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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읽게된 단편소설을 1년안에 또 읽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자는 30대 세대들이 현실에 기반한 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마지막 부분이 주인공의 환상일수도 있지만 그 반대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죽은 상황에서 그 현실을 깨닫는 순간일지도 모른다는 점이지요. 두번째 이야기에서도 주인공이 환상을 보는 장면에서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한국의 SF 장르를 여성 작가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2개의 단편 소설에서 스릴러적인 느낌과 SF 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들은 후속 이야기가 이어지는 장편이 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