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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 한탄 하지말고 이 책을 읽어라!
"신세 한탄 하지말고 이 책을 읽어라!" 내용보기
작가는 글에서 말한다."신세 한탄만 하지 말고 책을 읽어라."'책과 우리 아이 절친 맺기'의 저자 오애란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책을 샀다.제목부터 짧고 강렬했다.'책을 읽고, 나는 살았다'얼마나 치열하게 책을 읽었으면 제목을 이렇게 정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 하루빨리 돈을 많이 벌어 당당하게 살
"신세 한탄 하지말고 이 책을 읽어라!" 내용보기

작가는 글에서 말한다.
"신세 한탄만 하지 말고 책을 읽어라."


'책과 우리 아이 절친 맺기'의 저자 오애란 작가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책을 샀다.


제목부터 짧고 강렬했다.
'책을 읽고, 나는 살았다'


얼마나 치열하게 책을 읽었으면 제목을 이렇게 정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 하루빨리 돈을 많이 벌어 당당하게 살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당당한 삶을 살 수 있는지 학교도, 세상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결국 작가는 스스로 치열하게 책을 읽으며 그 답을 찾아갔다.


책을 통해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고,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마음의 평안까지 찾았다. 지금의 자신을 만든 많은 것들이 책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나 역시 책을 읽기는 하지만 늘 고민한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고 헤맬 때가 많다.


그런 나에게 특히 좋았던 부분은 '나는 이렇게 책을 읽는다'였다. 작가는 자신이 왜 책을 읽는지, 무엇을 위해 읽는지, 그리고 어떻게 읽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 놓았다. 이 부분만 따로 부록으로 만들어 가방에 넣고 다니며 틈날 때마다 읽고 싶을 정도였다.


자신의 별명이 '코끼리 다리'였다고 아무렇지 않게 밝히는 솔직함과 작가 특유의 유머도 책 곳곳에 살아 있다. 읽다가 빵 터져 웃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마음이 먹먹해지기도 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웃고 울다 보니 어느새 책 한 권을 훌쩍 읽어 버렸다.


작가는 책을 통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만나 자신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차근차근 들려준다.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치 작가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괜찮아. 너도 할 수 있어."

그래서 이 책은 한 번 읽고 책장에 꽂아 두는 책이 아니라,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다. 외롭고 힘들 때, 지칠 때,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을 때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독서 모임이 아파트 수만큼 많아지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처럼 나도 오늘 또 책을 펼친다.


나 역시 책을 통해 조금 더 당당하고,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YES마니아 : 로얄 g*****7 2020.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