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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좋아서 저자의 책을 발빠르게 읽을 수 있었던 특권을 누렸습니다.
일단 야고보서에 큰 흐름으로 이어지는 "온전함"이라는 주제를 "진짜"라는 현대적 단어로 치환함으로서 야고보서의 분명한 목적에 잘 포커싱을 하였고 야고보서에 큰 문학적 장치인 서론적 임페러티브의 명령법을 주해의 과정에서 잘 살림으로서 하나님의 용사로 살아야 할 그리스도인들의 군사적 모티브가 정확했으며, 글의 전개를 "역전"이라는 문학적 장치로 잘 연결하여서 매우 매끄럽고 논리적인 연결을 이루었다고 보입니다. 어쩌면 그동안 주석들이 하지 못한 일을 해 낸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울러 신약의 잠언으로 취급되면서 많이 놓쳤던 해석을 보완함으로서, 그동안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잘 연결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일관성있게 만들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글은 정말 쉬웠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믿는 초신자가 읽어도 하나도 어렵지 않은 글의 흐름을 타고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강점은 삶의 변화라는 강한 동기부여와 자극이라고 생각합니다. 10개의 역전의 길은 마치 제주도의 올래길을 가볍게 가는 느낌으로 걷다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해 주고 살아낼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많은 책이 너무 급진적 제자도로 도전하는 바람에 성도들이 "나는 저런 삶을 살 수 없어"하며 망연자실하게 되고, 또 한 편으로 성경과는 무관한 인생의 철학이나 저급한 감동만 끝나 "도대체 무엇을 하라는 거냐"며 삶의 변화는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독자들보다 한발 더 앞에 걸으며 "그래 우리도 야고보서처럼 주님과 함께 역전할 수 있겠구나" 하면서 힘을 얻습니다. 저자는 영적 성숙과 정상의 길로 이끄는 세르파(Sherpa)가 되었다고 봅니다.
책을 읽는 내내, 눈물과 웃음이 있었고 감동과 도전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책을 덮으며 구체적으로 살아야 할 방향과 가치를 얻었습니다. 서론에 나오는 "기울기와 정체성" 이나 마지막 제 10장만 읽더라도 돈이 아깝지 않은 귀한 책입니다. 강산 목사님과 십자가 교회를 축복하며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말 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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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신약 성경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을 꼽을 때 가장 먼저 꼽았던 인물이 바로 야고보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동생이자 예루살렘 교회의 대표적인 지도자였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못해 자기 형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붙잡으러 다녔던 그였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로는 누구보다 열심으로 교회를 섬겼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그를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는 "'믿기만 하면 된다'가 아니라 '믿음은 행위로 증명해야 한다'"는 그의 교훈이야말로 예수님의 가르침과 가장 정확하게 일치하는 교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마서나 에베소서와 같은 바울 서신과는 달리 야고보서에 관한 책들은 별로 읽어 본 바가 없습니다. 굳이 별도의 책을 읽어야 될 정도로 난해하다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읽기만 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있는, 굳이 해석이 필요치 않은, 그래서 그대로 살기만 하면 되는 교훈이 기록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굳이 이 책을 손에 쥐게 된 이유는 신앙 일반에 대해 저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한편, 깊은 학식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목회자로서 평소에 존경해 오고 있던 지우가 처음으로 집필한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첫 번째 저서였기 때문에 조금은 염려되는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항상 책에 파묻혀 살아온 그이고 또한 오랜 시간 그의 서평을 읽어 왔기 때문에 필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과연 단행본 분량의 긴 이야기를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질 이끌어 갈 수 있을까 하는 점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250여 페이지의 글을 읽어 나가는 동안 지루함 같은 것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이 설교집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주일 설교 한 편을 위해 수십 시간을 준비하는 그이다 보니 첫 저서는 당연히 설교집으로 냈을 것이라고 지레 짐작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받아 읽어보니 설교집이 아니더군요. 야고보서를 본문으로 삼은 제자도에 관한 책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한 설명일 것 같았습니다.
저자는 야고보서에서 찾아 낸 10가지의 교훈을, 자신이 어떻게 살아내었는지, 그리고 또 어떻게 살아내야만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훈을 설명하기에 앞서 야보고서를 보는 전체적인 해석의 틀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이 부분이 가장 크게 와 닿았습니다.
