로 오는구나! 우리가 알지도 못한 채 우리가 벌받고 있는구나! 나의 편리, 나의 아름다움만 생각하고 조화, 보전, 보호는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서 지낸 지금 그 대가를 우리는 톡톡히 치르고 있다. ? 인간의 욕망이... 자연의 질서를 너무 많이 깨뜨린 지금 이제서야 사람들이 생각한다. 자연을 보호하자. 지구를 위하자. 우리의 미래 아이들을 위해!!! ? 그래.. 지금이라도 나도 너도 작은 실천을 하면 숲보다 더 커진 검정토끼가 점점 작아질 수 있을 거야! ?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더 슬프게 느껴진 검정토끼다. ? 7세 막내 딸에게 읽어주었다. 아직 어린가? 검정토끼가 커진 장면을 보고 너~ 무 좋아한다. 토끼가 너무 귀엽단다. ^^;;; 그리고 아직 되돌아 오는 수산물트럭의 의미도 잘 모른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의미를 알아차릴 때가 오겠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언젠가는 깨달을 때가 오겠지? 라며 계속 읽어준다. 의미도 설명해주면서.... ? 누가.. 그림책을 아이용이라고 했던가! 내가 읽어주면서 내가 더 반성하고 도전하고 위로받는다. https://m.blog.naver.com/224ji/222442359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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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검정 토끼하면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토끼라고만 생각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