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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동정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96)을 읽어보았습니다. 제 일신의 모든 어려운 사정을 한꺼번에 해결해 보려는 듯 한 모습이 멋있어요. 처음으로 허허실수 지나치는 말로만 여겼떠니 웬걸 차차 그의 하소연이 물론 진정으로 가슴에서 우러나오는것이라는걸 저는 느껴지더라고요. 물에 빠지는 사람이 한 오래기를 부여잡는 모양으로 그는 죽을 힘을 다한게 느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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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른 도적이라는 말이 참 슬픈 것이 남의 집 살이를 하러 온 할멈과 그 할멈이 손자를 데려오려고 하는 행동이 결국 누군가에게 위협이 되기도 해서 도둑질 한 것이 들켜서 쫓겨나고 마는 욕심을 낼 수 밖에 없는 불우한 상황이 가슴 아프고 그 할멈과 손자가 궁금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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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서투른 도적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95)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개똥에 굴러도 문안이 좋지 그 두메에 누가 하고 그들은 처음부터 오기싫어했다고 되어있잖아요. 싫었으면 안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도적질을 행동으로 옮긴다는것부터가 과연 정말 싫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갓집들의 연줄 연줄로 간신히 하나 구해다가 놓으면 잘있어야 한달이었으니 그 삶을 벗어나고 싶었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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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휴일이다보니 책을 읽기 좋은 날 같더라고요. 그래서 현진건 서투른 도적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395)을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대욱이는 자못 분개한 중에도 어이없어 웃는다니. 이번 사건에 대욱이가 제 일 치를 떨었다는게 슬퍼집니다. 고지식한 그는 그런 짓을 하니깐 없는 사람이 대접을 못받는다고 펄펄 뛰면서 할멈을 맞대해 놓고 욕지거리를 하며 징역을 살린다고 협박아닌 협박이 좀 무섭게 느껴지네요. |