저자는 야고보서의 상황이나 오늘날의 상황이 그리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난 앞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야고보서의 교훈이며, 이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적실한 대답이라고 하였습니다. 특히 저자는 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오는 고난을 전쟁에 빗대어 실감나게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러한 전쟁의 와중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버린 그리스도인들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서술에서 세상과 싸우기를 중단하고 세상에 휩쓸려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 대한 안타까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러한 안타까움이 저자로 하여금 이 책을 쓰게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고난 앞에 서게 되었을 때 자신의 정체성을 먼저 돌아볼 것을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돌아보고, 과연 내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이것을 자신이 군생활에서 경험했던 한 사건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었는데,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 에피소드였습니다. 그리고 그 에피소드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 계속해서 기억하고 되새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그 에피소드에 나오는 고참 병장이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는 특공대다"를 반복해서 외쳤던 것처럼, 목회자들 역시 매 주일마다 성도들에게 그와 같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를 외쳐야 할 책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도들에게 매 주마다 우리가 누구인지, 그런 우리가 과연 어떻게 살아야 마땅한지에 대해 계속해서 되새기도록 해 주어야 할 필요를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자는 고난 앞에 서게 되었을 때 큰 그림을 보아야만 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그림을 보려면 높은 고지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 높은 고지로 올라가는 가장 확실한 길이 기도다"라는 저자의 말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지혜를 얻고, 기도를 통해 인내할 능력을 얻을 뿐 아니라,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특히 하나님의 시각으로 그 상황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눈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 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자는 고난의 유익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자가 소개해 준 그 여러 가지 유익 가운데 저에게 가장 와 닿았던 것은 "고난이 죄를 끊게 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고난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신의 악한 일을 중단하게 만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한다는 그 사실을 저 또한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짓고 있는 나의 죄들이 고난 없는 안락함 때문에 생기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깨달음으로 와 닿았던 것은 야고보서 1장 5절(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에 기록되어 있는 '지혜'가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아니라 '고난을 이겨내는 데에 필요한 지혜'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많은 목회자들이 이 구절을 '지혜'를 구해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는데 자주 인용하고 있지만, 막상 그 지혜의 실체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 지혜가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말 안해도, 설명해 주지 않아도 지혜는 좋은 것이고,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야보고가 지혜를 구하라 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고난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이겨내는데 지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해석을 접하면서 이 구절을 인용문으로만 다루어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나치게 소홀하게 다루어왔다는 반성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야고보서 전체를 '고난'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정확한 시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저자가 '인내'를 지속성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었던 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인내'라고 하면 일정 시간 동안 강렬한 강도의 고통을 가할 때 그것을 참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인내를 '지속성을 방해하는 모든 방해들과의 싸움'으로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신앙 생활, 또는 훈련을 한결같이 하는 것, 꾸준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인내하는 태도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니 저는 인내를 제대로 알고 있지도 못했고, 제대로 실천하고 있지도 못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오늘날의 