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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0권을 읽었습니다. 나관중, 황석영의 삼국지 대망의 마지막권입니다. 어렸을 필독서였던만큼 읽기 쉬운 만화로 접했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어릴 때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담긴 책으로 읽었습니다. 혼란한 세상 속 수많은 명장을 이끌며 직접 생사를 가르는 전쟁터에 나가던 유비, 조조, 손권 세대 이후 후손들 세대는 그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천하를 사마씨의 손에 넘겨주게 됩니다. 삼국지 시리즈, 재밌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