조급증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이 바로 인내를 방해하는 가장 큰 훼방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저자는 야보고서 전체를 고난과 지혜와 기도와 인내라는 렌즈를 통해 살펴 볼 것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이어지는 10가지 교훈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설명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10가지 교훈 가운데 '약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과 자신이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은 서로 같은 이야기다'라는 저자의 주장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세속에 물든다는 것은 곧 탐욕에 물드는 것이고, 탐욕에 물든 사람이 약한 사람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줄 리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교훈을 접하며 많은 개달음을 얻었고, 또한 도전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커다란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의 삶에 찾아온 많은 고난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 많은 어려움들을 훌륭하게 이겨 오며 지금의 모습에 이른 저자의 성장에 대해서는 부러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과연 그와 같은 상황에 있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그가 거두어 낸 것과 같은 승리를 동일하게 거두어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저자와 같은 태도를 가지고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국 기도다 라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고난 앞에서 정말 절절히 기도하지 않았다면 저자의 지금 모습은 결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만약 그에게 고난이 없었다면 그와 같이 기도하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낙타무릎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야고보 사도는 기도로써 고난과 맞서 싸웠던 사람이었고, 그의 저술인 야고보서 역시 그러한 교훈으로 가득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역시 그 점에 강조점을 두고 자신의 기도 생활에 대해 먾운 곳울 나누어 주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기도 생활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이 책에서 들어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내용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고난과 싸워오며 승리를 일구어낸 한 용사의 모습이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도전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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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도직입적으로 야고보와 같이 명령조로 우리의 의식을 깨운다. 사람들이 기독교인을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정말로 이상적이고 본받을만한 자들이기를 기대하고 바라봤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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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나의 평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나도 진짜일까?”였다. 책을 읽는 동안 누군가가 계속해서 내 마음의 이곳저곳을 찌르며 “너도 진짜니?” “나도 진짜일까?”라고 물어보는 것 같았다. 나 스스로에게 너도 진짜냐고 묻는 질문에 답을 먼저 내리자면, “아니, 나는 아직 멀었어.”이다. 나는 그동안 진짜의 가면을 쓰고 가짜로 살아온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의 내용이 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어떤 내용에서는 내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데 그 이유를 잠시 생각해 보니 내가 그렇게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삶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내 심기가 불편하고 목사님의 말씀이 고리타분하게 느껴졌음을 깨달았다. 200여 페이지 되는 책을 읽고 엄청난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달콤한 말 가득한 설교를 들으며 자신의 삶을 ‘자기 합리화’ 할 것이 아니라,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낸 강산 목사님의 글을 읽고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고 덮어버릴 수도 있지만 ‘나도 진짜일까?’라는 의문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은 앞으로 내가 변화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생각한다. 목사님 말씀처럼 고난가운데 있더라도 가벼운 짐이 아니라 무거운 어깨를 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수 있기를, 그리고 죽도록 미워한 누군가를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기를, 그리고 그 누구라도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책을 통해 가짜 가면을 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짜의 가면을 벗고 진짜의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정말 오랜만에 가슴 찔리는, 그리고 긴 여운이 남는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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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짜인가, 야고보서에서찾 역전의 길, 강산 야고보서는 신앙의 실제적인 적용을 상당히 강조하면서 많은 신앙인들에게 도전을 주지만, 묵상하고나면 늘 남는 고백 “나도 그렇게살고 싶다”이다. 저역시 야고보서를 나누면서 실천하고 노력하지만 많은 부분 온전히 실천하지 못함으로 인해 갈급해하고 있는차에 “나는 진짜인가” 강산목사의 깊이있는 양질의 서적을 접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먼저 저자는 탁월한 해석접근법으로 야고보서를 접근했다. 야고보서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전쟁, 군대, 특공대등 일상적이지않은 경험을 토대로 해석을 풀어 가면서 크리스찬들이 실제적으로 “영적전쟁”에서 어떠한 정체성, 어떻한 모습으로 대처하고, 역전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아나가야 하는지를 잘 풀이해나가고 있다. 특히 저자의 살아있는 적용과 실천은 읽는 저에게 많은 도전과 감동을 주었다. 이책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 강한 인상을 정리한다면: 첫째, 야고보를 통해 “영적전쟁”의 시대에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쉽게 풀어 나가고 있다. 이책은 아쉬 쉽게 읽어 내려가는 장점이 있다. 사실 무거운 내용을 쉽게 읽을수 있는 것은 쉬운 작업이아니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삶의 기울기와 정체성으로 시작해서 야고보서가 가지고 있는영적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하고 역전할수있는지 구체적으로 나열을해 주었다. 이책은 신학적인 주석 책도, 그렇다고 설교적인 책도아니다. 하지만 저자는 적절하게 조합을 함으로써 읽는 신앙인으로 하여금 쉽게공감을 주고, 감동을 주고있는 책이다. 둘째, 저자의 삶이 녹아진 책이다. 특히 대부분의 예화가 자시의 삶과 사역, 그리고 가족안에서의상처와 용서에서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고있다. 쉽지않은 자신의 삶의 고백가운데 고난이 주는 이익과 감사를 배웠다. 요즘 보기드문 불우한 신학생 시절과 헌신, 가난하지만 아름다운 신혼 살림과 감사하게 살수 있는 기쁨, 노숙인에게 대한 사랑, 아버지를 향한 용서와 화해는 이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진짜 크리스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저자만이 실천가능한 것이 아닌 읽는독자들 역지 동일하게 살수 있음을 격려해주며, 각 챕터별 묵상과 적용 질문들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복습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셋째, 깊이있는 영성이 살이 있는 책이다. 영성하며 무조건 기도 잘하고, 기적 같은 은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자의 영성은 원문을 깊이 묵상하고 적용점을 찾고 실천함으로써 야고보서를 온전히 해석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음을 본다. 야고보의 마음과 생각, 의도하는 점을 그시대의 사람처럼 잘 이해하고 해석함으로써, 마치 야고보가 강산목사를 통해 이시대에 알아 듣도록 말씀하시는 듯하다. 특히 책 말미에 부록한 강산목사 개인 번역본은 매우쉽고, 한편의 현대식 편지로, 나에게 보내 편지 같은 착각이들며, 저자가 앞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을 쉽게 다시한번 복습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끝으로, 마귀의 새로운 전략, 세상의 유혹과 나태한 크리스챤의 삶속에서 “나는 진짜인가”를 통해 나자신의 신앙을 새롭게 점검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참으로 기쁘다. 또한 진짜 크리스챤이 되길 이책을통해 다시 한번 발버둥 쳐본다. 저자의 외침처럼 “당신과 내가 지금 전쟁터 한복판에 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승리가 눈앞에 있다는 것은 더 분명한 진리이다” 힘들게 살아가는 동역자들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주는 귀한 책을 만나 참으로 기쁘다. 또한 그러게 살아 내길 다시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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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시내나 공원을 걷다보면 코스프레를 즐기는 이들의 모임을 보게 된다. 만화나 게임, 영화 등의 케릭터를 그대로 흉내 내며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즐긴다. 서로 누가 제일 그럴듯한가? 경쟁한다. 그러나 그들은 만화 캐릭터의 주인공처럼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수 없다. 그들은 진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도 코스프레’ 놀이를 즐기며, 교회는 그들의 경연장은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된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진짜 같은 가짜들의 자기만족을 위한 공동체! 지나친 비약인가 이런 시대 속에서 제목부터 가슴을 찌르는 책이 출판되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학문적이지도 신학적이지도 않다. ‘나는 진짜인가?’ 라는 논제를 두고 야고보서가 보여주는 진리와 깨달음을 저자의 삶속에 비추어 풀어냄으로 독자에게 진짜로서의 삶을 살아낼 것을 촉구한다. 학문과 지식, 신학을 위한 책이 아닌 바로 삶을 위한 책인 것이다. 삶의 방향을 결정 짖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의 정체성’에 있다. 저자는 ‘기울기와 정체성’이라는 챕터에서 저자가 특공대로 복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그려낸다. 그것은 총탄이 빗발치며 옆의 전우가 피를 흘리며 전사하는 치열한 전투의 현장에 있는 군인이다. 그리스도인은 치열한 전쟁터 속의 ‘주님의 군사’인 것이다. 주님의 군사로서의 삶 속에서 자신의 기울기와 정체성을 깨달은 이들은 이제는 삶속에 펼쳐지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 그 그림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것이 ‘고난, 지혜, 기도, 인내’이다. 저자가 20대의 어느 날 큰 고통 속에서 기도할 때 감동 중에 주신 하나님의 음성은 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독자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나에게 선한 일을 하셨기에 하나님이 선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시기에 그분이 나에게 하시는 모든 일이 선하다’ 그렇다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불의가 득세하는 이 세상의 한 복판에선 더욱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자주 재판장에 소환하여 피고석에 세운다. C.S루이스의 표현처럼 나는 재판관이고 하나님은 피고인이다. 그리고 다그친다. 하나님 당신은 선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이 닥치도록 방치하십니까?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의 선하심을 부정하려 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선하시다. 그러니 그분이 나에게 하시는 모든 일이 선하다’는 저자의 깨달음은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는 화폭이 된다. 장황한 글이 될 것 같아 마무리 하려한다. 나머지 부분은 직접 읽어보길 바란다. 책을 받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 내려갔다. 이제 한 챕터씩 되새김질 하듯이 곱씹으며 읽어야겠다. 그리고 삶으로 살아내야겠다. 책의 구성이 소그룹모임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각 단원마다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기’ 라는 과제가 주어진다. 책 내용 자체가 지식의 전달 목적이 아닌 삶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자가 젊고 책의 내용이 도전적이기에 청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부록으로 저자의 야고보서 개인번역본(MPT)이 실려 있다. 보다 더 쉽게 머리에 그리고 가슴에 각인 될 것이다. 그 각인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삶의 현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그래 나도 ‘역전의 용사’가 되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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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는 진짜인가’(강산 저, 터치북스)를 보게된 것은 약속 시간을 조금 남기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들렀던 대형문고에서 였습니다. 별다른 기대감 없이 5-10분 정도를 때울 요량으로 전시된 기독서적들을 들춰 보던 중, 빨간색으로 유독 ‘진짜’라는 글자를 힘주어 쓴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을 구매하기 전 ‘추천의 글’을 먼저 살피는 습관이 있던 터인데, 네 분의 교수님이자 목사님들이 이 책에 대해 주신 ‘진정성 있는 찬사’들은 제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고, “도대체 얼마나 ‘삶을 통해 진정한 야고보서의 말씀을 실천적으로 행하고 계시는 분이길래’ 이토록 많은 분들이 앞다퉈 추천을 아끼지 않으시는 걸까?” 하는 생각에 책에 대한 큰 호기심이 일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찬찬히 이 책을 읽으며 매 챕터마다 많은 감동을 받았고, 다 읽고 나서는 역시 책을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책은 그저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영적 전쟁터 상태인 지금 이 순간, 이 곳에서 살고 있는 크리스천이 계속 가까이에 두고 자주 펼쳐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난과 시련’으로 가득찬 삶 속에서 이제 주님이 허락하신 역전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야고보서에 기초하여 열 가지의 역전의 길을 제시한 이 책을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술취한 걸인을 씻기고 수중의 돈을 모두 드리는 것을 자신의 자랑으로 삼지 않고 그러한 공로마저도 드러내기 주저하며 크리스천의 마땅한 도리로 여기는 여러 일화들을 구태여 꼽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삶을 통해 성경의 말씀을 백이십 퍼센트 그대로 실천하고 계신 강산 목사님의 모습은 이 책 구석구석에 묻어 있었습니다. 저처럼 주일성수 밖에는 자랑할 것이 없는 일천한 크리스천은 감동을 넘어선 존경의 마음을 느끼며, 좋은 영적 멘토 한 분을 모시게 되었다는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자인 강산 목사님은 영혼 구원과 구제, 사역만으로도 모자를 24시간을 또 쪼개어, 쉼없이 성경 읽기와 연구를 하시는 분으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히브리어 헬라어를 꼼꼼히 살펴가며 번역에도 힘쓰고 계시다는 것을 부록에 있는 야고보서 의역을 읽으면서도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성경에 문외한 일반적인 저같은 크리스천 독자들의 심경을 헤아려 주듯, 알기 쉽고 유려하게 알곡같은 한글로 의역해 주신 야고보서를 읽으면서, 야고보서가 이토록 감동적인 복음이구나!하는 것을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산 목사님의 책을 읽고 바로 열혈 팬이 된 저는 이 책이 라이프사 올해의 책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얼마 전 알고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투표를 하였고, 많은 크리스천이 이 책을 읽고 10가지 역전의 길을 걷게 되는 진짜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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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적 존재 안에는 지, 정, 의가 존재한다 문제는 이 가치들이 적절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기독교는 지와 정에 무게중심을 많이 두었고 율법 = 행위라는 일방적 방정식의 오해로 인해, 행함의 중요성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의지의 영역을 무시했고 소홀히 취급했다.
그것은 이 땅에 복음에 고난이라는 그리스도인의 배지가 사라지고 안락하고 평안한 거짓도니 복음에 너도 나도 함몰되어서 십자가는 사라지고 주님의 형상을 닮는 좁은 길은 그 길이 좁아지다 못해 막혀 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는 무엇인가 다시금 복음의 그 근본 가치에서 기울어진 부분에 무게추를 옮겨서 회복해야 할 때가 시급해 졌다.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다. 가짜로 주님 앞에 서지 않고 싶다면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